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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생애와 사상-알베르트 슈바이처
"나의 생애와 사상-알베르트 슈바이처" 내용보기
1875 프랑스 알자스의 카이저스 베르크에서 출생( 당시 독일령-독일시민권 취득-이었지만 1차대전후  원래대로 프랑스령 시민권취득) 1931 자서전 [나의 생애와 사상] 출간 ...... 1957 오슬로 라딩 방송에서 핵무기 반대 연설 1965 고령으로 별세 1929 초본은 [철학자들 자신이 말하는 현대철학] 총서중 7권으로 출간계획이었으나 이후 생애와 사상의 일반적인 보고서하는 내용으
"나의 생애와 사상-알베르트 슈바이처" 내용보기

1875 프랑스 알자스의 카이저스 베르크에서 출생( 당시 독일령-독일시민권 취득-이었지만

1차대전후  원래대로 프랑스령 시민권취득)

1931 자서전 [나의 생애와 사상] 출간

......

1957 오슬로 라딩 방송에서 핵무기 반대 연설

1965 고령으로 별세

1929 초본은 [철학자들 자신이 말하는 현대철학] 총서중 7권으로 출간계획이었으나 이후 생애와 사상의 일반적인 보고서하는 내용으로 만들었다고 하네요.

 신학, 철학, 음악가였으며, 서른살 의학공부를 시작하여 1,2차대전을 겪으며 고초이후 아프리카 오지에서 의료봉사활동을 해나가며 1954년 노벨평화상을 받은 학자로 알려져있다.

 "예수는 역사다 " 이후 신학과 예수에 관한 의심을 품은 다수의 서적과 집필들이,  특히 비판적 사고를 가진 서구에서 계속해서 제기되어왔다. 사랑과 봉사라는것의 고찰과 동시에 세계의 전쟁과 비극성을 동시에 논할 수 밖에 없는, 전제하에 효과적이고도 모범적으로 실현한 인물로써 평가되는 슈바이처의 생에는 어떠하였을까?

 목사였던 아버지와 다재다능을 타고난 유복한 배경도 있지만 , 사상과 당시 사회 문제들을 고찰해나가는 태도들 또한 분투해 볼수 있는 좋은 내용이었다.

 예수생에 연구를 가운데, 예수의 의식은 그의 생애를 이루는 사건과 그가 선포한 이념을 비판적으로 역사적으로 취급할때는, 존립할수 없다는 사실을 인정하게 되었다.  "계몽주의자인가? "    기적을 군중이 잘못 인정한 사건으로 종결하고, 종말론적 대망을 인자와 왕국의 출현으로 끝맺는 것보다는, 자신의 메이아성을 밝히지 않으며, 관념속에서 메시아가 되었다는 사상을 따랐다.

불치의 심장병에 걸린 친구 윌리엄 브레데네는 주관적으로 볼 때 나는 견딜 수 있습니다. 그러나 객관적으로 볼 때, 내 상태는 희망이 없습니다라고 언급했으며,

버킷은  가톨릭적 정신 자세에는 자유사상적 신교 연구가 대표하는 현대화한 예수상은 아무 매력도 없었다. 그러한 예수상이 다름아닌 자유사상적 연구집단에서 나온 비판에 의해 사실에 부합되지 않는 것으로 판명되었다는 사실은 그에게는 만족스러웠고 또 그의 가톨릭적 종교성을 위해 길을 터놓는 것 같이 보였다.

 이러한 학문적 규명으로 인해 [기로에선 기독교]1910년에 가톨릭적인 윤리적인 묵시론자로 그릴수 있었다.

 종교가 저지른 진리에의 과오를 연구하며 고찰해본다.

 우리는 예수를 의심하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잘못된 되고 무지한 이해에서 출발한 이단에 반대한다는 것을 누구나 안다.

 예수에 대한 참다운 관계는 그에게 사로잡히는 것이며, 모든 기독교의 신심은 우리 의지가 그의 의지에 귀의하는 것을 의미할 때에만 가치가 있으며, 예수가 세속적 존재가 비세속적 존재가 되었고 또 그의 평화에 참여하게 되었음을 스스로 입증해야만 그가 누구인가를 규명할수 있다고 제언했다.

 청중에게 신앙을 위해 사고를 희생하라고 요구한적이 없으며, 오히려 정반대이다. 그는 그들에게 종교에 대해 깊이 생각해보라고 명령한다.

 신상수훈은 권리헌장이며, 윤리적 본질에 따라 우리의 사고 속에 살아 있게 할 수 가 있다. 우리는 기독교 속에 귀중한 것들이 얼마나 많이 들었는지 잘 안다. 그러므로 주님의 정신이 있는 곳에 자유가 있다는 사도바울의 말씀에 의지하여 모든 신조에대한 맹종보다는 예수의 사랑과 종교에대한 헌신을 통해 기독교에 더 잘 봉사할 수 있다고 믿는다.

바흐에 관한 프랑스어판 독일어판 책을 쓰며, 파이프오르간 제작에 관한 논물 저술등. 음악적 재능 또한 뛰어났으며,

 장인들의 眼光徹紙背(안광철지배) 의 경지 제과업자와의 대화에서,

 " 파이프 오르간 제작도 결국 과자 만드는 것과 다를 게 없지요. 요즘 사람들은 어떤 것이 좋은 파이프오르간인지 모르듯 과자도 어떤 것이 더 좋은 것인지 모르지요. 그들은 신선한 우유와 신선한 크림과 신선한 버터와 신선한 계란과 특상품 기름과 특상품 라드와 진짜 과즙으로 마들어 설탕 이외의 다른 감미료는 일체 사용하지 않은 과자 맛이 어떤 것인지 기억하지 못한답니다.    질을 모르니 겉모양만 근사하면 만족하지요. 옛날처럼 좋은 물건을 만들어 내려고 하다가 손님을 다 놓지고 말걸요. 훌륭한 파이프 오르간 제작자처럼 나도 30%정도 비싸게 받아야 하니까요.........”

도 인상깊었다. 羊頭狗肉이 판치는 작금의 세태에도 한번 되새겨볼 만한 대목이었다.

 아무튼 슈바이처는 신학기숙사 사감직을 내려놓고 원시림 의사가 되겠다는 결심에 비용을 구상하고 의논하며 지인들의 만류에 개척되지 않은 길을 걸어간다는 것은 특수한 상황 아래서만 의미와 성공의 가망성이 있는 모험임을 알았으며, -----실패하더라도 견딜 수 있는 마음의 준비가 되어있다고 생각했다.

현실도피의 하찮은 동기에서 결심을 하는 것이 아니라,

 무슨일에나 가치를 발견하고 완전한 책임감을 갖고 헌신할 수 있는 사람이라야 자연적으로 주어진 일 대신 비상한 일을 목표로 삼을 수 있다. 자기의 계획을 비상한 것이 아니라 자명한 것으로 생각하고 냉정한 감격으로 받아들인, 의무는 알지만 영웅주의는 알지못하는 사람이라야 세계가 필요로 하는 정신적 모험가가 될수 있다.

 상황으로 인해 할 수 없는 사람들도 많지만, 다행히 개인적 봉사활동을 실현 할 수 있는 사람들은 이 행복을 겸손한 마음으로 받아들여야 할 것이다. - 그들은 자신의 강한 의욕을 겸허한 마음으로 받아 들이지 않으면 안된다. ”

또한 시련이 오더라도 흥분하지 말고 당연히 올 것이 왔다는 식으로 받아들여야하며, 선을 행하려 한다고 해서 사람들이 길에서 돌을 치워 주리라 생각해서는 안된다. 오히려 가는 길에 돌을 굴려다 놓으리라고 각오하고 이것을 하난의 숙명으로 받아들여야 한다. 정화되고 강화된 힘만이 시련을 극복할 수 있다.

인간속에 내재하는 이상적인 욕구 가운데 공공연한 활동으로 나타는 것은 작은 부분에 지나지 않으며, 눈에 띄지 않는 부분에 속하는 것이야 말로 그보다 몇천 배 가치가 있다.

선교사로서가 아니라 의사로서 아프리가로 가기로 결심했으며, 굉장한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

그러므로 동기가 너무나 중요했기 때문에 다른생각은 아무것도 아니었다. 또한 별로 말을 하지 않고도 일할수 있기 때문에 의사가 되고싶었고, 효과적인 선교를 위해 그런생각을 했음에 공감이 갔다.  또한 복은은 주로 인간과 인간사회의 여러 관계를 쇄신하는 힘으로 가기보다 영혼구제라는 경건한 사상 때문에 선교활동을 위한 더 강한 추진력을 가질수 있었다.  

의학공부의 분투가 전개되고,  전쟁의 참상과 공포 정신의 몰락에대한 회의를 염려하였는데,

 문화의 본질로서 개인,사회의 윤리적 완성 지식과 능력이 이룩해 놓은 업적이 아무리 중요하다고 하더라도 인류는 윤리적 목표를 향해 나아갈 때에만 물질적 진보의 혜택을 충분히 누릴 수 있고 또 거기에 수반되는 위험을 극복할 수 있다는 것이다.

세계긍정과 인생긍정은 기독교적 사랑과 윤리를 통해서만 발현될 수 있고, 진보의지는 가치있는것과 없는 것을 구별할수 있는 통찰력을 갖게 되며 나아갈 수 있는 것이다.

 “생의 외경

 “나는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

나는 살려고 하는, 생명에 둘러싸여 살려고 하는 생명이다이것이 바로 인간 의식의 가장 직접적인 사실이다.

 인도사상이나 모든 염세사상을 부정하고, 생명의 긍정은 인간으로 하여금 삶에 참다운 가치를 부여하려고 외경심을 갖고 자신의 삶에 헌신할 수 있게 해주는 정신적 행위다. 생명의 긍정은 생명 의지의 심화요, 내면화요, 상승이다. 이는 사랑, 헌신, 동정, 공동의 기쁨, 협력 등으로 불릴 수 있는 것을 포괄한다.

 단순한 생명은 때로 재앙이 될수도 있으며, 극단적 이기주의는 무지에서 비롯된다는 것처럼, 교휸과 교육이 없으면, 악으로 흐르게되는인류는 비극으로 치닫게 된다. 미지근한 물에 빠진 개구리처럼......

 때로 착한? 좋은 뉴스를 찾아 헤멘적이 있었다. 비극적인 뉴스들을 볼때마다, 소중한 생각들이 좌절될 때마다,  늘 힘이 되어준 것은 성경과 명료한 선의 의지의 실현을 생각해 보는 것이었는데  그때, 많이 힘이 되어준 내용이었다.

 우리는 지식과 능력과 진보와 더불어 진정한 문화가 더 쉬워졌다기 보다 오히려 더 어려워졌다는 시실을 과감하게 직시하게 되며, 인간성을 보존하려고 환경과 싸워야 하며, 불리한 사회적인 여건 아래서 거의 절망적인 투쟁을 다시 희망적인 것으로 만들기 위하여 노력하지 않으며 안된다는 것을 안다.

 남들은 전쟁터에서 사람을 죽이지 않으면 안 되는데 이렇게 생명을 구해주며 다가올 평화의 시대를 맞이하기 위하여 일 할 수 있다는 것을 나는 날마다 커다란 은총으로 여기지 않을 수 없었다

랑바레네의 의료활동 틈틈이 문화철학과 신학적 고찰들을 해나가는데,

봉사관과 인류의 진보와 사상들을 좀 더 깊이 알 수 있었다.

 

 무엇보다 그런 사상들을 실현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수혜자이며, 선인으로서

우리가 지금 살아가야할 자세와 생각들을 다잡을 수 있었다.

진리는 늘 고통을 받아들이고, 조금더 나아가는 것 에 있지 않을까 생각해봤다.

 

 

고서임에도  강추 강추 입니다. 

 

 

 

 

 

 

 

 

 

 

 

 

 

 

 

 

 

 

 

 

 

 

 

 

 

 

 

 

 

 

 

 

 
e******z 2021.04.10.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