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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 포크너 작가의 <에밀리를 위한 장미 - 이문열 세계명작산책. 1 사랑의 여러 빛깔>을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제목만 봤을 때는 로맨스 소설인가? 싶었는데 에밀리의 고립과 집착이 만든 결말이 정말 충격적인 작품이었어요. 추천합니다. |
| 사랑에는 여러 빛깔이 있고 어두움도 그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이 작품의 주인공 에밀리는 독특한 인물로 과거에 사로 잡혀 현재를 살지 못하는 사람입니다. 이런 성격이 마지막 충격적인 결말로 나아가게 한 게 아닌가 싶어요. 마지막이 인상적입니다. |
| 에밀리가 죽은 이후 진짜 서사가 시작되는 느낌입니다. 고루하고 보수적인 명문가의 고명딸이 어떤 삶을 사는지 아무도 몰랐습니다. 호기심을 가지긴 했지만 함부로 접근할 수는 없었던 에밀리. 외부와의 벽을 쌓고 불통하며 전통을 지키던 그녀가 탐낸 단 한 사람이 외지에서 온 남자라니. |
| 에밀리 그리어슨 양이 죽은 후 마을 사람들은 그녀의 집 안을 들여다보고 깜짝 놀랍니다. 오래전 에밀리와 소문이 돌았던 마을의 보도 포장 공사 현장 감독인 호머 배런으로 추정되는 인물의 해골이 침대 위에 있었기 때문에. 그리고 그 옆의 베개 위에는 에밀리의 청회색 머리카락이... 끔찍하면서도 가여운 느낌이 드네요. 명확하게 나오지는 않지만 정황 상 에밀리가 비소로 호머를 죽여 영원히 자기 옆에 둔 것이겠죠. |
| 마지막을 보고 많은 생각이 드는 작품입니다. 에밀리는 죽여서까지 소유하고 싶을 정도로 호머 배런을 사랑했을까 의문입니다. 억압적인 아버지와 자신을 거부하는 애인. 빠르게 바뀌는 세상에 적응하지 못하고 과거에 얽매어 있는 에밀리. 그녀는 자신을 두고 바깥 세상으로 나가려는 남자를 용납할 수 없었을 지도. |
| 그것이 우리가 호머 배런의 모습을 볼 수 있었던 마지막 기회였다. 에밀리 양의 모습도 그 후 얼마 동안 볼 수 없었다. 검둥이 하인이 장바구니를 들고 드나들었지만, 집 현관문은 굳게 닫힌 채였다. 이따금씩 창가에 모습을 드러낸 그녀의 모습을 얼핏 볼 수는 있었다. 어느 날 밤엔가 사람들이 그녀의 집에 가서 석회를 뿌릴 때 보았던 것과 같은 그녀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
| 이문열의 세계명작산책 그중 윌리엄 포크너의 단편소설 에밀리를 위한 장미. 윌리엄 포크너는 미국의 대문호로 평가 받는 작가이며 1949년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작가이다. 내가 죽어 누워 있을 때, 팔월의 빛, 음향과 분노, 압살롬 압살롬 등의 주요 작품을 남겼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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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 문학상을 받았던 작가라는데.. 내가 무지해서 이번에 처음 들어봤다. <에밀리를 위한 장미>는 몰락 귀족인 에밀리의 삶과 사랑을 이야기하는 단편인데, 아버지와 약혼자를 떠나보내고 혼자가 되어, 마을 사람들의 감시 속에서 외로웠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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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밀리를 위한 장미 - 이문열 세계명작산책. 1 사랑의 여러 빛깔 을 읽고 쓰는 리뷰 입니다. 사랑의 본질은 무엇일까 문학작품에서도 다양하게 보여지기 때문에 정해진 본질은 없는거 같다. 그 여러가지 사랑의 빛깔을 알아가는 작품이라 흥미롭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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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 포크너 작가님의 에밀리를 위한 장미 - 이문열 세계명작산책. 1 사랑의 여러 빛깔 을 읽고 쓰는 리뷰 입니다. 학창시절 이문열 작가님의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을 감명깊게 읽었었는데 그 이문열 님이 소개해 주시는 책이라 하여 읽어 보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