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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소설은 개인적으로 학창시절 학폭을 한 가해자부터 피해자까지 모두 읽어봤으면 하는 책이다. 아 방관자들도. 위선적으로 느껴진 설정이 있긴했지만 꽤 잘 만들어진 소설이다. 마음에 드는 문장들이 꽤 많았다. 지금 리뷰를 끄적이면서 몇 문장 써놓고 싶지만 표시를 안해둬서 이건 패스.
꽤 두꺼운 장편소설이지만 읽는데 오래 걸리지 않았다. 가독성도 좋고 전개가 빨라서 좋았다. 조금 아쉬운점은, 마지막에 휘몰아치듯 끝내버리는 느낌? 그래서 마지막으로 갈수록 약간은 맥이 빠졌다.
함께 받은 손거울도 답답하게 작지 않고 큼직해서 마음에 든다. 디자인도 책 디자인이랑 동일한데 유치하지않고 오히려 마음에 든다.
읽으면서 속이 시원한 부분들도 있었고, 화가 나는 부분들도 있었으며, (특히 소설에서 주인공(?)의 학창시절이 나오는 모습들에서 아이들의 심리묘사는 정말 공감이가기도했고 묘했다.) 그 외 여러가지 감정을 참 많이 느끼게 해준 소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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