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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를 준비하는 고등학생과 학부모의 고민은 "코로나 시대에 어떻게 활동을 해야 할까? 정말 내신만이 답일까? " 그 질문에 대해 답을 하자면 "반은 맞고 반은 틀리다". "내신이 정말 중요하다"는 맞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활동은 없어도 된다"는 틀리다. 학교에서 대면 수업을 하지 않고 활동을 할 수 없는 이 시대에서 고등학생이 할 수 있는 자신의 진로 탐색, 자기 계발, 전공에의 진정성과 활동력은 생기부의 어디쯤에 드러낼 수 있을까? 그건 바로 동서고금 사람들이 강조하는 "독서"를 통해 세특 등에 녹여내는 것이 아니겠는가. 학생이 책을 읽고 관심이 생겨 후속 활동을 하고 고민을 했다는 데 그걸 우습게 볼 입사관이 세상 천지 어디에 있겠는가. 학생을 가르치는 신분이기도 하고 최근에 아이를 대학을 보낸 엄마이기도 한 내가 자신있게 의대, 약대 지망하는(생명과학, 화학, 생화학도 아우르는 진로희망을 가진 수많은) 이과 고등학생에게 이 책을 권한다. 일단 읽으면 이 책의 내용이 사회관련과목, 생명과학, 화학에 걸쳐 광범위하게 걸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전 시간이 없고 책 읽기가 부담스러워요"라고 하는 학생도 일단 읽어 보시라. 이 책은 소제목을 보고 발췌독하기 매우 용이하며 문제제기가 분명하고 다양한 예시(예시가 있어야 활동록을 쓸 수 있으니), 마지막에 생각할 화두까지 던져주는 완벽한 구성의 과학교양서이기 때문이다. 더불어 메이저 의대의 교수님의 추천사가 있으며 심지어 의대 교수님이 인정한 "잘못된 전공지식이 없다"는 리뷰가 있는 검증된 책. 이쯤되면 시간도 여유도 없지만 대학은 잘 가고 싶은 학생들이 왜 안 읽는지 의문이 들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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