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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 옥쇄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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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 옥쇄하라는 2차대전 당시 저자가 일본군에 속해 전쟁을 치루며 있었던 일을 그려낸 만화이다.당시의 전쟁의 참혹함과 반자이 돌격의 허무함을 잘 나타내주는 만화이다.  작가 본인의 군생활을 그려낸 만큼 상당히 사실적이다. 한때는 세계 정복을 꿈꾸던 대일본제국이지만 미국에 참패하고 이제는 둘도 없는 절친이 된것에 격세지감을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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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 옥쇄하라는 2차대전 당시 저자가 일본군에 속해 전쟁을 치루며 있었던 일을 그려낸 만화이다.당시의 전쟁의 참혹함과 반자이 돌격의 허무함을 잘 나타내주는 만화이다.  작가 본인의 군생활을 그려낸 만큼 상당히 사실적이다. 
한때는 세계 정복을 꿈꾸던 대일본제국이지만 미국에 참패하고 이제는 둘도 없는 절친이 된것에 격세지감을 느낀다.  
YES마니아 : 로얄 b******o 2024.03.01.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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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 옥쇄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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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해전 방송에서 위안소 및 위안부가 나오는 일본만화를 본 적이 있어 만약 한국에서 출간이 되면 꼭 구입하고 싶었던 서적입니다. 드디어 한국어판이 출간되었다는 소식을 듯고 바로 구입했습니다. 단순히 일본전쟁만화가 아니라 미즈키 시게루가 전장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그린 자전적인 작품인 점에서도 인상적이였습니다.  앞으로 일본의 만행을 그린 다양한  일본작품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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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해전 방송에서 위안소 및 위안부가 나오는 일본만화를 본 적이 있어 만약 한국에서

출간이 되면 꼭 구입하고 싶었던 서적입니다.

드디어 한국어판이 출간되었다는 소식을 듯고 바로 구입했습니다.

단순히 일본전쟁만화가 아니라 미즈키 시게루가 전장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그린

자전적인 작품인 점에서도 인상적이였습니다.  앞으로 일본의 만행을 그린 다양한 

일본작품들이 많이 출간되길 기대합니다.

i*****8 2021.09.01.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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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적으로 자전적인 패전의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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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중 왼팔을 잃은 만화가 미즈키 시게루의 자전적 작품.ㆍ남태병양 뉴브리튼 섬의 바이엔에서 패전이 눈앞인 상황에서 부대장과 상급 부대는 '옥쇄'를 명령한다.ㆍ절대적으로 열세인 상황에서도 '덴노'를 향한 충정으로 '돌격死'하라는 것.ㆍ큰 궤에서는 일본 만화에서 애용하는 연소자 영웅물, #귀멸의칼날 이나 #진격의거인 , #마법소녀마도카마기카 #세일러문 등등의 애니메이션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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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중 왼팔을 잃은 만화가 미즈키 시게루의 자전적 작품.

남태병양 뉴브리튼 섬의 바이엔에서 패전이 눈앞인 상황에서 부대장과 상급 부대는 '옥쇄'를 명령한다.

절대적으로 열세인 상황에서도 '덴노'를 향한 충정으로 '돌격死'하라는 것.

큰 궤에서는 일본 만화에서 애용하는 연소자 영웅물, #귀멸의칼날 이나 #진격의거인 , #마법소녀마도카마기카 #세일러문 등등의 애니메이션과 #하면된다 #까라면까야지 같은 현대 한국의 b급 정서도 #옥쇄 에 해당한다.

철저히 자기 경험을 극화했으며, '1945년이 되어서야 생각해보니 무관한 전쟁에 '개죽음'을 강요당한 젊은 일본군'에 치중했기 때문에 초반 잠깐 등장한 위안소나 위안부 같이 정체성을 박탈 당한 그밖의 이야기는 정말 그밖의 요소가 된다.

물론 이만한 이야기로도 충분히 양심적인 고백이다.
'내지인'들에게는 그러할 것이다.

#전원옥쇄하라 #미즈키시게루 #김진희 #ak커뮤니케이션즈 #일본만화 #만화 #옥쇄 #태평양전쟁 #책 #독서
5*****1 2021.08.25.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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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이 전반적으로, 뭔가 학습만화 그림체라서 큰 생각없이 펼쳤는데 사실적이고 생생해서 놀랐던 만화입니다. 페이지수도 꽤나 되고요. 전쟁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고 한국인으로서도 역사에 대해 고민해볼수 있는 기회였던것같습니다. 미즈키 시게루의 작품을 접하게 되어서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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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이 전반적으로, 뭔가 학습만화 그림체라서 큰 생각없이 펼쳤는데 사실적이고 생생해서 놀랐던 만화입니다. 페이지수도 꽤나 되고요. 전쟁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고 한국인으로서도 역사에 대해 고민해볼수 있는 기회였던것같습니다. 미즈키 시게루의 작품을 접하게 되어서 좋았습니다.

YES마니아 : 골드 s*******2 2026.06.0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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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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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괴 시리즈로 유명한 작가 미즈키 시게루가 세계 제 2차대전에서의 자전적 경험을 바탕으로 펴낸 만화 전원 옥쇄하라! 02권입니다. 동남아시아의 섬에서 일본군의 처참한 상황을 아주 담담하게 그려내고 있습니다. 정말 전쟁은 다시는 있어서는 안될 존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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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괴 시리즈로 유명한 작가 미즈키 시게루가 세계 제 2차대전에서의 자전적 경험을 바탕으로 펴낸 만화 전원 옥쇄하라! 02권입니다. 동남아시아의 섬에서 일본군의 처참한 상황을 아주 담담하게 그려내고 있습니다. 정말 전쟁은 다시는 있어서는 안될 존재네요.
m******5 2025.01.2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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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일이 있었는지를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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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즈키 시게루가 2차 대전 징집되어 남방 라바울에서 있었던 이야기의 후속편이라고 보면 된다. 당시 남쪽 전선에서 무슨일이 일어났는지, 그리고 그런 일들이 일어나며 어째서 전원 자살과 같은 옥쇄를 하게 되는지를 덤덤하게 알려준다. 살아있는 신 덴노를 위해 모두가 충정을 보이기 위해 돌격 자살하라는 명령은 어떤 면에서는 웃긴다고 할수도 있다. 하지만, 야만의 시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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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즈키 시게루가 2차 대전 징집되어 남방 라바울에서 있었던 이야기의 후속편이라고 보면 된다.

당시 남쪽 전선에서 무슨일이 일어났는지, 그리고 그런 일들이 일어나며 어째서 전원 자살과 같은 옥쇄를 하게 되는지를 덤덤하게 알려준다.

살아있는 신 덴노를 위해 모두가 충정을 보이기 위해 돌격 자살하라는 명령은 어떤 면에서는 웃긴다고 할수도 있다.

하지만, 야만의 시대인 저 당시에는 그런 명령에 눈물을 흘리며 돌격할수 밖에 없었을 사람들을 생각하니 참으로 안타깝다.

전쟁이란 어디까지 잔인해 질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책이라고 할수 있겠다.

그런 잔인성을 시게루 특유의 작화로 보여주니 덤덤함과 잔인함이 공전하는 책이다.

YES마니아 : 골드 m*****p 2023.10.2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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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양전쟁 생존자이자 요괴 만화 대가의 태평양전 참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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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즈키 시게루의 전원 옥쇄하라!는 일단은 제목부터 눈에 딱 꽂혔습니다. 태평양 전쟁에 관한 이야기가 만화로 나오다니! 더 놀라운 것은 그게 일본 요괴 만화의 원조인 미즈키 시게루의 작품이라니! 하지만 가장 놀라운 것은 바로 미즈키 시게루가 태평양 전쟁에 참전했던 생존자라는 점입니다! 이 말은 즉 태평양 전쟁에 참전한 생존자가 직접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그린 만화임과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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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즈키 시게루의 전원 옥쇄하라!는 일단은 제목부터 눈에 딱 꽂혔습니다. 태평양 전쟁에 관한 이야기가 만화로 나오다니! 더 놀라운 것은 그게 일본 요괴 만화의 원조인 미즈키 시게루의 작품이라니! 하지만 가장 놀라운 것은 바로 미즈키 시게루가 태평양 전쟁에 참전했던 생존자라는 점입니다! 이 말은 즉 태평양 전쟁에 참전한 생존자가 직접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그린 만화임과 동시에 그 생존자는 만화의 대가라는 것입니다. 그러니 어찌 이걸 안보고 넘어갈 수 있겠습니까.

전원 옥쇄를 강요당하거나 또는 그게 아니더라도 전원 후퇴나 철수 없이 밀림 속에서 끝까지 싸울 것을 강요당한 일본군 병사의 처참한 처지가 직접 참전했던 자의 손을 통해서 그것도 만화로 기록되었다는 자체가 하나의 사건이고, 약간은 감개무량하게 읽었습니다.

이 내용을 보면 당시 참전자가 아니라면 알 수 없는 내용인 점에서도 흥미롭지만, 이때까지 마치 일본군 전체가 악귀처럼 천황에 충성해서 싸웠다는 인식이 얼마나 잘못되었는지도 알 수 있습니다. 사실은 살아서 고국에 가면 손가락질 받을 두려움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싸운 것이지 그게 광신적인 천황에 대한 충성이나 사무라이 정신 때문이 아니었다는 것을 말입니다.

한국인 노무자와 위안부 이야기도 비중은 작지만 등장하며 사실 가장 가슴아픈 장면이었습니다. 물론 시게루는 이들이 어떤 경로로 거의 납치에 가까운 사기로 끌려와서 하루종일 강간당하는 입장이란 것 까지 세세하게 고민할 여유는 없었겠지만요.

시종일관 흥미로운 내용이었고 최근에 나온 라바울 일기도 곧 사서 봐야겠습니다.

 
YES마니아 : 로얄 c******e 2023.02.2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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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국주의가 보여주는 불랙 코미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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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찰리 채플린은 인생은 가까이서 보면 희극이지만, 멀리서보면 비극이라고 말했습니다.  1권이 부대 내에 모습을 통해 군국주의의 폐해를 보여주는 작품이라면 2권은 지휘부를 통해 군국주의의 촌극을 보여주는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니 좀 더 자세히 말하자면 블랙 코미디 같습니다. 옥쇄에서 살아남은 병사 있다는 것을 알고 구원부대를 보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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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찰리 채플린은 인생은 가까이서 보면 희극이지만, 멀리서보면 비극이라고 말했습니다.  1권이 부대 내에 모습을 통해 군국주의의 폐해를 보여주는 작품이라면 2권은 지휘부를 통해 군국주의의 촌극을 보여주는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니 좀 더 자세히 말하자면 블랙 코미디 같습니다. 옥쇄에서 살아남은 병사 있다는 것을 알고 구원부대를 보내는 것이 아니라 추격대를 보내는 모습이 그렇습니다. 

 '나치즘은 수도 10km안에서 유효하다'는 말이 있습니다. 이는 전선에서 싸우는 병사들은 실제 나치즘에 별 관심이 없었고, 그저 살기 위해서 싸울 수밖에 없었다는 의미로 종종 사용됩니다. 이 만화에서도 그런 모습이 나옵니다. 군의관 중위가 그런 모습을 대변 합니다. 만화 속에서 군의관 중위는 이렇게 말합니다. "목숨을 부지한들...이오? 산다는 게 그런 것 아닙니까? 순간에서 순간을 넘어가는 빛과 같다는 겁니다. 그걸 방해하는 건 그게 무엇이든 악입니다." 이러한 대사를 통해 병사들은 군국주의나 옥쇄에 전혀 관심이 없고 그냥 살고 싶어 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상층부의 태도는 정반대였습니다. 생존자가 있다는 것이 자신들의 명예를 더럽힌다고 생각하여 추격대를 보내고 이들에게 죽음 강요 합니다. 이보다 더한 블랙 코미디는 없을 거 같습니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e********t 2022.10.1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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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 옥쇄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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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즈키 시게루의 만화 중 참전 경험에 대한 부분이 인터넷에 올라오더니 국내에 정식발매가 되었는데 뒤늦게 알게 되어 읽게 되었습니다.   태평양 전쟁 당시 미군을 상대로 지독하게 항전하다가  전부 다 반자이 돌격으로 전사하는 방식은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이 부분은 일본이 아닌 미국의 영화와 드라마로 알게 되었지요. 국내에 일본군의 시각으로 당시 전투를 회고하는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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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즈키 시게루의 만화 중 참전 경험에 대한 부분이 인터넷에 올라오더니
국내에 정식발매가 되었는데 뒤늦게 알게 되어 읽게 되었습니다.

 

태평양 전쟁 당시 미군을 상대로 지독하게 항전하다가 
전부 다 반자이 돌격으로 전사하는 방식은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이 부분은 일본이 아닌 미국의 영화와 드라마로 알게 되었지요.
국내에 일본군의 시각으로 당시 전투를 회고하는 내용은 드문데 만화로 증언하는 내용인지라 읽어 볼만 합니다.

 

내용은 라바울 방면군의 바이엔 지대가 미군 상대로 전투를 벌이다 전멸하는 내용입니다.
이미 전투에서 승리는 기대하기 힘들고 오직 지연전만이 가능한 상황에서
일본군은 어떻게 싸우다가 전멸했는지를 냉정하게 그려내고 있습니다. 

 

생명을 소중하게 여기고 합리적인 의견은 통용되지 않습니다.
승리에 대한 일말의 희망으로 싸우는 것이 아니라 죽기 위해 싸워야 하고
그게 명예라고 여기는 기이한 집단의 모습이 가감 없이 드러나고 있습니다.

 

그들이 패전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그들의 모습에서 우리의 악습이 떠오르는 것은 우연은 아니겠지요.

 

관심 있는 분들의 일독을 권합니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9***d 2022.06.0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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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수록 신기한 일본의 정신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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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에서 본 만화를 소개하는 영상을 보았을 때 평소 2차대전과 태평양전쟁에 관심이 많던 터라 주저없이 구매를 했다. 시게루님에 대해서는 요괴시리즈를 그린 작가 정도로만 알고 있었고 그의 작품을 처음 본 것이었는데 생각보다 그림을 잘 그려서 놀랐다. 아니 그림을 잘 그린다는 표현 보다는 그림에 엄청나게 심혈을 귀울인 느낌이었다. 만화를 보면서 평소 영화와 책에서 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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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에서 본 만화를 소개하는 영상을 보았을 때 평소 2차대전과 태평양전쟁에 관심이 많던 터라 주저없이 구매를 했다.

시게루님에 대해서는 요괴시리즈를 그린 작가 정도로만 알고 있었고 그의 작품을 처음 본 것이었는데 생각보다 그림을 잘 그려서 놀랐다.

아니 그림을 잘 그린다는 표현 보다는 그림에 엄청나게 심혈을 귀울인 느낌이었다.

만화를 보면서 평소 영화와 책에서 접해왔던 일본군의 무지막지한 옥쇄공격에 다시한번 치를 떨게 되었다.

죽어나가는 것은 아무것도 모르고 끌려나와 용도에 따라 폐기처분되는 불쌍한 국민들이니 만화를 보는 내내 가슴이 답답하다.

더 가슴이 답답한 것은 이 당시의 일본의 구조가 21세기인 지금도 여전히 유효하다는 것이다.

일본의 정치권은 자신들의 안위를 위해서라면 어떤 짓을 저지를지 모르며 그에 대해 순응하는 국민들은 언제 또 다시 묵묵하게 옥쇄를 온몸으로 부담할지 모른다.

전쟁에서 기적적으로 살아돌아온 작가가 한팔을 잃었음에도 정열적인 작품활동을 하며 낙천적인 삶을 살았다는 (인터넷에서 찾아본) 후일담은 그나마 마음의 위로가 된다.

그의 만화 스타일은 요즘 스타일에 맞지 않고 이야기 자체도 너무 오래전 이야기지만 생생한 체험을 바탕으로 만든 만화는 몰입하지 않을 수가 없었다.

하지만 한번 읽어보고 난 후에 다시 보고 싶어서 꺼내보는 그런 만화는 아니다.

가슴이 먹먹해진다.

 

YES마니아 : 골드 j*******2 2022.02.11.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