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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주의의 보다 목적만을 위한 불공정이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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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으로 대표되는 현재의 집권정치인들, 특히 운동권으로 불리었던 귀족진보들의 문제점은 현 사회문제를 1대99의 대립과 불공정으로 보고 자신들에게는 면죄부를 스스로 주어왔다는 것입니다. 집권 후 발생하는 아이러니는 1의 재벌 개혁만으로는 사회문제가 해결되지 않고, 20:80 사회의 20프로 상위층의 불공정이 더욱 커다란 문제라는 것입니다. 상위 20의 불공정을 제기하니 여기에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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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으로 대표되는 현재의 집권정치인들, 특히 운동권으로 불리었던 귀족진보들의 문제점은 현 사회문제를 1대99의 대립과 불공정으로 보고 자신들에게는 면죄부를 스스로 주어왔다는 것입니다. 집권 후 발생하는 아이러니는 1의 재벌 개혁만으로는 사회문제가 해결되지 않고, 20:80 사회의 20프로 상위층의 불공정이 더욱 커다란 문제라는 것입니다. 상위 20의 불공정을 제기하니 여기에속하는 교수, 전문직, 대기업노조 등 소위 강남좌파들의 교육, 부동산, 자산투자, 급여 등의 불평등과 특권의 문제에서 자유로울수 없습니다. 남에게는 하지 말라는 것이 자신에게는 예외가 된다면 어떤 설득력이 있을까요. 강남좌파의 대표라고 불리며 자인했던 조국은 현시대의 가장 우울한 현실을 보여준다고 생각합니다.
조국백서에서 한번도경험하지못한 나라, 조국의 시간, 무법의 시간까지 책을 읽으며 갈증이 해소되기 보단 우울감이 드세지며, 고등학생 아들이 있는 저는 공정과 정의로 작동하는 올바른 능력주의사회에서 개천의 미꾸리도 용은아니더라도 장어가 될수있는, 장어를 꿈꾸어 볼수있는 사회를 바래봅니다.
c*******1 2021.07.11. 신고 공감 7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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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륭한 영화한편처럼 하루만에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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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기대는 안하고 기부하는 마음으로 책을 샀다. 나가는 말부터 읽어보니 독재에 대한 나의 정의와 다르지 않고 내가 예상한 그런책인가보다했다.근데 본편의 내용을 읽어보니 상황과 심리변화가 어찌나 생생하고 재밌던지 권경애변호사의 마음이 그냥 내마음에 꽉 와닿았다.그냥 고맙게느껴졌다.나도 같은 학번이더라.<승자의 거짓 기록이 역사가 되게 할 수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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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기대는 안하고 기부하는 마음으로 책을 샀다. 나가는 말부터 읽어보니 독재에 대한 나의 정의와 다르지 않고 내가 예상한 그런책인가보다했다.
근데 본편의 내용을 읽어보니 상황과 심리변화가 어찌나 생생하고 재밌던지 권경애변호사의 마음이 그냥 내마음에 꽉 와닿았다.그냥 고맙게느껴졌다.나도 같은 학번이더라.
<승자의 거짓 기록이 역사가 되게 할 수는 없다>
o******e 2021.07.08. 신고 공감 6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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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조국 흑서라고 불리는 한번도 경험하지 못한 나라를 정말 흥미롭게 읽었다. 원래 정치에 관심이 많이 없어서 예전에 김어준씨가 쓴 나는 꼼수다? 그 책을 읽은 이후로 거의 10년 만에 접한 정치서적임.   이번에 그 공동저자 중 한명인 권경애님이 책을 출간하셨다고 소식을 들었다. 산지 3달이 지나가지만 아직 들춰보기만 할뿐 1페이지 이상은 넘기지 못했는데 중고도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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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조국 흑서라고 불리는 한번도 경험하지 못한 나라를 정말 흥미롭게 읽었다.

원래 정치에 관심이 많이 없어서 예전에 김어준씨가 쓴 나는 꼼수다? 그 책을 읽은 이후로

거의 10년 만에 접한 정치서적임.

 

이번에 그 공동저자 중 한명인 권경애님이 책을 출간하셨다고 소식을 들었다.

산지 3달이 지나가지만 아직 들춰보기만 할뿐 1페이지 이상은 넘기지 못했는데

중고도 아니고 정가로 산 책인 만큼

시간 날때 각잡고 읽어보려고 대기중 

 

n****e 2021.10.0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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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덴프로이데의 전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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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기 전에 <조국의 시간>부터 먼저 읽었다. 그 전에는 <한 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 나라>를 읽었었다. 나름대로는 비판할 때 하더라도 뭘 좀 알고 하자 싶어서였다. 나는 조국 씨가 그의 가족과 함께 잘못에 비해 과한 비난과 지탄을 받았다는 데 동의한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어떤 연민이나 동정 비슷한 감정이 들진 않는다. 오히려 같은 논리로 그의 가족과 함께 한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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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기 전에 <조국의 시간>부터 먼저 읽었다. 그 전에는 <한 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 나라>를 읽었었다. 나름대로는 비판할 때 하더라도 뭘 좀 알고 하자 싶어서였다.

나는 조국 씨가 그의 가족과 함께 잘못에 비해 과한 비난과 지탄을 받았다는 데 동의한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어떤 연민이나 동정 비슷한 감정이 들진 않는다. 오히려 같은 논리로 그의 가족과 함께 한 잘못에 견주자면 마찬가지로 과한 옹호와 지지를 받았다고 여긴다. 그래서 넌 어느 쪽이냐 묻는다면 솔직히 여전히 심란하다. 나는 그가 법무부 장관 내정을 두고 한창 떠들썩 했을 때는 더 이상 공직에 있지 않기를 원했다. 하지만 끝내 강행을 했을 때는 기왕 그렇게 밀어 부쳤다면 끝까지 가길 원했다. 적어도 한 달 만에 자리에서 내려와버린 건, 물론 우리가 미처 모르는 혹은 모를 수밖에 없을 그럴만한 사정과 내막이 있어서가 더 컸기 때문이라 보지만 아무튼 그래도 그건 아니지 않았나 지금도 그렇게 생각한다.

청와대 근무 마지막 날 조국 씨는 권경애 변호사와 만났었다고 책에 나오는데 그 자리에서 권 변호사는 이제 청문회 준비를 해야겠다고 조국 씨에게 말했더니 돌아오는 답은 "합법 아닌 건 없습니다"였단다. 권 변호사는 이를 두고 다음과 같이 술회한다.

"공직 임명의 잣대를 상식과 공정이 아니라 합법과 불법으로 바꿔치기한 그 문장은, 그날 조국 수석의 빛나던 눈빛과 두 행정관의 따뜻한 환대의 기억들을 통증으로 바꿔 놓았다."

'샤덴프로이데'라는 용어가 있다. 한 마디로 하자면 타인의 불행에 행복을 느끼는 심리다. 이를 "조국 가족 의혹에 분노하는 심리"라고 유시민 씨가 언급했다고 책에 기술되어 있는데 유시민은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나와 작심한 듯 이른바 '조국대전'에 전면 등장했다. 개인적으로 나도 조국 사태가 샤덴프로이데의 전형을 보여주는 이슈라고 생각한다. 다만, 그걸 유시민 씨가 언급하는 건, 적어도 그런 방식으로 언급하는 건 아니라고 본다. 이를 권 변호사가 다음과 같이 일갈했다.

"유시민은 사람들의 감성을 자극해서 자신이 속한 집단은 선하고 정의로운 반면 상대 세력은 악하고 부정의하다는 확신을 갖게 만드는 데 특출한 재주가 있다. 개혁당, 열린 우리당, 국민 참여당, 통합 진보당 등 그가 거쳐온 정당마다 깨지고 갈라져서 서로를 극렬히 증오했다."

그런 유시민 씨도 작금엔 임자를 만난 것 같다. 한동훈 검사다. 향후 어떤 양상을 보일지는 모르겠으나 조국 사태 이후 조국 씨 본인을 비롯해 관련된 대다수의 사람들을 볼 때마다 그들이 진보, 보수 할 것 없이 나는 생각나는 말이 있다.

"내 기억은 그것을 했다고 한다. 내 자존심은 그것을 하지 않았다고 한다. 언제나 기억이 자존심에 굴복한다."

니체의 말로 알고 있는데 이렇게 막상 쓰고 보니 내 자신이야말로 저 말에서 자유롭지가 못하다. 사람 사는 게 다 그런건가 싶으면서도 마음이 끝내 무거워지는 것 또한 어쩔 수 없는 우리네 사는 모습인 것 같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s*********c 2022.02.02.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