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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보건복지부 소관 특수 법인이다. 1998년 11월 설립된 사회복지법인 ‘사랑의 열매’는 정부주도의 성금 모금을 민관으로 이관하기 위해 설립한 단체이다. “사랑을 나누면 희망이 자랍니다.” 특히, 공동모금과 운동에 참여한 사람에게 제공되는 빨간 동그라미 3개의 장신구가 유명하다. 정치인이나 유명인들이 자주 달고 다니는 만큼, 논란의 여지는 있을 수 있지만, 어쨌든 소외된 계층을 위해 모금하는 사람들에게 주어지는 만큼 그 큰 뜻은 훼손되지 않는다.
【사랑의 열매 나눔 총서】 2008년부터 우리 사회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공개입찰을 통해 발간하는 서적이다. 2012년 이후 2021년 다섯 번째, 여섯 번째 두 권을 발간하게 되었고, 문학동네 계열사인 『교유서가』에서 공개입찰을 통해 『민주사회의 필란트로피』, 『임팩트 세대』 두 권의 번역서를 출간하였다. 책은 저명한 학자들의 불평등시대 나눔에 대한 전문적인 이야기를 풀어내고 있다.
【사유재산】 개인이나 법인이나 정부가 소유한 모든 자산을 의미한다. 사유재산권을 절대적 가치라고 주장하는 자유주의적 주장과 애초에 재산이라는 것이 사회로부터 형상된 것이어서 공공적 이익을 위해서는 제한할 수도 있는 주장도 있다. 대한민국은 제헌 국회이래 ‘재산권 행사는 공공복리에 적합하게 관하여 한다’고 하여 재산권 행사를 개인이 아닌 사회적 존재로서 공공복리에 반하게 하지 못하게 하고 있다. 즉, 상황에 따라서는 법률로서 사기업을 국영기업으로 할 수 있다.
페이스북 공동창업자 마크 저크버그와 아내 프리실라 챈은 임팩트 세대의 대표주자이다. 그들은 막대한 재산을 매년 기부를 하고, 단체를 설립하는 데 사용하고 있다. 그들이 설립한 CZI는 막대한 기부금을 바탕으로, 세상의 모든 어린이의 질병과 치료 예방을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세계최대의 부호였던, 벨 게이츠도 재단을 설립하여, 코로나 펜더믹과 아프리카의 질병 퇴치에 거액의 기부를 하고 있다. 예전 뉴스에서 대한민국의 대통령과 직접 통화를 하면서, 국가적 지원을 부탁하며 자신이 할 수 있는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는 기사를 보았다.
『임팩트 세대』 전통적인 상속을 바탕으로 부를 대물림 한 사람이나, 차세대 기술로 인해 막대한 부를 이룩한 사람들도, 자신들의 기부가 정말 최선의 결과를 내고 있는가? 과연 임팩트가 있는가에 집중을 하고 있다고 한다. 또한, 기부하면서 어느 분야에서 과연 가장 큰 임팩트를 만들어 낼 수 있을까 고민한다고 한다. 1%도 되지 않는 사람들이 세계의 부 99%를 가지고 있는 게 현실이다. 이런 차세대 기부자들의 재산도 결국 사회에서 형성되었으므로, 당연히 환원하는 게 옳다고 하고 싶지만, 현재의 체재에서는 강제할 수가 없다. 오로지 그들의 자발적이고 선행이든 과시욕이든 그들의 기부를 끌어낼 수 있는 게 공동체를 위한 최선의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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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젊은층을 가리켜 MZ세대라고 보통 부르는데 나이만 젊다고 세대 이름이 따로 붙는 게 아니라 그에 걸맞게 다른 세대와 구별되는 행동 양태의 특징이 나타나야 하겠습니다. 저자들은 신세대는 필란트로피, 즉 기부나 자선이나 사회 참여에 있어서도 이전과는 다른 특징이 드러난다고 주장합니다. <민주주의의 필란트로피>에서 과거와 현재 민주주의 사회에서 무상 급여와 관계된 필란트로피가 어떤 양상을 보였는지 살폈다면, 이 책에서는 미래를 책임지는 세대라 할 젊은이들이 자신들만의 필란트로피를 어떻게 만들어 나가는지 중점적으로 고찰합니다.
아무래도 자선이나 기부는 그 본성상 "부자나 그 가족"에 의해 이뤄지는 게 더 보편적인 현상입니다. 물론 돈이 없어도 재능이나 봉사, 노력을 기부할 수도 있고 그 역시 감히 돈으로 환산할 수 없는 소중한 가치를 지닙니다. 그러나 사회 현상, 제도를 통해 이뤄지는 필란트로피 중 주목을 받는 건 아무래도 금전을 통한 것이며, 이런 수단을 통하는 활동, 행동은 아무래도 부자가 유리할 수밖에 없죠. 책에서는 요즘 젊은이들의 필란트로피는 그 이전과 확연히 다른 패턴을 보이며, 이를 "혁명"이라 부를 수 있다고 합니다. 일단 모바일 혁신을 통해 소셜 미디어가 큰 작용을 하는 쪽으로 사회가 급변했고, 스타트업 중 매우 짧은 시간에 성장을 이룬 기업들이 많은 덕에 "젊은 나이에 부자가 된 이들"도 크게 늘어났기 때문입니다.
저자는 관찰자들의 말을 빌려 "기부의 황금기"가 지금 도래한 상황이라고 평가합니다. 앞서 말한 대로, 모바일 혁명과 급격한 사회 재편 덕에 부의 편차도 그만큼 심해졌고, 미국(한국도 마찬가지이겠습니다만)은 역사상 유례가 없을 만큼 빈부의 차가 심해졌다고 합니다. 그런데, 기부의 패턴 변화를 보면 우려는커녕 이 분야에서만큼은 희망의 싹이 보일 정도라고 하는데, 전체 7% 비중밖에 안 되는 백만장자 가구가, 기부에 있어서는 50%를 차지한다는 겁니다. 물론 이 역시 불충분하다고 여길 수 있으나, 적어도 부유층이 미국 역사상 이 정도만큼이나 많은 기부에 동참한 것도 역사적으로 드물었다는 것 아니겠습니까.
이 책의 제목은 "임팩트 세대"이며 그 주제는 "임팩트 혁명"입니다. 새로운 세대는 그 전 세대보다 더 많은 돈을 손에 쥔 이들이 늘어났고(그 전에는 이미 부자 지위를 지닌 부모, 조부모로부터 특별한 지원을 받지 않는 이상 불가능한 수준의 재산을 보유), 아무래도 돈이 있어야 누굴 돕는 기부가 가능한 만큼 이들이 전에 없던 수준으로 일단 기부를 한다는 뜻입니다. 이 점도 놀랍지만, 이들은 어려운 이들들 돕는 방법에 있어서도 대단한 효율을 추구합니다. 책에서 특히 주목해야 할 대목은 이 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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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팩트 세대 차세대 기부자들의 기부 혁명
이 책은 미국의 차세대 기부자들이 누구이고 어떤 방식의 기부를 원하고, 그 의미가 무엇인지를 가늠해보기 위해 쓰여졌습니다.
미국뿐아니라 세계 대부분의 나라에서 부의 편재는 그 어느때 보다 심화 되었고, 부의 축적 방식도 다양화 되어 세계 여러나라에서는 젊은 부호들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미국 역시 마찬가지이다. 미국은 필란트로피 즉 자선행위가 종교로부터 싹터서 제도화 되었습니다. 세계에서 자선행위가 가장 활발한 나라가 미국이라서 세계 각지의 자선단체등은 미국의 기부활동을 참고로 하고 있습니다.
현재 미국의 젊은 부유층 청년들은 역사적인 부의 집중으로 인해 돈이 넘쳐남에도 불구하고 경제피라미드 아래쪽에 위치한 사람들에게 눈길을 주지 않고 비자선적인 선택을 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엑스세대와 밀레니얼 세대중에서 기부의사가 있는 구성원은 유례없는 규모의 자산과 기업가 정신으로 무장한 채 역사상 가장 영향력있는 기부자로 성장할 가능성이 큰 것도 사실입니다.
이러한 현실에서 기부행위를 주도하는 비영리 단체들은 앞으로 자신들에게 크게 영향을 미치게될 차세대 기부자들의 관심을 파악하고 그들의 욕구를 충족시킴으로써 기부문화의 지속적인 발전을 도모할 필요성이 제기된다 하겠습니다.
이 책에서 말하는 임팩트 세대의 ‘임팩트’란 단 하나의 뜻으로 정의 되지는 않습니다. ‘임팩트’라는 의미는 기부자마다 다른 의미를 가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어떤 이는 교실안 어린이들의 얼굴, 또는 보조금을 지원받은 방글라데시 사업가의 사진에 반영되어 있기도 하고, 또 다른 기부자에게 임팩트란 자신의 고향에서 빈곤이 감소 추세임을 보여주는 스프레드시트를 의미하기도 합니다. 이처럼 기부자에게 임팩트의 의미는 다를지라도 기부자들이 유일하게 일치하는 부분은 그들이 자신의 기여로 이루어진 임팩트를 직접 보고자 한다는 것입니다.
이처럼 임팩트가 하나로 정의되지 않는다는 것은 차세대 자선가들이 기부행위를 통해 기대하는 결과가 다양함을 의미합니다. 이것은 향후 이제껏 볼 수 없었던 가장 영향력 있는 기부자에 대하여 연구할 필요성을 제기하고 이것이 이 책의 집필목적 중 하나입니다.
이 책은 총 4부에 걸쳐 임팩트세대에 관하여 논의합니다. 그리고 마지막 4부에서 임팩트 세대의 참여 유도를 위한 최선의 전략에 대해 살펴봄으로써 책을 마칩니다. 이 책은 비영리 단체가 읽어 보면 아주 많은 도움이 될 거라 확신합니다. 또한 개인이 이 책을 읽는다면 미국의 기부문화를 이해하고, 기부에 대한 생각을 해 볼 수 있는 아주 좋은 기회가 될 거라는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