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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도 그렇고, 책 표지의 그림도 재미있어 보여서 읽고 싶었던 책이다.
이 책은 원래 '책벌레가 된 멍청이'라는 어린이 뮤지컬의 대본이었다고 한다. 그런데 이번에 저학년 어린이들도 책으로 읽을 수 있게 글자수를 줄어 책으로 냈다고 한다. 이 책의 내용을 무대 위에서 뮤지컬로 보아도 정말 재미있겠단 생각이 든다. 지금은 코로나 때문에 공연을 보러가기 어렵지만, 코로나가 괜찮아지면 꼭 이 작품을 뮤지컬로 감상할 수 있게 되기 바란다.
이 책의 주인공 김안국은 책을 읽으면 머리가 아팠다. 그래서 '하늘 천', '땅 지'도 모르는 멍청이라고 친구들에게 놀림을 받았다. 김안국의 아버지도 안국이가 창피하다며 외삼촌에게 보내버렸다. 외삼촌은 안국이를 불쌍하게 여기고, 안국이가 할 수 있는 일을 하게 해 주었다. 그리고 똑똑한 이방의 딸과 혼례를 치루게 되었다. 이방의 딸은 안국이에게 책 속에는 재미있는 이야기가 많다는 것을 알게 해 준다. 그래서 안국이는 재미있는 이야기를 읽기 위해 스스로 책을 읽기 시작하고 결국 장원급제를 한다. 그리고 궁궐을 침입한 오랑캐가 낸 수수께끼를 모두 맞추어서 조선사람들이 똑똑하다는 것을 증명해내었다는 줄거리이다.
혹시 이 이야기가 실화를 바탕으로 한 것인지 싶어 검색을 해 보니 조선전기에 '김안국'이라는 문신이 있기는 했지만 이 분의 이야기인 것 같지는 않다.
동화책 중간중간의 독특한 그림체의 삽화가 눈에 띈다. 이야기의 배경이 조선시대이다보니 한국적인 정취가 물씬하여 외국인 친구에게 선물하기에도 정말 좋은 책이다.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제공해 주신 도서를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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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읽은 책의 제목은 <책벌레가 된 멍청이 장원급제 대소동>입니다.
권오단 작가님의 작품이구요, 재미있는 동화책을 여러 권 많이 쓰셨고 상도 많이 받은 작가님이시네요. 기대되었습니다. 함께 읽어볼까요 이야기의 주인공은 김안국 입니다. 어려서부터 바보멍청이, 한양성 중에서 제일 바보, 낫놓고 기역자도 모르는 바보 천치라며...놀림을 받았죠. 서러움에..책을 펼쳐 공부를 하려고 해서 '흰 것은 종이, 검은 것을 글자'...머리속에 들어오지 못하고.. 머리만 아파져 '역시 난 멍청이인가봐'하고 좌절하곤 했습니다. 아버지 김판서도 '우리 가문에 너 같은 멍청이가 있는 건 너무 부끄럽다'며..김안국을 삼촌이 있는 안동으로 보내버렸답니다. 안국의 삼촌은 안동 사또였고, 글공부를 못해서 집에서 쫓겨난 조카를 안타깝게 여겼습니다. 그래서 예쁘고 똑똑한 이방의 딸 달래와 결혼까지 시켜주었죠. 달래는 안국이가 책을 멀리하게 된 것에는 분명히 이유가 있을것이라고 생각하고..안국이 힘들어하는 글자 책이 아닌 재미있는 이야기와 노래를 들려주며 공부를(?) 시켰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안국은 달래의 재미난 이야기가 과연 어디서 나오는 것인지 궁금해하였고 그 답은 바로 "책"이라는 걸 알게되었죠. "책 읽는게 이렇게 재미있다니.."를 드디어 깨우치게 된 김안국~!! 과연 그는 장원급제하여 당당하게 집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요 멍청이라 놀림받고 멸시당하던 김안국이 책읽기의 즐거움을 알게 되고 열심히 책을 읽어 장원급제를 하고 큰인물이 되었다는 이야기는 역시 교훈적이네요^^ 사실 김안국도 대단하지만 저는 그를 이렇게 만든 달래가 전 더 대단하게 느껴졌답니다^^ 평강공주가 온달을 깨우친 것처럼 안국을 깨우친 달래야말로 진정 박수받아 마땅하지 않을까요~~ 이 책을 읽는 어린이 친구들도 책을 가까이하는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책에는 정말 많은 정보도 즐거움도 들어있으니까요. 책을 다 읽고 작가님의 글을 보니 코로나가 발생하기 전인 2019년까지 9년동안 전석 매진 행진을 하며 어린이 관객들에게 엄청난 인기를 끈 어린이 뮤지컬 '책벌레가 된 멍청이'가 원작이었네요^^ 저학년 학생들도 쉽게 읽을 수 있게 뮤지컬 대본을 기초로 해서 글자 수를 적절히 줄여 이 책이 탄생하게 되었다고 하니 초등학교 1~2학년 친구들에게 강력추천합니다. 어린이 친구들도 언제어디서나 책과 함께 하는 읽은 즐거움이 가득한 시간 되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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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뮤지컬에서 동화책으로 재 탄생한 책벌레가 된 멍청이 장원급제 대소동!초등학생이 보면 좋을 만한 동화인 것 같습니다. 그림도 있고 글도 어느 정도 많이 있어서 책벌레가 된 멍청이 장원급제 대소동의 줄거리는아버지 김 판서의 아들 김안국의 이야기로, 판서라는 고위 직책에 맞게 아들을 어려서부터 공부시켰고 그로 인하여 글자만 보면 머리가 아파지고 글을 못 읽게 된 안국을 못마땅해한 아버지가 안동으로 김안국을 내쫓게 됩니다. 안동에서 사또로 부임하고 있는 삼촌 덕분에 통인을 하고는 있지만 다른 곳으로 부임을 하게 되자 안국을 가엽게 여겨 슬기롭다는 이방의 딸과 혼인을 시키고, 매번 놀기만 하는 안국을 그저 지켜볼 수만 없던 부인인 달래는 남편을 사람 구실을 하게 하기 위해 좋은 방법을 찾아 나서게 됩니다. 달래는 남편에게 재미있는 이야기를 해주고 매일같이 그 이야기를 듣던 안국은 어디서 그렇게 재미있는 이야기를 알게 되었느냐 묻더니 책에서 알게 되었다고 하자 처음에는 머리 아파하던 안국은 차츰 책에 관심을 보이고 달래의 성화에 과거를 보러 가게 되는데... 안국의 이야기를 보면서 책을 좋아하지 않는 아이에게 흥미를 줄 수 있는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뮤지컬로 보았을 때 해학이 드러나 있고 리듬감이 될만한 대화 구절이 많이 있어서 아이들이 많이 좋아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금은 코로나 시대로 이 동화책을 먼저 아이들에게 읽게 해 주고 나중에 뮤지컬도 보여주면 책에 더 관심을 가지는 아이로 자라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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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국이는 멍청이래요." 아이들은 글자를 못 읽는 안국이를 멍청이 바보라고 놀려대요. 안국이에게 화가 난 안국이 아버지는 안국이가 부끄럽다며 삼촌이 있는 안동으로 쫓아내 버려요. 글공부를 못 해 집에서 쫓겨난 안국이를 안타깝게 생각한 사또인 삼촌은 안국이에게 글공부를 가르쳤지만 안국이는 글자만 보면 기겁하고, 결국 삼촌도 안국이의 글공부를 포기해요. 그러다 삼촌이 안동에서 다른 지방으로 부임하게 되면서 안국이를 안동에 혼자 두게 될 상황에 부닥치게 돼요. 안국이가 걱정된 삼촌은 안국이를 예쁘고 똑똑한 이방의 딸 달래와 결혼을 시켜요. 총명하고 똑똑한 달래는 안국이가 책을 멀리하게 된 이유를 먼저 찾아봐요. 안국이가 책을 멀리하게 된 이유는 어릴 때부터 아버지가 밤낮없이 가르치는 글공부에 질려서 글자만 봐도 어질어질 기겁하고, 멀리하게 된 거였어요. 달래는 글자를 보면 기겁하는 안국이에게 글자 대신 매일매일 재미있는 이야기와 노래를 들려줘요. 그러면서 안국이는 자연스레 책에 흥미와 관심을 두게 되고 책벌레가 되어 장원급제하게 되는 이야기예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받아 읽고 쓴 서평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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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가 재미 있어서 책장을 펼치차마자 한번에 줄줄 읽었다. 원래 이 이야기는 어린이 뮤지컬 '책벌레가 된 멍청이'의 대본인데 새롭게 정리하여 책으로 만들어 냈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시나 노래 가사 같기도 하면서 이야기를 듣고 있는 것 같기도 한 느낌을 주고 있어 책을 읽어주는 엄마도 덩달아 재미가 있었다.
한양에 사는 김판서네 아들 김안국은 글자 공부가 너무 싫다. 돌이 지나서부터 시작한 글공부는 당최 실력이 늘지 않는데다 글만 보면 속이 불편해진다. 부모님도 기대를 하시다 너 같은 멍청이가 태어나 부끄럽다며 안동에 사또로 부임하고 있는 삼촌에게 보내진다. 글공부를 못해 집에서 쫓겨난 안국이가 불쌍해 삼촌이 다시 가르쳐 보았지만 이내 삼촌도 포기를 하고 관아의 심부름이나 하며 지내게 한다. 그러다 삼촌이 다른 고을로 부임하게 되자 안국이를 혼자 두고 갈 수 없어 장가를 보내자고 마음 먹는다. 이방의 딸이 똑똑하고 예쁘다고 하여 이방에게 물어보고 부탁하였지만 바보 사위는 안된다며 극구 거절하다 결국은 결혼을 허락하게 된다. 이방의 딸이자 안국이의 처가 된 달래는 직접 글을 가르쳐 보기로 한다. 노래와 이야기를 들려주며 안국이의 관심을 끌어 보다 더 많은 재미난 이야기를 알고 싶다면 책을 읽으라 권하고 책을 읽으려면 글을 알아야 한다며 슬금 슬금 공부를 시킨다. 결국 안국이는 책벌레가 되었고 달래의 권유로 과거 시험을 보러 가 일등을 했지만 아무도 믿어주지 않는다. 그때 갑자기 여진족 오랑캐의 추장이 (아니? 갑자기? 여기서? ㅋㅋ) 나타나 괴상한 문제를 내었고 안국은 문제를 너무 쉽게 다 맞추어 버리며 오랑캐들을 쫓아낸다. 부모님께도 인정을 받고 달래의 공도 칭찬하며 안국의 장원 급제를 축하하는 큰 잔치가 열린다. 결국 안국이는 안동에서 아내를 한양으로 데려와 부모님과 다시 함께 지내게 되며 이야기가 끝이 난다.
예전에 나 어릴 적 할머니 무릎 베고 누워서 구성진 할머니 목소리 따라 줄줄 흘려들었던 옛 이야기가 생각나는 재미 있고 재치 있으며 기분 좋은 해피 엔딩의 행복한 이야기를 알게 된 거 같아 너무 즐거웠다. 이렇게 재미난 이야기를 실제 뮤지컬로 봤다면 얼마나 더 실감나고 웃기고 재미있었을지 상상도 해 보았다. 코로나 때문에 실제로 보지 못하는 것이 아쉬울 정도였다. 이 책을 읽고 나니 더욱 뮤지컬이 궁금해지며 꼭 아이들 데리고 보러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누구나 다 열심히 노력하면 목표한 것들도 이루어 낼 수 있고 공부도 얼마든지 잘 할 수 있게 된다는 것도 알려 주면서 책을 더 가까이 할 수 있도록 아이들에게 권해 줄 수 있었어서 좋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