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리뷰 (5)

한줄평
평점 분포
  • 리뷰 총점10 80%
  • 리뷰 총점8 20%
  • 리뷰 총점6 0%
  • 리뷰 총점4 0%
  • 리뷰 총점2 0%
연령대별 평균 점수
  • 10대 0.0
  • 20대 0.0
  • 30대 10.0
  • 40대 9.0
  • 50대 10.0

포토/동영상 (2)

리뷰 총점 종이책
정원의 세계
"정원의 세계" 내용보기
정원의 세계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생물 교과서가 될 것 같다. 관찰과 실험으로 엿보는 식물의 사생활들을 멋진 삽화들과 함꼐 설명하는 책이다. 생물학 서적이면서도 한편의 아름다운 에세이를 읽는 기분도 들었다.    저자는 정원에서 관찰할 수 있는 작은 현상들을 포착하며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는 식물의 생장 과정, 식물과 식물 사이의 상호작용 등을 관찰한다. 한편
"정원의 세계" 내용보기

 

정원의 세계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생물 교과서가 될 것 같다. 관찰과 실험으로 엿보는 식물의 사생활들을 멋진 삽화들과 함꼐 설명하는 책이다. 생물학 서적이면서도 한편의 아름다운 에세이를 읽는 기분도 들었다. 


 

저자는 정원에서 관찰할 수 있는 작은 현상들을 포착하며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는 식물의 생장 과정, 식물과 식물 사이의 상호작용 등을 관찰한다. 한편으론 단세포 동물에서부터 딱정벌레에 이르기까지 정원사 역할을 하는 생물들의 관계도 이야기한다. 

 

이 책을 읽고나면 무심코 지나쳤던 주변의 정원들에서 발길이 멈춰서게 된다. 정원 자체가 또 하나의 큰 우주같았고 그 신비로움을 깨닫게 해주는 책이었다. 시시각각 변화하는 정원의 풍경을 관찰하다 보면 인간과 자연이 맺고 있는 긴밀한 협력 관계를 인지하는 것은 물론, 발견의 새로움과 기쁨을 체험하게 된다. 

 

초반부의 씨앗의 경이로움을 알려주는 대목부터 몰입하게 되었는데 씨앗은 태양으로부터 에너지를, 토양으로부터 영양소를 흡수하는 아주 단순한 단계부터 시작하여 잎, 줄기, 뿌리, 꽃, 과일 그리고 다시 본래의 모습을 담은 씨앗을 갖춘 완전한 식물로 성장한다. 콩 같은 큰 씨앗을 열어보면 알 수 있듯이 완전한 식물의 소형 버전인 배에는 성숙한 식물이 될 세포들이 담겨있다. 씨앗 속의 세포들은 향후 식물의 어떤 특정 부분이 될 것이라는 숙명이 정해져 있고, 식물의 생애주기 동안 많은 분열을 통해 이를 만들어간다.

 

한편으론 나도 정원사가 되고 싶다는 꿈을 뒤늦게 가지게 되었다. 정원사는 아주 오래 전부터 지금까지 가장 중요한 자연관찰 과학자 중 하나였다. 이름 없는 정원사들에 의해 어떤 야생종을 재배할 수 있는지, 어떻게 열매의 수확량을 늘릴 수 있는지, 어떻게 해야 과일의 숙성을 촉진할 수 있는지 등이 발견되었다. 수많은 정원사들이 수 세기에 걸쳐 풍습으로 받아들여지는 과학적 가설에 도전해왔다.

 

g****y 2021.09.23.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정원의 세계
"정원의 세계" 내용보기
무언가의 성장을 발견하는 일은 참으로 반가운 소식중에 하나이다. 고요한 듯 보이지만 상생하고 경쟁하며 치열하게 뿌리내려가는 식물의 모습을 관찰하고 있으면 대견함을 넘어 생명의 경이로움까지 느낄 수 있는데 이러한 식물과의 연대에서 우리는 수확의 희망과 감사의 마음을 배우게 된다."당근과 토마토는 좋은 동반자이다"흔히들 가정에서 많이 키우는 화초는 물, 햇빛, 온도 세
"정원의 세계" 내용보기
무언가의 성장을 발견하는 일은 참으로 반가운 소식중에 하나이다. 고요한 듯 보이지만 상생하고 경쟁하며 치열하게 뿌리내려가는 식물의 모습을 관찰하고 있으면 대견함을 넘어 생명의 경이로움까지 느낄 수 있는데 이러한 식물과의 연대에서 우리는 수확의 희망과 감사의 마음을 배우게 된다.

"당근과 토마토는 좋은 동반자이다"

흔히들 가정에서 많이 키우는 화초는 물, 햇빛, 온도 세 가지 요소가 찰떡같이 어우러졌을 때 비로소 짙은 초록잎을 뽐내게 되는데 조금 더 나아가 자연에서 자리 잡고 있는 야생식물에게는 어떠한 재미난 사연들이 담겨있을지, 그리고 유기적 관계를 맺으며 살아가는 열매들의 여정엔 어떤 필수원소들이 존재할지 알 수 있어 흥미로움을 느낄 수 있는 책이었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정원의세계 #제임스나르디 #북스힐 #식물 #정원 #자연 #꽃




d*****4 2021.09.21.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정원의 세계
"정원의 세계" 내용보기
나는 사실 의외로 동식물을 좋아한다. 막상 만나면 호들갑을 떨면서 무서워하지만 관찰하는 것을 좋아해 다큐를 즐겨본다. 특히 정글에서 살고 있는 작은 곤충들의 군락이나 독특한 식물들의 생태계를 훔쳐보는 다큐를 보는데 경이로움을 느껴 좋아한다. 그런 연장선상에서 보게 된 책이 <정원의 세계>이다. 정원이라는 친숙한 곳에 귀여운 쥐와 벌레들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
"정원의 세계" 내용보기

나는 사실 의외로 동식물을 좋아한다. 막상 만나면 호들갑을 떨면서 무서워하지만 관찰하는 것을 좋아해 다큐를 즐겨본다. 특히 정글에서 살고 있는 작은 곤충들의 군락이나 독특한 식물들의 생태계를 훔쳐보는 다큐를 보는데 경이로움을 느껴 좋아한다. 그런 연장선상에서 보게 된 책이 <정원의 세계>이다. 정원이라는 친숙한 곳에 귀여운 쥐와 벌레들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 책은 사실 귀여운 포장지를 사용한 교과서라고 말할 수 있겠다. 생각보다 전문적인 용어가 많아서 당황스러웠다. 저자는 하버드대에서 생물학 박사학위를 받고 곤충학 연구 과학자로 일하는 사람이다. 필자의 경우 식물 관련 기사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는 사람이니까 이해하고 재미있게 봤는데 일반인이 보기엔 사실 좀 어려운 난이도다.

 

각 장에서는 식물의 주요 기능과 그 특징이 식물의 상호작용 속에 어떻게 영향을 주고받는지 설명하면서 주제에 대한 이론 정보를 제공하고 직접 식물에 적용해볼 수 있는 가설, 관찰, 실험을 제시하고 있다. 가설을 세우고 실험을 하면서 식물 생리에 대해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씨앗을 위아래를 무시하고 무작위로 뿌려도 식물들은 스스로 뿌리는 아래로, 잎은 위로 성장시키다. 어떻게 식물은 위아래를 구분할 수 있는 것일까?에 대한 질문으로 시작해 옥수수 씨앗으로 실험을 해보는 과정을 알려준다. 인간에게도 귀에 균형감각을 담당하는 기관이 있듯 식물 뿌리끝세포에도 작고 둥글고 조밀한 알갱이인 평형석이 위치를 바꿀 때 세포 내에서 움직이게 된다.

 

위에 예시에서 호기심과 재미를 느낀 사람이라면 이 책은 정말 재미있을 가능성이 높다. 식물이 씨앗으로 시작하여 다시 씨앗을 맺고 생을 마치는 과정 속에서 어떤 방법을 거치는지, 날씨나 다른 생물과 상호 간의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가 궁금하고 과학적이고 논리적인 답안을 알고 싶은 사람이라면 이 책을 통해 궁금증의 갈증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다.

- 이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습니다. -

r******3 2021.09.15.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관찰과 실험으로 엿보는 식물의 사생활
"관찰과 실험으로 엿보는 식물의 사생활" 내용보기
<정원의 세계>를 읽으며 정원 안에 다양한 생물들의 상호작용을 엿볼 수 있었다. 세밀화로 그려진 식물의 구조들을 보면서 다시 고등학교 생물 시간으로 다시 돌아간 듯한 느낌이 들었다. 당시 고등학교 생물 시간에 배웠던 이론들이 아직까지 기억 안에 생생하게 남아 있었는지 <정원의 세계>에 나온 각종 식물의 구조와 관련된 이름, 세포, 내부 구조를 통칭하는 말들이 귀에 익숙
"관찰과 실험으로 엿보는 식물의 사생활" 내용보기

<정원의 세계>를 읽으며 정원 안에 다양한 생물들의 상호작용을 엿볼 수 있었다. 세밀화로 그려진 식물의 구조들을 보면서 다시 고등학교 생물 시간으로 다시 돌아간 듯한 느낌이 들었다. 당시 고등학교 생물 시간에 배웠던 이론들이 아직까지 기억 안에 생생하게 남아 있었는지 <정원의 세계>에 나온 각종 식물의 구조와 관련된 이름, 세포, 내부 구조를 통칭하는 말들이 귀에 익숙하게 들려왔다.

 

"식물은 우리를 동반자로 받아들이고, 그 사생활의 관찰을 허락하고, 우리가 맘대로 배치한 환경에 적응하려고 애를 쓴다. 환경에 적응하는 식물에 대해서는 존중이 필요하다"

 

관찰과 실험으로 엿보는 식물의 사생활이라는 부제처럼 식물은 아낌없이 자신의 모든 것을 인간들에게 공여하고 있다. 식물의 살이를 통해 인간의 생활적인 면에 많은 이로움을 얻는다. 가령 예를 들면 이렇다. 고구마는 따뜻한 곳에 저장해야 되고 양파는 최소한 4도 이하로 떨어지는 기온은 피해야 한다는 사실이다. 감자와 양파는 함께 보관해서는 안 되며 다 익은 사과는 고구마와 함께 있으면 고구마의 싹을 제어한다는 생활 속 지혜를 얻는다. 호르몬과 관련되어 있기 때문이다. 특정 호르몬으로 당근의 쓴 맛이 생성된다.

 

생물에 관련된 책은 늘 읽던 책과는 궤를 달리하는 책이라 약간의 부담감을 가지고 읽게 되었다. 새로운 용어와 분야는 굳어진 뇌를 다시 소성시키는 역할을 하는 것 같다. 집중해서 읽게 되고 그림과 설명을 번갈아 가면서 대조하게 된다. 그림이 워낙 자세하게 묘사되어 있어 설명이 어렵게 느껴지더라도 그림을 자세히 보게 되면 어려운 설명 부분도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나태주 시인이 말한 시구가 생각난다.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고. 식물도 자세히 보니 정말 다채로운 곤충들이 함께 서식한다. 쥐, 두꺼비, 쥐며느리, 지렁이는 수많은 뿌리와 식물들 사이에서 통로를 만들어 땅속 세계를 공유한다. 호박의 꽃과 줄기를 두고 쥐와 두꺼비, 수분매개곤충, 포식곤충, 해충, 잡충들이 공생한다. 식물이 생태계에 선사해 주는 선물과도 같은 사실을 확인할 수 있다.

 

학교 교실 안에서도 유용하게 실험 참고 자료로 <정원의 세계>를 활용할 수 있겠다 싶다. 식물이 빛에너지를 사용하여 성장하는 방법과 같이 서로 다른 화분 속 식물들을 일정한 기간을 두고 빛의 노출 시간을 달리하거나 토양의 조건을 달리했을 때 식물의 생장 정도를 비교하는 실험에서부터 시작하여 식물이 이산화탄소를 보관하는 방법에 이르기까지 과학적 사고를 위한 실험들을 따라하며 과학적 소양을 기를 수 있을 것 같다. 직장인들도 한 번 자신의 분야와 전혀 다른 편에 놓인 책들을 두려워하지 말고 읽어볼 것을 권해 본다. 처음에는 낯설겠지만 비슷한 분야의 책들을 자주 접하다보면 자신도 모르게 꽤 익숙하게 여겨질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정원의 세계>는 나에게 식물에 대해 기존의 생각을 완전히 달리하게끔 만들었다. 이제 지나가는 길목에 피어있는 잡초조차도 우습게 그냥 넘겨서는 안 되겠다는 생각이 해 보게 된다. 내부의 복잡한 식물 구조를 알게 된다면 말이다.

 

<이창수의 독서 향기> https://www.youtube.com/watch?v=MlxeVb-MYtk&t=442s

c*******9 2021.09.14.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정원의 세계
"정원의 세계" 내용보기
정원의 세계         근처 산책하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관심을 가지고 보게되는     각종 공원들 그리고 정원들     예전에 식물원에 놀러갔던 기억을 떠올리며 만나보게 된 책       <정원의 세계>     앞 표지를 보니 일러스트가 생동감있으면서 여러 동물들이 많이 귀엽게 느껴지고,     식물의 사생활이라고 하여 정원 속의 비밀을 만날 것 같았는데 ㅎ
"정원의 세계" 내용보기

정원의 세계

 

 

 

 

근처 산책하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관심을 가지고 보게되는

 

 

각종 공원들 그리고 정원들

 

 

예전에 식물원에 놀러갔던 기억을 떠올리며

만나보게 된 책

 

 

 

<정원의 세계>

 

 

앞 표지를 보니

일러스트가 생동감있으면서

여러 동물들이 많이 귀엽게 느껴지고,

 

 

식물의 사생활이라고 하여

정원 속의 비밀을 만날 것 같았는데 ㅎㅎ

 

 

 

파브르곤충기와 약간 비슷하다면

비슷하다고 해야할 까

 

 

정원 속의 여러 식물들에 대한

우리가 모르던 여러 이야기를 만나게 된다.

 

 

작은 식물 하나 속의

줄기의 구성,

 

 

그리고 뿌리가 자라나기 까지

 

 

 

 

과학도감을 보는 듯한

상세한 일러스트에서

실험이 진행되는 이야기는

 

 

 

 

인문보다는

자연과학을 더 연상시키는 중이다.

 

 

뿌리와 잎파리의 이야기 속에

관심있게 본 것은

 

 

과일의 성장

 

 

감자 바나나 사과 등등의

과일을 어떻게 놓느냐에 따라

 

 

빨리 숙성되기도 하고,

오히려 변화없이 오래 유지하여 보관할 수 있기도 한다.

 

 

지금은 과학이지만

예전에는

지혜로 경험으로 내려왔을

보관방법이

 

 

정원에도 내려오고,

 

 

 

두 종류의 식물이 만나서

접목이 되기까지의 모습이

 

 

삽화를 통하여

 

 

실제 주말농장에서 진행하는 듯한

생생한 현장감을 전달해준다.

 

 

 

흙 나무 풀

 

 

이렇게 보았던 정원은

 

 

알고보면

각자의 광합성으로 바쁜 식물들과 잡초들

미생물과 곤충 등의

여러 생명체들이

 

 

 

조용하고도 바쁘게 살아가는

하나의 왕국이라는 것을

 

 

세밀하게 만나가는

정원의 세계이다.

a******h 2021.09.24.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