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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는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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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에 사는 생물에는 하늘을 나는 새도 있다. 새가 있어서 사람은 비행기를 만들었다. 새가 없었다면 사람은 하늘을 날려고 했을까. 하늘을 나는 것에는 새뿐 아니라 곤충도 있구나. 곤충인 잠자리를 본 뜬 게 헬리콥터겠다. 새는 공룡이 있던 때도 있었다. 시조새라고 해야 하나. 공룡에 날개가 있었을지도 모르는 화석을 찾았다고 한 듯하다. 지금은 공룡이 사라졌지만, 아주 사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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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구에 사는 생물에는 하늘을 나는 새도 있다. 새가 있어서 사람은 비행기를 만들었다. 새가 없었다면 사람은 하늘을 날려고 했을까. 하늘을 나는 것에는 새뿐 아니라 곤충도 있구나. 곤충인 잠자리를 본 뜬 게 헬리콥터겠다. 새는 공룡이 있던 때도 있었다. 시조새라고 해야 하나. 공룡에 날개가 있었을지도 모르는 화석을 찾았다고 한 듯하다. 지금은 공룡이 사라졌지만, 아주 사라지지 않았다고도 한다. 새는 하늘과 땅 사이에 살아서 ‘새’다. 이 말 처음 안 것 같다.

 이 책은  《명화로 만나는 생태》 두번째로 조류인 새를 다루었다. 새만 나오지 않고 그림을 먼저 보여주고 그 새가 어떤지 알려준다. 새는 여기 담긴 것 말고도 더 있겠지만, 여기에는 공작 고니 기러기 흰뺨오리 매 독수리 따오기 두루미 갈매기 비둘기 올빼미 물총새 딱따구리 제비 참새 까치 까마귀 앵무새 벌새 펭귄 스무가지 새가 나온다. 새는 비슷한 것끼리 목으로 나누고 목은 세세하게 ‘과’로 나누고, 과는 세세하게 ‘속’으로 나누고, 속은 세세하게 ‘종’으로 나눈다. 이런 거 전문가는 잘 기억해야겠다. 나 같은 사람은 그저 새 이름으로만 안다. 새 이름 아는 것도 있고 모르는 것도 많다. 여기 담긴 건 사람과 가까이에 사는 것도 있고 평소에 보기 어려운 것도 있구나.

 사람이 새 생활을 다 아는 건 아닐 거다. 새는 사람을 무서워해서 모습을 잘 나타내지 않는단다. 제비는 산에 살다 사람이 사는 처마 밑에 둥지를 만들었더니, 뻐꾸기나 천적인 황조롱이가 가까이 오지 않는다는 걸 알고 사람이 사는 곳으로 오게 됐단다. 하지만 요즘은 제비 보기 어렵다. 내가 어릴 때는 제비를 봤는데. 지금은 제비가 집을 지을 곳이 마땅치 않고, 농사에 농약을 많이 써서 제비가 줄어들고 이제 사람 가까이에 살기 어렵다고 느끼고 다른 곳으로 갔을지. 따오기는 한국에서 거의 사라졌다. 논에 사는 새인데. 따오기는 내가 어릴 때도 못 봤다.

 참새는 사람과 가까이 사는 새구나. 참새가 곡식을 먹는다고 한때 중국에서 참새를 없앴다. 그때 농사가 잘 됐을까. 참새는 벌레를 잡아먹기도 하는데, 참새가 있어서 농사가 잘 되기도 하는 건데, 사람은 참새와 조금 나눠 먹는 걸 아깝게 여겼구나. 제비도 벌레를 많이 잡아먹는다고 한다. 지구에 사람만 살면 안 되지. 새뿐 아니라 다른 동물도 함께 살아야 한다. 독수리는 동물 사체를 청소하기도 한다. 독수리도 많이 줄지 않았던가. 포유류에서는 하이에나가 동물 사체를 청소하던가.


갈대와 기러기, 안중식


호취도, 장승업



 조선시대 사람이 그린 그림이나 백자가 담기기도 했다. 안중식이 그린 <갈대와 기러기>에는 편안한 노년을 보내라는 뜻이 담겼단다. 그림에 그런 뜻을 담기도 하는구나. 장승업이 그린 <호취도>에서는 멋진 매를 볼 수 있다. 지금은 매도 보기 어렵던가. 조선시대에는 매로 사냥하기도 한 것 같은데, 매도 일제강점기 때 많이 사라졌던가. 청나라에서 좋은 매를 바치라고 한 것 같기도 하고. 새는 가슴 근육이 발달하고 뼈가 가벼워서 난다. 새가 날려면 공기가 있어야 한다. 깃털이 있는 건 새뿐이고 깃털은 최고 보온재고 방수 비옷이기도 하다. 깃털 때문에 사람이 새를 많이 잡기도 했다. 오래전에는 깃펜도 있었구나. 그건 저절로 떨어진 것만 썼기를.

 포유류에는 땅에서 바다로 간 고래가 있다. 새에도 바다로 간 게 있다. 그건 펭귄이다. 펭귄은 하늘이 아닌 물속을 날아다닌다. 펭귄이 남극에 산다고만 생각했는데, 펭귄은 짝짓기와 새끼를 돌볼 때만 남극 땅에서 지내고 다른 때는 바다에서 지낸단다. 이거 처음 안 것 같다. 펭귄이 먹을 건 바다에 있구나. 새에는 처음 짝과 평생 사는 것도 많다. 새가 그러는데 사람은 마음이 바뀌기도 하다니. 새 머리가 작아서 머리가 나쁘다고 여기기도 하는데, 새에도 똑똑한 게 있다. 까치, 까마귀, 앵무새. 한자 이름보다 한글 이름으로 말하는 게 나은 새에는 고니(백조), 두루미(학)가 있다. 학과 두루미 다른 새로 여기고 비슷하게 생겼다고 생각했던 것 같다. 학보다 두루미라는 말을 생각해야겠다.

 까마귀는 모두 까만색이다. 까만색은 눈에 잘 띌까. 까마귀는 무리를 지어 살고 서열이 있다. 까마귀가 모두 똑같이 보여도 까마귀는 서로를 알아본다. 서열 1위는 서열 2위는 경계하지만 서열이 낮은 까마귀한테는 너그럽단다. 까마귀는 서열 2위가 서열 꼴찌를 괴롭히면 서열 1위가 나서서 서열 2위를 막는단다. 그렇게 해서 까마귀는 큰 싸움을 하지 않는다. 한국에는 비둘기가 많은데, 오래전에 풀어놔서다. 비둘기는 먼 곳에서도 집을 찾아온다. 사람이 훈련을 시켜야 한다. 세계 전쟁 때 많은 사람을 구한 비둘기도 있다. 이젠 그런 비둘기가 사라졌다.


물가의 물총새, 빈센트 반 고흐


까치, 클로드 모네



 고흐가 까마귀를 그린 그림 <까마귀와 밀밭>은 알았는데, 물총새를 그린 <물가의 물총새>는 처음 보았다. 물총새는 물고기를 아주 잘 잡는단다. 고흐는 어렸을 때 동물이나 자연을 잘 봤다는 게 지금 생각났다. 그림을 그리는 사람은 뭐든 잘 보겠다. 모네 그림 하면 수련이 생각나는데, 여기에는 까치를 그린 <까치>가 실렸다. 그때는 그 그림을 좋게 평가하지 않았던가 보다. 책에서 그림도 보고 새를 알기도 해서 괜찮았다.



*더하는 말

 밑에 글을 옮기다 보니 느낌표가 자주 나왔다. 아이들 책이어서 그런 거겠지만. 그냥 써도 될 것 같은데. 느낌표의 안 좋은 기억이 있어서 마음 쓴 건지도. 지난 시월에 기러기가 온 걸 소리로 알았는데, 이번에도 기러기가 온 걸 소리로 알았다. 2024년에도 기러기가 한국을 찾아왔구나. 지난해에 왔던 기러기와 같은 기러기일까.



희선




☆―

 새들은 우리가 모르는 나침반을 갖고 있어!

 그게 어디에 있냐고?

 새 몸속 어딘가에!

 그건 몸속에 있는 철 화합물일지도 모르고, 시신경 속에 들어 있는 무언가일지도 몰라. 어쩌면 새의 유전자 속에 얼마나 가야 하는지, 어느 방향으로 가야 하는지 알려 주는 프로그램이 새겨져 있을지도!

 하지만 기러기는 프로그램대로만 움직이는 기계가 아니야. 해와 달이 떠오르고 지는 곳, 별자리와 바람, 냄새, 산과 들, 강 모습도 표지판으로 이용해. 그리고 배워! 어린 새는 처음으로 태어난 고향을 벗어나 겨울을 나러 먼 길을 날아가. 어른 새와 함께 무리 지어 하늘을 날며 가는 길을 배우고 익히고 기억해.

 대단해, 대단해! 한번 간 길을, 그렇게 먼 길인데도 그 조그만 머릿속에 다 기억하다니! 정말이야. 한번 이동을 하고 나면 기러기 머릿속에 지도가 생겨!  (32쪽~33쪽)



n***8 2024.10.17. 신고 공감 6 댓글 2
리뷰 총점 종이책
너무 재미난 새 이야기
"너무 재미난 새 이야기" 내용보기
명화로 만나는 생태/조류너무 재미있게 읽었어요!세계 명화 속 혹은 조선시대 유명 화가의 그림 속에 나타난 새의 그림을 보며, 우리가 몰랐던 새에 대한 정보를 알려주는 재미있는 책이에요.-새==하늘과 땅 ‘사이’에 있다고 ‘새’라고 한 대요한번 읽기 시작하면 내려놓을 수가 없는 흥미진진한 책이에요.지구에는 150만 종의 생물이 있고, 그중에 새는 만 종쯤 되고,모두 41개 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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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화로 만나는 생태/조류
너무 재미있게 읽었어요!
세계 명화 속 혹은 조선시대 유명 화가의 그림 속에 나타난 새의 그림을 보며, 우리가 몰랐던 새에 대한 정보를 알려주는 재미있는 책이에요.
-새==하늘과 땅 ‘사이’에 있다고 ‘새’라고 한 대요

한번 읽기 시작하면 내려놓을 수가 없는 흥미진진한 책이에요.

지구에는 150만 종의 생물이 있고, 그중에 새는 만 종쯤 되고,모두 41개 목이 있어요.
종-목-과-속-종
생물을 분류하는 일은 생물학의 기본이에요.

-퀴즈!
-기러기 목에 속하는 새는?
기러기,고니,오리 (그래서 ‘미운 오리 새끼’에서 백조(고니)가 오리 사이에서 있었던 거예요.)

-닭목에 속하는 새는?
닭,공작,칠면조,꿩

-고니
백조의 순우리말은 고니
그림 속 음악의 신 아폴론 곁에는 언제나 고니가 있어요.

-우리나라에 오는 고니는 고니,혹고니,큰고니가 겨울에 찾아와 겨울을 나고,봄에 어린 새들을 데리고 북쪽으로 가요.
고니는 짝을 맺으면 평생 함께 살고 새끼를 잘 돌보는 새로 유명해요.

-기러기
기러기가 얼마나 멀리서 날아오는지 어디로 가는지 알게 된 게 겨우 몇 십 년 전이래요.

-오리
태어나자마자 걷고 스스로 먹이를 구할 수 있어요. 그래서 엄마 오리가 새끼 입에 먹을 것을 넣어주지 않아요.

-오리는 태어나서 처음 듣는 소리에 각인되어 그것을 엄마라고 생각하고
거위는 태어나 처음 본 것에 각인 되어, 그게 움직이기만 한다면 자기 엄마예요. 로봇이든 사람이든 상관 없어요!!!!!
새끼 오리는 알에서 깨어난 후 36시간까지 각인이 일어나는데, 그중에서도 16시간까지가 가장 중요해요.
그러나 참새,제비,까치,비둘기,독수리의 새끼들은 급하게 각인이 일어나지 않아요. 갓 태어난 새끼는 둥지에서 움직이지도 못하고 눈도 뜨지 못하는 상태에서 입만 벌리면 엄마가 먹여주기 때문이에요. 새들의 생태에 딱 맞게 각인이 일어난다는 것이 너무 신기하죠?

그외
공작,매,독수리,따오기,두루미,갈매기,비둘기,올빼미,물총새,딱따구리,제비,참새,까치,까마귀,앵무새,벌새,펭귄에 대한 재미있고 몰랐던 정보가 듬뿍 담겨있어요.
-새들의 지혜에 감탄하기도 하고, 놀라기도 하며 아주 즐겁게 책을 읽었어요.

-딱딱한 문어체가 아니라 마치 선생님 해설사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재미있게 설명해주는 듯한 구어체의 문장으로 머리에 쏙쏙 들어와요.

-집에 소장해놓고 아이들에게 권할 책이에요.
-국립생태원으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쓴 글입니다.
아주 재밌게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협찬도서
#명화로만나는생태
#국립생태원
#책읽어주는약사할머니
YES마니아 : 플래티넘 t********y 2021.10.09.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명화'로 만나는 생태 2. 조류_국립생태원
"'명화'로 만나는 생태 2. 조류_국립생태원" 내용보기
'명화'로 만나는 생태 2. 조류 국립생태원 <명화>로 만나는 생태 시리즈   동서양 명화 속 재미있는 동식물 생태 정보와 그림 속 숨은 이야기들을 한번에!     <명화로 만나는 생태> ... 제목에서 느껴지는 것과 같이 명화와 생태를 융합한 생태정보서로 여느 생태서와는 한층 차별화된 느낌을 받았습니다. '과학, 생태..' 라 하면 일단 이 분야로 관심이 없으면 어렵게
"'명화'로 만나는 생태 2. 조류_국립생태원" 내용보기

'명화'로 만나는 생태 2. 조류

국립생태원 <명화>로 만나는 생태 시리즈

 

동서양 명화 속 재미있는 동식물 생태 정보

그림 속 숨은 이야기들을 한번에!

 


 

<명화로 만나는 생태> ... 제목에서 느껴지는 것과 같이

명화와 생태를 융합한 생태정보서로 여느 생태서와는 한층 차별화된 느낌을 받았습니다.

'과학, 생태..' 라 하면 일단 이 분야로 관심이 없으면 어렵게만 느껴지기 쉽상인데요,

거기다 미술.. '명화'까지 융합되어 있다니??

 

그런데, <명화로 만나는 생태>는 달랐습니다.

 

딱딱한 문어체가 아닌 들려주는 형식의 구어체로 쓰여져 있어 어린이 눈높이에 걸맞게 쉽고,

재밌게 읽혀지네요!

 

뿐만 아니라,

초등 3~6학년 과학 및 환경 분야 교과연계 학습까지 가능하도록 기획되었다는데,

초5 아들은 물론, 초2 딸도 재밌게 술술 읽어나가더라구요!

이름만 들어도 유명한 '반 고흐, 모네'를 비롯 다양한 동서양의 화가들이 남긴 20점의 명화 속

에 담겨진 새들의 생태 이야기!!

공작, 고니, 기러니, 두루미, 물총새, 딱따구리, 앵무새, 펭귄 등...

우리 주변에서 흔히 만날 수 있는 새를 비롯하여 다양한 새들의 생태적인 특징과 명화 속에

존재하는 그들의 존재 자체로서의 아름다움까지 느껴볼 수 있었습니다.

첫 번째로 만난 명화 속에는 화려한 공작을 비롯, 칠면조와 꿩 그리고 가금류들을

찾아볼 수 있었는데요,  이야기를 따라 가다보면 자연스레 '동물 중에 깃털이 있는 건 새 뿐이

다' 라는 과학적 사실을 정말 흥미롭게 들려주고 있어요.

공작의 수컷만 화려한 꽁지깃을 갖고 있고, 암컷 공작은 꽁지깃이 가장 화려한 수컷만 고른다

는 것!

 

 

새들의 깃털은 최고의 보온재래요.

화려한 겉 깃털 안쪽에 포근하고 따뜻한 '솜깃털'의 잔가지들 사이마다 공기를 품고 있어

이 공기층이 추위를 막아준다는군요!

가끔 새들을 보면 깃털이 빠져있거나 듬성듬성해 불쌍해 보일 때도 있죠?

이는 새들이 '털갈이'를 하기 때문이래요.

깃털이 햇빛, 비와 바람에 망가지기도 하고 곰팡이와 세균도 역시 깃털을 망가뜨리는데

이렇게 되면 추위와 비바람을 이길 수 없고, 수컷 공작은 암컷을 유혹할 수도 없고...

정말 생각보다 많은 문제들이 연속적으로 생기게 됨을 알게 되었어요!

 

두 번째로 만난 명화는 그리스로마 신화에 빠졌던 적이 있어서인지

우리들에게 익숙한 그림.. 바로 태양과 음악의 신 아폴론이 눈에 들어왔어요.

그런데.. 이 그림 속에 고니가 2마리 그려져 있었는데 왜 이전엔 눈치채지 못했을까요?

 

아는 만큼 보이고, 보이는 만큼 알게 된다더니...

조금씩 관심사가 확장되고 경험이 풍부해지면서

'이렇게 보는 시야도 달라지게 되는구나!' 하고 느끼게 되네요.

 

여기서는 생물의 분류와 분류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어요.

생물을 분류하는 일은 생물학의 기본이야.

"분류를 하는 것만으로도 어떤 생물과 어떤 생물이 얼마나 가깝고 먼지,

어떻게 진화해 왔는지 추측할 수 있어 (본문 p. 22)"

..

 

국립중앙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는 안중식의 '갈대와 기러기'를 통해

기러기의 생태 이야기를 들어봅니다.

 

우리나라에 사는 새들 540여 종 가운데 80%정도가 기러기와 같은 '철새'들이라는 사실!

기러기들이 해마다 4천 킬로미터를 날아서 오고, 또 그 만큼 날아서 간다는 사실을

알게 된 것은 겨우 몇 십년 전 이라고 해요!

 

어떻게 기러기는 길을 알고 날아오고 가는 걸까요??

조류학자들이 철새에 대해서는 아직도 모르는 것들과 아직도 밝혀지지 않은 사실들이 많다는

데.. 우리 꿈나무들이 맘껏 상상하고 또 과학적 사실을 밝혀내기 위해 노력했야겠네요!!

 

'반 고흐' 하면 '해바라기' 그림이 딱 떠오르는데..  '물가의 물총새' 그림은 정말 처음 보게 되

었어요. 

 

 

물총새는 언젠가 아이들과 호숫가로 탐조하러 갔을 때 가까이에서 직접 본 적이 있어

더욱 반가웠어요. 한참을 숨죽이고 바라보는데.. 정말 순식간에 물 속 물고기를 잡아채오더라

구요!! '킹피셔, 물고기 잡는 호랑이, 물고기잡이 왕' 이라는 별명이 그야말로 찰떡궁합이네요.

새끼는 알에서 나온지 25일쯤되면 엄하게 훈련을 받는다는데...

물총새 부부의 교육방침;; 우리의 교육열에 비할 바 못되겠는걸요?!

 

...

이 밖에도 '각인'이 무엇인지, 두루미 '구애춤' 의미...

그리고 새들의 알이 파충류의 알보다 훨씬 큰 건??

'흰자'가 많기 때문이라는 것..

흰자는 세포에게 물을 공급하고, 방어벽이 되어 세균을 막고, 충격흡수도 도와주는 등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

국립생태원의 <명화로 만나는 생태> 시리즈는 이번에 발간된 2권 '조류' 편

이전에 1권 '포유류' 편이 있었구요,

앞으로 '양서파충류 ,어류, 곤충, 가축과 반려동물, 나무, 풀, 멸종위기종, 기후·지형' 편이

순차적으로 발간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각 권에서는 또 어떤 명화들이 생태와 융합되어 이야기를 들려줄지 정말! 기대됩니다.

 

 

* 이 글은 국립생태원 출판부 서평단으로 선정되어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로 쓴 글입니다. *

YES마니아 : 골드 n******e 2021.10.14.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