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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내 마음이 그래서 : 현지 공무원의 전라도 감성여행 에세이
"[서평] 내 마음이 그래서 : 현지 공무원의 전라도 감성여행 에세이" 내용보기
'현지 공무원의 전라도 감성여행 에세이'라고 책 표지에 적혀있지 않았더라면 전업 작가가 쓴 글이라고 생각했을 것 같다. 책 도입부부터 감성을 자극하는 묘사부터 예사롭지 않았다. 특히 "밤사이 사락사락 눈이 내려앉았다"라는 표현은 잊혀가던 8~90년대 어릴 적 눈이 펑펑 내리던 동네를 떠올리게 한다. 그 시절에는 산수유가 꽃 피는 구례 산골 아이들처럼 자연이 주는 선물에 마냥
"[서평] 내 마음이 그래서 : 현지 공무원의 전라도 감성여행 에세이" 내용보기



'현지 공무원의 전라도 감성여행 에세이'라고 책 표지에 적혀있지 않았더라면 전업 작가가 쓴 글이라고 생각했을 것 같다. 책 도입부부터 감성을 자극하는 묘사부터 예사롭지 않았다. 특히 "밤사이 사락사락 눈이 내려앉았다"라는 표현은 잊혀가던 8~90년대 어릴 적 눈이 펑펑 내리던 동네를 떠올리게 한다. 그 시절에는 산수유가 꽃 피는 구례 산골 아이들처럼 자연이 주는 선물에 마냥 행복했던 순수함이 남아있었다. 저자의 감성 넘치는 글과 싯구는 전라도 곳곳을 누비며 담은 멋들어진 사진 곳곳에 눈길을 멈추게 한다. 이미 가봤던 지역도 있지만 전라도라는 지역을 따지지 않아도 마음이 머무는 자연 앞에 노곤한 현실을 망각해버렸다.


책장을 넘길 때마다 나를 유혹하는 사진을 보면 냉큼 달려가고 싶지만 꾹 눌러 참고 글을 읽으면서 공감 가는 내용에 고개를 끄덕거린다. 지금이 아니면 누리지 못할 기회를 찾아 지방이전 정책에 따라 내려간 전라도에서 여행을 하며 행복을 누리는 저자가 부러웠다. 일터인 나주를 제2의 고향이라 생각하며 전라도 곳곳의 아름다운 곳을 다니면서 자연과 더욱 가깝게 지냈을 시간들이 어찌 부럽지 않을까? 여행은 책이나 영상으로 보는 것보다 직접 발길을 향해 눈으로 대면해야 느끼는 바가 크다고 했다. 오감으로 느끼는 여행은 황폐해진 마음을 풍요롭게 바꿔놓고 한결 여유로운 사람으로 탈바꿈시킨다. 내 마음이 동요되고 이게 행복인가 싶어진다.


지금은 코로나19로 인해 마음껏 여행을 다니지도 못하고 한여름에는 마스크를 쓰고 다니려니 부담감이 크다. 미세먼지가 없어져서 좋은데 어디 먼 곳을 가려니 조심하지 않을 수 없는 시기여서 아쉬움이 크다. 그래도 이 책을 읽으며 대리만족을 느끼고 첨부된 QR코드를 찍어 영상까지 감상할 수 있으니 집콕 생활에는 안성맞춤이다. 코로나19가 종식되면 그때는 책에 수록된 곳 중에 몇 곳을 골라 여행을 떠나고 싶다. 사진도 잘 찍고 글도 잘 쓰니 재주가 남다르다. 게다가 시까지 지을 정도면 문학 감수성이 풍부한 것이 아니다. 도시가 아니 지방에서 자연에 녹아들 시간이 많아져서 감수성이 폭발한 것은 아닐까? 마음 편안하게 읽기 좋은 여행 에세이라서 좋았던 책이다.

c******d 2020.06.0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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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이 그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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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이전정책에 따라 경기도에서 전라남도 나주로 일터를 옮기게 된 저자는 전라도를 혼자 즐기기에는 너무 아까워서 2년여 동안에 자신이 여행하면서 남긴 기록들을 엮어서 책으로 펴냈다.변화된 삶에 적응하지 못하니 인생이 즐겁지도 않았고 웃음도 사라져 갔다는 저자는 아들처럼 눈물을 지울 수 있는 ‘놀이’를 찾기 위해 전라남도를 즐기기 시작했다고 한다. 이 책은 여행 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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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이전정책에 따라 경기도에서 전라남도 나주로 일터를 옮기게 된 저자는 전라도를 혼자 즐기기에는 너무 아까워서 2년여 동안에 자신이 여행하면서 남긴 기록들을 엮어서 책으로 펴냈다.

변화된 삶에 적응하지 못하니 인생이 즐겁지도 않았고 웃음도 사라져 갔다는 저자는 아들처럼 눈물을 지울 수 있는 놀이를 찾기 위해 전라남도를 즐기기 시작했다고 한다.


이 책은 여행 에세이 중에서도 특정 지역인 전라도에 대한 이야기만 나와 있다는 점이 특별하다.

우리나라에도 참 좋은 곳들이 많은데, 구석구석 잘 알지 못해 못 가본 곳이 너무 많다.

이 책을 통해 전라도의 구석구석을 여행하는 기분이 들었다.

사진도 너무 좋고, 편안한 글도 맘에 들었다.

또 하나 그 장소만을 위한 시가 정말 좋았다.


담양호를 걸으며라는 시는 읽고 있노라니 정말 내가 담양호를 걷고 있는 것만 같은 기분이 들었다.

지절거리는 새소리, 자갈 밟는 발자국, 엄마를 놀리는 아이의 소리도 들리는 듯 했고,

담양호 물들이는 송홧가루, 잎새를 비집고 들어오는 햇살도 보이는 듯 했고,

따스한 햇살, 시원한 바람, 자연의 숨결을 느낄 수 있을 것만 같다.

이제 담양호는 나에게 시간이 된다면 꼭 한번 가서 걷고 싶은 길이 되었다.

담양호 용마루길을 걸으며 소소한 행복과 지나간 추억과, 나를 사랑한 이들, 내가 사랑한 이들, 나를 울린 이들, 내가 울린 이들에 대해 생각해 보리라.

여행 영상 QR 코드가 있어서 글을 읽으며 음악과 영상도 즐길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장소마다 저런 QR 코드가 있다.

 QR 코드 인식해서 들어가면 '하이애나 김해당 영상이 나온다.

 


놀이를 이렇게 책이라는 작품으로 만들어 냈다니 정말 대단한 것 같다.

이익 창출이 아닌 자신의 눈물을 지우기 위해, 즐기기 위해, 놀이로 남긴 기록들이라 그런지 사진이나 글들이 꾸밈이 없고, 정겨우며, 생동감이 넘친다.

특히나 여행 영상은 일상에 작은 여유를 선사하는 선물과 같았다.

여유 없는 지친 일상에서 이 책은 자연을 느끼게 해주는 힐링제 같은 책이다.

s*****9 2020.06.0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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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내 마음이 그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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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이 그래서 무위자연(無爲自然), 함이 없는 자연, 즉 자연의 힘을 더하지 않은 원래 모습 그대로의 자연을 의미한다. 여행을 다니다 보면 인간의 손길이 닿지 않는, 오지에 있는 자연이 만들어 낸 절경이나 비경을 대할 때면 저 자신도 모르게 입에서 감탄사가 튀어 나온다. 화순 세량제는 CNN이 한국에서 가장 가 봐야 할 50곳에 선정할 정도로 자연이 이뤄낸 절경으로 꼽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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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이 그래서

무위자연(無爲自然), 함이 없는 자연, 즉 자연의 힘을 더하지 않은 원래 모습 그대로의 자연을 의미한다. 여행을 다니다 보면 인간의 손길이 닿지 않는, 오지에 있는 자연이 만들어 낸 절경이나 비경을 대할 때면 저 자신도 모르게 입에서 감탄사가 튀어 나온다.

화순 세량제는 CNN이 한국에서 가장 가 봐야 할 50곳에 선정할 정도로 자연이 이뤄낸 절경으로 꼽힌다. 아침 물안개가 피어오르는 모습을 담으러 수많은 사진작가들이 찾는 곳으로도 유명하다. 거대한 산을 배경으로 연못에 알록달록한 꽃들이 투영되어 마치 자연이 만들어 낸 아름다운 미술작품과도 같다. 하지만, 그런 곳에도 역시 사람이 있어야 절경과 비경은 더욱 더 아름답고 빛을 발한다.(~78)

 

이 책을 통해 화순 세량제의 존재를 처음으로 알게 되었다. 얼마나 아름다우면 CNN에서 이곳을 선정했을까? 우리나라에 이렇게 멋진 풍광을 자랑하는 곳이 있다는 사실이 자랑스러우면서도 새삼 나는 왜 이곳을 몰랐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세량제 외에도 담양 죽녹원, 광주 맥문동 숲길도 무척이나 가 보고 싶은 곳이다.

전라도는 가 본 게 손에 꼽을 수 있을 정도로 적어서 책을 보는 내내 생소한 곳과 낯선 곳이 대부분이었다. 대학 다닐 때 답사를 명목으로 서 너 차례 다녀온 이후로는 거의 가보지 못해서 명소나 문화유적지에 대해 모르는 곳이 많은 듯 하다.

내 마음이 그래서는 제목만 봐서는 전혀 여행과 관련이 없어 보이지만, 의외로 구성과 내용이 매우 알차다. 이 책을 보고 나서 나도 이제부턴 어디든 여행을 떠나게 되면, 막연히 다녀올 것이 아니라, 순간의 느낌과 이런 저런 요긴한 정보, 아쉬웠던 점들을 그때그때 기록으로 남겨두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시간이 지나고 기록이 많아지면 자연스레 나만의 여행 에세이 한 권이 뚝딱하고 만들어질 것 같기 때문이다.

여행은 삶의 활력이 되고, 충전이 된다. 물론 가는 과정과 계획이 번거롭고 귀찮을 수도 있겠지만, 막상 가 보면, 정말 잘 왔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 사실 출발하기 전부터 도착하기까지, 딱 가기까지가 귀찮고 번거롭지만, 막상 가 보면, “정말 잘 왔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될 때가 많다. 그것이 여행의 재미요. 매력이기 때문이다. 일전에 제주도를 다녀왔을 때도 그랬다. 순전히 즉흥적으로 이루어져 가기 하루 전날 비행기 티켓을 예매하고 바로 숙소를 알아보고 렌트카를 예약했다. 출발 하루 전 정말 반나절 만에 모든 준비를 마치고 23일 일정의 여행 계획을 세웠다. .. 계획이랄 것도 없지만,

 

순천 낙안읍성은 10여 년 전에 가 본 적이 있다. 아마도 딱 지금 이 맘 때였던 것 같은데, 성을 한 바퀴 돌고 나서 파전이랑 막걸리를 먹었던 기억이 난다. 그 때 생각을 하니, 쩝쩝 입맛이 다셔 진다.

 

나주 홍어 거리, 십 수년 전 홍어를 처음 먹어 보고 나서 홍어의 맛과 매력에 빠져 버렸다. 처음에는 먹기가 거북했지만, 일단 그 맛을 알고 나니, 한 번은 정말 간절하게 생각이 났다. 그래서 이젠 일 년에 한 두 번은 꼭 먹어야 하는 음식이 되었다. 하지만 한 번도 홍어의 본 고장에 가서 먹어본 적이 없다. 그래도 홍어 하면 전라도 음식인디!! 홍어의 고장에서 홍어를 먹어 보기 위해서라도 전라도에 갈 이유가 생긴 듯 하다. 영산포 홍어 거리!!

책장을 넘기는데 눈의 피로가 걷히고, 마음과 정신이 상쾌해지는 느낌이다.

많이 가보지 못해서 낯설고 생소한 전라도에도 정말 아름답고 훌륭한 자연과 명산, 명소, 명승지들이 참 많은 것 같다. 예전과 달리 길도 엄청 좋아졌는데, <내 마음이 그래서의 여행 루트를 따라 전라도로도 자주 감성여행을 떠나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사실 이전까지는 몰라서 못 갔는데, 이젠 어느 정도 알아서 왠지 가면 익숙하고 정겨울 것 같다.

!! 여기!! 전에 와 본 것처럼 익숙한데...’

!! 맞다!! <내 마음이 그래서에서 본 곳이구나!!’

 

 

d*****h 2020.05.3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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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마음이 그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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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읽은 책의 제목은 <내 마음이 그래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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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읽은 책의 제목은 <내 마음이 그래서> 입니다.

현지 공무원의 감성충만한 전라도 여행에세이에요.

이 책의 저자 김희정 님은 전라남도 나주로 일터를 옮기게 되면서 가족들과 주말에만 만나는 생활을 하게 됩니다.

평일은 나주에서 주말은 경기도에서 .. 어느 곳에도 적응하지 못하는 상황이 반복되지요.

그러던 어느 날 찾아온 발상의 전환~! 바로 힘든 '눈물'을 지울 수 있는 즐거운 '놀이'를 찾아보면 어떨까 하는..

그래서 왕복 8시간의 귀경을 포기하고 전라남도 곳곳 삶의 쉼과 여유를 찾아다니기를 시작하셨다네요 (가족들의 이해와 배려도 물론 필요했겠죠^^;;)

마음이 시키는 대로 떠나보니 그곳엔 쉼이 있고 낭만이 있었다.

아름다운 풍경과 그곳에서 느낀 감정을 온전히 전하고 싶었다.

여수 밤바다, 담양 산타마을, 보성 녹차밭... 이외에도 매력이 넘치는 지역이라는 것을.

전라도는 사는 곳과 아무래도 거리가 있다보니까 가 볼 기회가 많이 없었는데..

멋진 곳이 얼마나 많을지.. 궁금하여 읽게 되었습니다.

아무래도 당분간은 국내 여행만 가능할 거 같은 이 시기에 딱 맞는 책이 아닐까 싶네요.

먼저 전라도.

전라남도와 전라북도를 합쳐 부르는 이름이지요.

전라가 '전주'와 '나주'가 합쳐진 뜻이라는 걸 처음 알았습니다. 하하하;;;

동쪽으로는 경상도, 북쪽으로는 충청도와 맞대 있는 이곳은 빼어난 맛과 멋이 함께하는 고장으로 익히 알려졌있습니다. 특히 수려한 다도해, 널따란 들녘이 일품으로 뽑히는 청정 자연이 있는 곳이죠.

이 책에서는

1장, 삶의 쉼을 주는 꽃, 나무, 숲

2장, 평범한 일상에서 벗어난 습지, 레저, 명소

3장, 특생이 녹아있는 섬, 마을, 도시,

4장, 함께하면 더 즐거운 행사, 축제

5장, 마음을 정화는 문화재, 유적지

이렇게 다섯 챕터로 나누어 총 48곳의 명소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가장 최근에 다녀온 전라도 여행이 순천이기 때문에 반가운 마음에 순천부터 찾아보았네요^^

자연의 신비를 느낄 수 있는 순천만 습지와 아름다운 순천만 국가정원이 실려있었습니다.

해외를 여행할 때면 아름다운 경관에 항상 감탄했었다.

우리나라에는 없을 것 같은 부러움이었는데, 착각이었다.

그저 내 눈에 보이지 않았을 뿐이다.

무미건조한 다람쥐 쳇바퀴 같은 일상에서 눈과 마음을 닫았기 때문이었으리라

p66

이 세상 풍경이 아닌거 같았던 순천만 습지, 힘들게 올라갔지만 정상에서 선물해주는 아름다운 광경에 하나도 힘들게 느껴지지 않았던 용산 전망대, 아름다운 꽃들이 만발한 국가정원에서 저도 딱 위와 같은 감정들을 느꼈었는데..정말 내 눈에만 보이지 않았을 뿐 우리나라 곳곳에도 이렇게 아름다운 곳이 많다니.. 코로나만 잠잠해지면 더 부지런히 다녀보리라 다시 한번 다짐하게 됩니다.

순천에서 거리가 좀 있던 낙안읍성은 고민하다 가보지 못하고 돌아왔는데.. 과거와 현재가 공존한다는 낙안읍성 편을 읽으면서.. 아 .. 그 때 갔어야했는데.. 아쉬운 마음을 달랠수가 없었네요ㅠㅠ

그 밖에 꼭 가보고 싶은 곳들을 체크하며 읽어내려 갔습니다.

나무와 꽃과 물이 어우러져 조화의 미를 그린다는 담양 소쇄원과

낭만으로 물들어가는 "나는 지금 여수 밤바다~~여수 밤다바~~" 즐겨들었던 버스커버스커의 여수밤바다,

그리고 완도항에서 배를 1시간타도 들어가야하는 사시사철 푸른섬 청산도,

이 세 곳은 정말 꼭 가보고 싶네요.

각 장소마다 생생한 사진들을 담았고, 김희정 님이 그곳에서 느낀 감정을 녹여낸 시도 함께 실려있습니다. 

뭣이 부러우랴

고층빌딩, 대리석 바닥 그곳에 누워보진 않았지만

낡은 대듭로, 허름한 툇마루 이곳에 등을 맡기기 세상 편하다.

햇볕에 여물어가는 초록단풍 헤치며 얄미운 손짓 보내는 너

눈 찡그려 애써 외면하고 슬며시 몸을 돌린다.

쉼없이 가는 인생 스름스름 바위타고 내려가는 흐르는 물줄기 같아라

지쳐버린 심장을 잠시 내려놓자

머리가 맑아지고 마음은 깨끗해지는구려

소쇄원에 누워 중에서..p260-261

그리고 <여행 영상 QR 코드>로 첨부되어 있으니 영상으로 먼저 만나보고 싶으신 분들께도 아주 좋은 선물이 될거 같네요.

낭만과 여유 가득한 전라도  여행을 꿈꾸는 분들께 추천합니다.

유용한 안내서가 될거라고 확신해요:)


b*******6 2020.05.2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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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이 그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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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담북스 / 내 마음이 그래서 / 글,사진 김희정'현지 공무원이 쓴 전라도 감성여행 에세이' 란 표지만 보고 나는 그만 젊은 세대가 쓴 감성 여행 에세이일 거라고 생각했다.잉여노동은 과감히 거부할 줄 알고 벌 만큼 벌면서 하고 싶은 것을 즐길 줄 아는 여유를 아는 밀레니얼 세대가 쓴 에세이라 그 세대가 느끼는 관점이 궁금하다는 게 책을 읽기 전 들었던 생각이었는데 이 책은 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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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담북스 / 내 마음이 그래서 / 글,사진 김희정

'현지 공무원이 쓴 전라도 감성여행 에세이' 란 표지만 보고 나는 그만 젊은 세대가 쓴 감성 여행 에세이일 거라고 생각했다.

잉여노동은 과감히 거부할 줄 알고 벌 만큼 벌면서 하고 싶은 것을 즐길 줄 아는 여유를 아는 밀레니얼 세대가 쓴 에세이라 그 세대가 느끼는 관점이 궁금하다는 게 책을 읽기 전 들었던 생각이었는데 이 책은 첫 장부터 나의 예상을 보기 좋게 빗나갔다.

농림축산식품부 공무원인 저자는 지방이전 정책으로 경기도에서 전라남도로 직장을 옮기게 되었고 그로 인해 남편과 아들로부터 떨어져 평일엔 전라도 직장에서 지내고 주말엔 경기도로 상경해야 하는 삶에 맞닥뜨리게 된다. 퇴근하면 아이를 챙기느라 바빴던 보통의 삶은 직장에서 근무해야 하는 5일 동안 가족과 떨어져 혼자 지내야 하는 생활로 바뀌었고 물설고 낯선 그곳 생활이 만족스러웠을 리 없었을 것이다. 이도 저도 안되는 생활에서 저자는 전라남도의 삶을 과감히 받아들이고 그곳에서의 삶을 즐겁게 살아보기로 결심한다. 그리고 전라남도 구석구석을 여행하며 이 책은 탄생한다.

처음 이 책에 관심이 가졌던 것은 여행지가 전라남도라는데 있었는데 평소 여행은 좋아하지만 거리감 때문에 쉽게 가지 못해 늘 마음 한편에 자리 잡고 있는 곳이었기에 지금 당장 가볼 수는 없지만 책을 통해서라도 보고 싶은 마음이 크게 작용했던 것 같다.

내가 사는 곳보다 따뜻하고 평야나 산이 많아 이곳의 풍경과는 많이 다른 전라남도, 수도권보다 개발이 덜 된 곳이 많기에 자연이 주는 운치는 또 다른 감동으로 다가오는데 사진만 봐도 들끓었던 기분이 차분히 가라앉는 것을 느낄 수 있을 정도이니 직접 마주하면 그 감동이 또 얼마나 클까 싶다.

<내 마음이 그래서>는 전라도의 숲이나 습지, 섬마을, 축제 등의 볼거리가 듬뿍 담겨 있다. 이미 너무 유명한 곳들이 많기에 TV로 보았던 명소들도 많이 등장하는데 발길 닿는 곳의 사연과 저자의 이야기가 담겨 있어 부담 없이 읽을 수 있다. 좀 색다르다면 등장하는 장소마다 시 한 편을 볼 수 있다는 것인데 가슴 상쾌하게 즐겁다는 느낌보다는 인생의 연륜과 가족을 그리워하는 마음을 더 많이 엿볼 수 있었던 것 같다.

지금의 상황을 어쩔 수 없으니 즐겁게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여행을 시작하였으나 글을 읽다 보면 혼자여서 느끼는 외로움과 아들에 대한 그리움이 절절하게 느껴져 그 옛날 선비들이 유배를 가면 이런 기분이지 않았을까란 생각도 들었다. 책의 대부분의 내용이 그런 느낌이라 <내 마음이 그래서>란 제목은 정말 잘 지은 것 같다.


 

d****i 2020.06.0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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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이 그래서 (전라도를 마음에 담을 수 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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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망상려니'입니다.요즘 정신없으시죠?저는 정신없어요. 정말 하루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알아차릴새도 없이 바쁘네요.돌아보면 정말 뭘 했는지 기억나지 않을 정도로 허무하게 지나가지만요...코로나는 여전히 기승을 부리는데, 조심해야 할 이 시기에 위기의식이 부족한 분들이 많네요.저 같은 경우 두 딸이 이제 초등학교 저학년이라 정말 하루하루 걱정이 말이 아니에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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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망상려니'입니다.

요즘 정신없으시죠?
저는 정신없어요. 정말 하루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알아차릴새도 없이 바쁘네요.


돌아보면 정말 뭘 했는지 기억나지 않을 정도로 허무하게 지나가지만요...


코로나는 여전히 기승을 부리는데, 조심해야 할 이 시기에 위기의식이 부족한 분들이 많네요.


저 같은 경우 두 딸이 이제 초등학교 저학년이라 정말 하루하루 걱정이 말이 아니에요.



진짜 부탁드리는데요.


관광 오시는 거 뭐라 안 할 테니, 제발 마스크 좀 쓰고 개인 위성 더 철저히 해주세요.


제주도는 확진자가 많지 않지만, 지역 특성상 한번 퍼지면 걷잡을 수 없는 곳이 제주도라는 생각은 안 해보셨나요?



요즘 어디 가지도 못하고 사람도 못 만나고 스트레스가 이만저만 아니네요.

그래서 힐링할 무언가를 찾았습니다. 역시 힐링에는 책이지요.


웹툰도 재미있고 만화책도 좋고 웹 소설이나 소설책도 좋지만, 이럴 때는 힐링 에세이가 최고죠.



 오늘 소개할 책은 전라도의 여행 에세이.


'마음이 시키는 대로 떠나보니 그곳엔 쉼이 있고 낭만이 있었다.'

캬아~ 작가 말에 공감할 수 없지만, 감동은 받네요.


왜?! 내가 못 가니깐 심술임 ㅠㅠ


 



 

여러분들은 어딘가 마음 내키는 대로 떠나본 적이 있나요?


솔직히 저는 결혼 전 꽤 부지런히 여러 곳을 돌아다녀 봤어요. 이제는 정말 손톱만큼 밖에 기억나지 않는 추억이지만...


두 아이의 엄마, 아내라는 이류로 자유가 묶여버린 삶에서 훌쩍 떠나는 여행은 솔직히 사치니까요.


특히나 요즘 같은 시국에는 더더욱 ㅠㅠ



 

간절히 바란다면, 욕심낸다면 도전해 볼 수도 있겠지만, 망설일 수밖에 없는 것이 현실이잖아요.


그래서 가끔 이렇게 여행을 대신 책으로 경험하고 대리만족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는 생각을 했어요.


직접 할 수없지만, 마냥 우울해지지 말자는 주의라서요^^



 

요즘 해외여행에 대한 프로그램들이 TV에 많이 방영되어 부럽다는 생각도 들지만.


저는 솔직히 우리나라를 여행하는 프로그램을 더 좋아해요.

이 책은 전라도 지역을 구석구석 여행하며 자신의 감상을 남긴 책이에요.


사진과 함께 작가의 감상과 떠오르는 이야기를 적어 놓아서 그런지 왠지 함께 여행을 하는 기분이었어요.


마치 직접 구경하는 기분을 느낄 수 있게, 사진으로는 알 수 없는 피부로 느끼는 온도와 향기와 감각을 글에 더해져 선명해지는 것 같았네요.


'힘들어도 내색하지 않고 밝은 표정을 짓는 발레리나는 우리의 인생과 너무 닮았다.'


공감되네요. 표정이 사라졌다.


솔직히 이제는 그때 그 어린 시절의 즐겁고 행복한 표정을 지을 수 있을지 잘 모르겠네요.


이미 지나간 과거의 그 감정을 다시 찾을 수 없다는 것을 알기 때문은 아닐지 생각되네요.


'꽃은 언제나 밝은 표정만 짓는다. 그래서 보는 이를 행복하게 한다.'


와~ 그래서 받을 때 그렇게 기분이 좋았던 걸까요?


나중에는 처치 곤란에 돈이 아깝다는 생각을 하면서도 ㅋㅋㅋㅋㅋㅋ


(이 사진 크고 선명하게 뽑아서 제 작업실에 걸고싶네요. 보는것만으로도 힐링될것 같다는...)


현대 사람들이 '힐링'을 찾는 이유가 어쩌면 복잡하고 어지러운 세상을 견디기 위해서가 아닐까 생각해요.


메마른 감정에 변화를 위해 모든 것을 떨쳐낼 수 없다면, 이렇게 책을 통해 가볍게 여행을 떠나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네요.


게다가 가까운 전라도라 더 좋은 것 같아요.


나중에 다녀올 수 있는 기회를 만들기에 더할 나위 없이 가깝고 친근한 곳이니까요.
 

k****h 2020.06.0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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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내 마음이 그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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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전라도로 옮겨간 공무원이 전라도 마실을 다닌 기록이라고 볼수 있다. 주말이라는 시간동안 왕복 8시간을 경기도와 전라도 사이 오르내리기 보다 전라도 곳곳을 탐방한 시간들이 이 책속 글과 사진에 녹아 내려 있다. 요즘 코로나19로 인해 해외여행을 나갈수 없다보니 국내 여행으로 눈을 돌리게 되는데, 봄과 여름사이 나들이 하기 좋은 시간 ,주말 사이 ,훌쩍 떠나고자 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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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전라도로 옮겨간 공무원이 전라도 마실을 다닌 기록이라고 볼수 있다. 주말이라는 시간동안 왕복 8시간을 경기도와 전라도 사이 오르내리기 보다 전라도 곳곳을 탐방한 시간들이 이 책속 글과 사진에 녹아 내려 있다.

요즘 코로나19로 인해 해외여행을 나갈수 없다보니 국내 여행으로 눈을 돌리게 되는데, 봄과 여름사이 나들이 하기 좋은 시간 ,주말 사이 ,훌쩍 떠나고자 하여도 어디를 가야할지 정보가 부족한 내게 이 책은 여러 장소를 미리 탐방할수 있게 해주었다.

삶의 쉼을 주는 꽃 나무, 숲을 1장에서 소개하고 있는데 이 부분을 읽으면서 가보고싶은 곳으로 광주 무등산과 담양 죽녹원을 손꼽고 싶다. 책속 사진이 아름다워 녹음이 선명한 길로 광주 맥문동 숲길도 거닐면서 고요를 맛보고 싶은 길 같다.

2장에서는 일상에서 벗어난 레저, 습지, 명소를 소개하고 있는데, 방송에서 언뜻 보았던 순천만 습지와 국가정원이 나와 반가웠고 화순 세량제가 cnn이 꼽은 한국에서 가봐야할 50곳 중 하나라니 궁금해졌다.

3장에 소개된 특색있는 섬, 마을 , 도시 편에서는 푸른 보리밭이 인상적인 청산도, 둥글둥글한 초가지붕들이 정겨운 순천 낙안읍성, 로맨틱한 느낌의 밤바다가 인상적인 여수와 오동도가 보여지고 광주 문화역사마을, 5.18 기념관이 보여진다.

2년여의 시간동안 전라도 지역을 곳곳이 누비고 다니면서 기록한 글과 사진을 통해 보다 가깝고 친숙한 느낌으로 전라도가 다가오는 느낌이 들었다. 이제 우리나라에서도 가볼 곳, 느낄 곳이 이 책으로 인해 풍성해졌다는 생각이 들면서 코로나로 인해 일상이 박제된 느낌을 조금이나마 탈피할 수 있었다.

y****5 2020.06.02.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내 마음이 그래서'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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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은 여행에세이를 참 좋아한다. 최근까지는 해외여행 에세이를 많이 읽었었다. 그러고보니 국내여행에 관한 에세이는 거의 없었다. 이 책은 현지에 살고 있는 공무원이 쓴 책이라 기대가 남달랐다. 어찌되었든 현지에 대해 아는 건 현지인만큼은 알기는 어려울 것이다. 본인의 경우 돌이켜 생각해보면 전라도쪽으로 여행을 많이 못다녀 본 것 같다. 그래서 이 책은 나중에 전라도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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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은 여행에세이를 참 좋아한다. 최근까지는 해외여행 에세이를 많이 읽었었다. 그러고보니 국내여행에 관한 에세이는 거의 없었다. 이 책은 현지에 살고 있는 공무원이 쓴 책이라 기대가 남달랐다. 어찌되었든 현지에 대해 아는 건 현지인만큼은 알기는 어려울 것이다. 본인의 경우 돌이켜 생각해보면 전라도쪽으로 여행을 많이 못다녀 본 것 같다. 그래서 이 책은 나중에 전라도 여행을 갈 때 소중한 길잡이가 될 것이다. 이 책은 지역에 대한 내용이 4페이지~6페이지가량 분량이라 부담없이 읽을 수 있다. 이 책의 내용을 보면 에세이인만큼 지역에 대한 정보와 저자가 느낀 감성적인 부분이 잘 버무려져 있어 좋다. 그리고 지역의 명소나 특성을 잘 나타난 사진이 있어 독자로 하여금 보면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게다가 여행 영상 QR 코드가 첨부되어 있어 좋다. 본인의 경우 전라도에서는 여수여행을 다녀온 게 기억에 많이 남는다. 착한 가격으로 많은 해산물을 먹을 수 있어서 좋았고 케이블카를 타면서 바다를 본 것 또한 아주 즐거운 추억으로 남아있다. 나중에는 순천 낙안읍성도 가봐야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옛날 사람들이 살았던 읍성 내의 모습들이 어떤지 궁금하다. 이 곳으로 가면 마치 타임머신을 타고 간 거 같은 기분이 들 듯 하다. 이 책을 보고 여행지에 대한 정보와 저자가 느끼는 감성이 어떠한지 알 수 있었다. 본인도 나중에 이 책에 소개된 여행지를 다녀오면 어떤 느낌일까 생각해본다. 


"해당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w*******r 2020.05.31.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내 마음이 그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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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책명을 보고 요즘 많이 출간되고 있는 감성적인 에세이 장르의 책일 것이라는 생각이 가장 먼저 들었습니다. 그런 장르의 책은 좋은 책들도 많이 있기는 하지만 요즘 워낙 많이 출간되고 때로 가벼운 이야기들도 많기 때문에 요즘은 조금 시선이 잘 가지 않는 책이 되었습니다. 우연히 발견하게 된 이 책도 그냥 지나칠뻔하다 책의 소개를 보고 관심이 생겨 읽어보았는데 저에게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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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책명을 보고 요즘 많이 출간되고 있는 감성적인 에세이 장르의 책일 것이라는 생각이 가장 먼저 들었습니다. 그런 장르의 책은 좋은 책들도 많이 있기는 하지만 요즘 워낙 많이 출간되고 때로 가벼운 이야기들도 많기 때문에 요즘은 조금 시선이 잘 가지 않는 책이 되었습니다. 우연히 발견하게 된 이 책도 그냥 지나칠뻔하다 책의 소개를 보고 관심이 생겨 읽어보았는데 저에게 도움이 될 것 같은 책이었기에 괜찮은 책으로 기억해두었네요.

 

이 책은 현재 공무원으로 재직 중인 김희정이라는 분이 적으신 책입니다. 관공서의 지방이전 정책에 따라 전라남도 나주로 일터를 옮기게 되었고 전라도에 오게 된 이상 전라도를 맘껏 여행해보고 기록해보자는 저자의 생각과 행동이 이 책을 만들어내게 되었습니다. 2년여의 세월이 걸려 이 작품이 완성되었다고 책의 저자 소개 편에 나와있었는데 저자의 2년이란 시간 덕분에 독자들은 좀 더 짧고 편안하게 전라도의 여러 곳을 알게 되어 유익한 책이기도 하겠습니다. 이 책은 단순한 여행지 소개서가 아니라 여행지를 소개하면서 에세이 형식의 글들이 포함되어 있는 독특한 구성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아주 좋지도 아주 나쁘지도 않은 평이한 느낌이었지만 이 책을 통해 제가 얻고자 했던 점은 전라도의 여러 여행지와 장소들이었기 때문에 특별히 문제 될 것은 없었습니다. 책의 목차가 깔끔히 잘 정리되어 있어 그 점은 무척 좋았네요. 그 목차들을 잠깐 소개해보겠습니다.

 

제1장 - 삶의 쉼을 주는 '꽃, 나무, 숲'

제2장 - 평범한 일상에서 벗어난 '습지, 레저, 명소'

제3장 - 특색이 녹아 있는 '섬, 마을, 도시'

제4장 - 함께하면 더 즐거운 '행사, 축제'

제5장 - 마음을 정화하는 '문화재, 유적지'

 

제가 살고 있는 곳은 경상도이고 지리적 요소로 인해 가끔씩 전라도 여행을 가고는 합니다. 이 책을 통해 제가 모르는 전라도의 여러 여행 포인트를 알아보고 싶었는데 그 부분이 상당 분분 충족되었습니다. 이 책에는 제가 이미 알고 있었던 곳이 약 60~70% 나와있었고 몰랐던 새로운 곳이 약 30~40%로 나와 있었기에 다음 전라도 여행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네요. 저는 개인적으로 등산을 좋아해 산을 올랐다 사찰에 방문하는 것도 즐기는데 제5장에 있는 여러 사찰의 소개가 흥미롭고 관심이 많이 가네요. 화순 운주사와 나주 불회사를 언젠가 가봐야겠다 생각해봤습니다.

전라도는 맛있는 음식과 평온한 아름다움이 있는 풍경으로 기억되는 곳입니다. 그 장소들의 폭과 넓이를 이 책을 통해 이뤄갈 수도 있겠네요. 다음에 있을 전라도 여행 전에 이 책을 다시 들어보아야겠습니다. 행복한 전라도 여행을 이 책을 보며 꿈꿔보았습니다.

 

 

* 출판사에서 책을 제공받아 읽고 개인적 감상을 적었습니다.

p******3 2020.06.02.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