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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칙한 예술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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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서 : 발칙한 예술가들   저 자: 추명희,정은주   출판사: 42미디어콘텐츠     예술가들의 삶은 일반인들과 확연하게 다르다. 음, 자유와 천재 때문이라고 해야할까? 평범하지 못해 기록을 남길 만큼 이들의 경력은 화려하면서 대단하다. 그리고 동시에, 복잡한 인생을 살아야 하니 이들의 인생사 역시 굴곡이 많았는지도 모른다. 오늘 만난 책은 예술의 경력이 아닌 그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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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서 : 발칙한 예술가들

 

저 자: 추명희,정은주

 

출판사: 42미디어콘텐츠

 

 

예술가들의 삶은 일반인들과 확연하게 다르다. 음, 자유와 천재 때문이라고 해야할까? 평범하지 못해 기록을 남길 만큼 이들의 경력은 화려하면서 대단하다. 그리고 동시에, 복잡한 인생을 살아야 하니 이들의 인생사 역시 굴곡이 많았는지도 모른다. 오늘 만난 책은 예술의 경력이 아닌 그들의 삶에 대한 기록이다. 음악가나 미술가 등 통틀어 예술가들의 생은 왜 그렇게도 조용할 날이 없었나 생각해보니 대중적으로 알려진 인물이니 일반인들 보다 더 크게 스캔들로 남겨진 것이 아닌가 싶다. 

 

책을 읽으면서 사랑으로 죽는 그날까지 함께 한 이들도 있고, 불 같은 사랑이었을까? 불륜으로 시작한 사랑 역시 그 끝이 허무하게 끝나기도 했다. 음악가와 미술가의 생활로 나뉘어져 소개되고 있는 책 [발칙한 예술가들]은 많은 인물을 등장시킨다. 한번쯤은 들었을 이름으로 그동안 작품 관련만 읽다가 이렇게 삶 그것도 사랑에 대한 부분을 읽으니 이들 역시 인간이었구나 라는 생각이 든다. 그만큼 남긴 업적이 대단하다보니 절로 이런 생각이 들게 되었다. 누군가는 행복한 시간이 되었을 수도 있지만 다른 이는 악몽와 같은 사랑도 있었다. 뭉크 하면 해골 같은 그림이 먼저 떠오르는데 뭉크의 삶은 어릴 적부터 비극이었다. 죽음에 둘려쌓여 살아왔기에 사랑에 대한 감정을 제대로 알지 못했을 것이다. 

 

배신과 충격으로 결국 그림을 곁에 두고 살다간 뭉크의 삶이 너무 안타까웠다. 그리고 인류의 천재라고 한 다빈치가 여성과 사귄적이 없었던 반면 남색 행위로 고소를 당한 기록이 있는데 동성애 성향을 둔 다빈치를 프로이트는 어린 시절 어머니를 자신의 내면에 위치시킴으로써 어머니가 사랑할 수 있는 남자를 사랑하게 된 것이라고 했다. 음, 다빈치의 탄생도 그렇게 평범하지 않았으니 영향을 끼쳤던 것일까? 그렇다고 해서 연인(?)을 둔 것도 아니었다. 고소 사건 후로 성(性)자체를 혐오하게 되었다고 참 아이러니 하다. 

 

또한, 옛 연인을 버리고 부유한 여인과 결혼한 참으로 나쁜 남자도 있는데 그래도 당시 동료 화가들에 비해 문란하지 않았다고 하는데 그렇다고 좋게 받아들여야 하는지...영원한 사랑은 없다고 하면서도 사람들은 사랑을 꿈꾼다. 옛연인을 버리고 선택한 여인과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자 했던 실레의 모습을 보고 있으니 사랑이 움직이는 것은 알 수 없구나 라는 생각만 하염없이 든다. [발칙한 예술가들] 먼저 책 제목을 보고 뭔가 흥미로운 사건(?)이라 생각했었는데 인생에 있어 삶에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책을 덮고서 곰곰히 생각을 하게 만든 도서다

 


 

[위 도서는 네이버컬처블룸에서 무상으로 지원 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g*****3 2021.09.29.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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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칙한 예술가들 : 예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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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카소부터 베토벤까지 서양 예술사를 빛낸 30인의 삶과 사랑    추명희, 정은주 작가님의 <발칙한 예술가들>(42콘텐츠미디어)는 예술사를 빛낸 30인을 스캔들로 바라보는 예술사이다.   음악가 15인의 사생활은 정은주 작가님, 미술가 15인의 사랑은 추명희 작가님이 집필하고 있다.   책에서 소개하는 음악가는 비발디, 모차르트, 베토벤, 쇼팽, 리스트, 바그너, 브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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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카소부터 베토벤까지 서양 예술사를 빛낸 30인의 삶과 사랑

 

 추명희, 정은주 작가님의 발칙한 예술가들>(42콘텐츠미디어)는 예술사를 빛낸 30인을 스캔들로 바라보는 예술사이다.

 

음악가 15인의 사생활은 정은주 작가님, 미술가 15인의 사랑은 추명희 작가님이 집필하고 있다.

 

책에서 소개하는 음악가는 비발디, 모차르트, 베토벤, 쇼팽, 리스트, 바그너, 브람스, 비제, 차이콥스키, 푸치니, 드뷔시, 라흐마니노프, 스트라빈스키이다.

 

미술가는 다빈치, 미켈란젤로, 세잔, 로댕, 모네, 뭉크, 로트레크, 마티스, 피카소, 실레, 달리, 프리다, 워홀, 호크니, 피터이다.

 

 

흔히 예술가들이 성취한 성공의 순간과 그들이 과업에 이르는 여정과 결과물인 작품에 주목하는 것은 일반적이다. 이러한 작품을 만들어내는 원동력에는 사랑이라는 에너지가 큰 역할을 차지한다. 저자는 서양 예술사를 장식했던 그들의 사랑 이야기를 모으고, 진짜 사랑이란 무엇인지 다가가는 탐험 끝에 정리한 책이 이 책이다.

 

발칙한 예술가들30인의 사랑 이야기를 담고 있어 그들의 내밀한 사생활을 엿볼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처음 소개하는 비발디의 사례는 오늘날에도 주목할 만하다. 17세기 베네치아의 공국의 셀러브리티 음악가 중 한 명이자 붉은 머리의 사제로 유명한 안토니오 비발디는 황당하게도 가짜 뉴스의 주인공으로 평생 시달린다.

 

오늘날 가십거리를 소비하는 대중의 가짜 뉴스에 멍들어가는 연예인을 생각하면 비발디가 겪었을 고충도 대단했으리라 짐작된다. 비발디는 로마 가톨릭의 사제였다. 더구나 상대는 안나 지로라는 피에타 고아수녀학교에 음악 교육을 받는 학생이었다.

 

결국 베네치아 법원은 두 사람의 관계가 부적절하지 않다는 의견을 받아들였지만, 이 스캔들은 두 사람에게 비극으로 마무리된다.

 

 

우리는 흔히 모차르트의 아내 콘스탄체가 악녀라는 소문에 익숙하다. 콘스탄체가 모차르트가 버는 돈을 펑펑 쓴다. 모차르트의 예술을 이해하지 못한다. 모차르트를 못살게 군다는 내용이었다. 아마도 영화 아마데우스로 인해 악처의 이미지가 대중에게 각인되었던 거로 짐작하는데, 실제로 이러한 소문 전부가 정확한 편지나 문서로 기록된 자료로 남아 있지 않다고 한다.

 

무성한 소문들이 입에서 입으로 또 책에서 책으로 전해진 상황이라 저자는 추측한다.

 

두 사람이 주고받은 편지를 보면 콘스탄체는 모차르트가 작곡한 악보에서 변화를 찾아내고 완성된 악보를 누구에게 맡겨야 할지 알고 있었다고 한다.

 

 

슈만과 클라라, 브람스의 삼각관계에 대해서는 잘 알려져 있다. 슈만 사후 스승의 아내인 클라라를 끝까지 사랑한 브람스에게도 자신만을 바라보는 여인을 만나 일이 있었다. 그를 사랑하는 뮤즈는 두 살 아래의 아가테 폰 지볼트였다. 두 사람은 첫눈에 반해 사랑을 표현했지만, 브람스는 결혼 생각은 없었던 거로 보인다.

 

나는 그대를 사랑해요. 하지만 속박당할 수는 없군요. 나한테 편지를 써요. 내가 당신에게 돌아가서 당신을 안고 입 맞추며 사랑한다고 말해야 하는지 말이오.” (102)

 

이렇게 우유부단한 편지를 보내다니 브람스의 마음에는 지워지지 않는 한 사람이 자리잡고 있었던 거로 보인다.

 

 

인류 역사상 가장 다재다능한 인간이라고 추앙받는 레오나르도 다 빈치는 빈치 지역 출신이라는 뜻이다. 안타까운 사실은 그가 후세를 남겨 자신의 재능을 이어가게 했으면 좋았을 텐데, 그는 여자를 사귄 적이 없었다. 그는 24세 때 네 명의 청년과 함께 남색 행위로 공식적인 고소를 당한 적이 있다.

 

이 사건으로 다빈치는 충격을 받았고, 이후 성을 극도로 혐오하는 자세를 보여준다. 다빈치는 살라이와 오랜 시간 함께하며 쾌락과 고통을 느꼈던 것으로 보인다. 오늘날 성 세례 요한속 젊은이와 모나리자의 코와 입이 살라이를 모델로 그린 성 세례 요한과 일치한다고 한다.

 

오늘날 서양 미술사를 이야기할 때 빼놓을 수 없는 사람이 파블로 피카소이다. 그는 스페인 남부 말라가에서 태어나 어려서부터 여자들에 둘러싸 지냈다. 화가로서 승승장구한 피카소는 화려한 여성 편력으로 유명한데, 그런 그도 프랑수아즈 질로를 만나 유일하게 매달리게 된다.

 

촉망받는 화가였던 그녀는 부모님의 반대에 가출까지 감행하며 그와 동거에 들어갔고 클로드와 팔로마를 낳았다. 그녀와 함께한 10여 년의 시간은 피카소의 인생에서 가장 안정적이고 빛나는 시절이었다.

 

피카소의 바람기로 그녀가 떠나가자 피카소는 확신에 찬 어조로 자신을 떠날 수 없을 거라 광분했지만, 그녀는 아이들을 데리고 떠났다. 이후 피카소의 사생활을 폭로한 책 피카소와 함께한 삶을 펴내 막대한 인세를 거둬들인다.

 

두 아이에게는 피카소라는 성을 물려주고 유산 상속까지 받을 수 있는 법정 투쟁을 승리로 이끈다. 그녀는 오늘도 뉴욕의 어퍼웨스트 사이드에 자리잡은 고급 스튜디오에 살면서 작업을 계속하고 있다.

 

위대한 예술가도 불꽃 같은 사랑에는 자신의 모든 걸 던져버리는 모습을 보니 그들도 우리와 같은 실수를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뛰어난 예술가의 스캔들이 궁금한 사람은 발칙한 예술가들을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 이 글은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발칙한예술가들 #예술사 #추명희 #정은주 #42미디어콘텐츠 #예술 #리뷰어스클럽

 
r*******n 2021.08.26. 신고 공감 1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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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가들의 인생에 한걸음 가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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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백년을 넘어 생생한 명작을 남긴 법접불가의 예술가.경외의 대상이지만 성큼 친근하게 느끼고 싶은 분께 추천. 그래서 그들의 예술세계에 더욱 관심을 갖게 되는 건 덤.두 작가의 시선이 따뜻하고 정갈해서 읽기에 부담이 없다. 깔끔하게 인생을 요약해주고 사랑을 다른 각도로 이해하게 해준다.덕분에 고흐가 더 좋아졌다. 호색한 피카소가 불쌍해졌다. 순정파 베토벤의 음악이 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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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백년을 넘어 생생한 명작을 남긴 법접불가의 예술가.
경외의 대상이지만 성큼 친근하게 느끼고 싶은 분께 추천.
그래서 그들의 예술세계에 더욱 관심을 갖게 되는 건 덤.

두 작가의 시선이 따뜻하고 정갈해서 읽기에 부담이 없다.
깔끔하게 인생을 요약해주고 사랑을 다른 각도로 이해하게 해준다.
덕분에 고흐가 더 좋아졌다.
호색한 피카소가 불쌍해졌다.
순정파 베토벤의 음악이 달리 들린다. 흐.
s******0 2021.08.22.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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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칙한 예술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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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으로만 만나던 예술가들의 실제 인생은 어떨까? 그들의 삶과 사랑 이야기를 담은 책, [발칙한 예술가들]을 읽어보았다. 제목처럼 일반적이지 않았던 예술가들의 발칙한 사랑 이야기는 그야말로 파란만장하고 흥미진진하다. 일반적이지 않은 감성이기에 위대한 예술작품이 나올 수 있었던 것일까?독특하게도 두 명의 작가가 음악과 미술의 두 파트로 나누어 쓴 글들을 묶은 책이다. 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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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으로만 만나던 예술가들의 실제 인생은 어떨까? 그들의 삶과 사랑 이야기를 담은 책, [발칙한 예술가들]을 읽어보았다. 제목처럼 일반적이지 않았던 예술가들의 발칙한 사랑 이야기는 그야말로 파란만장하고 흥미진진하다. 일반적이지 않은 감성이기에 위대한 예술작품이 나올 수 있었던 것일까?


독특하게도 두 명의 작가가 음악과 미술의 두 파트로 나누어 쓴 글들을 묶은 책이다. 먼저 클래식 거장들의 이야기가 나오고 뒤에 미술 거장들의 이야기가 이어진다. 각 15인씩, 총 30인의 서양 예술사 거장들의 삶과 러브스토리. 짧게 인물별로 끊어지는 책이라 어느 부분부터 펼쳐 읽어도 좋다. 그러나 한 번 펼치면 순식간에 빠져들게 되는 흥미진진한 스토리들이다.


각 챕터마다 작은 큐알코드가 있는데, 스마트폰으로 연결된 사이트는 해당 음악가의 음악이 나오는 오디오클립으로 연결되어 음악을 들으며 책을 읽을 수 있었다. 그들의 음악엔 작곡가의 인생과 사랑이 녹아있기에 그 슬픔과 고통, 분위기를 느끼면서 더욱 실감나게 책을 읽을 수 있어 너무 좋았다. 화가들의 경우는 파리 오르셰 미술관 컬렉션, 뉴욕 현대미술관 컬렉션 등 전세계의 유명 미술관 사이트로 연결되어 거장들의 명작을 감상할 수 있도록 해놓았다. 자료 사진으로 몇 장 들어있는 것 보다 훨씬 풍부한 그림을 감상할 수 있는 좋은 아이디어다.



위대한 서양음악가들은 당시에 엄청난 인기를 누렸는데, 유럽 전역을 돌며 연주 여행을 다니기도 했으니 지금으로 치자면 월드투어 콘서트를 여는 케이팝 아이돌 만큼이나 대단한 유명세와 인기를 누렸던 것 같다. 당시 그들의 유명세 만큼이나 그들의 연애는 세간의 화제였고, 지금 읽어도 파격적이고 대담한 사랑이야기가 그 시대 평범한 사람들에게 얼마나 충격적인 사건들이었을지 짐작이 되고도 남는다.


자유로운 사고를 가진 그들의 사랑도 평범하지 않은 경우가 많았는데 평생 바람을 피웠던 드뷔시, 임자있는 여성만을 좋아했던 베토벤, 당당히 불륜을 저지른 바그너와 스트라빈스키처럼 실망스러운 케이스가 많았다. 이러니 아내와 아름다운 사랑을 가꾼 모차르트가 특이해 보이는 지경. 사촌간의 근친혼이었지만 라흐마니노프 부부의 러브스토리가 감동적이다.


음악가들의 사랑이 주로 사회적 통념상 이루어질 수 없는 관계를 향한 것이어서 발칙했다면, 화가들의 사랑은 그들의 괴팍한 성격 탓인지 좀더 기이한 형태를 많이 띄는 것 같다. 평생 가난과 병에 시달리거나 사창가의 여인, 또는 모델들과 사랑에 빠진다. 피카소의 여성 편력은 익히 알려진 이야기. 에곤 쉴레와 살바도르 달리의 이야기도 무척 흥미로왔다. 현대 미술로 올수록 앤디 워홀과 호크니같은 동성애 화가들이 등장한다.


30명의 예술인들이 등장하지만 각각의 이야기들이 짧으니 속도감 있게 읽을 수 있어서 지루할 틈이 없었다. 주로 남성들이었고, 그들의 이기적인 행동에 상처받는 쪽은 여성들. 뮤즈로서 작품에 기여했지만 사실 그들의 눈물과 아픔으로 이루어진 것이 아닐까.


마지막에 두 작가의 대화가 나온다.
현대는 사랑에 책임져야 하는 시대여서 오히려 사회구조적으로 사랑이 구속되는 것 같고, 계산적인 사랑을 추구하는 젊은이들이 많아서 더이상 과거와 같은 미친 사랑으로 인한 결과물인 예술 활동과 작품은 나오기 힘들지 않을까라는 의견에 고개 끄덕여진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2 2021.09.3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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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칙한 예술가들 - 스캔들로 보는 예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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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에서 가장 쉽게 회자되는 이야기는 아마 유명인들의 스캔들이 아닐까 싶은데, 아마도 그건 옛날 사람들에게도 마찬가지였을 것 같다. 피카소부터 베토벤까지, 작품은 잘 몰라도 이름만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알만한 예술가들의 사생활들을 엮어낸 <발칙한 예술가들> 책이 출간되어 읽어보게 되었다.  <발칙한 예술가들>에서는 서양의 음악사와 미술사에서 뛰어난 업적을 남긴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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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에서 가장 쉽게 회자되는 이야기는 아마 유명인들의 스캔들이 아닐까 싶은데, 아마도 그건 옛날 사람들에게도 마찬가지였을 것 같다. 피카소부터 베토벤까지, 작품은 잘 몰라도 이름만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알만한 예술가들의 사생활들을 엮어낸 <발칙한 예술가들> 책이 출간되어 읽어보게 되었다.

 <발칙한 예술가들>에서는 서양의 음악사와 미술사에서 뛰어난 업적을 남긴 30인의 사생활을 들여다 본다. 인류의 역사에 길이 남을 불후의 명작으로 세상을 뒤집어 놓은 천재 예술가들의 평범하지만은 않았던 굴곡진 삶을 살펴보며 인간미를 느끼고, 그들의 작품을 보는 새로운 시각을 제시해 준다.


 책의 내용은 <음악가의 사생활>과 <미술가의 사생활> 두 부분으로 나뉜다. 1부에서 정은주 칼럼니스트가 음악가 15명의 사생활을 다루고, 이어지는 2부에서 추명희 칼럼니스트가 미술가 15명의 사생활을 다룬다. 이중에는 드라마나 영화로 다루어졌던 이야기도 있었고, 전혀 몰랐던 새로운 이야기들도 있어서 매우 흥미롭게 읽었다.


 

음악가의 사생활에서는 책을 읽으면서 그의 음악을 들어볼 수 있도록 QR코드가 상단에 자리하고, <정작가의 사랑 톡톡 가상 인터뷰> 를 통해 음악가의 심정을 토로하는 듯한 느낌을 준다. 이어지는 스캔들을 읽으며 사랑에 울고 웃었던 음악가들의 성격과 생각을 추측해 보고, 그들의 작품에 녹아든 사랑을 느껴볼 수 있었다.

 

 미술가의 사생활에서는 다루고 있는 예술가의 작품을 확인할 수 있는 QR코드가 있다. 책에 기록된 스토리를 읽으면서 스마트폰을 활용해 음악을 듣고 미술작품을 볼 수 있도록 추가적인 장치를 마련하여 독자의 경험을 풍부하게 만들어 주는 것 같아 좋았다.

 다양한 방식으로 사랑을 꽃피운 예술가들의 불완전한 인생 스토리가 최고의 작품을 만들어내게 만드는 원동력이었는지 대부분의 스토리에서 행복한 결말은 찾아볼 수 없었다. 삶의 마지막까지 올곧음을 보여준 예술가도 있었지만, 많은 사람들이 사회적으로나 도덕적으로나 지탄받을 행동을 하며 이기적인 행동을 한 것이 참 안타까웠다. 찬사를 받을만한 훌륭한 작품을 배출했다 하더라도 그것이 누군가가 흘린 눈물의 산물이라는 걸 알게 되니 고운 눈으로 볼 수 없게 되기도 한다. 물론 예술은 작품성만으로 평가를 받아야 함이 마땅하지만, 불완전한 인간을 찬사함에 있어서는 보수적인 태도가 되는 건 어쩔수 없는 것 같다.

<발칙한 예술가들> 은 음악가와 미술가의 스캔들이라는 키워드로 책이 쓰였지만, 유명한 작품을 배출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보니 전반적인 서양 예술사를 살펴볼 수 있는 책이기도 하다. 미시적 관점으로 누군가의 스승이며 제자였던 예술가 개개인의 사랑과 삶의 방식을 훑어 보다보면, 서양 예술의 거시적 역사의 흐름을 읽게 되는 것이다. 완벽해 보이기만 하는 예술 작품을 탄생시킨 누구보다 인간적이고 불완전한 사람들의 스토리는, 얼마 전 관람했던 연극 <분장실>에서 이야기하는 「축적」 이라는 단어를 떠오르게 했다. 고난과 역경, 힘겨운 삶을 살아낸 그 시간들이 축적되어 발현되는 예술의 무게감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다.

 


 

YES마니아 : 로얄 r****t 2021.09.2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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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칙한 예술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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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딱 두 구성으로 나뉜다 '음악가의 사생활' 과 '미술가의 사생활'   미술가의 사생활은 '추명희' 칼럼니스트가 음악가의 사생활은 '정은주'칼럼니스트가 작성한 부분이다.   개인적으로 <알아두면 쓸모 있는 클래식 잡학사전>을 재미있게 읽어서 정은주 칼럼니스트의 음악가의 사생활 부분의 내용이 기대되었다.   음악가의 사생활에서는 '사랑이 병명'인 푸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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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딱 두 구성으로 나뉜다

'음악가의 사생활' 과 '미술가의 사생활'

 

미술가의 사생활은 '추명희' 칼럼니스트가

음악가의 사생활은 '정은주'칼럼니스트가 작성한 부분이다.

 

개인적으로 <알아두면 쓸모 있는 클래식 잡학사전>을 재미있게 읽어서

정은주 칼럼니스트의 음악가의 사생활 부분의 내용이 기대되었다.


 

음악가의 사생활에서는

'사랑이 병명'인 푸치니 부부의 이야기와

역시 주목해서 읽게 되는

'불멸의 여인에게'의 베토벤의 이야기가 기억에 남는다.

 

그 외에도 잘 몰랐던

파가니니와 비안키, 비제와 마리에의 이야기도 알아갈 수 있었다.

 

미술가의 사생활 부분에서는

사생활, 비극적인 부분에서 빠질 수 없는

그만큼 많은 이들이 알고 있는

프리다와 디에고, 로댕과 카미유 부터

 

많이 읽어보지 못했던

미켈란젤로와 비토리아, 로트레크아 발라동의 이야기도

읽어갈 수 있었다.

 

또한 음악에 대한 부분에서는

'누구의 음악일까요!'라는 문장과 함께

QR코드가 있다.

 

읽고 듣는 것을 이렇게 한 번에 할 수 있도록

구성된 책을 개인적으로 참 좋아한다.

 

그리고 미술 부부에는 '시카고 아트 인스티튜트 컬렉션'

,'니스 마티스 미술관 랜선 투어', '바르셀로나 피카소 미술관'등

미술가에 따라 소개되는 것이 다르지만,

이 또한 QR코드가 제공되어 있다.

 

음악 부분과 미술 부분,

두 분야 모두 한 쪽이 소홀할 것 없이 꼼꼼하게 만들어진 책이라는 생각이 든다.

 

평소 음악과 미술에 대해 관심이 있으신 분들도 재미있게 읽을 것 같지만,

역시 '스캔들','발칙한'이라는 키워드는 잘 몰라도 관심이 가고

왠지 모를 궁금증과 호기심이 생기기 마련이다.

 

그래서 이 책은 교양이나 지식함양을 위해

미술이나 음악을 알아가려는 마음이 없어도

누구나 궁금증에 한 번 펴보고

흥미롭게 또는 놀라면서 읽어나갈 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된다.

 

'발칙한 예술가들'이라는 제목부터

왠지 모를 궁금증을 가져오지 않는가.

그 발칙함을 알아가는 데

덤으로 예술적 교양도 쌓아지는 것이다.

 

그래서 오히려 예술이 어렵다는 생각으로

음악과 미술에 대한 책을 멀리 하셨던 분들께

이 책을 한 번 읽어보고 싶을 거야라며 소개하고 싶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읽고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발칙한예술가들 #정은주 #추명희 #42미디어콘텐츠 #컬처블룸 #컬처블룸리뷰단 #지원도서 #책추천 

l******7 2021.09.2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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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칙한 예술가들 스캔들로 보는 예술사 후기
"발칙한 예술가들 스캔들로 보는 예술사 후기" 내용보기
발칙한 예술가들 예술가들의 사생활을 낱낱이 파헤치다!     예술가들의 사생활을 낱낱이 파헤치는 디스패치 같은 도서 <발칙한 예술가들>을 읽어보았어요. 발칙한 예술가들(스캔들로 보는 예술사) 책은 비발디, 모차르트, 베토벤, 리스트 등 유명한 음악가들과 미켈란젤로, 로댕, 모네, 뭉크, 마티스, 반 고흐 등 미술사를 빛낸 미술가들의 스캔들과 사랑을 조명한 책이에요.
"발칙한 예술가들 스캔들로 보는 예술사 후기" 내용보기


 

발칙한 예술가들

예술가들의 사생활을 낱낱이 파헤치다!

 

 

예술가들의 사생활을 낱낱이 파헤치는 디스패치 같은 도서 <발칙한 예술가들>을 읽어보았어요. 발칙한 예술가들(스캔들로 보는 예술사) 책은 비발디, 모차르트, 베토벤, 리스트 등 유명한 음악가들과 미켈란젤로, 로댕, 모네, 뭉크, 마티스, 반 고흐 등 미술사를 빛낸 미술가들의 스캔들과 사랑을 조명한 책이에요. 예술에 있어서 뛰어난 칭송을 받는 거장들의 실제 삶은 어떠했는지, 그들이 했던 사랑의 모습은 어떤 형태였는지 알 수 있었답니다.

 

 


 

 

예술가들은 사랑도 평범하지 않았어요. 결혼 생활을 하는 도중에 다른 사람과 불륜을 저지르는가 하면, 사촌끼리 결혼하는 등 금지된 사랑을 한 예술가도 있었죠. 이 책을 읽으며, 어쩌면 예술가들의 영감의 원천은 사랑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발칙한 예술가들 책의 절반가량은 음악가의 사생활에 대해 다루고 있고, 후반부는 미술가의 사생활을 담고 있는데요. 음악가의 가상 인터뷰로 시작하는 음악가의 사생활 도입부가 재미있었어요.

 

 


 

 

우여곡절과 다사다난한 일이 많은 음악가들의 사랑 이야기 속에서, 모차르트 부부의 이야기가 그래도 가장 아름답게 보였는데요. 사실 모차르트와 그의 아내 콘스탄체는 결혼하기까지 많은 어려움이 있었어요. 모차르트의 아버지는 콘스탄체가 마음에 내키지 않았고, 콘스탄체의 부모님도 모차르트를 인정하지 않았거든요. 콘스탄체의 어머니 세실리아는 모차르트가 콘스탄체와 3년 안에 결혼하지 않고 헤어진다면 매년 큰 액수를 모차르트가 콘스탄체에게 지급해야 한다는 억지 서약서를 만들기도 했죠.

 

 


 

 

하지만 사랑하는 두 연인이 결혼한 후, 세실리아는 모차르트를 무척 좋아하게 되었고 모차르트도 장모님을 잘 챙겼다 하니 아름다운 해피엔딩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브람스와 로베르트 슈만 그리고 클라라 슈만에 얽힌 이야기는 클래식 음악에서 잘 알려진 이야기 중 하나인데요. 스승 슈만의 아내인 클라라 슈만을 사랑했던 브람스도 다른 여인을 사랑한 적이 있다고 하네요!

 

 


 

 

그 주인공은 바로 두 살 아래의 아가테 폰 지볼트입니다. 두 사람은 서로 반지를 나누어 끼면서 사랑에 폭 빠져 지냈다고 해요.

 

 


 

 

하지만 결혼 이야기가 나오자 브람스는 위와 같은 무책임한 연서를 보냈다고 해요. 사랑하지만 속박당할 수는 없다는 말로 한 발짝 뒤로 물러나는 태도를 보인 브람스. 순정파로만 알고 있던 브람스에 대한 인식이 조금 변하는 순간이었어요.

 

 


 

 

미술계의 최고의 바람둥이가 피카소라면, 음악계에서는 드뷔시가 그러한 인물이었어요. 마리 블랑셰, 가브리엘 듀퐁, 테레제 로제, 마리 로잘리 텍시에, 조각가 카미유 클로델 등 드뷔시는 수많은 여자들을 만났어요.

 

 


 

 

바람을 피운 드뷔시도 드뷔시지만, 그렇게 부도덕한 행동을 하고도 다시 받아주는 가브리엘도 참 이해가 가지 않았는데요. 예술가들의 사랑은 아무래도 범인의 상식으로는 이해하기 어렵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생각하는 사람>을 조각한 조각가 로댕은 무려 20살 이상 차이나는 당시 19살 카미유 클로델에게 사랑을 표현했는데요. 카미유의 아버지는 노발대발하며 카미유에게 모든 것을 다 놓치게 되고 말 거라고 경고를 했었죠.

 

 


 

 

로댕의 정부 로즈가 카미유에게 로댕의 흉상을 집어던지는 등 한 편의 막장 드라마를 찍고 난 후 카미유는 <성숙의 시대>라는 작품을 발표했는데요. 그 작품 속 인물들의 모습이 로댕과 로즈, 카미유의 모습처럼 보였던 게 로댕과 카미유가 완전히 결별한 계기가 되었다고 해요.

 

읽다 보면 입이 떡 벌어지는 경악할 만한 스캔들부터, 가짜 뉴스로 인해 생긴 참극, 로미오와 줄리엣의 사랑에 버금가는 애절한 사랑 이야기까지 예술가들은 참으로 다양한 형태의 사랑을 했다는 걸 알았어요. 음악이나 그림은 예술가의 분신이자 삶 자체라고 할 수 있는데, 예술가들의 사랑 이야기를 알고 작품을 접하면 새로운 느낌을 받으실 수 있을 거예요. 예술가들의 숨겨진 이야기가 궁금하신 분들께 <발칙한 예술가들(스캔들로 보는 예술사)>책을 추천합니다.

 

 

* 이 글은 출판사의 협찬을 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발칙한예술가들 #추명희 #정은주 #42미디어콘텐츠 #컬처블룸 컬처블룸리뷰단 

 

c*****1 2021.09.2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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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칙한 예술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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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예술가들을 작품을 통해서 만날 수 있는데요. 그들이 만들어낸 예술 작품을 감상하고 감동을 얻게 되죠. 기록을 통해 전해지는 예술가의 전기 그리고 작품에 대한 스토리텔링을 알게 되면 때로는 원작자에 대한 상상을 하게 됩니다. 서양 예술사를 빛낸 30인의 예술가의 스캔들에 대한 이야기에요. 유명한 사람들의 사생활이 궁금한 건 당연한 거겠죠? 예술가들의 인간으로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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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예술가들을 작품을 통해서 만날 수 있는데요. 그들이 만들어낸 예술 작품을 감상하고 감동을 얻게 되죠.

기록을 통해 전해지는 예술가의 전기 그리고 작품에 대한 스토리텔링을 알게 되면 때로는 원작자에 대한 상상을 하게 됩니다.

서양 예술사를 빛낸 30인의 예술가의 스캔들에 대한 이야기에요. 유명한 사람들의 사생활이 궁금한 건 당연한 거겠죠? 예술가들의 인간으로써의 모습에 대해 알아봅니다.

비발디부터 스트라빈스키까지 음악가 15인과

다 빈치와 호크니까지 미술가 15인 이네요.

당신만을 사랑합니다.- 모차르트 부부

음악의 신동, 천재 작곡가로 일컬어지는 모차르트는 영화, 연극, 뮤지컬에서도 그의 일생을 다루었는데요. 모차르트와 결혼한 콘스탄체의 평은 좋지는 않았습니다. 양가에서 반대한 결혼이었지만 둘은 진심으로 사랑했고 모차르트의 작품에 의견을 제시할 정도의 재능도 있었대요. 양측의 입장을 들어보고 후세에선 평가를 내려야 겠어요.

불멸의 연인에게 - 베토벤과 익명의 여자

악성 베토벤은 후천적 청력장애를 가졌지만 위대한 작품들을 탄생시켜 높은 평가를 받고 있어요. 그는 평생 독신으로 살았고 사후에 수취인이 밝혀지지 않은 연애편지가 발견되며 영화로 까지 만들어졌지만 아직도 그 대상이 누군지 모른다고 해요. 더 매력적이고 흥미로운 스캔들입니다.

생의 진실 - 다 빈치와 살라이

천재 예술가 레오나르도 다 빈치는 사생아로 태어나 친모, 조부, 친부 사이를 떠돌며 자라 매사에 싫증을 잘내고 주의가 산만했대요. 그래서 미완성작이 많은 화가이기도 하구요. 키도 크고 꽃미남 스타일이었던 그는 동성애자라 추측됩니다.

안정된 삶을 살지 못한 그에게 외로움이 느껴지네요.

최고의 복수 - 프리다와 디에고

근현대사의 인물이라 두 사람의 이야기는 구체적으로 알려져 있어요. 국민 멕시코 화가지만 바람둥이인 디에고와 소아마비와 교통사고로 대수술을 수차례 겪어야 했던 프리다는 21세의 나이차에도 뜨겁게 사랑했어요. 하지만 디에고에게 버림받고 프리다는 상처 입은 마음을 작품으로 표현하면서 사후에는 프리다가 디에고보다 훨씬 유명해지게 됐습니다.

음악을 들으며 미술을 접하며 작품에 대해서만 마주했던 예술가들의 뒷얘기를 듣게 되어서 그들도 그 시대에 살던 사람이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고, 작품을 2D로 느꼈다면 책을 읽고 나서 3D로 감상하게 되었어요. 아픔이 있고 시련이 있었기에 예술 작품을 탄생시킬 수 있었고 후대에 가치를 인정받고 유명해졌지만 살아 생전에 그런 것을 느낄 수 있었으면 더 좋았을 것 같은 안타까움도 들어요. 서양 예술사를 빛냈던 발칙한 예술가들의 동양 예술사 버전도 언젠가는 기다려집니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w*******n 2021.09.2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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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칙한 예술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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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에 대한 정의, 전문가나 전공자의 관점에서 추상적이며 어렵고 예술은 타고난 사람들의 영역으로 보기도 하지만 반대로 대중문화적 관점에서는 누구나 할 수 있고 경험하며, 나라는 존재 자체를 표현하거나 내가 살고 있는 시대나 사회에 대한 비판과 풍자, 때로는 내가 속한 집단이나 공동체의 이익을 위해 활용할 수 있는 수단 정도로 정의하며 예술 자체를 대중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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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에 대한 정의, 전문가나 전공자의 관점에서 추상적이며 어렵고 예술은 타고난 사람들의 영역으로 보기도 하지만 반대로 대중문화적 관점에서는 누구나 할 수 있고 경험하며, 나라는 존재 자체를 표현하거나 내가 살고 있는 시대나 사회에 대한 비판과 풍자, 때로는 내가 속한 집단이나 공동체의 이익을 위해 활용할 수 있는 수단 정도로 정의하며 예술 자체를 대중적인 입장에서 해석하기에 이른다. 물론 관점에 따라 다르며 예술은 같은 현상이나 변화를 보더라도 전혀 다른 입장에서 해석하거나 평가할 수 있다는 점에서 우리는 이런 가치 판단에 대한 유연한 마인드를 가져야 한다.

 

이 책도 이런 관점에서 본다면 누구나 충분히 이해할 수 있고 다소 복잡하고 어렵다는 느낌을 주는 서양예술과 미술, 음악 등의 영역과 인문학적으로 어떤 평가의 의의를 제공했는지, 이에 대해 읽으면서 쉽게 공감하거나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이 책은 스캔들로 보는 예술사라는 부제 만큼이나 인간의 탐욕과 욕망, 개인이 표현할 수 있는 힘과 한계점에 대한 묘사, 앞선 시대를 살았던 이들은 어떤 형태의 삶과 가치를 우선에 두면서 살아갔는지, 이를 역사적인 시각에서도 풀이하며 만나볼 수 있는 책이다. 

 

 

 


 

 

 

인간은 신이 될 수 없다는 한계와 세상에 완벽한 인간상은 존재하지 않고 누구나 완벽해 지려고 노력하는 존재라는 사실, 그리고 우리가 자주 접했던 유명인들도 인생에 있어서 어려웠던 시기, 좌절하거나 타락했던 시기가 존재했다는 사실을 마주하며 우리의 삶에 대해서도 불필요한 부정적인 관념을 지우며, 더 나은 삶이 무엇이며 어떤 형태의 인간이 될 것인지, 이에 대해서도 비교하며 판단해 보게 된다. 물론 예술 분야를 주도했던 사람들이나 엄청난 업적을 쌓은 분들의 경우 그만한 경험치와 남들이 보지 못한 점에 몰입하거나 더 나은 변화를 위해 다양한 형태로 노력했다는 점을 알게 된다.

 

이를 폄하하려는 의도가 아니며 이런 시행착오와 반복, 실패와 실수를 두려워 하지 않고 마주했던 삶을 대하는 자세와 용기, 이런 가치들이 우리가 현실적으로 배우며 활용해 볼 수 있다는 점을 말하고 싶다. 또한 아무리 뛰어난 개인도 모든 것을 할 수 없듯이 우리가 왜 다양한 사람들에 대한 이해와 관찰, 때로는 타협과 협업의 가치를 통해 더 높은 차원에서의 결과물을 만들거나 미래가치나 비전을 고려할 때, 더 멀리 갈 수 있다고 하는지, 이 책을 통해 이런 점에 대해서도 판단해 보게 된다. <발칙한 예술가들> 단순히 보기에는 그들의 사생활과 몰랐던 삶에 대한 소개를 접할 수도 있지만, 책을 통해 인간학 자체에 대한 생각과 이를 통해 우리는 어떤 가치와 교훈적 메시지를 답습할 수 있는지, 이에 대해서도 판단해 보게 된다. 예술 분야를 잘 몰라도 가볍게 읽으면서 즐길 수 있는 가이드북, 많은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이달의 사락 m**********m 2021.09.1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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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칙한 예술가들] 위대한 예술가와 열정적 사랑 그리고 스캔들
"[발칙한 예술가들] 위대한 예술가와 열정적 사랑 그리고 스캔들" 내용보기
'발칙한'이란 단어 때문에 짐작컨대 스캔들을 다룬 책이다고 생각했다. '발칙하다'는 말의 뜻이 '하는 짓이나 말이 매우 버릇없고 막되어 괘씸하다'로 풀이되기 때문이다. 예술가들은 흔히 '자유로운 영혼'의 소유자라는 말을 많이 한다. 생각이나 시선이 일반 사람들과는 확실히 다른 면이 있다. 물론 모든 예술가가 그렇다는 뜻은 아니다. 그러나 예술하는 사람들의 사물이나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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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칙한'이란 단어 때문에 짐작컨대 스캔들을 다룬 책이다고 생각했다. '발칙하다'는 말의 뜻이 '하는 짓이나 말이 매우 버릇없고 막되어 괘씸하다'로 풀이되기 때문이다. 예술가들은 흔히 '자유로운 영혼'의 소유자라는 말을 많이 한다. 생각이나 시선이 일반 사람들과는 확실히 다른 면이 있다. 물론 모든 예술가가 그렇다는 뜻은 아니다. 그러나 예술하는 사람들의 사물이나 사람, 자연을 보는 시선이나 생각은 일반인과는 다른 무엇이 있다는 뜻이다. 그 무엇이 예술과의 관계는 입증할 수 없지만 예술인들의 삶이나 사랑 등에서도 흔히 나타나기 때문에 널리 알려진 말이다.

“예술은 그 자체보다는 바라보는 시선에 관한 것이다.” 마르셀 뒤샹의 말이다. 또 "예술은 보이는 것을 재현하는 것이 아니라 보이지 않는 것을 보이게 하는 것이다."라고 말한 스위스의 화가 파울 쿨레(Paul Klee)의 말의 뜻도 맥락을 같이한다. 예술사를 꽃 피운 천재 예술가들의 사랑을 들춰보는 것은 그래서 흥미롭다. 예술가들에게는 화제거리도 안 되는 일일지 몰라도 일반인들이 생각하기에는 스캔들마저 부러움의 대상이다.

 


 

인류의 역사에 길이 남을 불후의 명작으로 세상을 뒤집어 놓은 천재 예술가들. 우리는 그들을 교과서 속에서, 또는 전시회에 걸린 액자 속 그림 속에서만 바라봤다. ‘예술가’라는 이름표를 떼어 낸 한 인간으로서 그들의 뒷모습은 과연 어땠을까? 궁금할 뿐만 아니라 더 광기 어리고 더 비이성적이기를 은근히 기대하기도 한다.

이 책 『발칙한 예술가들』은 음악사와 미술사까지 폭넓게 아우르며 서양 예술사에 길이 기억될 업적을 남긴 30인의 사생활을 들여다본다. 유명세의 대가로 루머에 시달린 비발디, 금지된 사랑을 꿈꾼 라흐마니노프, 사랑과 사람 사이에서 방황한 고흐까지 한걸음 더 가까이 다가가서 바라본 예술가들의 생은 그들의 작품만큼이나 흥미진진하다. 저자는 이 책의 제목을 '발칙한'이라고 썼다. 앞서 말한 대로 '막된' '광기 어린' '비이성적인'이란 뉘앙스를 풍기는 말이다. 그들의 업적은 위대하지만 삶도 위대하지는 않다. 오히려 지극히 평범해 호사가들의 입방아에 오르내릴 정도란 게 이 책을 읽은 독자의 생각이다. 물론 현대의 기준에서 그렇다.

 


 

삶이 평범하다고 사랑도 평범한 것은 아니다. 그래서 그들이 빚어낸 사랑 이야기는 화제가 되기도 하고, 간혹은 비난의 대상이 되기도 하다. 그러나 사랑의 농도만은 결코 예사롭지 않다는 게 독자의 독후 감상이다. 그래서 그들의 삶은 오히려 그 굴곡에서 진한 인간미를 자아내는지 모르겠다. 오로지 ‘사랑’이라는 키워드로 해석한 예술가들의 이야기는 또한 그들의 작품으로 다가가는 새로운 길을 열어 줄 것이라는 기대를 갖게 한다. 그들의 사랑이나 삶에 대해 자세히 몰랐던 독자 역시 이젠 그들의 작품도 무지한 눈으로 보이지 않을 것 같다.

어떤 고뇌와 사유와 철학과 그리고 사랑이 녹아 있는지 한 번 더 쳐다보고 듣고 싶어질 것이다. 이 책이 평범하지 않은 책이라고 말하는 이유다. 베토벤, 모차르트, 다 빈치, 피카소 등 이 책에서 소개하는 이들은 길게는 몇백 년 전부터 지금까지 현재 진행형으로 영향을 끼치고 있는 위대한 예술가들이다. 누구나 한 번쯤 보고 들었을 그들의 작품 뒤에는 우리가 알지 못했던, 남들처럼 하루하루를 살아낸 그들의 시간이 녹아 있다. 이 책에서는 그들의 사랑에 포커스를 맞추어 이들을 재조명하고 있다.

 


 

책 속에서 만난 그들의 사랑과 삶, 연인에 얽힌 이야기들은 때로는 자극적이고 때로는 매혹적이다. 그들은 뜻대로 되지 않는 운명 앞에 좌절하기도 하고, 덧없고 알량한 관계 위에 군림하기도 한다. 평범한 사람의 관점으로는 이해하기 어려운 사랑의 방식을 쉼 없이 반복하는 이들의 모습에서는 묘한 거리감도 느껴진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그들의 불완전한 면면과 인간적인 고민이 오히려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또한 그들이 피워낸 예술이라는 꽃이 이러한 폭풍 같은 분투 속에서 자라났음을 깨닫고 나면 그들이 남긴 명작이 새로운 눈으로 보이기 시작할 것 같다.

한 권으로 음악사와 미술사를 두루 살펴볼 수 있다는 것도 이 책의 장점이다. 비발디로 시작해서 호크니로 끝맺는 책의 마지막 장을 덮고 나면 서양 예술사의 큰 줄기를 모자람 없이 훑을 수 있을 뿐 아니라, 멀게만 느껴졌던 ‘예술’이 손끝까지 와 닿아 있음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책에서는 음악 작품과 미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QR코드를 수록했다. 명작과 함께하며 그들의 사랑과 인생을 더욱 깊이 향유해 보자. 딱딱한 초상화와 빛바랜 사진 속에 갇혀 있던 예술가들의 민낯이 선명한 빛깔로 떠오를 것이다.

 


 

이 책은 추명희(음악부문), 정은주(미술부문) 두 저자가 각각 따로 써서 합쳐 한 권의 책으로 묶었다. 음악 부문에는 비발디, 모챠르트, 베토벤, 리스트, 바그너, 차이콥스키, 푸치니, 드뷔시, 스트라빈스키 등 근현대 천재적인 음악가 15인의 사랑이야기가 소개된다. 미술부문에서는 레오나르도 다 빈치, 세잔, 로댕, 뭉크, 고흐, 피카소, 달리, 프리다, 워홀 등 15명이다. 이들은 부인과의 연애할 때와 결혼 생활의 로맨스, 또는 연인이나 일방적 사랑도 있고, 불륜(우리가 아는 불륜과는 다소 의미가 다른)도 있다. 그러나 슬프도록 아름다운 사랑, 이루어지지 않은 사랑이 역시 가장 마음을 잡아 끌고 관심이 더 가는 것은 독자가 일반 사람이기 때문이리라.

쉽게 이해할 수 없는 사랑입니다. 드뷔시가 남긴 음악은 그가 사랑했던 여자들의 눈물이 고여 만들어진 것이 아닐까 싶을 정도예요. 프랑스의 대표 작곡가이자 인상주의 음악을 이끈 클로드 아실 드뷔시(Claude--- p.Achille Debussy, 1862~1918)는 수많은 여인을 사랑했고, 그 여인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어요. 그가 쓴 연애편지들은 하나같이 같은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요. ‘나는 지금 당신을 강렬하게 사랑해요’라고요. 그리고 ‘내일은 다른 여자를 사랑할 거예요. 그것이 내 사랑의 방식이거든요’라는 마지막 문장을 빼먹은 채로요.(p. 129)

 


 

빛과 색채에 미쳐 있었던 모네. 그는 카미유의 장례식 날에도 그녀의 얼굴을 바라보다가 점점 변해가는 얼굴빛을 포착하고는 그 자리에서 이젤을 펼치고 화폭에 담기 시작했습니다. 그 모습을 본 절친한 친구 르누아르는 무슨 짓이냐며 당장 멈추라고 말렸지만 소용이 없었는데요. 모네는 “내가 지금까지 그녀에게 해준 것이라곤 오직 그녀를 그림 속에 담아준 것뿐이었네. 마지막으로 한 번만 더 그려주고 싶네”라며 눈물을 훔치면서 그림을 그렸다고 합니다. 이렇게 탄생한 작품 〈죽어 있는 카미유〉의 우측 하단에는 다른 작품들과는 다른 사인이 새겨져 있는데요. 클로드 모네 이름 끝에 깃발처럼 혹은 꼭 붙잡은 풍선처럼 하트가 선명하게 그려져 있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슬픈 검은색 하트입니다.(p. 203)

프랑수아즈가 결국 피카소를 떠나기로 마음먹었을 때 그는 “그 누구도 나 같은 남자로부터 떠날 순 없어!”라고 광분했고 그녀의 대답은 “과연 그럴까?”였습니다. 그녀가 아이들을 데리고 정말로 떠나버리자 피카소는 충격에 빠졌습니다. 이후 프랑수아즈는 피카소의 사생활을 폭로한 책 《피카소와 함께한 삶》을 펴내는데요. 그가 그토록 반대했던 이 책이 출간되자 피카소는 난생처음으로 모욕감과 패배감을 느꼈고 정신과 치료를 받을 정도로 트라우마에 시달리게 됩니다. 반면 프랑수아즈는 막대하게 거둬들인 책의 인세로 자신의 두 아이들에게 피카소라는 성을 물려주고 유산 상속까지 받을 수 있게 하는 법정 투쟁을 승리로 이끕니다.(p. 258)

 


 

저자 : 추명희

클래식 음악을 글로 소개하는 일이 업(業)이다. AI 음악가에 반대하지만, 미래 인류가 클래식 음악을 박물관에 처박아두지는 않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모차르트와 쇼팽, 특히 바흐를 존경한다. 현재 클래식 음악 칼럼니스트로 활동하며, ‘정은주의 클래식 디저트(톱클래스)’, ‘정은주의 클래식 수다(올댓아트)’, ‘정은주의 클래식 음악 여행(네이버 여행판)’, ‘정은주의 발칙한 클래식(네이버 연애결혼판)’ 등에 칼럼을 연재 중이다. 매주 월요일마다 부산MBC의 클래식 라디오 방송 <안희성의 가정 음악실> ‘정은주의 스위트 클래식’에 출연하고 있다.

저자 : 정은주

카카오페이지가 주최한 신인 작가 발굴 프로젝트 <넥스트 페이지 2기> ‘지적 즐거움’ 부문 선정 작가(2019)로, 영국 현악 매거진 <스트라드> 한국판, 여행 매거진 <더 트래블러>에서 일했다. <톱클래스>, <레이디경향>, <문화공간>, <객석> 등에서 객원 기자로 활동하며, 문화와 사람에 대한 글을 썼다. 선화예중·예고와 단국대 음대에서 피아노를 전공했고, 중앙대 예술대학원에서 문예창작전문가 과정을 수료했다. 앤솔로지 <이제 막 독립한 이야기> ‘우연한 사랑 필연적 죽음’의 공동 저자다.|||칼럼니스트. [월간조선], [톱클래스], [더 트래블러] 기자로 일했다. 미술 작품 애호가로 꾸준히 컬렉션을 모으고 있다. 현재 도곡동 소재 이탈리안 레스토랑 ‘레아’ 대표이며 서강대학교에서 문학사와 정치학사, 서강대학교 언론대학원에서 언론학석사를 마쳤다.

 


 

 

<본 포스팅은 네이버 카페 문화충전200%의

서평으로 제공 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c*****0 2021.09.17.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