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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일대 역사학 교수인 저자 그렉 그랜딘은 이 책에서 미국사를 "변경의 확장"이란 관점에서 살펴본다. 미지의 땅인 변경을 개척해 새로운 땅과 자원을 확보하며 미국의 자유와 번영을 확고히 한다는 이 신화는, 미국이 구유럽과 다른 특별한 존재라는 "미국 예외주의"의 근거가 되기도 했다. 하지만 미국은 대내외적 위기에 맞닥뜨리며 트럼프 전 대통령 시절 국경에 장벽 쌓기에 나섰다. 물리적인 장벽만이 아니라 미국의 변경 확장이라는 신화가 무너진 것. 미중 패권경쟁에 본격적으로 나서야 하는 미국의 다음 행보는 어떻게 될까? 고립주의와 대외개입주의라는 관점에서 본 과거의 미국 대외정책사와는 다른 관점의 책이라 신선한 충격을 주는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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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라는 국가의 형성, 발전 과정을 세세하게 분화해 서술한 책입니다. 남북전쟁과 원주민 억압 등 논쟁이 되는 주제를 다루어 흥미롭게 읽을 수 있었습니다. 어떤 배경상황에서 미국이 현재의 사회를 구축해나갔는지, 당시 '개척자'들이 행한 여러 잔인한 행태들을 상세히 알 수 있습니다. 미국이라는 국가의 시작에 대해 흥미가 있으셨던 분이라면 재미있게 읽으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추천합니다. 다만 후반부로 갈수록 서술이 간략화되는 느낌이 있어 아쉽습니다. 좀더 상세히 서술해 분량이 늘었어도 괜찮았을 것 같으나, 후반부는 다소 급하게 전개되는 느낌이 있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