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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 <<역사의 시작>>은 책 제목만 보면 역사서로 생각될지도 모르겠지만 저자가 지난 10여 년간 언론에 게재한 칼럼들을 주제별로 나눠서 수록한 책이다. 국제 정세, 정치, 무역, 외교 관계 등을 다루고 있다. 내용 뒤에는 관련 용어를 간단한 설명과 함께 수록하여 독자들의 이해를 돕고 있다.
동족 상잔의 비극인 6.25 전쟁 이후 우리나라는 세계가 놀랄만한 괄목한 성장을 이루어내었다. 우리 스스로는 우리를 조금 낮춰 보기도 하지만 세계 많은 나라들이 우리나라를 선진국의 대열에 합류한 것으로 간주하고 있다.
하지만 작금의 상황을 조금 냉정하게 바라보자. 최근 몇 년간 경제의 활력 저하로 인한 경제 성장 정체, 코로나 팬데믹, 미중 갈등의 틈바구니, 한일 과거사 갈등, 북핵 등 쉽지 않은 문제가 산적해 있다.
미중 갈등, 즉 G2 패권 전쟁 전까지는 우리나라는 안미경중(安美經中)의 자세, 안보는 미국, 경제는 중국의 포지셔닝으로 양쪽에서 이득을 취할 수 있는 좋은 상황이었으나, 미중 갈등이 격화되면서 어느덧 미국과 중국 중 한쪽을 선택해야만 하는 상황으로 흘러가고 있다.
이 상황에서 저자는 안미경미(安美經美)의 선택을 얘기하고 있다. 개인적으로도 미국과 중국 중 하나를 선택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 처한다면 안보와 경제 모두 미국을 선택하는 게 맞다고 생각한다. 중국 경제의 급속한 발전으로 우리나라도 그 성과에 편승하여 많은 이익을 거두긴 했지만 중국과는 안보와 이념 면에서 공감대를 형성할만한 것이 없다.
이러한 사실은 사드(Thaad) 상황에서 중국이 처한 입장을 보면 더욱 분명해진다. 통일 이후 한국의 상황을 고려해 보았을 때도 앞으로 중국은 잠재적인 경쟁국인 될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
촛불 혁명으로 집권한 이번 정권의 임기도 어느새 끝이 보이고 있다. 여야를 막론하고 여러 후보가 대권에 도전장을 던지며 각 당별로 후보 선출 과정에 있다. 좌냐 우냐, 진보냐 보수냐를 떠나 국가의 안위와 국민의 행복을 우선시하는 그런 현명한 대통령이 당선되었으면 하는 바람 간절하다.
향후 몇 년 간이 개인적으로 반만 년의 유구한 역사를 가진 우리나라의 저력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역사적으로 참으로 중요한 시기라 생각한다. 올바른 지도자와 국민의 단결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인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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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때는 언론사 주식도 보유했고 잡지 구독도 열심이었고 관련 활동과 모임, 소식도 챙겨 보고 참여했지만 지속적인 관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하는 일이 어려워지자 점차로 줄어들었다. 신제품을 맛보고 신곡이 좋고 뉴스가 궁금하던 시절이 모두 지나갔다. 지금의 일상은 업무, 책, 영화, 클래식 음악만으로도 시간이 아쉬운 날이 더 많다.
어쩌다 접하는 언론 보도 역시 기사 가치가 있나 싶은 대상과 의도가 저열하게 드러나는 작전이 보이니 달갑지도 않고 화내는 일도 지겹다. 그래도 어느 분야나 마찬가지로 칼럼과 사설과 연재를 쓰시는 이들 중 못 읽고 지나간 내용이 아까워서 다 찾아보게 되는 분들도 계시니 감사한 일이다.
이 책은 저자가 10여 년간 언론에 게재한 칼럼들을 주제별로 나눠 수록한 것이다. 취사선택도, 수정도 가필도 없이 그대로 실었다 한다. 단 현재에서 과거로 거슬러 올라가는 시간 구성이다. 국제 분야란 대해 언제 따로 배워 이해할까 싶은 영역이라 주요 시사용어, 경제 지식, 세계적인 작가와 학자들, 발췌한 글들을 모두 모아 주었으니 이만한 텍스트도 없다 느낀다.
여전히 내 독서의 편향은 공고한 것인지, 책을 읽은 티가 안 나게 처음 만나 이들이 수두룩하다. 그래서 싫은 것은 아니고 도리어 반갑고 재미있으니 다행이다. 분량면에서도 내용으로도 일독으로 다 이해하기란 벅차지만, 결심을 하면 아주 진지한 공부를 할 충실한 텍스트가 되어 줄 것이다.
이성적으로는 전체 그림을 보기 위해 읽어 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지만, 정말 만나기 싫은 인물이 포함된 글들을 슬쩍 건너뛰며 읽기도 했다. 언젠가 내 깜냥이 좀 더 커지면 차분하고 우아하게 만날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
“바다 심연의 4차 산업혁명 물결과 그 위 내셔널리즘이라는 조류가 물밑에서 부딪혀 충돌하는 지점에는 굉음이 일고 마그마가 폭발한다. 바로 패권을 둘러싼 미중의 전투 현장이다. 수면 위로 눈을 내밀면 코로나 판데믹이라는 너울 파도가 출렁인다. 이 파도는 지난 30여 년간 인류를 지배한 세계화라는 현상을 아련한 추억의 포말 정도로 역사의 시간을 되돌리고 있다.”
과거 한반도에 2,000번이 넘는 침략이 있었다는 것은 그나마 다 지난 일이라 괜찮다 - 식민지, 전쟁 피해자들의 이야기를 다 덮자는 말은 아닙니다. 여전히 한반도에 자리한 대한민국은 형태를 달리한 전쟁에 여전히 시달리는 중이다.
그나마 수치심을 모르던 탐욕스러운 이가 최강국의 대통령이 아니라는 사실이 마음을 좀 덜 졸이게 하지만 - 건수가 있으면 돈 내놓으라던 장면들이 아직도 떠올라 불쾌하다 - 그렇다고 우리에게 특별히 더 유리해진 면은 무엇이며 있다고 해도 얼마나 유지될 것인가.
“글로벌 통상 체제의 중심축은 다자주의 -> 양자주의 -> 거대 블록화로 옮겨 가고 있다. (...) 경제 대국을 중심축으로 주변 국가들을 연결해 광역 경제권을 구축하려는 구상이다.”
언론에서 현 정부와 원수가 진 듯 악착같이 보도하지 않아 의미도 축하도 없었지만 대한민국은 57년 만에 개도국에서 선진국으로 지위를 인정받았고 유엔무역개발회의UNCTAD 사상 첫 만장일치로 지위가 변경되었다.
그게 내 삶과 무슨 상관이 있냐는 분들도 계실 것이고 실질적 변화를 느끼지 못하는 일상이 더 많으리라 동감한다. 하지만 - 이젠 그럴 기회가 있을까 싶기도 하지만 - 해외 관련 어떤 일을 하든 아주 세세한 부분에서 국적을 가진 국가의 지위 변화는 늘 영향을 미친다. 가령 OECD 가입국이라 유학생 혜택이 제한되는 것처럼.
동아시아는 다른 형태로 협력을 이루어낼 것인가. 과연 중국과 일본과 함께 외교 관계를 분쟁 없이 이뤄나갈 수 있을까. 과문해서 더 모를 일이지만 그 미래가 쉽지 않은 예감은 강력하다.
베트남은 ‘포스트 차이나’로 기대를 받지만, 한국에게도 기회의 땅이 될 것인가. 일본 식민지로 살았지만 일본을 꽤나 동경하던 일부 한국인들의 정서와 달리 베트남의 한국에 대한 정서는 훨씬 더 적대감이 크다.
한국인으로서 한국이 제일 걱정되지만, 한편으로는 20-30년밖에 남지 않은 거대한 환경재앙 앞에서 일국의 경제나 자국의 이익만이 아니라 인류 공동체를 지키기 위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정책들도 동반되길 간절히 바란다.
겁보라 늘 희망이 있길, 여지가 있길, 최대한 낙관적인 미래를 상상하지만, 인류에게 남은 뭐라도 해볼 마지막 기회일 듯하다. 최대로 잡아 2040년이라는 보고를 가장 자주 본다. 일부 학자는 6년간 극한 기후 현상이 강화되었다는 기록을 근거로 5년 안에 재앙을 만날 것이라 최악의 시나리오를 제안했다.
스스로는 선택하기 어려웠을 논조와 입장을 가진 저자의 글을 읽게 되어 오히려 좋았다. 혼자 읽지만 투덕거리며 반론과 정리가 이루어지는 활발한 독서였다. 지난 십 년 간 우리가 살아 온 역사도 덕분에 다시 떠올려 보았다. 사적으로도 부대꼈지만 한국 사회도 참 큰일들이 많았다. 힘겹고 아프고 어려웠고 지금도 모두 다 낫고 해결된 것도 아니다. 그래도 다들 애 많이 쓰셨다.
우리에게 다음 십 년이 있기를 바라며 글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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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의 시작
국내 통상분야에서 대표 석학으로 꼽히는 허윤 박사의 칼럼들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책이다. 주로 통상, 외교 등의 국제 이슈에 대한 명쾌한 분석과 통찰이 돋보이는 글들인데 다양한 매체에 기고한 주옥같은 글들을 엮은 형식이다.
특히 최근의 미중 무역 전쟁과 4대강국에 둘러싸인 한국의 고민들에 대한 힌트를 얻을 수 있었고 국제정세와 관련된 품격있는 생각들과 다양한 시각을 읽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개인적으로는 허윤 박사 반이민주의와 보호무역주의, 코로나에 맞서야 할 대한민국의 미래에 희망과 건전한 대안을 제시한다는 점이 의미있었고 나보다도 대한민국호를 이끌고 있는 정치인과 경제계 리더들이 꼭 읽었으면 했다.
이 책에는 저자가 지난 10여 년간 언론에 게재한 칼럼들을 주제별로 나눠 그 당시 글 그대로 수록하였다. 긴 시간 동안 쌓인 글들은 과거의 칼럼이 현재 칼럼의 배경이자 역사가 되어 페이지를 더할수록 스스로 설명이 되고 보너스로 국제분야 주요 시사용어에 대한 친절하고도 자세한 설명과 함께 현재 시점에서 필자가 칼럼에 대해 느끼는 소회와 관련 경제 지식들도 읽어 볼 수 있다.
그리고 ‘지식 한 토막’이라는 코너에서는 유발 하라리와 베르베르, 폴 크루그만, 바그와티, 그레이엄 앨리슨, 마이클 스펜스 등 세계적인 작가와 학자들의 흥미진진한 분석과 이론들이 총망라되어 소개되고 있다. 투키디데스 함정과 킨들버그 함정, 세계화 십계명, 포퓰리스트와 파시스트, 가용성 폭포와 인간 지각의 한계, 피케티 법칙과 불균형 사회, 워싱턴 컨센서스, 낙수효과와 분수효과, 허핑턴 메가트렌드 등 저자가 대가들의 글에서 직접 발췌한 글들은 국제경제를 공부해보고 싶은 독자들에게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여러 칼럼들을 읽어보면 저자의 열린 사회와 그 적들에 생각과 대한민국의 생존전략, 미중 무역전쟁에 대한 탁견을 들을 수 있고 메가FTA라는 통상 분야의 큰 이슈들에 대한 이야기들도 읽어볼 수 있었다.
개인적으로는 책의 후반부에 동아시아의 협력과 경쟁에 대한 의견으로 한·중, 한·일, 한·베 다이내믹스와 한·미 관계의 미래 같은 외교 이슈에 대한 저자의 생각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 흥미로웠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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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찬도서를 읽고 과거를 보며 현재를, 미래를 생각합니다.
산업혁명 38p. '전기와 자동차, 수돗물과 양변기의 발명이 2차 산업혁명의 핵심 성과인데, 이 중 단 하나도 4차 산업혁명 신기술 (AI,빅데이터,클라우드,3D 프린팅, IoT, 자율주행차 등의 신기술 등장과 응용) 모두와도 결코 바끌 수 없다는 것이 중론이다.' '코로나, 100년 전의 데자뷔? ' 의 내용중 일부입니다. 코로나 진행이 한참일때 '스페인 독감'과의 유사점을 찾아 100년만의 귀환이라고 언론에서 자주 보도했던 내용이 떠오릅니다. 저의 개인적인 생각도 4차 산업혁명은 5차 산업혁명의 준비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4차의 신기술을 보면 현재 우리가 자주 사용하는것도 있지만, 실 생활에 완전히 녹아들었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자율주행차량의 결함으로 보이는 사고소식은 계속 들려오고있고 3D 프린팅역시 특정 분야에서 유용하게 사용되고 있지만, 일반인들이 피부로 느끼기에는 먼나라 기술처럼 느껴집니다. 단지 AI, 클라우드를 활용하여 자신의 생활을 편리하게 사용하는 정도인듯 합니다. 키오스크를 통한 현장주문, 어플을 이용한 자택주문으로 인해 매장에서는 주문받는 인력이 필요없어지고 기계의 자동화로 사람의 일손이 줄어들면서 매장운영에 인건비 지출은 줄어듭니다. 그 비용을 세금으로 걷어들여 모든 사람에게 나눠준다는 말 많고 시끄러운 기본소득. 스페인 독감이 끝난 후 중국 공산당의 창당이나, 미국발 대공황이 닥친것을 보면, 4차 산업혁명과 코로나로인한 가까운 미래는 우리가 전혀 예상못한 길을 걸을지도 모를일 입니다. 오히려, 2차 산업혁명인 수돗물과 양변기의 발명은 인류 건강에 큰 업적을 남기고 있는듯 합니다. 물이 부족한 국가에서 오염된 물로 인한 질병과 사망은 식량부족만큼, 어쩌면 그 이상의 재앙인지 모릅니다. 과거 화장실개념이 약했을 때, 길거리의 오물을 피하기 위해 만들어졌다는 하이힐. 그리고 오염된 물을 직접 마실 수 있는 필터가 달린 빨대. 2차 산업혁명으로 인해 우리는 조금더 인간다운 삶을 살고 있는지 모릅니다.
경제,외교 급변하는 세계 통상. 자국에 투자를 권유하는것인지, 강요하는 것인지 각자 받아들이는 느낌이 다른 미국의 자국내 반도체 투자유치 발언을 보고 있으면, 답답함을 느낍니다. 각자의 느낌과 생각을 실천으로 옮겨 EU를 탈퇴한 영국, 트럼프 대통령의 대외정책을 지금 돌아보면 장,단점이 분명하게 보입니다. 영국의 경우 국민 투표로 EU를 탈퇴했지만 (3355만명의 51.9%찬성) 의회에서 잇따라 부결됐고, 그 날짜는 두차례 연기됐습니다.결국 총리가 교체되었지만 또다시 의회의 반대, 날짜의 재 연기.결국 조기 총선을 통해 집권 보수당이 하원 과반을 확보하며 브렉시트 동력을 얻었습니다.반면 트럼프 전 대통령은 재선에 실패하며 미국의 국심을 보여줬습니다. 현재 우리나라의 정부 정책중 부동산정책의 불만이 제일 많고 집중된듯 합니다.과거의 사례와 지식인들의 쓴소리들을 돌아보면 지금 부동산 정책의 실마리가 보이지 않을까요?.
미,중,일본과의 관계에 따른 '역사의 시작'. 지금 현재 우리나라가 결코 무시할 수 없는 3국 입니다. 방위비 문제, 무역관계등을 고려하면 어느 한 국가를 외면하거나 치우칠 수 없습니다. 과거에 어떤 상황일때 어떤 방향을 제시했고, 그 것을 수렴했거나, 무시했거나. 그 결과 지금의 우리는 어떤 상황에 처해있는지, 그 당시의 민심과 지금의 상관관계를 바라보면 우리의 나아갈 길이 보일지도 모릅니다. 어렵게 느껴지는 칼럼이지만, 칼럼의 내용 뒤에 '용어 설명'을 하여 어려움을 설명해주고, '현재와의 대화'를 통해 현재 우리가 느껴야 할 점을 알려주며, '지식 한 토막'을 통해 꾸준히 사회를 읽을 수 있는 '눈'을 제시합니다.
역사의 시작 '이제와서 그런 소리해서 무슨 소용이야?.' 라고 말 할수도, '그래서 그때 그렇게 안해서 이렇게 된거라고?' 라며 언쟁을 하자는것은 아닙니다.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듯이, 멀지 않은 과거를 발판삼아 지금의 어려움을 풀어나가고 밝은 미래를 기다리는 마음은 작가나 우리 독자나 한결같은 마음일 것 입니다. 정책을 정하는 사람들도, 현재를 비판하는 사람들고, 일반 대중들도 한번쯤 되 새겨볼 내용이라 생각합니다.
5p. '허윤 교수의 칼럼 모음집은 그 스스로 시간의 심판대 위에 서기를 자청하는 위험한(?), 동시에 자신만만한 시도이다. ~~~ 이 책을 계기로 공론화의 장의 활성화를 기대한다.' 한국고등교육재단 사무총장, 이화여대 국제대학원 교수, 전 한국경제연구원 원장 - 최병일-
6p. '위기감을 조성할 생각은 추호도 없다. 그저 우리의 현실을 냉정하게 한번 되짚어 보고자 한다. 그래야 미래를 위한 전략도 세울 수 있기 때문이다.'
책소개
~~~ 저자는 지난 10여 년간 언론에 게재한 칼럼들을 주제별로 나눠 이 책에 수록하였다. 칼럼을 취사선택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 모두 실었다. ~~~ 동일한 주제에 대해 현재에서 과거로 거슬러 올라가는 시간의 여정을 밟고 있다. ~~~ 칼럼 자체가 쓰여진 시점은 달라도 그 해석과 설명은 하나같이 2021년 현재의 시점으로 작성되었다. 따라서 국제경제와 외교·안보 전공자는 물론 직장인이나 취업을 앞둔 대학생들이 지금 눈앞에서 벌어지고 있는 수많은 국제문제를 이해하는 데 이 책은 큰 도움이 될 것이라 믿는다.
[출판사 제공]
#역사의시작, #허윤, #지식과감성, #무역전쟁, #보호무역, #경제경영, #국제경제, #국제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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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는 열린 사회를 우리 후손에게 물려줘야 할 책무를 지고 있다. 열린 사회의 적들이 결코 승리해서는 안 된다. 지금 바다 깊은 곳에서는 ‘4차 산업혁명’의 물결이 도도하게 흐르고 있다. 플랫폼 혁명과 디지털 전환이라는 이 거대한 흐름은 엄청난 해수의 무게를 묵묵히 이기며 미래를 향해 오늘도 위대한 전진을 계속하고 있다. 그 깊고 도도한 흐름 위로 ‘내셔널리즘’이라는 또 다른 강한 조류가 흐른다. 현재 한국은 미국처럼 심각한 약물과 술로 인한 사망률이 올라가고 있지는 않지만, 자살로 인한 사망자 수는 위험한 수준에 이르러 있다. 주지하다시피, 한국은 세계에서 자살률이 가장 높은 나라 중 하나이다. 2016년 자살률은 10만 명당 25.8명으로 OECD 국가 중 1위를 차지했다. 한국은 전 세계 역사상 가장 놀라운 변화와 경제 성장을 이뤄낸 국가지만 그런 변화의 이면에서 사람들은 ‘사회적 안식처(social moorings)’로부터 단절되고 있을 수 있다. 이 책은 경제대항해 시대, 한국호를 둘러싼 조류와 파도, 바람, 비의 방향과 세기를 점검하고 향후 한국호의 최적 운항 전략과 방법론을 모색하고자 쓰였다. 특히 유발 하라리와 베르베르, 폴 크루그만, 바그와티, 그레이엄 앨리슨, 마이클 스펜스 등 세계적인 작가와 학자들의 흥미진진한 분석과 이론들이 총망라되어 소개되고 있다. ?? 책속으로: 바다 심연의 4차 산업혁명 물결과 그 위 내셔널리즘이라는 조류가 물밑에서 부딪혀 충돌하는 지점에는 굉음이 일고 마그마가 폭발한다. 바로 패권을 둘러싼 미중의 전투 현장이다. 수면 위로 눈을 내밀면 코로나 판데믹이라는 너울 파도가 출렁인다. 이 파도는 지난 30여 년간 인류를 지배한 세계화라는 현상을 아련한 추억의 포말 정도로 역사의 시간을 되돌리고 있다. P.S :출판사로부터 해당도서를 지원받아서 작성한 서평입니다. #역사의시작 #허윤 #지식과감성 #책 #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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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몇 년간의 우리나라를 둘러싼 국제 간의 이해관계에 대한 사건들을 접하다 보면, 과거의 역사를 조금이나마 접하신 분들은 과거의 역사가 반복된다는 것을 발견하리라 생각됩니다.
현재 4강(미국, 일본, 중국, 러시아)이라 일컬어지는 나라들의 틈바구니에서 한반도의 태생적인 한계라고도 말할 수 있겠지만, 고려, 조선시대부터 명나라, 청나라와 관계 속에서 선택을 강요받을 수밖에 없었던 때부터 조선 후기 일제시대전까지 역사적 진실들에서 지금의 미국, 중국의 패권 싸움의 틈바구니에 놓인 지금 한반도인의 선택은 무엇일까요?
인간의 존엄성과 가치가 대접을 받지 못했던 시대에는 국가 간에 힘과 폭력이 지배하던 시대에는, 다른 약소국을 전쟁이라는 무력을 통해서 제압하고 억누르는 수단으로 사용되었다면, 현재는 자본주의 기본인 돈의 힘으로 좌지우지하는 것 같습니다. 또한 돈의 힘을 극대화하고자 전쟁도 서슴지 않는 것이 현재의 강대국이라 일컬어지는 나라들의 모습이기도 합니다.
그러기에 저자가 쓴 70여 편의 칼럼의 내용이 국제문제에 대한 혜안 특히, 미·중 문제에 대한 대처방안에 대한 힌트를 얻고자 한다면 좋은 자료로도 손색이 없을 듯합니다.
과거는 반복된다고 어디선가 글귀를 본 기억이 나는데요. 일련의 상황들이 비슷하게 흘러가는 모양들이 다시금 일깨워주는 것 같습니다.
부디 현명한 지도자가 나와서 현재의 상황을 현명하게 대처함으로써 과거의 아픈 역사가 되풀이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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