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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 의 공식 언어는 영어, 러시아어, 스페인어, 프랑스어, 중국어, 그리고 아랍어입니다. 아랍어는 중동 및 북아프리카 지역에서 널리 사용되고, 무슬림들은 아랍어를 읽고 쓸줄 알아야 하기 때문에 세계적으로도 광범위하게 쓰이고 있네요. 우리나라에서는 과거 중동 건설 붐이 일때 많은 건설 회사들이 진출하면서 아랍어에 대한 수요가 높아졌고, 세계에서 가장 높은 건물을 만드는 데에도 우리나라 건설 회사가 참여하는 등 현재에도 아랍과 깊은 관계를 맺고 있습니다.
아랍어는 로마자를 기반으로 하는 알파벳과는 달리 마치 그림처럼 보이는데 실제로 아랍어 글자를 이용한 예술 작품도 많아 관심이 있었네요. '언어평등 아랍어 첫걸음' 은 외국어 전문 출판사로 유명한 언어평등에서 낸 책으로 기대가 되었습니다.
아랍어는 글자를 배우는 첫 단계부터 난관에 봉착합니다. 글자 하나하나가 비슷해 보이고, 점 몇 개를 어디에 찍느냐에 따라 발음이 달라지는데 한번씩 써봐도 외우기 쉽지 않네요. 마치 처음 글을 배우는 아이처럼 계속 반복해서 쓰는 수 밖에 없는데 A4 몇 장을 쓰다보니 겨우 조금씩 글자가 구분되기 시작하네요. 책의 앞부분에서는 글자의 발음과 단어의 앞, 중간, 뒤에 위치할때 글자가 어떻게 달라지는지 공부할 수 있습니다.
그 다음에는 간단한 단어를 통해 문장을 만들어 대화를 해보는 것입니다. 아랍어 문장 밑에 한글로 발음이 쓰여 있어서 앞에서 공부한 글자와 연결이 되어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었네요. 새로 나온 단어들 및 문법적으로 중요한 부분을 설명해서 읽은 다음에 문제를 풀면서 공부한 것을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같은 챕터를 여러번 반복적으로 봤는데 계속 종이에 쓰면서 공부하다보니 조금씩 글자를 그리는게 아니라 쓰게 되면서 이해가 되네요.
외국어를 공부할때 말하기도 매우 중요합니다. 외국어 선생님과 공부할 때에는 말을 하게 되지만 혼자서는 발음이 맞는지 교정하기 어려운데 원어민이 녹음한 음성을 귀로 듣고 입으로 말하면서 계속 발음 보정을 하는게 필요한것 같아요. 이렇게 듣다보면 아랍어 밑에 한글로 쓰여있는 발음과 실제 발음은 상당히 차이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 떠듬떠듬 글자를 읽을 수 있게 되면서 집중하지 않더라도 아랍어 음성을 반복적으로 틀어놓고 들으면서 원문은 무엇을까 써보는 것도 도움이 되었습니다.
외국어를 공부하다보면 자연스럽게 그 외국어를 쓰는 나라의 역사나 문화, 사회 등에 대해서도 관심을 가지게 됩니다. 그동안 아랍에 편견이 있었지만 아랍어를 공부하면서 이런저런 자료들을 찾다보니 그동안 아랍에 대해 잘못 알고 있었던 것도 많네요. 아직 초보 단계라서 쉽지 않겠지만 아랍어 TV 나 신문을 보면 대략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계속 공부해봐야 겠습니다. 언어평등 시리즈는 덜 알려진 외국어 교재도 많아 좋아하는데 다음에는 어떤 외국어가 나올지 기대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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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그냥 단순 호기심으로 책을 펼쳐보았다 이 요상한 글씨들에 대해서 궁금했고 알고 싶었다 진짜로 공부하면 이렇게 쓸 수 있을까? 아랍어는 어떤 나라에서 쓰고 있을까? 아랍어를 모국어로 사용하는 국가 시리아?·?레바논?·?요르단?·?팔레스타인?·?사우디아라비아?·?예멘?·?오만?·?아랍에미리트?·?바레인?·?카타르?·?이집트?·?리비아?·?튀니지?·?모리타니?·?알제리 아랍어를 주요 공용어로 사용하는 국가 이라크?(쿠르드어) ·?수단?(영어) ·?차드?(프랑스어) ·?에리트레아?(영어,?티그리냐어) ·?지부티?(프랑스어) ·?소말리아?(소말리어) ·?코모로?(프랑스어,?코모로어) ·?알제리?·?모로코?(베르베르어) 출처 : 나무위키 검색해보면 아랍어는 25개 국가가 사용하고 있다고 한다 이렇게 많은 나라에서 사용하고 있는데 난 왜 몰랐지; 그럼 한번 글자를 배워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문예림싸이트(EQlangs.com)에 접속하면 교재의 mp3 파일도 무료로 받을 수 있어서 받았고, 저자인 이정환(하미드) 선생님의 강의도 구매하면 들을 수 있다고 되어있다고 되어있는데 난 그냥 일단 유투브를 검색해 보기로 했다 첨에는 아랍어알파벳을 보고 1차 충격 근데 유투브의 기초강의를 듣고 나니 슬슬 너무 재밌더라 어머 내가 아랍어 알파벳을 읽고 쓰고 있다니!! 난 정말 똥머리인데도 세상에 너무 재밌는거다 근데 글자들 붙여쓸 땐 영문필기체처럼 또 달라짐.. 여기서 또 2차 충격이 왔다 근데 또 배워보니 너무 재밌다 난 아마 글자를 쓴다기 보단 새로운 무늬(?)를 그려본단 느낌으로 글씨를 쓰는 거 같다 하하하;; 나 또 열심히 해서 조금 틀리긴 했지만 잘 하고 있었다! 너무 재밌다 근데 이 뒤에 이중모음 장모음 탄윈 등이 나오면서 3차 충격이 있었다 이런 식으로 충격과 극복 후 짜릿함을 반복해가면서 몇 시간 째 잠도 안자고 새벽까지 공부하고 있는 나를 발견 나에겐 정말 신세계이다 곧 준비할 시험이 있어서 푹 빠지고 싶지만 일단 적당히 하고 시험이 끝나면 다시 한번 노트에 정리도 하고 열심히 공부해보고 싶다 오랜만에 중독성을 느낄 수 있었다 감사합니다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쓴 서평입니다 나 또 열심히 해서 조금 틀리긴 했지만 잘 하고 있었다! 너무 재밌다 근데 이 뒤에 이중모음 장모음 탄윈 등이 나오면서 3차 충격이 있었다 이런 식으로 충격과 극복 후 짜릿함을 반복해가면서 몇 시간 째 잠도 안자고 새벽까지 공부하고 있는 나를 발견 나에겐 정말 신세계이다 곧 준비할 시험이 있어서 푹 빠지고 싶지만 일단 적당히 하고 시험이 끝나면 다시 한번 노트에 정리도 하고 열심히 공부해보고 싶다 오랜만에 중독성을 느낄 수 있었다 감사합니다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쓴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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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가 안통하는 나라는 처음이라 관광지를 제외한 현지인 속으로 들어가면 무조건 바디랭귀지밖에 답이 없던 기억이 난다. 식당에서 밥먹고 있으면 우르르 와서 사진찍자 그러고 신기한듯 쳐다보고 가고 그랬었는데.. 연예인 간접체험. 이 때 여행하면서 내가 저 문자를 읽기만이라도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정말 내 눈에는 꼬부랑 글자로밖에 안보이기 때문이다. 낫놓고 ㄱ자도 모르는게 이거다. 이게 이 책을 본 내 첫번째 이유이고, 더 중요한 두번째 이유가 있다. 바로 출판사의 모토이다,
(중략) 많은 사람들이 쓰지 않는 언어라 해서 덜 좋거나 덜 중요한 언어는 아닙니다 어떤 언어에도 우위를 두지 않고 전 세계 모든 언어를 학습할 환경을 제공해주는 문예림의 언어평등이다. 이 말에 덧붙여 사람들을 현혹하는 책이 아닌 필요한 내용을 중심으로 책을 만든다는 소개도 봤었는데 그래서 이 책 꼭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좋은 생각은 좋은 책을 만드니깐 말이다.
기본이 되는 아랍어 알파벳과 문법을 지난 다음에 회화를 통해 본격 배우기가 시작된다. 영어의 7~8배 어렵다고 책소개에서 말해줬는데 어.. 정말 나한테는 낯설어서 더욱 어렵게 느껴졌다. mp3파일은 무료제공이지만 강의가 유료제공인데 강의 없이는 독학이 처음에 힘들수도 있겠다는 생각이든다. 나란 사람 편한거에 물든 사람인지라.
모든 알파벳은(3개 빼고) 어두형과 어중혀잉 같은 형태로 변하고 어말형은 독립형과 같은 형태로 변화하는 패턴이라는 팁이다. 오 소중한 팁이었다. 4개를 2개만 외우면 되니깐 말이다. 28*2 = 56개만 외우면 된다. 일본어가 히라가나만 48개 였었나? 그것도 다 외웠었는데 뭘.. 익숙해지면 다 할 수 있는거다.
아! 아랍어는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쓰기 때문에 사진한컷에 다 나오는구나!! 그랬다. 영어를 쓸 땐 방향이' 왼>오' 라던데 공간감각이 좀 있어야겄다. 서평을 쓰는 짧은 기간동안 다 외울수가 없었기에 일단 설명을 읽어가기 시작했는데 알듯하면서 조금 어렵다. 알파벳 안찾고 쓱 읽어봐도 되는 페이지인데 괜히 앞장 뒤적거리면서 그림찾기 하고 있는다.
풀고 싶었다. 하지만 아직 더 익숙해져야만 한다. 아 물론 분리문자를 공부하고 넘어왔으니깐 그 문자만 찾아서 그대로 쓰면 된다. 아직까지는 알파벳을 다 못외웠다고 못풀만한 수준은 아니다. 하면된다. 하지만 나의 고집이 아직 그럴 수 없다고 괜한 트집을 잡는다. 나 같은 생각은 언어공부의 속도를 늦출 뿐이다.
아랍어 문법이 시작되는데, 영어보다 7개 어려운 이유는 역시 낯설음이 큰 이유인 것 같다. 내가 아랍사람이었다면 한국어도 이렇게 느껴졌을거다. 분명히.
중국어 공부할 때 성조 배운 다음에 바로 회화외우기로 공부했었는데 그 때 엄청 큰 도움이 되었다. 단기간에 실력이 쑥쑥자라는 느낌이다. 그 이후로 이렇게 긴 회화도 하면 된다. 외우면 내꺼된다는 생각에 무섭지 않았다. 그랬다.. 그랬었다.. 어..mp3로 원어민 음성듣기 필수! 알파벳 다 못외우면 한국어 발음 읽으면서 계속 익숙해지기! 연습만이 답이다. 역시 언어는 꾸준함! 연습! 암기!
이렇게 친절하게 설명을 시작한다. '너가 궁금했던 모든 걸 알려줄게! 궁금하지 않았어도 알아야 할 내용을 또 알려주지!' 한국어를 읽는데도 속도가 매우 느렸지만 읽고 나면 또 이해가 되는게 신기하다.
회화를 마치고 연습문제를 내 손으로 직접 풀어낼 때의 쾌감이란 !! 아직 느끼지 못한 그 기분 내 꼭 느끼고 말리라. 분명히 낯설고 사용빈도도 낮아서 이걸 어디에 쓸까 하지만 모든 언어는 배워두면 꼭 쓸모가 있더라는. 안되면 모로코에 다시 가서 내 확인을 해보리라! 어이쿠 코로나ㅠ 아랍권 국가와 한국기술 제휴로 해외근무하는 한국인이 많이 늘었다고 한다. 그렇게 필요에 의해 배우는 분들이 많이 늘어났다고 하니 어느 언어든 누구에게나 필요한 순간들이 오는 것 같다. 출판사의 마인드가 정말 멋졌던 책, 아랍어의 시작을 제시해준 책. 정말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게 공부할 수 있는 책이다. *이 책은 '책과 콩나무'를 통해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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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수 외국어인 영어를 제외하고 많이 배우는 외국어로 아시아권 언어가 유명하고 그 다음은 유럽어인 것 같다. 이렇게도 저렇게도 접하기에 순위가 낮은 순서로 상위권일 듯한 아랍어는 몇 년 전 한 지인이 알려줘서 알파벳 몇 개를 배운 적이 있다.
그게 내가 아는 아랍어에 대한 모든 경험이지만, 희귀한 언어이고 전혀 새로운 알파벳 스타일이고, 이 언어를 안다면 중동의 많은 나라의 문화를 알 수 있고 그 쪽 사람들과의 벽도 사라지는 거니깐 언젠가 배워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던 차에, 아랍어를 배울 수 있는 컨텐츠가 정말 희귀하고 소중한 상황 속에서 출판사 언어평등의 <아랍어 첫걸음>을 만났다!
영어를 오랫동안 공부 후 스페인어를 공부하며 상대적으로 부족한 컨텐츠에 항상 불만이어는데, 아랍어와 비교하면 스페인어는 되려 배울 수 있는 소스가 참 많다는 생각이 든다. 이 책을 통해 처음 알게 된 출판사 언어평등은 흔하지 않은 제2외국어를 배울 수 있는 교재와 컨텐츠를 전문으로 하는 것 같다. 모체가 되는 출판사는 문예사이다. 정말 언어를 배우고자 하는 사람을 위해 책을 출판한 것 같다는 느낌을 책을 통해, 홈페이지를 통해 많이 느낄 수 있었다.
교재를 보며 아랍어 알파벳 쓰는 방법과 읽는 방법을 읽혔다. 아랍어는 신기하게 왼쪽에서 오른쪽에서 쓰는 글자이기에 책 속의 모든 컨텐츠가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읽는다는 것이 참 신기했다. 책 속에서 나오는 모든 문장은 출판사 홈페이지에서 쉽게 mp3파일로 다운받을 수 있다. 나처럼 완전 초보인 사람에게는 출판사에서 운영하는 유료 강의나 유튜브의 무료 강의 같은 영상 강의를 꼭 같이 이용하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아랍어를 읽고 말하는 것은 고사하고 쓰기를 배우는 것도 왕초보에게는 엄청난 산이라고 생각하지만 이 책과 함께 공부해서 쓰고 읽는 것만 정복하여도 엄청난 배움이 될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많은 무슬림 국가들이 아랍어를 사용한다. 우리와 정말 거리가 먼 문화라는 생각이 들지만 언어를 통해서 그 문화권 국가들을 좀 더 이해할 수 있는 첫걸음이 되었으면 좋겠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고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