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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받아 든 순간, “이렇게 예쁜 분홍이라니!” 라고 외쳤다. 책장을 넘기며 그림 감상부터 한다. 여자아이들은 어린 시절 정말 많은 공주를 그리고 또 그린다. 그 추억 때문일까? 드레스를 입은 여왕의 모습을 보고, 잠시 유년의 추억에 잠길 수 있어서 행복했다. 연한 파스텔 톤의 그림은 여러 차례 덧입혀지고, 여러가지 재료들로 정성을 다해 그려진 게 한 폭의 회화작품을 보는 듯 했다. 일부러 비정형화 된 형태들 , 비워진 듯한 색감들이다. 그러다 글을 읽으면 반전이 시작된다. 주인공 어린이가 왜 여왕이 되는 상상을 하게 되었는지가기발하고 작가의 상상력이 돋보인다. 그 시작점은 너무나 현실적인 엄마들의 모임이고, 그 모임에 따라 간 주인공의 발상이기 때문이다. 때 묻지 않은 작가의 상상력과 그만의 독특한 그림체에 박수를 보내며, 다음 작품이 기다려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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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고 잊고 있던 어린시절의 나를 만난것 같은 기분이 들었습니다. 한번쯤 꿈꾸던 상상 여행 을 함께 다녀온것 같은 유쾌한 기분!! 책을 보면서 즐겁게 빠져드는 재미에 빠졌습니다. 등장하는 캐릭터들도 신선하고 사랑스러워서 보는내내 절로 미소가 지어집니다. 색감도 따뜻하고 어린 조카와 함께 읽으며 이야기를 나누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 따뜻한 차 한잔을 마주하면 또 이 책이 떠오를것 같습니다. 연두콩작가님이 그려낸 차의 나라에 저도 초대받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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