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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을 한지 6,7년 정도 된듯하다. 그간 수영이 취미이고 독서가 취미이면서 수영과 관련된 책을 읽어본적이 없다는 생각을 쭉 하고 있었다. 그렇다고 몇권 둘러보면 그다지 끌리지 않았다. 수영의 역사를 다루면서도 너무 어렵지 않고 그렇다고 너무 재미위주로 얄팍하지 않을 정도의 책부터 섬렵하고 싶었다. 그러다 헤엄치는 인류가 눈에 들어왔고 주문을 하게 되었다. 이야기는 고대부터 시작한다. 물론 서구의 수영사가 중심이 된다. 고대 그리스와 로마까지 이어져온 수영의 문화사는 중세를 맞이하면서 여느 다른 문화와 마찬가지로 종교에 의해 저지되고 다시 수면위로 떠오를때까지 생존으로서의 수영이 포문을 열때까지 지리멸렬한 시간을 보내게 된다. 그리고 다시 생존으로서의 수영을 사람들이 받아들이기까지 그리고 이후부터 수영은 다시금 인류에 있어서 발전을 이루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