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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성은 신뢰의 근간이며, 신뢰는 리더십의 기반이다'라고 말하는 책이다. 용기, 지성, 공감, 신뢰 등을 말하는데, 사전적 의미야 어떻든 요즘 우리가 말하는 인성과는 차이가 좀 있다. 용기와 지성은 아마도 클라우제비츠의 <전쟁론>의 영향을 받은 듯하다. 육군사관학교의 경험을 기반으로 하지만 스포츠 팀이나 기업의 사례를 자주 든다. 군대에서의 성폭력이나 대학의 횡령 사건은 은폐하는 조직 문화가 문제인데, 이걸 인성 문제로 접근하고 있어서 와닿지 않는다. 존슨 앤 존스의 타이레놀 사태 역시 적극적으로 대처한 것이 인성과 무슨 관계인지 모르겠다. 너무 당연하거나 조금은 억지스러운 인성론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