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양한 교육 동화를 출판하는 뢰벨사의 작품답다는 것이 이 책에 대한 첫 느낌이다. 명화를 보면서 그 속에 있는 여러 가지 탈 것을 숨은 그림 게임 형식으로 찾아보는 다분히 교육적 목적을 가진 책이다. 아이에게 명화를 소개한다는 점에서는 좋은 아이디어라고 여겨지지만 일단 명화를 소개하기에는 A4 사이즈의 책은 너무 작다고 생각된다. 실제로 4살 된 아이와 함께 이 책을 읽을 때 그림이 너무 작아서 조잡하다는 인상을 받아 오히려 명화에서 오는 감동을 반감시키고 있지 않나 싶었고 아이도 그림을 찾는데 어려워했다. 이 책의 원본이 이 크기였는지에 대해 의문이 간다. 그렇지만 탈 것이란 주제로 여러 화풍의 그림을 접할 수 있는 면에서는 좋았다. 세밀화부터 추상화까지 맛 볼 수 있었고 고흐, 칸딘스키, 달리 등을 접해 본다는 것은 장점이었다. 결론적으로 아이에게 명화를 접하게 하는 좋은 의도의 책이지만 명화 자체에서 오는 감동을 아이와 함께 하기엔 부족한 "탈 것"이란 교육 주제에 짜 맞추어져 본래 의도가 다소 비틀어진 책이라고 생각된다. |
| 세계의 유명 명화들을 그림처럼 각 장마다 놓고 그 안에서 지시된 사물을 찾는 책입니다. 명화를 쉽게 접해 주려는 새로운 의도지요. 시리즈1에서는 동물을 찾는 거였다면 이번 게임북 시리즈에서는 탈 것을 찾는 것입니다. 말,기차,자전거,보트 등등 아이가 탈 것 종류를 좋아해서 그런지 이 책은 더 주의깊게 보네요. 숨은 그림 찾기 놀이 하듯이 아이랑 같이 놀다보면 접하지 못했던 많은 명화들을 볼 수 있답니다. 또 주어진 제시어의 탈 것 만이 아니라 명화속에 담겨있는 다른 동물들이나 사물들을 같이 찾아 보는 것도 재미있습니다.아이에게는 낯선 명화라는 새로운 문화를 쉽게 접해 볼 수 있는 새로운 방법입니다. |
| 명화로 즐기는 게임북 시리즈가 네권있는데 그중에 <동물을 찾아라=""> 와 이 <탈것을 찾아라=""> 를 먼저 구입했습니다. 우리 둘째가 지금 한참 동물에 관심이 많고 큰애가 남자아이기 때문에 한 선택이었지요. 하지만 <동물을 찾아라=""> 리뷰에서 썼듯이 맘에 들어 나머지 숫자와 알파벳을 찾아라도 사고 싶어진 책들입니다. 꼭 미술을 전공시킬 요량이 아니더라도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명화들을 접할 수 있게 될 계기를 마련할 좋은 책이라는 느낌입니다. 동물을 찾아라와 같은 형식이고 다만 탈것을 찾는다는 차이가 있습니다. 그림은 물론 다르고 다양하지요.^^ 추천할 만한 책들인것 같습니다.동물을>탈것을>동물을> |
| 명화들 속에 숨겨진 탈 것들을 찾아보는 재미가 있는, 그림도 보고 찾기도하면서 아이랑 즐길 수 잇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는 책이에요. 아이가 기존의 동화책이나 그림책에서 보던 그림이 아니라 " 진짜 그림"의 형식을 볼 수 있는 기회도 되고요. 화가들마다 다양한 형식=-- 칸딘스키의 '새'는 추상화형식--의 그림기법이 소개되어 있어 신선한 자극도 되네요. 또 후기에 책속의 작품에 대해서라는 소개란도 잇어서 그림의 이해에 도움이 되구요. 작자 미상의 인도 민속화 -'랜덤보어의 포위'에서는 코끼리, 달리의 '태양 테이블'에서의 낙타등 동물들도 예전에는 탈 것 이었다는 점을 아이에게 알려 줄 수 있고, 라모스의 '배트모빌'에서의 차는 영화 배트맨을 연상시키구요, 그 외에도 다양한 탈 것--열기구, 유모차, 자전거, 기차, 마차, 말, 썰매--등을 명화속에서 찾아 볼 수 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