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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 미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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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 미술사>동굴 벽화부터 설치 미술까지미술 탄생의 순간들마이클 버드 글 케이트 에번스 그림 박재연 옮김,감수◆ 작가 소개마이클 버드 님은 작가이자 방송인, 미술사학자입니다. 미술을 기반으로 다양한 집필과 강연을 합니다. 지은 책으로는 <린 채드윅: 세계적인 무대 위의 조각가> <예술을 뒤바꾼 아이디어 100> <예술가의 편지> 등이 있습니다. 저희 집 책장에 미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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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 미술사>

동굴 벽화부터 설치 미술까지
미술 탄생의 순간들

마이클 버드 글
케이트 에번스 그림
박재연 옮김,감수

◆ 작가 소개

마이클 버드 님은 작가이자 방송인, 미술사학자입니다. 미술을 기반으로 다양한 집필과 강연을 합니다. 지은 책으로는 <린 채드윅: 세계적인 무대 위의 조각가> <예술을 뒤바꾼 아이디어 100> <예술가의 편지> 등이 있습니다.




저희 집 책장에 미술관이 들어왔습니다. 바로 <모두의 미술사>입니다. 이 책은 미술사를 처음 접하는 분들이 부담없이 쉽게 읽을 수 있도록 이야기 형식으로 재미있게 풀어낸 책입니다. 원제는 <Vincent's Starry Night and Other Stories : A Children's History of Art>입니다. 저는 책을 볼 때 원제를 항상 살펴보는데 출판사에서 고민을 많이 했을 것 같아요. 원제와 완전히 다른 제목으로 정한 이유가 있겠죠. 아마도 어른과 아이가 모두 볼 수 있는 미술사 책이라고 알려주는 듯 합니다.

책의 두께도 상당히 두껍고, 하드커버로 되어있습니다. 겉표지 속에는 깜짝 그림이 그려져 있네요. 바로 '미술이 탄생한 장소들'입니다. 지도에는 <모두의 미술사>에 나온 미술 탄생의 수많은 장소들이 간략하게 표시되어 있습니다. 아이들과 그림을 보고 어떤 나라에 있는 작품인지 지도를 같이 보면 이해도 잘 되고, 자연스럽게 세계사까지 입문할 수 있겠어요. 노란 하드커버로 되어 있는 이 책은 오랫동안 보관해서 볼 수 있도록 노란 천으로 튼튼하게 만들어져있습니다. 튼튼하게 만든 책이라서 앞으로 오랫동안 두고두고 볼 수 있겠어요.

미술 작품을 보면 그 시대를 알 수 있어서 좋아요. 옷, 헤어스타일, 건물, 가구, 색, 자연 등 그 시대를 반영하고 있기 때문에 찾아보는 재미도 있습니다.

제가 알고 있는 미술 작품은 유명한 작품들뿐이라서 더 다양한 미술 작품의 이야기를 듣고 싶어요. 배경지식없이 작품만 감상해도 좋았지만, 그 작품의 이야기를 들으면 또 다른 느낌으로 다가옵니다. 아이들과 함께 미술 작품 속 이야기를 읽어 보고 싶어서 이 책을 읽어보게 되었습니다.



총 323페이지로 들어있는 엄청난 두께의 책 속에는 어떤 작품을 선택하던 미술사의 흐름 속에 들어가 간접 경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아이들에게 옛날 이야기를 하듯이 설명을 하고 있어서 편안하게 술술 읽을 수 있었습니다. 68점의 작품을 한 번에 볼 수는 없겠지만 아이들이 알고 있는 작품부터 살펴보면 더 쉽게 미술사에 입문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모두의 미술사>는 8가지의 큰 주제로 나뉘어져 있는데 시대별로 되어있습니다. 각 시대마다 소제목이 있는데, 궁금증을 불러일으킵니다.

1. 동굴에서 문명으로
2. 성스러운 장소들
3. 위대한 야망
4. 우리가 사는 이야기
5. 혁명이다
6. 다르게 보기
7. 전쟁과 평화
8. 여기가 바로 거기야

'1장 동굴에서 문명으로'에는 뼈에 새겨진 그림부터 동굴 벽에 그려진 동물 그림, 무덤 장식 등 예술 작품을 통해 수천 년 전 사람들이 어떻게 살았고 어떤 생각을 했는지 알 수 있습니다.


큰 주제 안으로 들어가면 10~11가지의 작품 설명이 있습니다. <모두의 미술사>가 마음에 들었던 까닭은 설명하고자 하는 주 작품을 크게 보여줬기 때문입니다. 미술 작품을 책으로 볼 때 작품 크기가 작으면 아이들과 자세히 관찰할 수 없어서 조금 답답한 적이 있었거든요. 스토리텔링으로 되어있는 작품 설명은 이야기책 읽듯 술술 읽혔습니다. 한 작품당 4페이지라서 초등 3~4학년 이상이라면 부담없이 읽을 수 있습니다.



"잘 시간입니다. 반 고흐 씨."

간호사가 문을 두드리고는 병실에서 멀어져 갔어. 다른 방에서는 한 환자가 소리를 지르며 벽을 두드려. 정신 병원은 소란스러운 곳이야. 고흐에게는 평화가 필요한데 말이지. 하지만 적어도 여기서 그는 그림을 그릴 수 있어. 간호사와 의사들은 친절한 데다 그림 작업을 격려해 주었어. 고흐는 그림을 그릴 때만 맑은 정신이 유지된다고 믿었어.

고흐는 창가로 갔어. 별들이 가득한 하늘에는 달이 높이 떠 있고, 저 멀리 거대한 사이프러스 나무가 바람에 일렁이는 모습이 어슴푸레 보였지. 엷은 구름이 하늘을 가로질러 흘러갔어.
p 231



초등학생 어린이들도 알고 있는 빈센트 반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은 1889년 작품입니다. 제목과 작품만 보면 반짝이는 별, 반짝이는 달의 풍경과 멋지게 회오리치는 그림 기법이 탄성을 자아냅니다. 달과 별이 워낙 밝게 빛나기 때문에 앞쪽에 어둡게 그려진 사이프러스 나무는 잘 안 보이죠. 여기 저기 불 켜진 마을은 평화롭게 보이기만 합니다. 하지만 고흐가 이 작품을 그려낸 배경을 알고 그림을 본 다면 생각이 달라질 것입니다.



클로드 모네, 조르주 쇠라, 빈센트 반 고흐, 폴 세잔, 카미유 클로델, 마르크 샤갈, 바실리 칸딘스키, 프리다 칼로, 파블로 피카소, 앙리 마티스 등 거장들의 작품을 집에서 감상한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너무 즐거웠습니다. 거장들의 생각과 살아온 모습까지 알 수 있어서 세계 역사 여행을 다녀 온 것 같은 기분이었습니다.


#모두의미술사 #미술사 #이마주출판 #미술사입문 #미술공부 #어린이교양 #서평이벤트 #허니에듀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지만,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되었습니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i******9 2021.10.0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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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 미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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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마이클 버드 그림 - 케이트 에번스 옮김,감수 - 박재연 이마주       원서명은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과 다른 이야기들"이지만 한국어판 제목은 "모두의 미술사"로 되어 있다. 특정 화가와 그림을 지정해 제목으로 정하기보단 책의 의도대로 모든 화가와 그림들이 평등함을 표현하기 위한것 같다. 모두라는 단어에는 어른 아이 모두가 미술에 두려움 없이 편히 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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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마이클 버드

그림 - 케이트 에번스

옮김,감수 - 박재연

이마주

 

 

 

원서명은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과 다른 이야기들"이지만

한국어판 제목은 "모두의 미술사"로 되어 있다.

특정 화가와 그림을 지정해 제목으로 정하기보단

책의 의도대로 모든 화가와 그림들이 평등함을 표현하기 위한것 같다.

모두라는 단어에는 어른 아이 모두가 미술에 두려움 없이

편히 읽을 수 있다는 것을 제목으로 먼저 알려주는 것 같다.

미술사라는 제목에 걸맞게 미술이 시작되는 시초부터 21세기 현재까지의

미술역사를 8파트로 나뉘어져 시대별로 알려준다.

1. 동굴에서 문명으로

2. 성스러운 장소들

3. 위대한 야망

4. 우리가 사는 이야기

5. 혁명이다!

6. 다르게 보기

7. 전쟁과 평화

8. 여기가 바로 거기야

 

미술백과사전처럼 꽤 두꺼운 것이 무게도 묵직하다.

휘리릭 넘겨보니 많은 그림과 글밥도 많이 있어

미술의 역사를 모두 이해할 수 있을까?라는 부담이 살짝 들기도 한다.

하지만 다양한 그림들의 아름다운 색체와 표현방식들이 책을 펼치게 만든다.

일단 나는 하나씩 하나씩 그림들을 먼저 감상하면서

눈에 익숙한 것들을 통해 그림과 친해지기로 했다.

미술관을 잘 방문하지 않고 즐기지 않는 분야라서

솔직히 그림에 대한 지식은 없다.

기회가 되면 그저 감상을 통해 색감과 자연이나 사람을 들여다보며

밝은 면을 볼 뿐이고 여기저기서 들은 짧막한 지식으로

그림을 조금 진지하게 관찰하는 것이 고작이다.  

그런 내가 이 두꺼운 미술책을 읽을 수 있을까?하는 걱정이 앞섰다.

 

일단 글을 읽기 시작하면서 "오잉? 이건 뭐지?"

설명글처럼 전혀 딱딱하지 않고 오히려 대화글이 있고

마치 이야기를 들려주는 듯한 문장이여서 동화책을 읽는 것 같았다.

화가의 일생이나 기법 등 그림에 대해 조목조목 해설한 것이 아니라

그림이 탄생하게 된 배경을 일화로 쓰여있다.

진짜 저런 말을 했을까? 작가가 상황에 맞게 지어낸걸까?

주거니 받거니 하는 대화가 마치 내 옆에서 들리는 듯 생생하다.

자연스럽게 화가가 살던 시대적 배경이나 화가의 심리상태,

화가의 인간관계, 그림에 대한 자신만의 자부심과 열정도 느낄 수 있다.

이러한 요소들이 화가의 그림에 많은 영향을 미치는 것 같다.

 

 

 

그냥 그림만 봐도 사랑하는 두 남녀임을 알 수 있다.

남녀사이에 일어날 수 있는 여러가지 상황들을 상상해 볼 수 있다.

고백, 청혼, 데이트, 첫키스, 설렘, 첫만남, 황홀의 느낌들이 물씬 느껴진다.

설렘으로 몸이 둥둥 떠 있는 남자를 보니 남자가 여자를 더 사랑하는 것 같다.

그림을 보며 여러가지 생각을 하고 글을 읽었다.

결혼식을 앞둔 마르크 샤갈이 연인 벨라 로젠펠트에게서 생일축하를 받는 모습이다.

사랑에 빠진다는 것은 떠다니는 것과 같아 (P251)

아마 모든 연인들도 같은 마음, 같은 생각, 같은 느낌일 것이다.

샤갈의 경험이 아름다운 그림으로 표현된 것이다.

 

 

 

 

과거엔 자연물이나 인물, 자연환경에 관련된 그림들이 많았다면

현대엔 추상적인 다양한 기법의 그림들이 등장하는 것 같다.

이건 물감을 붓고 흘리고 떨어뜨림 완성된 작품이다.

그런데 이건 우리가 어렸을 때 하던 방식들이다.

아이들도 모두 할 수 있는 미술인데 이게 어째서 유명하고 멋진 작품이 됐을까?

미술의 가치를 정하고 미술을 평가한다는 것은 정말 어려운 것 같다.

 

 

 

 

이건 누구의 작품일까?

제목이 "불과 얼음"인 우리집 셋째의 작품이다.

돌 가운데에 테이프를 두른 후,

 테이프 위 아래에 빨강과 파랑으로 불과 얼음, 뜨거움과 차가움을 표현했다.

작품은 종이위에서만 완성되는 것이 아니다.

요즘엔 자연물이나 폐품등  다양한 모든 도구들이 작품이 된다.

이렇게 시대에 따라 미술 방식이 새롭게 나타나고 있다.

 

이 책은 굳이 화가의 의도나 생각을 파악하려고 애쓰지 않아도 된다.

태초에 시작된 동굴벽화부터 설치미술까지

자연스럽게 이어져 온 미술사가 들려주는 기록을

그림으로 감상하고 속삭이는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기만 하면 된다.

유명하고 유명하지 않고를 떠나 미술은 모두 고귀한 작품이다.

화가가 혼신의 힘을 기울여 만들었기에 모든 것이 값지다.

그래서 이 책은 모든 화가들이 시대별로 작품별로 모두 평등하다.

미술이 주는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시간이여서 좋았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협찬을 받았지만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되었습니다.

 

 

 

 

r*********y 2021.09.2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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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 미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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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니에듀서평이벤트 #모두의미술사 오마이갓~ 이 책을 만나본 독자들이 제일 먼저 하는 것은 감탄 먼저 할 거 같아요.ㅎㅎ  두껍고 표지부터 멋들어지고 책 내용도 멋짐 뿜뿜하는 글들이 막 펼쳐저 있거든요. 꼭 간직하고 싶은 마음도 뿜뿜이었답니다. 제가 매료되었던 첫번째 이유는 이 두툼하고 아름다운 자태였구요. 두번째는 이 목차의 글들 때문이었답니다. 요즘 작가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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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니에듀서평이벤트
#모두의미술사

오마이갓~
이 책을 만나본 독자들이 제일 먼저 하는 것은 감탄 먼저 할 거 같아요.ㅎㅎ 
두껍고 표지부터 멋들어지고 책 내용도 멋짐 뿜뿜하는 글들이 막 펼쳐저 있거든요.
꼭 간직하고 싶은 마음도 뿜뿜이었답니다.


제가 매료되었던 첫번째 이유는 이 두툼하고 아름다운 자태였구요.
두번째는 이 목차의 글들 때문이었답니다.
요즘 작가님들은 제목부터가 예술이지말입니다.
동굴에서 문명으로 부터 여기가 바로 거기야 제목까지 시대순으로 제목을 따로 정했구요.
소제목들에도 다 섬세한 터치가 되있는듯 합니다.
"병사 공장", "살갗 아래" 등등…나름의 이유와 사연이 있는 제목들이 친절했어요.
그리고요.


요런 시대별 설명이 제목과 함께 있습니다.
큼직한 판형의 책과 내용도 삽화와 함께 깨알같이 있다는 점.

그리고 예술의 유행이 도시별로 변화한 흔적도 함께 남겨 놓았네요. 이건 이 책의 마지막 도시 뉴욕의 모습입니다.
케이트 에번스 작가의 투명해 보이는 수채화 삽화가 다소 무겁고 어려워 보일 수 있는 미술사 책을 "마술사"처럼 보이게 한듯요.(저만의 착각인가요?ㅎㅎ) 
물론 마이클 버드 작가의 친절하고 쉬운 설명도 함께 하죠.
저는 개인적으로 고흐의 그림을 가장 애정합니다.
저같은 사람들이 많긴 하죠.
푸른빛이 가득한 별빛이 팽글팽글 돌아가는 <별이 빛나는 밤>과 <꽃 피는 아몬드나무>
는 완전 제 스타일인데요.
이 책에서는 별이 빛나는 밤을 그리던 고흐의 어느 날 밤을 배경으로 쓰고 있어요.
그리고 제가 어린 시절 학교 단체 관람으로 본 영화 속 카미유 클로델. (이자벨 아자니가
주인공이었죠)
그녀의 손에서 태어난 <파도>라는 작품과 그녀의 미술사를 글로 보면서도 이자벨 아자니가 주인공인 영화를 다시 보는 상상을 했네요. 그래서 삽화 속 카미유 클로델에게는 집중이 안되네요.ㅎㅎ 

아무래도 이자벨 아자니가 주인공인 영화를 작가님은 모르는 듯요. ㅋㅋㅋㅋ 

그리고 사랑은 떠다니는 거야 라고 제목을 한 마르크 샤갈의 그림 <생일>.
생일을 맞은 샤갈과 그의 연인 벨라와의 대화 속에서 왜 제목이 그러한지 금세 눈치 챌 수 있었네요.



그리고 야수파의 대표 화가 마티스의 그림을 보는 순간 야수파가 왜 야수파인지 한눈에 알 수 있도록 했구나 하는 걸 느꼈죠.
  
이 책 <모두의 미술사>는 4만년 전 독일의 동굴에서 시작되어 2014년 중국의 길에서 끝난다고 해요.
그 긴 여정을 친구든, 미술을 조금 덜 아는 사람들이 예술가들의 혼이 어린 그 작품들을 좀 더 이해해주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한 책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작가가 아는 미술의 특유한 신비로움을 생동감있게 전하고픈 느낌이 전달되더라고요.
비록 대한민국의 어깨뽕이 막 춤추고 있는데 대한민국 작가의 작품을 보진 못했지만요.ㅎㅎ 
그래도 미술의 역사와 이야기가 생생하게 그려진 이 책 맘에 듭니다.
작가들의 마음 전달받았다고 저도 전합니다.

*허니에듀서평단으로 이마주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은 책을 읽고 주관적으로 쓴 글임을 밝힙니다.

YES마니아 : 로얄 l****6 2021.09.2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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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 미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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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받은 후 크기와 두께에 놀라웠다. 실물의 고급스러움이 물씬 풍겼으며 책 커버를 벗겨 보니 노란색의 양장본이 나타나고 커버 안쪽엔 이 책에 실린 작품들이 탄생한 장소들을 표시한 세계 지도가 나와있어 한 눈에 작품들이 어느 나라에서 탄생되었는지를 알 수 있었다. 무엇보다 다른 '미술'에 관한 책들보다 크기가 커서 작품들이 더 자세히 볼 수 있어 좋았으며 미술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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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받은 후 크기와 두께에 놀라웠다.

실물의 고급스러움이 물씬 풍겼으며 책 커버를 벗겨 보니 노란색의 양장본이 나타나고 커버 안쪽엔 이 책에 실린 작품들이 탄생한 장소들을 표시한 세계 지도가 나와있어 한 눈에 작품들이 어느 나라에서 탄생되었는지를 알 수 있었다.

무엇보다 다른 '미술'에 관한 책들보다 크기가 커서 작품들이 더 자세히 볼 수 있어 좋았으며 미술관에서 관람하는 기분이 들만큼 미술작품의 원작 색감을 최대한 비슷하게 표현하였다.

<< 모두의 미술사 >>는 서지정보에 의하면 원제가 'Vincent's Starry Night and Other Stories : A Children's History fo Art' 이며 2016년도에 출간하였고 우리나라에선 올해 2021년 9월 이마주 출판사로부터 출간한 책이다.

 

이 책은 제목처럼 '미술사'에 관한 책이다.

동굴에서 문명으로 / 성스로운 장소들 / 위대한 야먕 / 우리가 사는 이야기 / 혁명이다! / 다르게 보기 / 전쟁과 평화 / 여기가 바로 거기야 / 로 이야기가 진행되며 기원전 40,000부터 2014년까지 있었던 미술사에 대하여 말하고 있다.

그야말로 한 눈에 인류가 시작할때부터 2014년까지 사람과 예술이 어떻게 탄생되어 이어지는지 알 수 있다.

다만 이 책에선 미술품에 대한 작품 설명보다 작품이 탄생ㅇ한 시공간, 화가의 환경과 작품, 그리고 오늘날의 시선엣어 보는 것이 아니라 ' 그날 그곳의 시선'으로 평범한 일상일 반짝하며 미술이 시작되는 유레카의 순간들을 추척해 나가고 있다.

어떤 방향으로 이 책을 읽으면 좋을지 제안도 하였다.

입장 바꿔 읽기 - 미술가를 돕던 후원자, 미술품을 주문한 고객의 입장에서 읽어 보기
작품들을 추려서 보는 것 - 공예, 삽화, 사진, 설치 작품등
나만의 미술사 책을 만든다고 가정하며 읽기

<< 모두의 미술사 >> 책에선 보통 예술가의 작품을 여러개 보여주는 반면 하나의 작품만을 선정하여 설명하고 있어 미술작품에 대한 이해도를 재미있게 접근하도록 하였다.

그래서 부담없이 작품에 대하여 재미있게 알아가며 모르거나 조금 더 알고 싶었던 부분들은 인터넷이나 유튜브엥서 영상을 찾아 같이 읽어보니 더 좋았다.

 

책을 읽으면서 내가 한 번쯤은 보았던 그림과 작품들도 있었지만 전혀 몰랐던 작품들도 있었다. 특히, 흥미로웠던 것은 사진 작품이나 설치 미술작품 부분이였는데 솔직히 그냥 보았을 땐 무슨 작품인지 도통 이해가 되지 않았다. 하지만 작가가 왜 이런 재료를 사용하여 작품을 만들었는지 무슨 이유로 , 어떤 고객이, 후원자가 이 작품을 선호했는지를 알 수 있어 미술작품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

만약 작가가 이런 작품들을 표현할 때 시대적 배경이나 그 상황을 이해하지 못했다면 알수 없었다면 '미술작품'은 여전히 나에겐 오리무중인 분야의 하나였을 것이다.

'미술사'라고 해서 조금은 어렵고 방대할거라 생각했지만 막상 책을 읽다보니 동굴에서 시작한 예술이 현재까지 진행되어 오면서 남성 위주, 특히 서구 백인 작가 위주라는 것과 이제는 그런 작품에서 벗어나 여러 문화권과 여성 작가의 작품들을 다양하게 시대에 맞게 잘 설명하고 있어 미술사의 시대적 흐름을 알게 되어 좋았다.

  

미술에 조금이라도 흥미가 있거나 알기를 원하는 사람이라면 새로운 방식과 다양한 관점을 제시하며 쉽고 재미있게 알 수 있는 이 책을 권하고 싶다.

그리고 <파라오의 무덤 설계자> 부분을 읽다가 좋은 정보도 찾아 알게 되었다.

내년 4월 24일까지(2021.6.22. ~2022.4.24.) 전쟁기념관 특별전시관에서 발굴 100주년 기념으로 투탕가멘: 파라오의 비밀 이 전시되고 있다. 

지방이라 조금 아쉽지만 서울에 거주하는 분들에겐 한 번 가보라고 말하고 싶다.

 

*** 이 책은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개인적인 의견으로 작성하였습니다. ***

YES마니아 : 로얄 a******4 2021.09.2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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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하면 비전공자에겐 막연히 어렵다. 누구나 간다는 루브르박물관에 가서 유명하다는 그림 앞에서 한참을 서있었다. 단편적으로 모르는 사람이 없을것 같은 모나리자 작품을 정면에서 왼쪽에서 오른쪽에서 그림이 닳도록 바라보았다. 이 그림이 왜 이렇게 유명한 그림인지 왜 그런 가치가 있는지 아무런 이해가 없어서였다. 허나 바티칸 시스티나 천장의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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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하면 비전공자에겐 막연히 어렵다.

누구나 간다는 루브르박물관에 가서 유명하다는 그림 앞에서 한참을 서있었다. 단편적으로 모르는 사람이 없을것 같은 모나리자 작품을 정면에서 왼쪽에서 오른쪽에서 그림이 닳도록 바라보았다. 이 그림이 왜 이렇게 유명한 그림인지 왜 그런 가치가 있는지 아무런 이해가 없어서였다.

허나 바티칸 시스티나 천장의 미켈란젤로가 그린 천지창조를 볼때는 감탄이 나왔다. 이때는 이탈리아에서 미술을 전공한 예술가가 작품의 역사적 배경, 작가가 그림을 그린 과정, 작가의 노고를 고스란히 알려주었기 때문이었다.

아는 만큼 보인다고 했다.

내가 모두의 미술사를 읽게 된 배경이다.

 

이책은 미술. 예술. 작품에만 한정된 이야기가 아니다!

굉장히 새롭다. 정말 새로운 미술서이다.

작품이 탄생한 그 시대의 생활모습과 역사에 관한 이야기가 담겨있다. 미술작품에 대해서 작가가 본인이 알고있는 유식함과 전문적인 지식을 상세하게 구구절절 나열하는 이야기 구조가 아니다.

친구같이 선생님같이 아주 편하게 이야기 해주는것 같은.. 할머니가 얘기해주는 구전같이 감미롭게 설명한다.

 

이 책은 마이클 버드의 Vincent's Starry Night and Other Stories: A Children's History of Art 의 번역서이다.

a children's history 라는 제목에서 볼 수 있듯이 초등학생들도 이해할 수 있는 수준의 이야기로 예술을 풀어 나간다. 책버커에는 이와같이 작품들이 탄생한 위치의 도시와 나라를 세계지도로 표시해 독자들이 이해하기 쉽게 만들었다. 미술작품에 대한 책이니 작품을 최대한 정확하게 보여주려고 속지도 발색력이 좋은 고급 종이를 사용한 것 같다. 이로인해 독자는 입체적으로 그림을 볼 수 있으며 그 곳에 있는듯한 현장감을 받을 수도 있다. 책의 크기도 거의A4사이즈와 맞먹으며 노란색의 원색을 사용한 표지가 고급스럽게 느껴진다. 왠지 이책을 다 읽은 어린이 독자들은 40000년의 미술사여행을 완주한것 같은 뿌듯함을 느낄 수 있을것 같다.

 

모두의 미술사가 다른 미술에세이와는 다른 이유!

작가가 누군지도 모를 기원전 40000년대의 작품부터 2014년까지 작품 68점을 이야기한다. 미술을 전공한 사람들도 기원전 40000년대의 작품을 이야기해 본적이 있을까? 주위에서 흔히 접하기 어려운 작품들을 소개한다. 순록 뼈에 새겨진 그림부터 동굴벽에 그려진 그림까지. 이런 작품들은 수천 년 전 사람들이 어떻게 실았는지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지 알려준다. 이 시대에도 그림으로 형상으로 조각으로 다양한 활동을 예술로 표현했다는게 신기하다.

??

작품을 통해서 역사를 알려준다.

파블로피가소가 그린 《게르니카》는 피카소가 왜 이런 그림을 그리게 되었는지 알려준다. 작가는 제 3자의 시선에서 역사를 설명하지 않고 피카소와 함께 식사중인 지인 도라가 되어 그 그림을 그리게된 시대적배경을 묘사한다. 그 당시에 스페인은 내전중이었고 피카소는 프랑스에서 작품활동을 하고 있었다. 피카소는 당시에도 세계에서 가장 인기있는 화가로 조국의 참상을 알리기위해 더 충격적이고 매혹적인 그림을 그린다.

이제는 알아야 해.예술은 진실을 말해주는 거짓말이야

p.277

이런 방식으로 이야기를 끌고나가 피카소가 왜 이런 그림을 그리게 되었는지 생동감이 더해져서 다가온다.

 

 

작가의 말

모두의 미술사에서 다루는 미술의 역사는 40000년전 독일의 동굴에서 시작되어 2014년 중국의 길에서 끝납니다. 이 긴 시간동안 화실에서만이 아닐 채석장, 산비탈, 증기선 등 다양한 곳에서 다양한 재료로 작품을 만들었다. 작가가 살았던 장소와 시대 관점에 따라 작품이 만들어진 것이다. 허나 그 작품을 바라보는 해석하는 시각은 한정되어 있는것이 아니다. 보는 사람들의 시대적 상황과 개인의 이념 개인이 서있는 시간과 공간에 따라 새롭게 다가온다. 이 책에 등장하는 이야기들은 완벽하게 짜여진 것은 아니다. 역사 속에는 우리가 저마다의 상상력을 동원해서 채워야하는 틈이 있기 마련이다. 미술작품을 이해하고자 하는 우리에게, 미술은 가까이 있지만 멀리 있는것처럼 느껴지기도 한다. 친숙하면서도 낯선 미술작품앞에서 미술특유의 신비로움을 잃지 않았으면 한다.

 

병사공장 진시황릉의 장인들

진시황은 죽어서도 적들의 영혼을 물리치고 자신의 시신을 지키기 위해 진흙 병사들을 만든다. 지앙이라는 현장 감독관은 10년동안 얼굴생김새가 각기다른 수천개의 조각상을 만든다. 그러던중 어느날 빨리 떠나라는 병사들의 얘기를 듣는다.

진시황제는 세상 누구에게도 자신의 지하 무덤을 공격받기를 원치 않아 무덤의 비밀을 아는 병사와 장인을 산 채로 매장시켰다. 조각상의 신비한 힘을 믿은것이다.

 

거대 조각상의 힘을 믿은건 진시황뿐만이 아니었다.

로마의 황제 아우구스투스 도 마찬가지였다.

그리스의 조각가들을 불러서 자신을 그리스 조각상처럼 만들기를 원했다. 실제 자신과는 똑같지 않은 위엄있고 잘생기고 젊어보이는 조각상을 마음에 들어했고 포로로마노와 자신의 별장 등 여러군데 가져다 놓으려고 다섯개를 더 제작하길 원했다.

 

지하정원 로마 제국의 화가

리비아 별장 벽화(부분) 편에서는 화가자신이 이그림을 어떻게 그렸는지 소개해주는 스토리텔링으로 이야기를 구사했다. 자신이 말하는 로마에서 제인 영향력있는 여성인 아우구스투스 황제의 부인 리비아부인이 자신을 어떻게 대했는지 당대 최고의 화가들이 어떤 경쟁을 했는지 서술해준다. 독자에게 그 시대에 살고있는듯한 착각을 주기도 한다.

?

책을 다 읽고 미술사에 대해서 다 알았다고 할수는 없다. 작가도 그것을 목표에 두고 쓴 책은 아닌것같다. 독자들이 작품이 만들어질 때의 상황 그 당시로 타임머신을 타고 여행하고 온 듯한 느낌을 받는다. 이 책을 다 읽고 작품들이 탄생한 배경은 그들에겐 지극히 일상적인 생활에서 였다는 것을 알 게 된다.

역사가 살아 숨쉬는 다양한 예술 작품들과 여행을 떠나보는건 어떨까?

??
h****l 2021.09.2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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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 미술사_동굴 벽화부터 설치 미술까지 미술 탄생의 순간들
"모두의 미술사_동굴 벽화부터 설치 미술까지 미술 탄생의 순간들" 내용보기
하나의 미술작품을 이해하기란 결코 쉬운 일은 아닌것 같아요. 그 작가가 살았던 시대적 배경과 그 작가가 그림을 그렸을 당시 처한 현실까지 이해한다면 작품을 바라보는 눈은 좀더 풍성해질수 있을것 같은데요. 그런 설명을 다 담아주는 미술작품 책을 만나기란 정말 쉽지 않은것 같습니다.제가 이번에 소개할 책은 누구나 쉽게 만날수 있고 이해할수 있는 미술작품을 담아 놓은 이야기
"모두의 미술사_동굴 벽화부터 설치 미술까지 미술 탄생의 순간들" 내용보기
하나의 미술작품을 이해하기란 결코 쉬운 일은 아닌것 같아요. 그 작가가 살았던 시대적 배경과 그 작가가 그림을 그렸을 당시 처한 현실까지 이해한다면 작품을 바라보는 눈은 좀더 풍성해질수 있을것 같은데요. 그런 설명을 다 담아주는 미술작품 책을 만나기란 정말 쉽지 않은것 같습니다.
제가 이번에 소개할 책은 누구나 쉽게 만날수 있고 이해할수 있는 미술작품을 담아 놓은 이야기책이랍니다.

이마주에서 출판된, 마이클 버드의《모두의 미술사_동굴 벽화부터 설치 미술까지 미술 탄생의 순간들》입니다.

금색을 덮고 있는 고급진 겉표지와 제법 묵직하고 두툼한 두께만 봐도 '우와~'하고 탄성이 절로 나는 책이었던것 같아요. 이건 100프로 소장각이라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정말 옆에 끼고 두고두고 봐야겠어요.

책을 펼쳐보면 총 8장으로 되어 있어요.
시대순에 맞춰서 정리를 해놓았는데요.
4만년 전 동굴속 작품에서부터 2014년까지 다양한 곳에서 다양한 작품들을 만날수가 있습니다. 많이 들어본 작가 이름이나 작품들도 보이는데요. 처음 보는 작가들도 눈에 많이 들어왔던것 같아요. 한꺼번에 보기보다는 원하는 작품이나 작가 위주로 취향따라 골라서 봐도 될것 같습니다.

제가 가장 쉽게 이해할수 있는 작품부터 읽고 싶어서 [빈센트 반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편을 봤었거든요. 고흐의 삶에 대해서 쭈욱 이야기를 해주고 있었습니다. 고흐가 어떻게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는지, 그리고 고갱과의 만남도 보이고 별이 빛나는 밤을 그리게 된 계기까지...
고흐편에서는 화자가 고흐가 걸어온 삶을 순차적으로 이야기해주고 있는 형식이었는데요. 어떤 때는 그 시대를 살았던 사람들의 이야기에 대해 잘 아는 누군가가 옆에서 실제로 이야기해 주듯 이야기보따리를 쉽게 풀어주고 있어서 읽어나가는것도 훨씬 편하고 이해하기도 더 수월했던것 같아요. 무엇보다 그 시대를 이해하도록 그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눈높이에 맞춰 이야기해주니까 그 시대로 다가가기도 쉬웠고 그림에 대해서도 훨씬 이해가 쉬웠었답니다.
이 책은 미술 작품에 관한 이야기로 볼수도 있었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미술 작품이 탄생한 배경과 장소에 대한 이야기까지 자연스럽게 들려주고 있어서 전체적으로는 마치 세계사를 읽어보는 느낌도 들을수 있을것 같았습니다. 책 제목처럼 《모두의 미술사》라는 말이 딱 어울리는것 같았어요.
평소 자주 접하지 못했던 세계 곳곳의 다양한 미술 작품을 통해서 각 나라의 문화를 이해하는데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수 있었던것 같아요.
미술작품을 이해하기가 쉬운 일이 아닌데 그 작가의 스토리와 배경을 알수 있어서 정말 초등생들이 봐도 큰 어려움없이 접근할수 있겠더라구요. 미술작품을 대하는 폭이 좀더 다양해지는 느낌이 들어서 좋았답니다.

실제 미술작품은 실사로 되어 있었지만 그 외의 그림들은 약간 묵직한 느낌으로 된 포근한 파스텔톤으로 되어져 있다보니 개인적으로 보는 눈도 편하고 책이 전체적으로 참 고급지다는 생각도 들었답니다.
그리고 노란색의 책 표시줄도 있다보니 읽다가 표시하시도 좋고 꽤 유용하게 잘 쓸것 같아 좋았었답니다. 두툼한 책에는 필수요소같아요.
책 겉표지의 안쪽은 세계지도로 되어 있던 부분도 참 특이했었던 부분이었습니다. 미술작품들이 탄생한 장소들을 간략하게 표시해 놓았지만 나름 찾아보는 의미도 있을것 같았어요.

작가의 말 중에 "미술은 말로 표현할 수 없거나 잘 표현되지 않는 많은 것들을 담아내는 또다른 언어입니다"라는 말이 나오는데요. 시대와 장소에 따라 다르게 저마다 표현해 놓았던 작품들을 보니 그 의미를 조금이나마 알수 있었던것 같습니다. 그들이 담아낸 작품의 의미를 전부다 이해할수는 없지만 이 책《모두의 미술사_동굴 벽화부터 설치 미술까지 미술 탄생의 순간들》을 쓴 작가 마이클 버드가 주관적으로 바라본 작품 하나하나에 담긴 의미를 통해서 그 시대를 빛나게 수놓았던 미술 작가들과 미술사를 좀더 쉽게 바라볼수 있어서 참 좋았던것 같습니다. 각 작품들이 탄생하던 순간 무슨 일이 있었는지 그날 그 시대의 시선으로 바라볼수 있어서 더욱 매력적이었던것 같네요. 모두가 이해하고 흥미를 가질수 있는 68점의 다양한 미술작품들과 미술의 역사를 꼭 만나보시기 바랍니다. 믿고 봐도 좋은 이마주 책이었네요. 모두에게 추천드려 보아요.


ㅡㅡㅡㅡㅡㅡ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되었습니다ㅡㅡㅡㅡㅡㅡ





c*******1 2021.09.2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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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 미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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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숙하면서도 낯선 미술 앞에서 우리는 '내가 저 작품을 좀 더 잘 이해할 수 있다면 좋을 텐데.'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저는 미술이 특유의 신비로움을 영원히 잃지 않았으면 해요. 미술이 되는 순간, 그 특별한 순간은 신비한 마법과도 같으니까요. 마이클 버드 미술이 마술이 되는 순간을 경험해 보았을까? 애석하지만 아직까지 그런 순간은 없었다. 이 책은 미술이 마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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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숙하면서도 낯선 미술 앞에서 우리는 '내가 저 작품을 좀 더 잘 이해할 수 있다면 좋을 텐데.'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저는 미술이 특유의 신비로움을 영원히 잃지 않았으면 해요. 미술이 되는 순간, 그 특별한 순간은 신비한 마법과도 같으니까요.

마이클 버드

미술이 마술이 되는 순간을 경험해 보았을까?

애석하지만 아직까지 그런 순간은 없었다. 이 책은 미술이 마술이 되기까지의 징검다리를 역사 이야기로 꾸며 놓았다. 그래서 책 표지의 안쪽이 이렇게 세계지도로 꾸며져 있는 것 같다.

 



미술이 탄생한 장소를 역사적 가치가 있는 도시들과 연관 지어 설명함으로써 우리가 세계사의 흐름에 자연스럽게 올라탈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그중 제일 마음에 들었던 부분은 세계사를 유럽을 포함한 이슬람, 아프리카, 중국, 앙코르와트 등 다양한 각도에서 바라보았다는 것이다. 이 책은 기원까지의 고대 미술, 중세 시대, 르네상스, 16세기 전후, 산업혁명, 19세기, 세계대전, 현대에 이르기까지 8개의 카테고리로 분류하여 미술과 역사를 연관 지었다. 역사는 인간의 삶을 통칭하기에 이를 기준으로 예술을 나누어 본다는 것 자체가 재미있고 흥미로웠다.

평소 자주 만나지 못했던 문화권의 작품들이 눈에 띄었다. 



도시에서 제일가는 서예가, 이븐 알 바와브.

코란을 반복해서 필사하며 모든 구절을 외운다는 그의 책이다. 어떤 구절이 있을까 궁금해진다.



서아프리카는 제국주의의 식민 지배로 인해 그들의 문화는 널리 알려지지 못했다고 한다. 풍부한 지하자원과 인적 자원으로 독특한 문화권이 형성되었다는데,,, 이 두상을 보니 더욱 신비스럽게 느껴진다.



태양은 그 어느 문화권에서나 중심적인 역할을 하지만 특히나 남아메리카에서는 정말 중요한 존재이다. 지금의 멕시코쯤에 위치한 아즈텍 왕국은 강력한 왕권과 군사력으로 위세를 떨쳤다고 한다. 독수리 군사들은 태양신의 군대라고 했다. 한 마디로 천하무적이었다는... 와! 멋있다!



그리고 내가 좋아하는 인상주의 화가 모네.

한 장면을 빛과 시간에 따라 다르게 표현한 그의 그림은 마치 우리에게 계속 말을 거는 것 같다. 

오늘은 어땠어? 볕이 좋지 않아?

하늘에서 달빛이 쏟아져.

너무 어둡군.

뭐 이런 소리들이 들리는 듯하다. 그야말로 미술이 마술이 되는 순간이다. 우리가 기억하는 시간은 얼마 되지 않지만, 이런 우리들이 모여 역사를 이루었다고 생각하면 그 어느 것도 소중하지 않을 수 없다. 모두 '우리'의 흔적이니 말이다. 그래서 제목이 모두의 미술사인가.

* 출판사에서 제공한 책을 읽고 솔직하게 작성한 글입니다.

c*******5 2021.09.1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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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 미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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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blog.naver.com/ahas0/222508385872   어떤 책인가? 1. 많이 친절한 책      & 넓고 얕은 지식들을 가장 최적의 방법으로 접할 수 있는 책.  - 제목/표지 & 목차로 이.미. 많은 것을 친철하게 알려주고 있다. 동굴벽화부터 설치미술까지의 미술사책임을 소제목을 통해 확인하고나서, 샛노랑 하드커버를 보고싶어 겉표지를 열어보면, 각 작품의 탄생이 있었던 지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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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blog.naver.com/ahas0/222508385872

 

어떤 책인가?

1. 많이 친절한 책 

    & 넓고 얕은 지식들을 가장 최적의 방법으로 접할 수 있는 책.

 - 제목/표지 & 목차로 이.미. 많은 것을 친철하게 알려주고 있다.

동굴벽화부터 설치미술까지의 미술사책임을 소제목을 통해 확인하고나서,

샛노랑 하드커버를 보고싶어 겉표지를 열어보면, 각 작품의 탄생이 있었던 지역을 세계 지도 내 표시해서 보여준다.

→ 이야기를 읽고, 표지로 가서 이야기의 '그곳'을 세계지도에서 바로 찾아볼 수 있는 깨알재미!!

- 아이들 뿐만 아니라 모두가 가장 잘 이해하고, 

 흥미를 유발(<--- 모든 '앎'의 시작 순간!)할 수 있는 도구, 이야기 & 삽화로 68점의 작품들 소개한다.

특히, 그 작품이 그려진 바로 '그날 그곳의 시선' 으로 독자를 이끄는 이야기/삽화 방식은,MAGIC TREE HOUSE를 읽었을 때와 흡사한 경험이다.

우리의 역사/미술사도 이런 시리즈 이야기로 풀어나갈 수 있다면... 더 많은 아이들이 흥미롭게 '역사'를, '미술'을 그리고 '예술'을 접할 수 있을텐데.. 하는 그 느낌!

지식/정보로 미술(사)에 다가가는 것이 아니라 개별적인 감각, 생생한 감상을 통해 작품을 주관적으로 이해하고 사고/지식을 확장해나갈 수 있게 도와주는 방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요즘은 '선을 넘는 녀석들', '벌거벗은 세계사' 같은 프로그램부터, 아이들을 위한 좋은 책들이 많아져서 보다 쉽고 재미있게 역사에 관심을 가질 수 있게 되어 너.무. 좋다!)

 

시대 중심에 있던 도시를 삽화로 표현 - 앙코르와트-1100년대(좌), 피렌체 1400년대(우)

2. 신선하다.

레오나르도 다빈치? 하면 응당 '모나리자'가 미술사책에 실렸을 텐데..하는 예상을 깨고,

'살갗 아래'라는 타이틀로 인체를 해부하면서까지 근육의 움직임과 그 구조를 과학적으로 깨우치고 그림을 그렸던 레오나르도의 이야기를 '담비를 안고 있는 여인'과의 에피소드 한 장면으로 들려준다.

 

'로댕'이 아니라, '카미유 클로델'의 작품을 소개하고, 그녀의 이야기를 통해 로댕의 이야기를 같이 풀어간다.

3. 위대한 작품 뒤에 있는 사람, 그리고 그 과.정.에 대해서 들려준다.

".. 흔들리는 불꽃 속에서 빛과 그림자가 동굴 벽을 가로질러 움직이면, 동물 그림들은 마치 움직이는 것 같았을 거야. 여기에 사람들의 춤이 더해지면 그림은 더욱 살아 숨쉬는 듯 보였지. (p.21 마법의 순간들, 동굴 화가들 中)

".... 어떤 이들은 진시황제가 서역 끝까지 갔다가 돌아온 여행자에게 실물 크기의 동상에 대한 아이디어를 얻었다고고들 해. 여행자들은 그곳에서 알렉산더 대왕이라 불리는 유명한 그리스 왕의 동상을 보았다고 했지.. (p.47 병사 공장, 진시황릉의 장인들 中)

" 벨라스케스는 캔버스 쪽으로 걸어갔어. 배의 돛만큼 큰 캔버스지. 마치 항해를 하는 것 같아......(중략).. 흥분되지만 부담스럽기도 하지. 자신을 어디로 데려갈지 절대 알 수 없으니까....(p.161 림 속 그림, 디에고 벨라스케스 中)

"공사에 동원된 남자들은 도시 가장자리의 넓은 공터에서 색 가루를 묻힌 밧줄을 땅에 늘어뜨려 선을 그렸어. 그것은 앙코르 와트 벽과 해자의 설계도였어. (p.74 인간이 만든 기적, 앙코르 와트의 인부들 中)

"...그들은 고대 그리스의 청동 세공사들처럼 밀랍을 한 겹 칠한 점토 조각상을 이용했어. 그 위에 점토를 겹겹히 발라 주형을 만들었지. 주형을 가열해 밀랍이 흘러나오면 주형과 점토 사이 틈새에 구리와 다른 금속의 혼합물을 부었어. 금속이 식으면 주형을 깨뜨려, 그 안에서 나온 금속 조각상에는 밀랍에 조각된 섬세한 부분이 모두 표현되어있어. (p.92 당당한 두상, 이페의 금속 공예사 中)

" .. 게르니카 소식을 들은 피카소는 무엇을 그려야 할지 깨달았어. 아주 충격적이고 매혹적인 그림을 그려서 아무도 외면하지 못하도록 할 거야. 피카소의 그림을 본다면 사람들은 더 이상 '우리는 스페인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몰라. 우리가 상관할 일이 아니야잖아? 라고 말할 수 없을 거야. (p.276 진실을 이야기하는 거짓말, 파블로 피카소 中)

4. 공평하다

작가당 1개의 작품만 실려있다.

아무리 많은 작품을 남긴 대가라 할지라고, 어쩐지 조금은 낯선 작가라도. 똑.같.이. 딱 1점만.

서구중심으로 편중되어있던 미술사적 주제만을 다루는 것이 아니라,

(아직은 조금 낯설지만) 동일한 무게로 다른 지역의 미술들과 그들의 가치를 들려준다.

"이븐 무글라는 '니스히체'라고 불리는 아랍어 서체를 만들어 냈어. 다이아몬드 모양의 점 개수에 맟줘 글씨를 쓰는 방법이지. 이븐 알 바와브는 이 예술을 마스터하기 위해 열심히 쓰고 또 썼어. 페인트공이었던 그는 글을 읽고 쓸 줄 몰랐거든. (p.67 - 생명의 글씨, 이븐 알 바와브 中)

"아딘크라는 가나의 또 다른 조형적 문자이기도 하고 철학적 상징이기도 해. 벽과 진흙 항아리에 그려져 있기도 하고, 천에 인쇄되어 있기도 하지. 나무 빗처럼 생긴 '듀페는 아름답다는 뜻이고, 초승달 위 태양처럼 생긴 '오스람 느응소로마'는 사랑과 화합을 뜻하지. (p.312 - 병뚜껑 마법, 엘 아나추이 中)

"진짜 씨앗은 아니었지만 1억 개에 달하는 그 씨앗들은 자기로 만들어졌고 하나하나 손으로 그림을 그려 넣었대. 씨앗은 하나하나 생김새가 다 달랐어. 누나 말로는 1600명의 장인이 2년 반이나 걸려 이걸 다 만들었다는데, 다 합치면 4천 년이나 걸린 셈이야.(p.315 씨앗은 자랄 것이다, 아이 웨이웨이)

가나의 조형문자 아딘크라 예시 - '듀페(좌)는 아름답다, '오스람 느응소로마'(우)는 사랑과 화합을 뜻한다.

5. 아이와 같이 어떻게 활용할 수 있나?

활용예시 1

- 목차를 보고 익숙한 화가 이름이 있나 찾아본다.

- 화가의 작품을 예상해본다.

- 해당 페이지에 가서 작품을 구경하고, 작품에 얽힌 이야기를 읽어본다.

- 이야기 속 '그 곳'을 겉표지 지도에서 확인해본다.

- (컨디션이 좋은 날!)

해당 작가/작품 혹은 연상되는 자료 등을 추가적으로 찾아본다.

(컨디션이 최상인 날!)

다른 미술사책에 나오는 연대기표까지 한 번 찾아보고 얘기나눈다?! ㅋㅋ

활용예시 2

- 아무 페이지나 무작위로 2-3장 그림을 펼친다.

- 가장 마음에 드는 페이지를 고른다.

- 이야기를 같이 읽고, 작가/작품을 이해한다.

- 이하, 예시1과 동일 방법 try~

이집트의 화가/조각 vs. 피카소의 Mujer ante un espejo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고 주관적으로 작성된 글입니다.

 

 

a***0 2021.09.1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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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 미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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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굴 벽화부터 설치 미술까지 미술 탄생의 순간들 《모두의 미술사》』   처음 미술이라고 불리기 전부터 무언가를 형태로 나타내거나 언어의 일종으로 쓰였던 그림. 종이라는 것이 없었던 시절에는 흙이나 흙으로 만든 벽과 같은 딱딱하지 않고 어떠한 도구를 이용해서 그려지거나 형태가 남을 수 있는 동굴 벽을 많이 이용했던 것 같다. 그래서 그림이라는 것이 제일 먼저 그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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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굴 벽화부터 설치 미술까지 미술 탄생의 순간들 《모두의 미술사》』

 

처음 미술이라고 불리기 전부터 무언가를 형태로 나타내거나 언어의 일종으로 쓰였던 그림.

종이라는 것이 없었던 시절에는 흙이나 흙으로 만든 벽과 같은 딱딱하지 않고 어떠한 도구를 이용해서 그려지거나 형태가 남을 수 있는 동굴 벽을 많이 이용했던 것 같다. 그래서 그림이라는 것이 제일 먼저 그려진 곳이 동굴이라 동굴의 벽에 그림을 그렸다는 뜻의 동굴벽화라는 말이 생겨난 것 같다는 생각을 해본다.

 

동굴 벽화부터 우리가 현재 볼 수 있는 다양한 설치 미술까지 미술의 역사는 무궁한 발전을 이루었고 지금도 끝없는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매번 미술에 관한 기사들을 접하다 보면 이렇게까지 발전하리라고는 생각지 못했던 부분까지도 놀랄 정도로 변하고 있으니 말이다. 그래서 <모두의 미술사>의 내용을 살펴보려고 한다.

우리가 알지 못하는 미술에 관해 알기 쉽게 풀어 설명한 것이 바로 모두의 미술사가 아닐까 생각해 본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작품이라고 해도 미술관에서만 보았을 법한 작품들이 이 책에 수록되어 자세한 설명과 함께 보는 이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게 되어있다. 또한 시대별로 작가가 작품을 그리고 만든 이유와 그것과 관련된 전해지는 이야기들도 함께 들어있어서 재미있게 미술사를 들여다볼 수 있다는 장점이 많은 책이라 미술에 과심이 있거나 미술의 역사에 대해 알고 싶다면 꼭 읽어보길 권한다. 그만큼 정리가 잘 되어 읽는 이로 하여금 미술사를 평범한 역사 이야기처럼 읽어보아도 참 좋은 책이다.

 

이 책은 미술사의 흐름에 따라 동화를 들려주듯 편안한 말투로 이야기가 되어있어서 부담 없이 읽을 수 있었다.

동굴에서 문명으로, 성스러운 장소들, 위대한 야망, 우리가 사는 이야기, 혁명이다!, 다르게 보기, 전쟁과 평화, 여기가 바로 거기야 등 시대별로 그 특징에 따라 미술작품과 작가들에 대해 분류하여 읽는 독자들이 쉽게 정리할 수 있도록 백과사전처럼 정리를 잘 해놓았다. 시대별로 궁금한 작품이나 미술사가 알고 싶다면 나눠서 찾아보아도 좋겠다.

개별적인 감각과 생생한 작품 감상으로 미술사를 만나는 새로운 방식을 제안하는 모두의 미술사 책은 미술 작품을 이해하고 알아가는 데 도움을 주는 책임이 분명하다는 사실이다.

또한 미술은 어떻게 보면 우리의 일상에 가깝게 다가온 듯하지만 또 다른 면에서는 한없이 먼 나와는 상관없는 분야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 만약 미술에 관심이 없는 사람이라면...

그렇지만 이 책은 아무리 미술에 관심이 없는 사람이라고 해도 한 장 한 장 넘겨보다 보면 미술이라는 분야에 빠져들 수밖에 없을 만큼 편안하고 부드러운 느낌을 받는다는 점...

그럼 이 책 속에는 어떤 작품들이 소개되어 있고 그 작품에 대한 재미난 이야기들이 들어있는지 모두의 미술사 속으로 여행을 떠나보자.

 미술을 전공하거나 미술에 관심이 많은 사람이 아니면 최초의 예술가의 작품이 무엇인지 전혀 알 길이 없다.

제일 먼저 만나는 작품은 최초의 예술가의 작품인 사자 인간.

동굴 생활을 하고 직접 동물을 사냥하는 사람들이 사자의 형상을 표현한 작품이다.

이 시기에는 무엇이든 직접 만들어서 사용했어야 함은 물론 동물들의 뼈나 뿔, 매머드의 엄니를 이용하여 작품들을 만들었다.

그만큼 사냥을 중시 여겼던 시대이기도 했다. 사자 인간은 우리가 상상할 수 없는 것이지만 그들은 무언가를 계속 만들어갔다. 그것들이 그 시대의 상황을 감정으로 표현을 한 작품이 바로 사자 인간이다.

그리고 어두운 동굴 속에서 벽에 그림을 남기기도 했다. 동굴에서 살지 않지만 그림을 그리기 위해 동굴에 들어갔다고 한다.

그런 걸 보면 예술의 혼을 그 누구도 막을 수 없다는 것은 그때나 지금이나 똑같은 것 같다.

 

시간이 흘러 최초의 문자를 만든 이집트에는 그 문자를 그림으로 나타냈다. 그림이나 표식을 사용해 단어를 나타내기도 하고 단어를 구성하는 소리를 나타내기도 했을 뿐 아니라 두 가지 모두 나타내기도 했다.

글을 쓸 수 없었지만 그림 글자들이 어떻게 조합이 되어 단어가 되는지는 정확하게 알고 있기 때문에 소통을 하는 것에는 문제가 없었을 것이다. 그리고 신분이나 권력 등을 나타내는 그림도 여러 가지 작품들에서 살펴볼 수 있다.

 

또 방금이라도 움직일 것 같은 생명을 불어넣은 듯한 미술작품은 물론 왕의 무덤을 지키기 위해 실제 크기의 용병들을 만들어 주변을 지키게 하는 등 다양한 조각들이 또 다른 의미로 활용되기도 했다.

그만큼 조각 작품들을 정교하게 만들어서 살아 숨 쉬는 듯한 작품을 탄생시켰다는...

 

그렇듯 참 많은 작품들이 수록되어 있는 《모두의 미술사》는 그림 감상과 함께 그 작품을 만들게 된 동기와 함께 그 시대의 작품들을 그 시대의 관점에서 바라볼 수 있다는 점이 좋았다.

 

관심이 있지 않으면 딱히 궁금하지도 않았던 미술사. 여전히 딱딱하고 지루하게 느껴지는 미술사.

미술의 역사는 시각적으로 발달이 된 현재의 사람들이라면 공부할 필요가 있는 분야 중 하나이다.

미술관에 갔을 때 작품을 감상할 때 전혀 모르는 상황에 그저 바라만 보는 것이 아닌 미술사에 대해 알게 되면 그것을 해석하고 소화하는 능력, 세상의 흐름을 이해하는 능력과 그것을 통찰할 수 있는 등 다양한 능력을 기를 수 있다.

미술작품은 천재 화가의 신비로운 영감만으로 탄생하는 것이 아니라 시간의 흐르뫄 공간의 변화, 조력자의 자본과 노동, 매체의 발달이 한데 만나 만들어진다는 사실을 이 책을 통해 더 자세히 알아가는 시간이었다.

책속의 미술관을 통해 작품 하나하나가 흥미진진하고 서정적인 면을 느낄 수 있었고 작품들을 그 시대에 맞는 역사과 상황을 고려했다는 점, 그리고 깊게는 작가의 생각과 감정까지도 고스란히 담아낸 책이라는 점이 좋았다.

그날 그곳의 시선으로 들여다보는 미술의 역사.

역사가 숨 쉬고 미술이 시작되는 그 특별한 순간으로 함께 떠나보는 건 어떨까?

상상하지 못할 만큼 위대한 미술의 역사 속으로...

 

이 책은 허니에듀 서평단으로 출판사 이마주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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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4 2021.09.16.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