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물 난리 리뷰입니다. 그림작가님의 전작 <베르메유의 숲>을 좋아해서 구입하게 됐습니다. 이번에도 역시 환상적인 그림에 눈이 즐겁습니다. 현실과 환상의 경계에서 아이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말을 예쁘게 담아냈습니다. 비가 주룩주룩 내리는 장마철에 읽으면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세상의 모든 맏이뿐만 아니라 어른이 읽어도 가슴에 뭔가 찡하게 남는 책입니다. |
| 꿈이라는 평범한 틀 속에 주인공 니노의 잠재된 물의 기억, 앞으로 일어날 예지가 독특하게 어우러져 있는 환상적인 책! 특히 베니스라는 특별한 장소에서 일어나는 흥겹고 새로운 경험들은 아기가 엄마에게 오기까지의 여정이 아름답고 소중하다는 걸 의미할 것 같다. 맏이들이 동생을 처음 만날때, 또 자기의 탄생에 대해 알고싶어 할 때 무릎에 앉혀놓고 다감하게 읽어주고 싶은 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