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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과 편견을 사랑한다. 출판사 상관없이 무조건 사랑한다. 그냥 오만과 편견 그 자체만으로도 좋은 것 같다. 민음사가 제일 유명하지만 유명한만큼 자주 접해서 그런지 요즘은 문학동네의 세계문학전집에도 기웃거리고 있는 중이다. 그러던 차에 양장본이 출간되서 구입했다. 표지가 조금 더 세련됐더라면 좋았을텐데 그래도 문학동네에서 이제는 나오지 않는 문학전집 양장본을 갖게 되어서 만족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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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이라 나이틀리 주연의 영화로 접했던 오만과 편견을 구입했다. 영화나 드라마로 제작되는 등 엄청난 인기와 인지도를 가진 작품인 만큼 여러 가지 판본이 존재했는데, 마침 문학동네에서 특별판이 나왔길래 특별판으로 구입했다.
18세기 영국의 시골 마을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소위 말하는 못 가진 여자와 가진 남자의 사랑을 그린 소설이다. 최근 안방극장에서 심심치 않게 보이는 신데렐라 스토리의 원형 격인 소설인데, 딸들을 취집 보내기 위해 극성을 부리는 부모들의 모습이 그로부터 200년이 지난 오늘날 대한민국 땅에서도 심심치 않게 보이는 것을 보면 예나 지금이나 사람 사는 것은 다 똑같은가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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