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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성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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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인가 화성어인가>제목을 봤을 땐 영어 왕초보의 영어 정복기인 줄 알았는데, 이민간 소년의 새로운 생활 적응에 대한 소설이에요.오스트리아로 이민 가서 파이인더스카이(Pie in the sky) 케이크 가게를 열고 싶어하던 아빠가 교통사고로 돌아가시고, 엄마랑 동생 양하오와 함께 오스트리아로 이민을 간 징웬.아빠는 파이인더스카이의 뜻을 알고 있던걸까요? '이룰 수 없는 꿈'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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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인가 화성어인가>제목을 봤을 땐 영어 왕초보의 영어 정복기인 줄 알았는데, 이민간 소년의 새로운 생활 적응에 대한 소설이에요.

오스트리아로 이민 가서 파이인더스카이(Pie in the sky) 케이크 가게를 열고 싶어하던 아빠가 교통사고로 돌아가시고, 엄마랑 동생 양하오와 함께 오스트리아로 이민을 간 징웬.
아빠는 파이인더스카이의 뜻을 알고 있던걸까요? '이룰 수 없는 꿈' 이라는 뜻이라고 해요.
다 잘 될거라는 엄마의 말과는 달리 이민 온 오스트리아는 화성과 같은 외계같고, 영어는 화성어처럼 들려요.
말썽쟁이 동생도 돌봐야하는 징웬은 너무 힘이 들어요.
아빠가 만들지 못했던 파이인더스카이 케이크를 만들면 행복해질 거라는 생각을 하고 케이크를 만들기로 결심해요.

케이크 만들기에 익숙해질수록 점점 적응해가는 12살 징웬을 조용히 응원하며 읽게되었어요.
가족간의 사랑, 점점 마음을 열고 적응하는 징웬..
큰 사건은 없지만 잔잔한 흐름이 좋아요.
오랜만에 마음 따뜻해지는 소설을 읽어보았어요.







m*****t 2021.09.1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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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인가 화성어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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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초입부를 달리고 있는데 내 친구들의 유학시절 이야기가 생각났다. 잘 알지 못하고 무턱대고 외국으로 가게 된 이야기들 나 또한 외국이 아닌 타지만 가도 어색했한데 책에서만 보던 오스트레일리아라.. 아빠는 안계시지만 엄마의 긍정적인 말에 뭔가 다 잘 될거 같은 생각에 나 또한 설레이는 거 같았다.   막장 도착하니 생각과는 다른 느낌. 화성인..... 겉은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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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초입부를 달리고 있는데

내 친구들의 유학시절 이야기가 생각났다.

잘 알지 못하고 무턱대고 외국으로 가게 된 이야기들

나 또한 외국이 아닌 타지만 가도 어색했한데

책에서만 보던 오스트레일리아라..

아빠는 안계시지만 엄마의 긍정적인 말에

뭔가 다 잘 될거 같은 생각에

나 또한 설레이는 거 같았다.

 

막장 도착하니 생각과는 다른 느낌.

화성인.....

겉은 같은데 다른 언어들

외계인들과 함께 있는 듯한 느낌이 아니었을까 싶었다.

굼벵이라는 변명에

아이들의 시선들까지 내가 느껴지는 듯 해서 읽으며

낯가리는 난 얼굴이 화끈거렸다.

 

동생도 돌보아야 하고 엄마는 일하러 가시고

그 속에서 케이크를 만드는 꿈을 꾸며

성장하는 아이들의 모습

그 속에서 아이들의 몸이 성장하는만큼

언어도 늘어가는 모습에 뿌듯함이 느껴졌다.

 

화성에 있는 듯한 힘들 속에서도

아빠와의 추억을 떠올리며

케잌도 만들며 생활하는

징웬의 성장 이야기 같은 내용이 너무 인상깊었다.

 

이 책을 읽게 된 아이들도

징웬의 입장이 생각해 보며 얘기를 나눠보는 것도 좋은 것 같다.

 

 

<이 책은 출판사에서 무상으로 제공하는 책입니다. >

v************d 2021.09.1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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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게 영어란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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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레일리아로 이민을 간 12살 징웬의 이야기아이가 겪었을 많은 어려움이 작가의 마음 속에서나오다보니 달콤하면서도 슬픈 이야기였답니다.같은 또래의 아이들이아이를 키우는 부모님들이학생들을 만나는 어른들 모두가읽고 감동받을 이야기입니다. 인생이란 갑자기 오고어떤 선택을 하게 되고 그.선택이 옳다고 그르다고 할 수 없는 건가봅니다.소개되는 케이크의 이야기를 따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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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레일리아로 이민을 간 12살 징웬의 이야기
아이가 겪었을 많은 어려움이 작가의 마음 속에서
나오다보니 달콤하면서도 슬픈 이야기였답니다.
같은 또래의 아이들이
아이를 키우는 부모님들이
학생들을 만나는 어른들 모두가
읽고 감동받을 이야기입니다.

인생이란 갑자기 오고
어떤 선택을 하게 되고
그.선택이 옳다고 그르다고 할 수 없는 건가봅니다.

소개되는 케이크의 이야기를 따라가다보면,
나도 몰래, 케이크 한조각이 너무 먹고 싶은 이야기.
i****u 2021.09.1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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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인가 화성어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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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영어인가 화성어인가 글 그림 레이 라이 옮김 이승숙 한림 출판사 "영어인가 화성어인가"는 지은이의 첫 작품이라고 한다. 엄마와 아홉살 왕짜증쟁이 동생 양하오와 징웬이 오스트레일리아로 이민 가면서 이야기는 시작된다. 아빠는 불의의 사고로 돌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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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영어인가 화성어인가

글 그림 레이 라이

옮김 이승숙

한림 출판사

"영어인가 화성어인가"는 지은이의 첫 작품이라고 한다.

엄마와 아홉살 왕짜증쟁이 동생 양하오와 징웬이 오스트레일리아로 이민 가면서 이야기는 시작된다.

아빠는 불의의 사고로 돌아가시고 할아버지와 할머니는 고향에 그대로 남아있게 된다.

더듬거리며 말하기에는 나이가 너무 많다고 생각하는 징웬은 영어가 너무도 어렵다 못해 화성어 같다.

아빠를 생각하면 콧등부터 시큰거리는 주인공

한편의 성장 드라마를 본듯한 느낌의 책입니다.

동생 양하오는 의외로 영어를 빨리 습득하는 듯 한데 주인공 징웬은 화성에 떨어진것만 같다.

힘든 생활 중에서도 한가지 행복한 일은 케이크 만드는 일인데

엄마는 위험하다고 반대한다.

케이크는 주인공 징웬이 화성에서 살아남기 위해 꼭 필요한 산소 헬멧과도 같은 존재이다.

마법같은 케이크를 만들다 보면 행복해지는 기분이 든다.

학교에서의 힘든 여정을 들여다보는 맛이 있는 책

마법같이 재미있는 이야기에 빠져들다보면 어느새 마지막 장을 읽고 있는 나를 만나게 된다.

5~6 학년 정도의 아이들에게 적당한 책입니다.

이민을 준비중인 아이들에게는 정말이지 미리 경험해보는 좋은 책입니다.

추천합니다.


 

s*********8 2021.09.0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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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인가화성어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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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영어인가 화성어인가 저자 에미라이 한림출판사 제목도 낯설고 표지도 낯설고 이제껏 보지 못했던 동화책입니다. 새로운 곳에 낯선 이방인처럼 외계인이 지구에 왔다면? 지구인이 우주에서 외계인을 만났다면? 그런 상상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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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영어인가 화성어인가

저자 에미라이

한림출판사

제목도 낯설고 표지도 낯설고 이제껏 보지 못했던 동화책입니다.

새로운 곳에 낯선 이방인처럼 외계인이 지구에 왔다면? 지구인이 우주에서 외계인을 만났다면?

그런 상상속에서 낯선과 불편함 속에 새롭게 적응해 가면서 조금씩 성장해 나가는 아이의 마음과 심리상태를 들여다볼 수 있는 그런 내용이 아닌가 싶네요.

내가 이 책을 읽기 전 큰 아이가 먼저 읽어 본 터라 그 아이의 눈에서 먼저 독서일기를 담아보려고 합니다.

나도처음 영어를 배울 때는 이게 도대체 어느 나라 말인지도 모르겠고, 외국이 말을 걸면 긴장부터 먼저 했는데 6년 동안 공부를 해서 그런지 지금은 조금은 익숙해졌다.

지금까지 내가 읽어온 책에 의하면 "괜찮아, 영어는 어려워도 지금같은 시기에 꼭 배워야 해 . 할 수 있어!라고 말했던 것에 반면, 이 책은 "됐고, 우리는 ㅕㅇㅇ어를 못할 수 밖에 없어. 쟤네들이 우리 나라에 오면 외계인이 되어버릴걸?"이라고 말해주었다.

그렇다!!

영어를 잘해야하만 하는 이 세상에 던져진 나에게 이 책은 "유레카'같은 느낌이었다. 이 책의 주인공 장웬은 자신감도 없고, 영어도 못하는 존재감 없는 조용한 애다. 그에 반해 양하오는 "영어는 자신감이잖아1"라고 말할 수 있는 당차고 적극적인 쾌활한 아이이다. 나도 장웬이랑 비슷한 아이다. 형식적이고 딱딱한 문법 영어는 잘하지만 막상 외국인이 말을 걸면 머릿속이 복잡해진다. 하지만 뭐, 괜찮다. 영어는 자신감이니까 소심한 장웬이 이 학교에서 잘 지낼 수 있을지가 걱정이다.

그래도 걱정은 안해도 된다. 장우ㅐㄴ은 겉은 어려보여도 속은 단단한 아이이다. 그래서 아빠와의 사별 이후에도 멀쩡하게 잘 지낼 수 있었던 것 같다. 근데 장웬은 조금 특이하게 케이크에 집착은 한다. 엄마와 아빠 모두가 파티ㅞ여서 그런가? 근데 양하오는 더는 못 먹겠다고 혀를 내두르는데도 토할때까지 억지로 먹인다.

도대체 왜 이렇께까지 케이크에 집착하나 했는데, 아빠가 죽기 전 장웬은 아빠의 싼 케이크는 싫다며 생일 케이크를 사 달라고 했는데, 그걸 사러다가 죽은 것이다. 그래서 아마 케이크에 대해 집착을 하는 듯 하다.

이달의 사락 s*******7 2021.08.3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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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인가 화성어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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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없이 엄마와 남동생과 함께  낯선 땅으로 이민을 가게 된 열두살의 징웬, 영어가 화성어처럼 느껴지는  징웬은  새 학교에서 굼벵이라고 놀림받고 친구를 사귀지 못해서  학교에 가는 일이 엄청난 고문처럼 느끼게 되는데요 새 집에서 적응하기 위해 아빠와 함께 만들던 케이크를 떠올리며 동생과 케이크를 만들기로 합니다. 전에는 빵집을 한다는 사실을 감추려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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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없이 엄마와 남동생과 함께 

낯선 땅으로 이민을 가게 된 열두살의 징웬,

영어가 화성어처럼 느껴지는  징웬은

 새 학교에서 굼벵이라고 놀림받고

친구를 사귀지 못해서 

학교에 가는 일이 엄청난 고문처럼 느끼게 되는데요

새 집에서 적응하기 위해

아빠와 함께 만들던 케이크를 떠올리며

동생과 케이크를 만들기로 합니다.

전에는 빵집을 한다는 사실을 감추려하고

부모님을 부끄러워하기도 했지만

낯선 곳에 이민 온 후에는

케이크를 만들며 외로움을 잊게 되는 징웬

돌아가신 아빠와의 추억과 그리움이 커질수록

케이크를 만드는 일에 집중하게 되지요.

엄마와 오해를 하고 미워하는 갈등을 겪지만

케이크를 계기로 서로 이해하고

상처가 낫도록 보듬어주게 됩니다

타국에서의 삶이 버겁고 힘들지만

가족들이 곁에 있어서 견딜수 있고

앞으로 나아가는 삶의 원동력이 된다는 

감동적인 내용이에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j*****9 2021.08.3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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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인가 화성어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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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인가 화성어인가는 이민으로 오스트레일리아에 간 징웬의 가족이야기다. 고향에서 빵집을 하던 젱웬의 가족들은 오스트레일리아로 이민가 파이 인더 스카이를 열 꿈을 꾸었다. 하지만 갑작스런 사고로 아빠를 잃고 결국 이민은 남은 가족인 징웬과 징웬의 동생 양하오 엄마 셋이 떠나게 된다. 말도 통하지 않고 모든 것이 낯선 그 곳에서 징웬은 다른 이들을 외계인으로 본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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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인가 화성어인가는 이민으로 오스트레일리아에 간 징웬의 가족이야기다.

고향에서 빵집을 하던 젱웬의 가족들은 오스트레일리아로 이민가 파이 인더 스카이를 열 꿈을 꾸었다.

하지만 갑작스런 사고로 아빠를 잃고 결국 이민은 남은 가족인 징웬과 징웬의 동생 양하오 엄마 셋이 떠나게 된다.

말도 통하지 않고 모든 것이 낯선 그 곳에서 징웬은 다른 이들을 외계인으로 본다.

그렇게 모든것을 감당하기 벅차하는 징웬에게 동생 양하오까지 책임져야 하는 상황은 더욱더 악순환만 될뿐이다.

쉽게 다가가기도 힘들고 말 붙이기도 힘들어 아이들의 뒷담화도 들어야 하는 징웬

그런 징웬에게 아빠와 함께 만들었던 케이크들은 그곳에서 버텨 나갈 수 있는 원동력이 되어 준다.

아빠의 죽음이 자신 탓이라고 생각했던 징웬이기에 아빠와의 행복한 추억인 케잌만들기와 아빠의 꿈인 파이 인 더 스카이는 놓을 수 없는 끈이었던거 같다.

그래서 열심히 케잌을 만들어 가며 스스로를 다 잡아 가는 징웬을 보면 너무 안쓰럽고 속상하다.

결국 어느것 하나 제대로 풀어 나가지 못할거 같던 오스트레일리아 생활도 조금씩 조금씩 자리를 잡아가는 이야기가 위안이 되긴한다.

아무것도 못할 거 같던 양하오는 오히려 잘 적응하고 징웬은 여전히 쉽게 그들 무리에 포함 되지 못하는 모습은 항상 새로운 환경에 적응해야 하는 우리 아이의 모습을 보는거 같았다.

이사나 전학이 흔한 요즘 스스로를 왕따의 틀에 가두어 두고 다가가지 못하는 아이들이 꼭 읽어 보면 좋을 책이다.






2*****6 2021.08.2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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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인가 화성어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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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인가 화성어인가>   징웬은 살던 곳을 떠나 오스트레일리아로 갑니다. 모든 것이 잘 될 것이라는 엄마와 몹시 귀찮은 아홉 살짜리 남동생 양하오. 할머니 할아버지는 너무 멀어서 함께 오지 못했어요. 함께 오기로 했던 아빠는 끔찍한 사고로 할머니 할아버지보다 더 먼 곳으로 떠나버려서 함께 올 수 없었답니다. 언어가 달라 무슨 말인지 알아듣기 힘들어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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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인가 화성어인가>

 

징웬은 살던 곳을 떠나

오스트레일리아로 갑니다.

모든 것이 잘 될 것이라는 엄마와

몹시 귀찮은 아홉 살짜리 남동생 양하오.

할머니 할아버지는

너무 멀어서 함께 오지 못했어요.

함께 오기로 했던 아빠는 끔찍한 사고로

할머니 할아버지보다 더 먼 곳으로 떠나버려서

함께 올 수 없었답니다.

언어가 달라 무슨 말인지 알아듣기 힘들어

마치 화성에 떨어진 것만 같은 기분이 드는데,

시간이 흘러도 좀처럼 나아지지 않습니다.

 

수업시간엔 무슨 말인지 알아듣지 못하고

과제 또한 제대로 해낼 리 없습니다.

친구들과는 대화가 어려워 혼자가 되고

항상 교실에 남아 혼자서 밥을 먹습니다.

천방지축 양하오와는 달리

모든 것이 조심스러운 징웬은

다른 사람들의 시선이 두려워

쉽게 말을 꺼내지 못합니다.

그래서 형인 징웬보다 동생 양하오가

훨씬 영어를 더 잘하게 됩니다.

징웬에게 영어는 여전히 화성어처럼 들려요.

 

고향에서 빵집을 하던 징웬네 가족.

징웬은 주말마다 아빠와 케이크를 만들었습니다.

그 시간이 가장 행복하다고 느꼈던 징웬은

아빠와의 추억을 되살리기 위해

아빠와 함께 만들었던 케이크를

다시 하나씩 만들기로 합니다.

하지만 엄마는 절대로 허락하지 않기 때문에

동생 양하오와 몰래 만들기로 해요.

케이크를 하나씩 만드는 동안

징웬을 힘들게했던 많은 일들이

조금씩 사라지는 기분이 듭니다.

그래서 징웬은 케이크 만들기를 멈출 수 없어요.

 


하지만 엄마의 생각은 다릅니다.

뜨거운 오븐을 사용해야하는 베이킹은 너무 위험하고

요리책은 영어 공부에 아무런 도움도 되지 못합니다.

그리고 엄마는 징웬이

부모와 같은 파티시에가 되기보다는

부모모다 좀 더 나은 삶을 살기를 바랍니다.

슬픔을 덜어내기 위해 케이크가 필요한 징웬과

아이들을 지키기 위해 그것을 막으려는 엄마.

결국 징웬은 엄마를 속이고

작은 거짓말은 계속해서 다른 거짓말을 만들어내

돌이킬 수 없게 되버립니다.

 

화성어로 가득한 세상에서

내 마음을 제대로 전하지 못하는 어려움.

그로인해 생겨나는 오해와 갈등.

내 의지와는 상관없이

낯선 환경에 떨어져 고군분투하는 징웬이

무척이나 안쓰럽게 느껴집니다.

 

아프고 힘든 시간을 이겨내며

조금씩 성장해가는 아이들의 모습에

응원의 박수를 보내게 됩니다.

끊임없이 낯선 환경을 마주해야하는 아이들은 물론

아이들의 마음을 헤아리고 도움을 주고자하는

모든 어른들이 함께 보아도 좋겠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고

개인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습니다.

0***l 2021.08.2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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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같은 외국 낯선 땅에서의 적응기
"화성 같은 외국 낯선 땅에서의 적응기" 내용보기
한림출판사 - 영어인가 화성어인가   책 제목만 들으면 영어초보의 영어학습서로 착각할 수도 있는 제목인데, 어느 날 엄마와 함께 낯선 땅으로 이민을 온 열두 살 아시아계 소년인 징웬의 적응기를 담은 이야기예요   열두 살이면 사실 아무 일 없어도 세상이 다 힘들게 느껴지는 나이라는데, 징웬은 케이크를 만들며 아들에게 꿈을 말하던 아빠가 갑작스럽게 돌아가시고 할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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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출판사 - 영어인가 화성어인가
 
책 제목만 들으면 영어초보의 영어학습서로 착각할 수도 있는 제목인데, 어느 날 엄마와 함께 낯선 땅으로 이민을
온 열두 살 아시아계 소년인 징웬의 적응기를 담은 이야기예요
 
열두 살이면 사실 아무 일 없어도 세상이 다 힘들게 느껴지는 나이라는데, 징웬은 케이크를 만들며 아들에게 꿈을
말하던 아빠가 갑작스럽게 돌아가시고 할아버지, 할머니와도 헤어지고 말도 통하지 않은 낯선 땅에 뚝 떨어졌으니
얼마나 당황스러울까? 라는 생각이 절로 들었어요.
 
 
징웬은 말이 통하지 않는 나라에서 자신이 우주의 화성에 떨어진 외계인 같다는 생각을 하죠. 그런 징웬의 마음은
열심히 공부한 단어를 하나 알아듣고 좋아할 때는 조금 더 사람같은 모양으로 표현되고 아이들이 자신을 굼벵이라고
말하는 걸 듣고 나서는 뿔도 달리고 온 몸이 괴상한 외계인 같이 표현되어 그림만 봐도 징웬의 낯설고 힘든 적응기를
느낄 수 있었어요.
 
한 없이 밝고 철없어 보이는 남동생. 낯선 땅에서 일을 시작한 엄마
예전에 이민가서 영어 잘 하는 아이들은 좋겠다며 영어공부 하기 싫어서 철없이 내뱉었던 말이 떠오르기도 했어요.
 
예전엔 창피하게 느꼈던 밀가루 뭍은 옷을 입은 아빠, 다양한 케이크에 대해 가르쳐주는 아빠의 죽음에 대해
징웬은 말 못할 죄책감을 가지고 있었는데  낯선 환경이 어려울 수록 징웬은 아빠가 말한 케이크들을 다 만들면
행복해 질거라는 생각에 케이크 만들기에 매진하고, 그 사이에 적응을 하는 모습도 여전히 낯설고 힘들어 하는 모습도
담겨 있어요.
 
극적인 사건들이 담겨 있지는 않지만 잔잔하게 새로운 환경에 적응해 가는 일상과 그 마음 속이 표현되어 있어서 감정이입이
되어 읽게 되네요. 가족 간의 사랑, 그리고 한 소년의 낯선 환경에서 마음을 열어가는 과정이 담긴 성장기라서 응원하는
마음으로 읽게 되는 책 같아요.
 
 




 
 
 

[ 출판사에서 제공해 준 도서를 읽고 솔직하게 작성한 서평입니다 ]

s*****9 2021.08.2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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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인가 화성어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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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인가 화성어인가]라는 책입니다.   처음에 책 제목을 보자마자 영어 어학에 대한 책인줄 알았는데 소설책이더군요.   아빠없이 오스트리아에 엄마와 함께 이민을 온 징웬과 양하오가 주인공인데요. 이민 온 나라가 마치 우주의 화성 같은 느낌을 받습니다.   징웬에게 영어는 화성어 같은 느낌이죠. 게다가 학교는 고문을 받는 곳처럼 느껴지죠.   동생인 양하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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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인가 화성어인가]라는 책입니다.
 
처음에 책 제목을 보자마자
영어 어학에 대한 책인줄 알았는데
소설책이더군요.
 
아빠없이 오스트리아에 엄마와 함께 이민을 온 징웬과 양하오가 주인공인데요.
이민 온 나라가 마치 우주의 화성 같은 느낌을 받습니다.
 
징웬에게 영어는 화성어 같은 느낌이죠.
게다가 학교는 고문을 받는 곳처럼 느껴지죠.
 
동생인 양하오까지 돌봐야 하니
징웬은 너무 힘이 듭니다.
 
그래서 징웬은 케이크를 만들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아빠가 만들지 못했던 파이 인더 스카이 케이크를
만들기로 결심을 하죠.
 
징웬은 과연 파이 인더 스카이 케이크를 만들게 되고
모든것이 다 잘되고 잘 지내게 될까요?
 
책을 읽는 내내 영화를 보는 것 같았습니다.
한장한장 금방 읽혀지고
몰입감이 최고였어요.
 
딸아이도 초집중해서 잘 읽더군요.
그래서 제목이 영어인가 화성어인가 라면서
저에게 되묻기까지 했습니다.
 
낯선곳은 누구나 다 힘들죠.
적응하기까지 고생도 많고요.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걱정했던 모든것들이 다 잘되는 것 같습니다.
 
징웬과 양하오를 응원합니다.
 
이달의 사락 s*****l 2021.09.05.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