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배에게 스카웃되어 음악 합주 동아리를 하게 된 미나토가 즐거운 음악을 하는 동시에 선배를 더 좋아하게 되고, 선배가 칭찬하는 다른 후배에게 질투심도 느끼고, 함께 마을 축제에 참여하는 등의 이야기가 전개됩니다. 1권과 스무스하게 이어지는데 3권으로 끝난 점이 아쉽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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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권은 미나토, 히비키 얘기보다는 사키코와 치카 얘기가 더 많았다. 바쁜 어머니 대신 동생을 돌보며 일정한 틀 안에서 살아가던 치카에게 자유롭고 한계가 없어 보이는 사키코는 끌릴 수밖에 없는 상대였다. 한 번 친구의 선을 넘은 이후로 쭉 그런 관계로 지내고 있지만 확실한 말이 없어서 속으로는 은근히 앓고 있다. 치카는 사키코가 그저 끌리는 대로 행동하고 내키는 대로 결정하기보다 자신과 계속 함께하는 미래를 그렸으면 한다. 치카의 말에 자극받은 소심이 미나토는 히비키 선배의 데이트 제안(악기 구경)에 기꺼이 따라 나선다. 히비키는 미나토가 자신을 좋아하는지 알아보겠다고 결심하지만 오히려 자신이 미나토의 매력을 번번이 발견하고 만다. 치카-사키코 커플이 더 자극적인 관계이긴 하지만 미나토-히비키의 뽀짝한 관계성도 괜찮은데? 조금은 감정선이 급한 느낌이 없지 않지만 장르 특성상 충분한 지면이 주어지지 않을 수도 있으니까 이해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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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권은 메인 커플인 미나토와 히비키보다 서브 커플인 치카와 사키코 얘기 위주였습니다. 아직 썸타는 단계인 메인 커플과는 달리 알고보니 예전에 이미 갈 데까지 가버린 애들이었네요. 마냥 밝은 스토리보다 어둡고 비비 꼬인 스토리 쪽을 좋아하다보니 감정선이 꼬여 있는 치카랑 사키코 관계가 더 취향이었습니다. 치카 이외의 것은 아무래도 좋은 사키코와 사키코가 자기만 보는 모습을 바라지 않는 치카... 사귀게 되면 사키코가 더 다른 것들을 소홀히 하게 돼버릴까봐 몸은 섞되 사귀진 않는 관계로 계속 지내고 있다니 무슨 이런 관계가 다 있는지ㅋㅋㅋㅋㅋ 서로 좋아하고 몸 섞고 항상 함께 있으면 말 안해도 그게 사귀는 거잖아요... 게다가 나만 신경쓰지 말고 네 생활도 신경 쓰면 좋겠다고 직설적으로 말하면 안되는 건가요. 제가 너무 단순무식한 건가요. 아무튼 이 둘의 외전도 따로 있길래 사두었는데 그 내용이 기대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