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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이 저자의 신간이 출간하면 어린아이들이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성인들이 더욱더 기다리게 해도 과언이 아니 정도로 국내에서 꾸준히 전 연령층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이상한 과자가게 전 천당 저자의 히로 사마 레이코이다.
개인적으로 이 저자의 집필하는 속도가 어마하게 급속도로 이기 때문에 어떤 작품을 먼저 읽어야 될지 망설이다가 몇 달 전 출간한 작품인 유령 고양이 후 코코아는 작품 읽게 되었는데 정말 재미있게 읽게 되었고, 작품성과 몰입도가 장난 아니었어 다음 편이 기다려지게 되었다.우선 이시리즈를 먼저읽고 그다음에 시리즈 별로 읽어야겠다고생각하는 찰라에 또 새로운 시리즈의 신간이 출간하였다. 그 작품 내가 좋아하는 출판아세출간하였는데작품의 제목은 백의왕이라는 작품이다.
이 작품은 신비의 도시인 날 만에서 일어나게 되는 이야기가 펼쳐지는데, 작년 애 먼저 1,2권(청의 왕)라는 스토리가 시작되어서 청의 왕 이후 약 10년 이 지난 후의 이야기가 이어져 나가는데, 아직 청의 왕 스토리를 못 읽은 터라, 읽기 전 스토리가 이해가 안 가면 어떡하지? 중간에 포기하는 거 아닌가 하는 불안감과 부담을 가지고 읽게 되었는데, 전혀 그런 점 못 느끼게 해준 작품이었다고 생각한다. 긴장감과 악당들을 물리치는 모습을보면서 정말통쾌하고 성취감을 가지게되면서나도모르개뿌듯하기도하고 타스란이라는 주인공과같이몸에 저주에걸린 소녀(아이샤)를 구해주고싶은마음이들어서 서둘러 다음편을 읽고싶었다. 책을덮고난후 왜 저자의 작품들을 국내뿐만아니라 국외에서 이저자를 좋아하는 이유를알게되었고, 조만간 이시리즈 뿐만아니라 지금까지 출간한 작품들을 서둘러 읽어봐야겠다,아니 천천히읽어봐야겠다.
간략하게줄거리는이렇다.청의왕의모험이 끝난 10년후 높은탑에는 무시무시하고 사악한 괴물이사는괴물탑이있었다.
그탑의 괴물둥지에 초로섹 보물이있다는소문을무사 타스란이 듣게되었다. 그는 곧장 잿병아리라고불리는소녀 (아이샤)에게 부탁을하게된다. 그녀는 그탑에있는 초록색 보물을 함부러 건들지못하는것을알면서도 그의 부탁을 들어주면서 그녀의 몸에 보석이 박히게 되면서 저주에 걸리게 되는데.... 출판사로부터도서를제공받아작성한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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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천당을 만난 인연으로 모든 책을 소장하는 찐팬이 되었다죠 후훗! 책장 두칸에 꽉 들어찬 컬렉션을 보면은 새삼 뿌듯한거 있져~ <청의 왕>의 후속작이 나왔다는 소식에 열일 제쳐두고 만나보게 되었답니다 ^ㅅ^
청의 왕 이후 수십년이 흐른 뒤의 일이다 통증을 느끼지 못하는 저주를 풀기 위해 타스란은 여행을 계속 해오고 있다 돌의 도시 케르밧슈에서 소중한 물건을 도둑맞지만 탑의 숲에 사는 우그라의 짓임을 알게 된다 잿병아리 소녀 아이샤는 호박 보석을 찾아주려다 몸에 박히는 저주에 걸리고 말았다 보석은 손님에게 부탁받은 것이기에 아이샤를 눈물의 계곡까지 데려갈 수밖에 없었다
나르만의 장군이었던 세워드는 권력을 잡아 왕이 되었고, 손자들은 그 뒤를 계승해 나갔다 하지만 재정이 빈곤한 탓에 백성들의 불평불만이 끊이지 않았다 그러던 어느날 썩은 냄새를 풍기는 사악한 남자가 왕을 찾아와 수상한 거래를 해온다 살아있는 인간을 바치면 무적의 병사를 내어주겠다고..
왕의 명령으로 사르진 장군은 병사들을 이끌고 남녀노소 닥치지 않고 사람들을 납치하였다 그들에게 발각된 타스란과 아이샤는 목숨을 내건 탈출을 감행한다 이제 끝이라고 생각한 순간 붉은 전갈호가 나타나 그들을 멋지게 구해주었다 한편 젊은 왕을 꾀어낸 사령술사는 호박 보석을 발견하고 흉악한 음모를 꾸미기 시작한다
청의 왕을 워낙 재미있게 읽어서인지 임팩트가 조금 약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하지만 <청의 왕>과 곧 출시될 <적의 왕> 이야기까지 고루 어우러져서 또다른 매력을 뿜뿜 뿜어냈던 것 같아요!! 제목과는 달리 백의 왕이 전혀 나오지 않아 긴가민가하면서 보았는데 아무래도 다음 권을 기대해봐야엤어요 타슬란과 아이샤에게 절체절명의 위기가 닥치는데, 호박 보석이 어떤 특별한 힘을 발휘할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 아이들의 반응도 굿굿굿이고 이야기의 종착점까지 훌륭해서 다음 권도 구입을 하려고요 독특한 판지한 세계가 펼쳐져서 애니메이션으로 만들어지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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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의 왕 잿병아리 히로시마 레이코 | 소미아이
어린이동화 / p.210
나르만 연대기 1, 2권에 속했던 「청의 왕」에 이어 3, 4권에 속하는 「백의 왕」이 나왔다. 아이들과 전편을 재미있게 읽었기에 더없이 반가웠던 책으로 정말 왕성한 집필 활동을 하고 있는 저자에게 감탄이 절로 나온다.
전편을 읽지 않은 상태에서 읽어도 이해되는 내용이지만 「백의 왕」을 읽고 나면 자연스럽게 다음 편에 나올 「적의 왕」이 궁금해지듯 전편인 「청의 왕」 또한 궁금해질듯하다. 그리고 분명 전편을 읽고 읽음으로써 전편에 등장했던 붉은 전갈호가 등장할 때는 그 즐거움이 더 배가 된다.
이 즐거움이 시리즈 도서를 읽는 또 다른 재미가 아닐까?!
「백의 왕」에서는 파라가 청의 왕을 해방시키고 사막 속 오아시스였던 나르만 왕국이 쇠퇴해진 상황으로 세워드 3세가 '곤궁왕'이라 불리는 시대로 그려진다. 언젠가 나르만이 예전의 영광을 되찾을 거라는 희망을 품고 살아가는 세워드 3세에게 어느 날, 죽음과 가까운 자들만 산다는 흑의 도시 쟈나프 마우트의 크라맘이 찾아온다.
살아 있는 인간을, 폐하가 지킬 가치가 없는 살아 있는 인간을 자신에게 준다면 그 수만큼 식량도 휴식이나 보수도 필요 없는 폐하의 명령만을 따르는 그런 병사를 주겠다고 제의해오고 그는 나르만의 옛 아름다운 모습과 부활왕을 꿈꾸며 그 제의를 수락한다.
그렇게 기묘한 납치범이 된 그들, 그리고 그들에게 납치될 뻔한 아이샤와 타스란을 구해주는 붉은 전갈호.
이번 편에서도 색다른 종족과 등장인물 하나하나 매혹적으로 그려지며 이야기에 흡입력을 더한다.
타스란은 태어났을 때부터 떠돌이 방랑자로 불량배의 기습으로 죽음을 앞두고 있을 때 나타난 유랑 무녀로부터 구해진다. 그리고 무녀 자신의 가슴에 묻혀있는 둥근 초록색 호박 돌을 눈물의 계곡까지 옮겨달라는 부탁을 받게 되고 그 부탁을 들어주기 위해 길을 떠난다.
그런데 잠깐 한눈판 사이 초록색 호박 돌을 잃어버리게 되고 반짝이는 물건을 좋아하는 우그라 새의 소행인 걸 알게 된다. 하지만 우그라의 탑에 올라갈 수 있는 존재는 '잿병아리'라고 불리는 아이들만 가능했고, 타스란은 그렇게 잿병아리 아이샤를 만나게 된다.
인간 아이는 건드리지 않지만 어느 날 갑자기 우그라가 아이를 적으로 여기는 순간 '어른이 된 것'으로 탑의 숲을 떠나야 하는 잿병아리로 살아가는 아이샤는 그날이 멀지 않은 걸 느낀다. 타스란이 찾아와 의뢰를 했을 때 제발 자신의 탑에 그 물건이 있기를 그리고 오늘이 마지막이길 기도하며 올라가게 되고 자신의 둥지 안에서 그 돌을 찾게 된다.
그때 아이샤의 간절한 마음을 비웃듯 우그라가 공격을 해오고 탑에서 떨어지게 되는데 정신을 차려보니 다친 곳 하나 없다. 그리고 자신이 찾은 그 돌이 자신의 가슴에 파고들어가 있는 걸 발견한다.
결국은 우그라의 공격으로 더 이상 잿병아리로 머물 수 없게 된 아이샤는 타스란을 따라 눈물의 계곡으로 가게 된다.
처음에는 귀찮은 아이였으나 자신의 저주를 알고서도 전과 똑같이 웃어주는 아이샤가 갈수록 소중하게 느끼는 타스란이 정말 멋있었다. 그리고 중간중간 더해진 멋진 일러스트를 보는 재미도 있었다.
눈물의 계곡에 가면 아이샤가 죽지 않는 한 떼어지지 않는다던 그 돌을 무사히 떼어낼 수 있을까? 누가 걸었는지도 모르고 대대로 내려온 아픔을 느끼지 못하는 저주에 걸린 타스란은 저주를 풀 수 있을까? 세워드 3세의 음모는?
서로에게 소중한 존재가 되어가 있는 아이샤와 타스란 둘의 관계와 아이샤에게 목숨의 빚을 진 인간을 증오하는 원숭이 난쟁이, 그리고 나스란의 납치 현상을 이야기하며 산맥을 넘게 도와준다는 놀라 선장과 함께 하게 된 이 모험의 끝이 궁금해진다.
그런데 백의 왕은 누구일까?
궁금증이 다음 편을 어서 읽어보라고 재촉한다. 그런데 띠지에 적힌 '초등 동화'라는 말이 아쉽다. 나이와 상관없이 누구나 읽어도 좋을 환상 모험 이야기였는데 저 단어로 인해 한정적인 연령층을 만들어가고 있는 건 아닌지... 저번 편에는 없었는데 왜 이번 편에는 들어간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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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가게 전천당> 히로시마 레이코의 색다른 판타지 동화, '나르만 연대기 시리즈'의 두번째 이야기가 시작되었다
나르만 연대기는 시리즈다뵌 이야기가 쭉 연결되는 건줄 알았는데 <백의 왕>은 <청의 왕>의 다다음 세대, 30여년이 지난 후가 배경이고 지금까진 주인공도 연관성이 전혀 없어 보인다
사람들의 물건을 훔치곤하는 우그라라는 새가 방랑 검객 타스란이 자신을 구해준 은인에게서 운반을 부탁받은 빛나는 초록 보석을 훔쳐간다
그렇게 시작된 타스란과 아이샤의 두렵고 어색한 여행..
타스란 일행을 납치하려던 놈들은 누구고 목적이 뭘까? 타스란 일행은 무사히 목적지에 도착할 수 있을까? 초록 보석의 비밀은 뭘까?
청의 왕 땐 배경이며 세계관 등을 머릿속에 구축하고 펼쳐내느라 초반엔 이야기를 즐길수가 없었다 인물들의 모습과 장면을 상상하는데도 시간이 걸렸고 상황들이 모두 의문투성이었다 이야기가 어디로 흘러가는지 몰라 혼란스러웠다
* 위 도서를 소개하면서 출판사로부터 무료로 도서를 받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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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의왕에 이어서 <백의왕>이 나왔다. '초등 동화'라고 박혀 있는데, 판타지를 좋아해서 그런지,,, 내가 읽어도 흥미로웠다.
또한 이번에도 기울임에따라 보이는 그림과 글씨가 다른 카드도 같이 보내줬다. 아마 아이들은 우선 책을 읽기 전에 이런 카드 부터 관심을 가지고 좋아할 것 같다.
책의 제목 부터 나오는 '잿병아리'가 무엇인지 궁금했다. 그런데 읽고 보니, 그냥 붙인이름이라기보다는 그 특성이 반영하여 설정된 명칭이었다. 또한, 이러한 설정이 있기에 이 스토리의 사건이 시작될 수 있었다. 희한하게도 우그라가 어린아이는 공격하지 않아서 아이들은 이렇게 잿병아리 생활을 하며 지낼 수 있었다. 하지만, 어느 순간 우그라가 공격을 한다면 더 이상 이곳에서 잿병아리 생활을 할 수 없다.
그 시기는 알 수 없지만, 그렇게 스스로도 모르게 자라나 있어 우그라에게 공격을 당하면 어린아이가 아니어서, 그 순간 바로 떠나야했다.
아이샤도 갑자기 우그라에게 공격을 당했고, 탑 아래로 떨어지게 되었다.
그런데 의뢰인의 초록 보석이 아이샤에게 박혀 버렸다. 의문의 사건, 하지만 그 것을 빼낼 방도가 없었고 아이샤는 그 방법을 알 수 도 있다는 의뢰인에게 의뢰한 그곳으로 그를 따라 나선다.
그렇게 쫓겨난 소녀인 아이샤와 저주받은 무사 타스란은 함께 동행하게 된다.
그런데 그 둘과는 다른 사건이 이 둘을 또 다른 위험으로 끌여드린다.
세워드 왕에게 가서 살아있는 사람을 달라고 하는 사령술사 . 자신의 나라를 살리기 위해 그 거래를 받아들이는 왕. 그는 자신의 친구이자 오르 팔인 사르진에게 명을 내려서 나르만 사람이 아닌 다른 나라 사람들을 잡아 오게 한다.
그 과정에서 타스란과 아이샤를 만나고 사르진은 심한 부상을 당하게 된다.
그리고 마침 그날이 약속한 날이라 찾아온 사령술사에게 사르진부터 살려내라고 하는데, 그는 손에 부상을 당하고 심각한 부상을 입은 사르진에게 살아있는 팔을 주겠다고 하면서 그의 눈을 달라는 제안을 한다.
그런데 그렇게 사르진의 눈을 받아가서는 그가 본 광경을 확인한다. 그리고 그는 아이샤의 가슴에서 반짝이는 초록빛을 확인한다.
그리고 '이제 사냥이 시작되었다' 라는 멘트로 이 책이 마무리 된다.
이후의 이야기는 다음 권에서 계속 이어질 것이다. 아아,, 항상 시리즈로 이어지는 소설은 궁금한 내용이 매번 다음 권에 담겨져 있어서 너무 아쉽다. (당연한 것이지만,, ㅎㅎ)
다음 권의 스토리도 기대되고 궁금해지는 동화 <백의왕> ! 앞으로 이어질 이야기는 더 흥미진진할 것같아 더욱 기대 된다. ^^
*출판사로부터 책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읽고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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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작 <청의 왕> 의 세계관에 이어지는 <백의 왕> 을 펼쳤다. 청의 왕의 주인공이었던 파라, 하룬, 아반자등은 과거의 인물이 된 시대다. 파라가 청의 왕을 해방시킨 이후 빛나던 도시 나르만은 쇠퇴하고, ‘곤궁왕’ 이라고 불리는 세워드 3세는 나르만의 옛 영화를 찾고자 음모를 꾸민다.
1부의 제목이기도 한 ‘잿병아리’ 는 고아나 버림받은 아이들 무리를 일컫는 말이다. 이들은 오래된 탑 위에 둥지를 틀고 훔쳐온 보석을 훔쳐와 쌓아두는 ‘우그라’ 라는 새의 둥지에서 사람들이 잃어버린 물건들을 찾아다주며 살아간다. 우그라는 인간 ‘아이’는 공격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 ‘아이’라는 조건은 명확히 정해지지 않은 터라, 주인공인 잿병아리 아이샤는 ‘어른이 되는 것’ 을 두려워한다.
새로운 임무를 받고 둥지로 올라간 날, 결국 우그라의 공격을 받고 탑에서 떨어지는데, 둥지에서 찾아냈던 보석인 초록빛 호박이 아이샤의 가슴에 박히고 만다.
잿병아리에게 보석을 찾아달라고 요청한 타스란은 ‘푸른 검’ 이라 불리는 떠돌이 방랑자로, 찾은 보석을 ‘눈물의 계곡’ 에 전해야 한다. 그러나 보석이 아이샤의 몸에 박혀버린 터라, 아이샤에게 함께 가 줄 것을 부탁한다. 어차피 아이샤는 우그라의 공격을 받고 더 이상 잿병아리 생활을 할 수 없는 터라 타스란와 함께 여행을 떠나기로 한다.
백의 왕 1부는 <나르만 연대기> 의 3권이다. 히로시마 레이코는 <이상한 가게 전천당> 으로 국내에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는 판타지 소설 작가이다.
요코하마시에서 태어난 히로시마 레이코(廣嶋 玲子)는 2005년 <물 요정의 숲>으로 제 4회 주니어 판타지 소설 대상을 수상했고, <여우 영혼의 봉인>으로 아동 문학 판타지 대상 장려상을 수상했다. 주로 아동문학을 집필하고 있지만, 성인용 소설도 발표한다. 아동 문학 판타지 대상 장려상 수상소감 시 “일본에는 많은 정령과 신들이 숨쉬고 있다. 모든 것에 영혼이 깃들어 있다는 생각을 좋아한다. 그런 것들에 초점을 맞춘 작품을 앞으로도 쓰고 싶다.”라고 말한 바 있다.
나르만이라는 도시는 인간의 명령에 따라 ‘청의 마족’ 이 세웠던 도시다. 1,2권의 <청의 왕> 은 청의 마족을 다스리는 자였다. 이번 3,4 권의 <백의 왕> 은 누구일까. 그리고 아이샤와 타스탄의 여정은 어떤 이야기들로 채워질 것인가 뒷 권의 이야기가 더욱 궁금해진다.
뭐라고 설명해야 할지 모르겠는데 … 처음에는 그냥 귀찮은 아이였어. 내 여행에 갑자기 끼어든 짐이라고 생각했거든. 그런데 갈수록 소중하게 느껴져. 아이샤는 내 비밀을 다 알고 있으면서도 전과 똑같이 웃어 주잖아. 저주를 받은 내게 …. 그 애의 미소를 볼 때마다 나는 구원을 받는 기분마저 들어.
-p192, 타스란의 대화 중에서
또한 길동무로서 함께 떠난 아이샤와 타스란의 저마다의 이야기가 서로 엮이며, 그 둘의 관계 또한 어떻게 발전할 것인지도 매우 궁금해지는 포인트다.
책의 띠지에 ‘초등 동화’ 라고 적혀있지만 판타지 소설을 좋아하는 이라면 어른들도 재미있게 읽을 수 있다. 탄탄한 세계관과 캐릭터들이 엮어가는 이야기의 매력은 ‘영 어덜트’ 소설로 불려도 괜찮지 않을까 싶다. 게임이나 애니메이션 등에서 판타지 세계관에 익숙해진 세대는 새로운 판타지 세계를 만나는 것으로도 흥미롭기 마련이므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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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의 왕 탑의 소녀를 재미있게 보았는데 이 번엔 백의 왕이다.
우그라에게 물건을 도둑맞은 타스란 이야기로 시작한다.
그 물건은 자신의 것이 아니라 꼭 전달해 주어야 하는 것이다. 도시 서쪽 탑의 숲에 가서 뱀같은 새가 사는 곳에서 그 물건을 찾아야 한다. 다만 직접 찾는 것은 죽는 거나 다름이 없다. 우그라는 아이들은 봐주지만 어른은 죽여버린다. 잿병아리라고 불리는 아이에게 맡겨 그 물건을 찾아오면 된다. 거기서 잿병아리 소녀 아이샤를 만나게 된다. 아이샤가 관리하는 탑에서 그 물거이 나와 타스란에게 전해주려고 하는데 어른이 되어가는 아이샤를 우그라가 공격하고 그 공격에 아이샤는 높은 탑에서 떨어진다. 죽은 줄로만 알았던 아이샤는 살아나는데 그 보석이 아이샤의 가슴에 박혀 있다. 어떻게 빼는지는 그 보석을 전해주기로 한 곳에 가서 알아보기로 하고 그 둘은 그곳으로 여행을 떠난다. 나르만 연대기란 시리즈는 인간과 마적 그라고 마물 등 다양한 등장인물이 나온다. 인간만이 아니라 다른 종족들이 나와서 재미있기도 하고 조금은 복잡해서 어렵기도 하다. 작가의 상상력이 어마어마 하다. 그리고 인간이 가지고 있는 사악한 면을 다시 한 번 접하게 되어서 인간계 대표로 반성도 하게 되고 인간만이 가지고 있는 장점들도 생각해 보게 된다. 타스란과 아이샤는 그곳을 가기전 여행경비를 벌기 위해 타스란은 사막에서 일을 한다. 가오리 같은 괴물을 죽이는 일인데 그 일을 하고 금화를 받기로 한다.
그 때 난쟁이 원숭이가 길을 안내주는데 아이샤가 난쟁이 원숭이를 그 괴물부터 도와주게 된다. 그런데 난쟁이 원숭이는 인간에게 도움을 받으면 그걸 꼭 갚아야 한다고 하고 난쟁이원숭이들은 인간에게 도움받는 걸 수치스럽게 생각한다. 아이샤가 난쟁이 원숭이를 살려주었지만 오히려 그 원숭이는 아이샤를 싫어한다.
그 원숭이의 도움으로 아이샤와 타스란도 목숨을 구하게 되지만 그 과정에서 타스란이 많이 다쳤다.
한편 나르만 왕국의 3세 왕은 지금 매우 난처한 상황이다. 나라가 망할지경에 빠진 것이다. 그러던 어느 날 밤 한 정체로부터 제안을 받는다. 살아있는 인간과 자신의 병사들과 교환을 하자고 그래서 나라를 다시 세우라고. 섬뜩핞 제안이지만 나라를 다시 살리려는 욕심에 그 제안을 받아들인다. 그리고 나르만 왕국의 사람들을 제외한 모든 사람들을 산채로 잡아오라고 명령한다. 그 명령에 타스란과 아이샤가 붙잡힐 뻔 하다가 다치게 된 것이다. 그러다 그 곳을 지나던 날아다니던 배 선장 라시라에게 띄어 목숨을 구하게 된다. 나르만 연대기에는 하늘을 나는 배가 나온다. 그런 배가 있다면 꼭 한번 타보고 싶다. 상처를 치료하는 과정에서 타스란의 비밀이 밝혀진다. 바로 아픔을 느끼지 못하는 저주가 걸렸다는 것이다. 그래서 크게 다쳐도 아픔을 느끼지 못해 상처가 아물기도 전에 움직여 오히려 몸을 헤치게 된다는 것이다. 아픔을 느끼지 못하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인간이 느끼는 모든 감정조차 인간에게 꼭 필요한 것 이란 게 참 이상했다. 그리고 아픔을 느낄 수 있는 감정도 감사하게 느껴졌다.
타스란과 아이샤는 그들이 원하는 곳으로 무사히 갈 수 있을까? 그리고 아이샤 몸에 밝힌 보석을 빼낼 수 있을까 앞으로의 이야기가 매우 궁금하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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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과자가게 전천당> 시리즈로 국내에서도 인기있는 일본 작가, 히로시마 레이코가 만드는 판타지는 발전하고 성장하는 세계관을 가지고 있다.
-당연히- 시작부터 모든 것을 보여주지 않지만 판타지의 팬들이라면 -역시나 당연히- 탄탄한 서사가 밑받침되어 있다는 것을 확실하게 느끼고 빠져들만한, 미스터리한 사연을 가진 캐릭터들이 시리즈 전작의 어딘가 혹은 무엇인가와 닿아있는 세계/우주 속에 살면서 자신만의 모험을 펼치며 동료를 만나고, 위기를 겪으며 인격적으로 성장하는 따듯하고도 위로가 되는 이야기가 작가의 브랜드, 전매특허같은 인장이다.
<백의 왕>은 전편 <청의 왕>의 수십 년 후를 배경으로 하는 소설이다. <청의 왕>에서 소개한 마족과 인간과의 갈등이 펼쳐졌던 나르만 왕국을 기반으로 슬쩍 선보였던 '올바른 마음을 사랑하는 왕'인 <백의 왕>을 제목으로 하여 시리즈를 이어간다. (나르만 연대기는 <청의 왕>, <백의 왕>, <적의 왕> 3부작이다.)
고아나 버림받은 아이들 무리. 돈을 쥐여 주면 탑에 올라가서 도둑맞은 물건을 찾아오는 '잿병아리' 아이샤가 이 책의 모험을 여는 캐릭터다.
탑을 오르내리는 기술과 힘을 인정받은 잿병아리 아이샤는 잃어버린 초록색 보석을 찾아달라는 은발의 남자의 의뢰를 받고 탑을 오른다. 괴수 우그라가 둥지에 숨겨놓은 보석을 찾아 기뻐한 것도 잠시일 뿐, 곧 괴수의 공격을 받아 탑에서 떨어지며 보석이 가슴에 박혀버리게 된다.
결국 어쩔 도리가 없이 -그러라고 생긴 사건이기 때문에!- 은발의 남자 타스란은 초록 보석을 눈물의 계곡에 운반해야하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보석을 품은 아이샤와 함께 모험을 떠나게 되고, 그 과정에서 새롭게 동료를 얻게 되며, (고작 3대만에 쇠락의 위기에 처한) 나르만 왕가의 재건을 꿈꾸는 왕 세워드 3세와 인간의 탐욕, 욕망을 교묘히 이용하는 어둠의 사령술사 크라맘이 맺은 모종의 계약에 얽히게 되면서 3권(1부)가 끝난다.
'이제 사냥이 시작되었다.' 가 3권의 끝이다.
즉, 촘촘하게 짜여진 세계와 등장 인물의 매력에 흠뻑 빠진 독자는 이제야 본격적인 '사냥'이 시작된 4권에 호기심을 가질 수 밖에 없게 된다는 것이다. 그러니, 책을 구입할 요량이면 세트로 사는 것이 낫겠다.
궁금증에 제대로 불을 지필 줄 아는 히로시마 레이코 작가의 글을 읽으려면 그 정도의 각오와 준비는 해야하는 것이겠지! ㅎㅎ
**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고, 솔직하게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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