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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박서련의 짧은 소설집도 이 책과 뉘앙스가 비슷한데, 이번 건 좀 더 많이 모인 소설집인 거 같았아요. 삽화도 예쁘고 좋았습니다. 각 편에 맞는 삽화라. 책 읽어내기가 더 수월했어요. 박서련은 장편도 좋지만 이렇게 짧은 글안에서도 톡톡 튀는 거 같아요. 더 빛나는? 즐거이 재밌게 봤습니다. 하루면 몇시간 이면 그냥 뚝딱이에요.
SF부터 코미디, 그리고 호러까지 |
| 장편보다는 단편이 작가의 의도를 읽기가 시와 유사하게 어렵다. 박서련 작가의 '코믹 헤븐에 어서 오세요'도 그런거 같다. 어린왕자처럼 곱씹어 읽어야 의미를 더 잘 알게 되는 작품같다. 여러 단편중 여성 회사인의 이야기가 그려진 '제자리'가 제일 기억에 남는다. 그리고 최산호 작가의 동화같은 아기자기한 삽화도 박서련 작가의 작품에 함께 녹아 우리의 마음을 살살 간지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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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더 셜리 클럽을 읽고 박서련 작가님의 팬이 되었어요. 그래서 이 책도 읽어보게 되었는데.... 아쉽게도 저는 그리 재미있게 읽지는 않았습니다. 코믹 헤븐이라길래 코믹한 내용의 소설들인 줄 알았으나 아니었습니다. 그 점 알고 읽어주세요. 그래도 짧은 소설들이라 읽을만은 했습니다. 한 번쯤은 읽어보셔요. 그냥 휴식 시간에 아무 생각없이 읽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