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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들 초한전으로 불리는 유방과 항우의 대결은 그간 무수히 많은 책들을 통해 다루어져왔다. 유방의 성공과 항우의 실패는 여러 관점에서 설명되고 있다. 최근들어 새로운 시각에서 바라보는 책들이 많이 나오는데 이 책 역시 항우가 왜 망했는지를 흥미진진하게 긴박한 스토리 관점에서 서술해주고 있다. 대체적인 시각은 유방은 한신 장량 소하 등의 인재를 잘 활용했고 기회를 적절히 포착했지만 항우는 인재를 활용하지 못했고 오만함에 젖었으며 결국 민심까지 잃었다. 이책은 당시의 스펙터클한 대결을 현재의 시각에 맞게 재구성하여 왜 항우가 실패했고 왜 유방이 성공했는지를 생동감있게 묘사해주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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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내용 구성이 좋아 매우 흥미진진하게 읽었습니다 "(초 회왕)의제의 죽음은... 진나라 말기의 대란 이후 잠시 부활된 '포스트-전국시대'와 왕정복고 시대의 종결을 의미하기도 한다. 이때부터 중국역사는 초나라와 한나라 양웅의 주도 아래 여러 제후국이 분쟁을 벌이는 시대로 접어든다... 이는 마치 전국시대 말기의 '합종연횡'이 재현된 것과 같았다. 새로운 초한전쟁의 역사에서 항우는 초나라를 계승하여 '합종책'의 패왕이 되었고, 유방은 진나라를 계승하여 '연횡책'의 맹주가 되었다... 고국의 옛주군 초 회왕의 정통을 계승하는 것은 천하쟁패에서 반드시 통과해야 할 관문이자 처리해야 할 난제였다." - [초망], <2-6. 의제의 죽음>, 리카이위안,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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