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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세상이 열리고 그 영토가 확장되고 있다. 지구를 벗어나 우주를 향한 도전도 아름답지만, 디지털 공간에서도 새로운 세상이 만들어지고 확장되는 장면도 눈길을 끈다. 그 중에서 진전상황이 눈에 잡히고 확실한 발전을 보이는 곳이 바로 메타버스(metaverse) 공간이다. 메타버스는 장자의 <호접몽>에 나오는 이야기처럼 현실을 포함한 여러 유니버스를 포괄하는 초월적 개념이다. 우리가 사는 현실과 동등한 유니버스가 여러 개 만들어질 수 있고 각각의 세계를 살아가는 독특한 방법이 있을텐데 이런 다양한 삶을 살아가는 문제에 대한 메타인지가 매우 중요한 상황이 되어 버렸다.
이 책은 메타버스의 시대에 대한 입문서이다. 지금의 메타버스 세계를 개관하면서 그 전개양상과 함께 우리가 알아야 한 기본 지식, 메타버스 세상에서 요구되는 태도와 자세 등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지금도 벌써 비대면 교육, 재택 근무, 문화 공연 등에서 그 단면을 언뜻언뜻 보여주고 있는 메타버스 세상이 앞으로는 어떻게 변화할지 그리고 우리가 그 메타버스에 올라타 메타버스 시대의 주인공이 되기 위해서 알아야 할 일, 준비해야 할 일들이 무엇인지를 정리하고 돌아보는 데에도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는 정보가 가득하다.
총 6강으로 이루어진 이 책은 메타버스의 다양한 형태를 저자 나름의 관점에서 재정리해 보여준다. 메타버스의 개념에서 출발하여 메타버스의 본질을 관통하는 특징을 7대 트렌드 키워드로 정리해 제시한다. 앞 글자를 따서 메타피아(Metapia)라고 명명한 메타버스의 7대 메가트렌드에는 멀티 아바타(Multi-Avatar), 확장 경제(Extended Economy), 쌍방향(Two-way interaction), 익명성(Anonymity), 플레이 미션(Play mission), 유사현실(In similar life), 동시성(At the same time) 등의 특성이 들어 있다는 것이다.
메타버스가 지닌 비즈니스적 측면도 다양하게 조망한다. 경제적 이득이 존재하지 않으면 메타버스 세상이 지속가능성이 없다는 점을 강조한다. 이 책에서는 메타버스를 비즈니스에서 활용한 대표적 사례를 소개하면서, 메타버스가 비즈니스 측면에서 어떻게 적용될 것인지를 개관한다. 동시에 기업이 메타버스의 무한한 가능성을 경제적 가치로 전환하기 위해 취해야 할 보편적 경영전략도 소개한다. 마지막으로 메타버스 시대를 살아가는 개인들의 입장에서 어떻게 적응하고, 성공할 것인지의 문제도 다루고 있다.
현재 AR, VR, MR 등 다양한 모습을 띤 메타버스(metaverse)의 세계는 블록체인 기술과 암호화폐, NFT(비대체토큰) 등과 결합하여 다양한 형태로 발전해 나갈 것이다. 빠른 기술발전의 속도를 따라가 경제적 위치를 확보하는 현실적 문제외에도 메타버스 세상은 아바타를 내세운 또 다른 삶을 살아가는 나에게 어떤 삶의 가치관과 지향점이 필요한 것인지와 같은 인문학적 도전과 질문을 던져주기도 한다. 현실과 가상의 경계가 허물어지면서 우리에게 다가온 새로운 도전의 다양한 측면들을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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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부터인가 주변에서 '메타버스'란 단어가 많이 들렸습니다.
'메타버스'란 용어는 1992년 닐 스티븐슨의 소설 '스노 크래시'에서 만들어진 용어라고 하네요. 메타버스란 무엇일까요?
어렵나요? 포켓몬고를 통해 현실과 가상의 콘텐츠를 함께 보기도 했고, 요즘 세대들은 로블록스를 통해 게임도 많이 하더군요. 그럼, 도대체 메타버스가 이미 기존에 나와있는 AR, MR, VR과 다른 것이 무엇일까요?
결론적으로 말하면 메타버스는 위에서 말한 모든 것들을 포함하는 광의의 개념입니다. 이 책은 메타버스의 거의 모든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책 앞부분에 있는 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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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의 시대 새로운 시대 새로운 기회로 만나는 메타버스의 비즈니스 이시한 / 다산북스
스마트폰을 이제 몸의 일부처럼 사용하는 '포노 사피엔스'와 스마트폰의 발달로 새롭게 펼쳐질 메타버스에서 활동하게 된 '메타버스 네이티브'들. 앞으로 그 안에서 펼쳐질 비즈니스를 알아가면서 한계가 없는 기회를 활용할 수 있기를 이 책을 통해 저자 '이시한님'과 함께 이야기해볼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가길 바래 봅니다.
저자 '이시한'님은 SH 미래연구소 대표로 매일경제 등 각종 신문사의 비즈니스 칼럼을 연재 및 학교 강의와 함께 기업 특강과 비즈니스 지식 큐레이터로 활동하며 <문제적 남자>의 기획에 참여 고정 출연 및 tvN <책 읽어드립 니다>와 교보문고 도서 선정위원으로 활동하며 유튜브 <시한 책방>,<경제 유치원>을 운영 중이며 [지식편의점]시리즈, [유튜브 지금 시작하시나요?], 외 70여 권의 책을 쓴 프로 지식 탐험가로 이번 '메타버스의 시대'에서도 탁월한 전달력으로 어렵지 않게 메타버스를 이해하며 비즈니스적으로 어떻게 접근하며 움직이고 있는지에 대해 재미있으면서도 깊이 있게 풀어내며 앞으로 어떻게 나아가야 할지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내용이에요.
메타버스의 시대 미래의 부와 기회를 선점하는 7대 메가트렌드 1강 메타버스에 대해 알아보고 2강 메타버스의 7가지 트렌드 특징 분석 3강 4강 비즈니스에 활용한 사례 및 예측 5강 메타버스의 경제적 6강 메타버스 안에서의 우리 이야기를 해보며 메타버스 안에서 개인들이 어떻게 적응하고 성공할지에 대한 고민을 이야기해보는 것으로 이 책은 마무리가 된답니다.
1강 메타버스에 올라타는 골든타임이 왔다
가장 먼저 메타버스에 대한 이해가 필요합니다. 메타버스는 모든 가상세계와 증강현실, 인터넷의 결함을 포함하여 사실적으로 강화된 물리적 현실과 물리적으로 지속적인 가상공간이 융합되어 만들어진 집단적 가상 공유 공간이다. p. 23
메타버스는 즉 가상현실, 증강현실, 혼합현실, 확장 현실, 대체 현실에서 활동하는 영역이며 그 안에 핵심은 경제활동으로 통제 없이 개인들 간의 자유롭고 민주적인 경제활동이 이루어지는 메타버스 라이프의 시대가 다가오고 있으며 그 메타버스 형태의 다양한 이해를 돕기 위해 영화로 먼저 구현된 메타버스들을 예시로 들어봅니다.'매트릭스', '토탈 리콜', '레디 플레 이어 원', '써로게이트', '트론: 새로운 시작'등.. 영화로만 생각했던 일들이 이제 점점 기술이 발달함에 따라 우리의 현실로 다가오고 있으며 그 안에서 이루어지는 경제활동과 직업군의 다양성으로 우리의 일상으로도 일탈로도 다양하게 활용될 메타버스를 미리 만나보게 됩니다.
2강 메타버스를 결정짓는 7대 메가트렌드
다른 기술과 차별되는 메타버스의 중요한 특징은 과연 무엇일까요? 여기서 저자는 일곱 가지 트렌드의 앞 글자만 따서 'MATAPIA 메타피아'라 명명하며 개인의 취향과 욕망을 고려한 맞춤형 플랫폼을 형성하는 특징을 통틀어 멀티 아바타 Multi-Avatar 확장경제 Extended Economy 쌍방향 Two-way interaction 익명성 Anonymity 플레이미션 Play mission 유사현실 In similar life 동시간 At the same time 은 각각의 키워드로 거대한 트렌드의 의미를 잘 파악하여 각자가 원하는 이상향을 담은 플랫폼에서 만족감과 행복감으로 경험을 제공하게 되고 그 안에서 사람들은 머물러있는 시간이 많아지기에 앞으로 비즈니스 전망은 계속 커질 것이기 때문에 우리는 이 7가지 키워드에 대해 잘 알아보아야 합니다.
3강 메타버스에서는 어떻게 돈을 벌까?
아바타 아이템 거래 D2A : 현실의 도소매를 거치지 않고 바로 아바타에게 전달 D2C : 소비자가 바로 아바타 바뀌는 형태로 패션 업체의 관심들이 많아지고 제페토 안에 제페토 스튜디오에서 아이템 템플릿을 활용하여 아이템을 생산하면서 아바타를 꾸미며 우리는 좀 더 다양한 아이템을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엿볼 수 있어요. 그러므로 메타버스가 일상에 가까워지면서 앞으로 다양한 아이템이 등장하게 되고 무한의 생산과 함께 소비 또한 경계가 없기에 주목해 보아야 할 것으로 가상공간 사용료, 인테리어, 입장료 및 아이템 사용료와 PPL형 광고 구조와 입점 방식, 아이템 협업, 이벤트 등의 공간에 대한 비즈니스에 대한 설명이 자세히 나와있으며 그로 인해 파생되는 새로운 직업과 부동산, 가상화폐에서 예술품 거래까지 다양한 영역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4강 메타버스는 산업에 어떤 기회를 가져올까?
3강에서는 개인화된 비즈니스를 이야기한다면 4강에서는 직업과 산업에 관계되면서 코로나로 달라진 시대에 좀 더 빠르게 다가온 메타버스의 활용에 대해 알아보게 되는데요. 그중에 가장 직접적으로 활용하는 것으로 비대면 교육을 예로 들어봅니다.
처음에는 어쩔 수 없는 상황에 비대면 교육이 이루어졌지만 1년 반 동안 겪어본 비대면 교육의 편리성 또한 앞으로 쉽게 사라지지 않을 것인 만큼 실제 나의 얼굴을 노출시키는 비대면에서 나를 대신할 아바타를 통해 이루어지는 수업이 덜 부담될 수 있기 때문에 좀 더 적극적으로 수업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이 많아지면서 교사와 학생 간의 소통 방법에도 많은 변화가 이루어질 수 있기 때문이지요. 그 안에서 추가적으로 일어날 일들은 또 무궁무진해진다는 것을 또 한 번 느끼게 되는데요. 가상공간과 다양한 교육시스템과 체험, 실습교육 이후 차후 직업과 근무형태에도 지속적인 변화를 연결시킬 수 있다는 점인이에요. 기존에 줌이나 구글 미트에서 같은 화상 회의에서 느꼈던 단점을 메타버스에서 채워줄 수 있는 기술은 계속 발전하고 있기 때문에 이 부분은 정말 집중해서 읽어볼 수 있었어요.
5강 메타버스 리딩 기업의 생존 전략
출발할 때가 되어서야 배낭을 꾸리는 것이 아니라 언제든지 출발해도 괜찮을 만큼 배낭을 미리 꾸리는 것입니다. p. 248
현제 1등 기업과 중소기업, 혹은 자영업자라 해도 매타 버스의 변화와 방향을 눈여겨보면서 비즈니스계의 큰 흐름을 놓치지 말아야 합니다. 앞으로 사람들은 메타버스를 다양하게 이용하게 되고 그 안에는 사람들의 또 다른 일상이 함께하면서 경제활동이 자연스럽게 이루어지기 때문에 현제의 인문학 중요성을 되짚어보며 메타버스 안에서의 또 다른 삶을 이해하는 안목을 갖추는 것은 무척 중요한 일일 것입니다. 그리고 기업은 다양한 크고 작은 프로젝트를 시도하면서 발 빠른 시도와 개선을 통해 비즈니스를 이어나가는 방법과 함께 메타버스 안에서 사용자들과 관계에 대한 인식도 중요하게 설명해 주고 있어요.
6강 대메타버스 시대, 성공적인 항해의 조건
시대가 바뀌고 있는 지금, 네이티브들은 의지와 노력으로 전환되어 만들어질 수 있으며 개인들의 입장에서 어떻게 준비해야 좋을지에 대한 설명으로 꾸며졌답니다. 일단 호기심을 가지고 시작해보는 것으로 행동해야 합니다. 실패가 두려워 시도하지 않는다면 아무것도 이루어지지 않죠. 실패라기보다 또 다른 도전으로 지속적으로 이끌어가는 의지가 중요합니다. 또한, 경청을 통해 그 안에 주제, 맥락, 감추어진 속뜻을 파악하여 이해하는 능력을 키우면서 자신만의 아이디어를 가지고 다양하게 표출할 수 있는 메타버스의 특징을 잘 활용하길 바라며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행동을 실행해보는 호기심을 일으켜보길 바라고 있어요.
저 또한 많은 의문을 품고 고심하면서 과연 메타버스에 함유를 해야 할까? 고민이 많았는데 이 책을 읽으며 잠시 고민을 접어두고 그 과정에 함께 시작을 해보는 것도 좋을 거 같다는 생각을 하며 나만의 아바타를 생성해 보았는데요. 기본 아이템을 장착하며 설정하는 정도는 예전에 '싸이월드'와 별반 다르지 않지만 그 안에서 나만의 창의적인 공간과 아이템을 만들어볼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보면 재미있겠다는 상상을 하게 되네요. 그 상상과 재미가 곧 메타버스의 비즈니스라는 생각조차도 참 재미있을 거 같습니다.
우리도 수많은 실패에 힘들 때가 있는데요. 그 수많은 실패에 항상 핑곗거리가 되는 것은 '뒤늦음'인 거 같아요.
이 책을 통하여 메타버스에 대한 이해와 비즈니스적 활용에 대한 명쾌한 설명으로 나와는 전혀 관계없는 세상이 아닌 앞으로 잘 지켜보고 활용해야 할 중요한 시장임을 이해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오늘도 저의 서평이 여러분의 선택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마무리해봅니다. ^^
* 본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자유롭게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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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영화 [레디 플레이어 원]을 보면서 사람의 상상력의 끝이 어디일지 궁금했습니다. 이런 세상이 온다고?라는 생각도 했고, 아니야 어쩌면 이런 세상이 올지도 모를 일이야. 언제쯤인가가 문제가 아닐까?라는 생각도 해보았습니다. 그 시대의 전조가 여기저기서 들리기 시작합니다. 사람의 관심사가 그 세상으로 향하고 있습니다. 바로 메타버스의 시대입니다(Age of Metaverse). 구글, 애플, 아마존, 페이스북 등 굴지의 기업이 메타버스를 선언하고 메타버스 시대의 선두주자가 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메타버스 시대를 눈앞에 둔 우리에게 반가운 책이 나왔습니다. 바로 [메타버스의 시대]입니다.
과학에 문외한인 나에게 메타버스라는 말은 그 자체로 낯설고 애매모호합니다. 정확한 의미가 무엇인지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다고 말해야 정확합니다. 가상현실, 증강현실, 전 세계 사람은 연결하는 SNS 등을 다 합하면 자연스럽게 탄생하게 되는 것. 폭발적인 어떤 것, 그것이 곧 메타버스라고 말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자 이시한은 메타버스 개념을 저와 같은 사람에게 설명하기 위해, 최소한 개념이라도 잡을 수 있도록 친절하게 설명하고, 인내심을 가지고 설명하며, 예를 들어 설명해 주었습니다. 이 부분이 참 고마웠습니다.
1강은 저와 같이 메타버스에 대해 깜깜한 사람을 위한 페이지입니다. 메타버스, 도대체 뭔가요? 어디까지가 메타버스인가요? 영화로 미리 만난 메타버스, 기술 발전 방향의 삼각축으로 예측하는 메타버스 라이프 등 메타버스의 기초개념, 메타버스에 대한 선경험, 메타버스가 우리 삶에 지평을 어떻게 바꾸어 갈 수 있는지에 대해 촘촘하게 기록했습니다. 이시한은 메타버스라는 큰 범주 안에 현실과 여러 유니버스가 포함되어 있다고 보면 메타버스를 비교적 정확하게 이해한 것이라고 말합니다. 다시 말하자면 메타버스가 현실과 가상현실과 증강현실과 전 세계를 하나로 잇는 SNS 등을 포괄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2강에서는 메타버스를 결정하는 7대 메가트렌드를 소개합니다. 메타버스 시대가 열릴 것이고, 새롭게 열릴 메타버스 시대를 선점하기 위해 꼭 필요한 7가지 메가트렌드를 소개한 장입니다. 1. 멀티 아바다. 2. 확장 경제. 3. 쌍방향. 4. 익명성. 5. 플레이미션. 6. 유사현실. 7. 동시성. 메타버스 시대를 준비하고, 메타버스 시대의 선구자가 되려면 이 일곱 가지 트렌드를 기억하고, 현실로 만들어 내기 위해 아낌없이 투자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3강과 4강에서는 메타버스 비즈니스를 파트 1과 파트 2로 구분해서 다루었습니다. 메타버스에서는 어떻게 돈을 벌까? 메타버스는 산업에 어떤 기회를 가져올까?를 탐색했습니다. 한때 인기몰이를 했었던 '싸이월드'를 생각해 보니(저자도 싸이월드를 예로 듭니다) 메타버스 시대 경제 흐름을 어느 정도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사실 나는 싸이월드를 하면서도 싸이월드에 돈을 쓰지 않았습니다. 굳이 스킨을 바꾸고, 옷을 사거나 액세서리를 사야 할 필요를 느끼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다 보니 늘 뭔가 뒤떨어진 느낌이었습니다. 주변 사람과 싸이월드 일촌은 스킨에 돈을 쓰고, 배경음악을 깔고, 아바타에게 투자하더군요. 때로는 선물을 보내기도 했고요. 메타버스에서는 가상화폐가 사용될 수밖에 없고, 암호화폐가 사용될 수밖에 없습니다. 심지어 가상 부동산 거래까지 일어날 수 있으며 그것이 실제 화폐로 전환될 것입니다.
이 부분에서 나에게 실제적으로 와닿은 것은 '스타벅스'입니다. 미국에서 사용하던 스타벅스 카드를 한국에서는 사용할 수 없고, 한국에서 사용했던 스타벅스 카드를 유럽에서는 사용할 수 없었습니다. 불편하더군요. 문득 스타벅스 카드를 전 세계 매장에서 공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면 좋겠다. 해외에 사는 친구에게 선물하기도 좋고, 사용하기도 편리하겠다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전 세계 3만 개 이상의 매장을 가진 스타벅스가 메타버스 시대에 탑승하면 자연스럽게 그 일이 가능해집니다. 국가 간의 장벽이 많이 낮아질 것이고, 경제 흐름도 순식간에 지평이 달라질 것입니다. 메타버스 세상이 열리면 그런 일이 가능해지며, 경제구조가 달라질 것입니다. 이런 부분에서는 메타버스 시대가 빨리 도래하면 좋겠다는 생각도 해보았습니다.
메타버스가 산업에 어떤 기회를 가져올까? 이 부분에서 나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영역은 '교육'입니다. 아무래도 내가 인문학 배경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무엇보다 코로나 시대에 교육이 중요한 이슈로 자리 잡았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주목한 것 같습니다. 온라인 교육은 장점도 있지만 한계가 분명합니다. 학생에 따라서 문제없이 따라가는 아니 주도하는 학생이 있는가 하면, 뒤로 처진다는 생각을 떨쳐내지 못하는 학생도 있습니다. 메타버스는 코로나 시대를 겪는 우리에게 교육의 최적화된 플랫폼이라 할 수 있습니다. 나를 대신하는 아바타로 현실과 똑같은 가상공간에서 수업을 듣고, 질문을 던지고, 학우와 대화할 수 있습니다. 심지어 팀 과제도 할 수 있습니다. 맨얼굴을 보이지 않고, 편안한 공간에서 편한 옷을 입고 학업에 매진할 수 있습니다. 비대면 시대 교육에 새로운 장이 열릴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재택근무의 길도 활짝 열릴 수 있습니다. 재택근무에서 가장 우려하는 점은 '나태' '부정직' '게으름'입니다. 가장 우려하는 점은 직장동료의 협업과 우연한 만남과 대화에서 나오는 창의력의 손실일 것입니다. 메타버스는 이 부분을 해소하는데 상당한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비록 얼굴을 대면하는 것은 아니지만 아바타로 얼굴을 대면하고, 실시간으로 대화를 나눌 수 있습니다. 상사가 말을 걸면 바로 대답해야 하기 때문에 나태나 게으름에 있어서도 경계할 수 있습니다. 재택근무로 인해 저출산이나 육아에 대한 부담도 상당히 덜 수 있습니다. 이런 의미에서 볼 때 메타버스는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선택이 아니라 필수가 될 것으로 볼 수 있겠습니다.
메타버스는 제조와 건설 분야에서 혁신 그 자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제조나 건설은 쉽게 시뮬레이션을 할 수 없습니다. 먼저 제품이 나와야 하고 그것을 가지고 토론을 벌이고 실험을 해야 합니다. 하지만 메타버스에서는 얼마든지 쉽게 제품을 만들어 내고 설명하고, 얼마든지 쉽게 변경하고 수정할 수 있습니다. 기술이 발전한다면 영화에서 보듯 가상으로 먼저 시뮬레이션을 하고, 수정 작업을 마친 후 실사판을 만들 수 있습니다. 비용과 시간을 엄청나게 절약할 뿐 아니라 엄청난 기회를 창출할 수 있습니다. 메타버스 시대에 기대감이 생기는 솟구치는 대목이었습니다.
6강은 메타버스 리딩 기업의 생존전략을 다루었습니다. 메타버스 시대를 선도하기 위해서 가장 필수적인 덕목은 속도와 판단력으로 보입니다. 변화무쌍한 세상에 대응할 뿐 아니라 그 세상을 이끌어 가려면 속도와 판단력은 필수입니다. 지금처럼 결재서류를 들고 상사를 찾아다니는 구조로는 발 빠르게 대응할 수 없으며 결국 도태될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새로운 결정구조와 권한과 책임의 위임을 통해 발 빠르게 대처하고 책임을 지고, 성과에 따른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구조로 바꾸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 부분에서 저자는 메타버스는 그 자체로 인문학이라고 말합니다. 문제는 기술이 아니라 사람이라고 강조합니다. 이 대목에서는 아쉬움이 컸습니다. 저자가 말하는 메타버스 시대의 인문학은 어떻게 하면 사람을 더 깊이 이해하고, 사람의 생각과 마음을 이해해서 더 많은 돈을 벌 것인가? 어떻게 사람이 더 많이 찾는 메타버스 플랫폼을 만들 것인가에 쏠려 있습니다. 사람, 사람의 마음의 작동 방식 등을 경제와 연결한 것입니다. 메타버스가 그 자체로 인문학이라는 것은 사람을 더 잘 이해해서 더 많은 돈을 벌 수 있는 필요충분조건으로서의 인문학을 말합니다. 돈을 떼놓고 사람의 삶을 말할 수 없기 때문일 텐데, 어딘지 모르게 씁쓸한 뒷맛이 남는 것은 부인할 수 없었습니다. 메타버스를 강조하면서 거기에 인문학을 끌어다 쓴 것 같은 느낌을 지울 수 없었습니다. 조금은 아쉬운 대목입니다. 메타버스 시대를 살아갈 수밖에 없다면 그 시대를 살아가야 할 사람의 마음, 삶의 방향, 그 시대 속에서 놓치지 말아야 할 사람다움에 대한 고찰이 조금이라도 있었다면 더 좋았을 것을.. 하는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마지막 7강에서는 메타버스 시대를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에 대한 고찰입니다. 호기심을 따라가는 것, 먼저 듣고(경청은 메타버스 시대에서 가장 중요한 덕목 중 하나로 자리매김할 것입니다. 아바타의 실제 인물이 누구인지 모를 뿐 아니라, 아바타의 주인공이 나의 생각을 뛰어넘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 후에 정확하게 말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메타버스 시대는 언어가 더욱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게 될 것이라 전망합니다. 잘 듣고, 정확하고 간결하게 말하는 능력을 길러야 할 이유입니다. 더 나아가 메타버스 시대의 진입과 도래를 알아채고, 스며들고, 조금씩 반응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메타버스 시대가 도래할 것은 불을 보듯 뻔합니다. 그렇다면 그 시대의 도래를 준비하면서 조금씩 맛보고 시도하는 것은 더없이 중요한 일이 될 것입니다.
이 책을 읽어야 할 가장 대표적인 그룹은 기업입니다. 메타버스 시대를 준비하고 열어갈 기업의 필독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전 세계가 주목하고 준비하고 있는 메타버스 시대에 대한 준비가 없다면 대한민국은 시대의 흐름에 뒤떨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역사 속에서 사장된 기업이 되지 않기 위해 한국의 여러 기업이 메타버스 시대를 잘 준비해 주길 응원합니다. 또한 메타버스 시대가 열린다면 실제 그 시대를 경험하고 살아가야 할 각 개인도 읽어보면 좋을 책입니다. 어떤 시대가 열릴지 미리 준비하고, 생각해 보는 것만으로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소상공인으로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자신의 사업을 열 수도 있을 테고요. 적은 돈으로 가상의 부동산을 구매해 보는 것도 재미있을 뿐 아니라 의미 있는 일이 될 것입니다. 기업이든 개인이든 낯설지만 분명 우리에게 다가올 메타버스 시대를 잘 준비하면 좋겠습니다.
같이 읽으면 좋을 책과 함께 보면 좋을 영화 소개합니다.
메타버스 새로운 기회
메타버스가 만드는 가상경제 시대가 온다
레디 플레이어 원
토탈 리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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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가장 핫한 키워드, 메타버스. 메타버스 하면 놀이 위주의 가상현실?, 게임? 정도로만 생각했는데 메타 + 유니버스의 줄임말인 메타버스. 인간이 살아가며 빠질 수 없는 요소가 경제활동이다. 3강, 4강에서는 이용 사례를 통해 어떻게 적용되고 또 어떻게 적용될 것인지 예측해 본다. 5강은 메타버스 비즈니스를 전개해야 하는 기업으로서 메타버스가 가진 무한한 가능성을 어떻게 경제적 가치로 바꿀지 알려준다. 6강은 개인은 어떻게 메타버스를 적용해야 성공할 수 있는지 다룬다.
일독으로 시대 변화를 읽었다면 재독하며 무언가라도 시도해 봐야 할 것 같다. 한창 들썩들썩 중인 메타버스가 궁금하다면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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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메타버스가 뭐라는건데? 책을 처음 접할 때만 해도 메타버스라는 용어를 들어본 적도, 어디에서 본적도 없었다. 호기심 반, 기대 반으로 읽기 시작한 책은 저에게 정말 많은 생각할 거리를 제공했네요...으엉.. 왜이렇게 사람들은 똑똑한거야!! 메타버스! "사회적, 문화적, 경제적 활동이 일어나는 초월 공간(현실이나 세계)" 로 정의하고 있습니다. 뭔가 포괄적인 의미로 생각할 수 있으나, 저는 경제활동을 자유롭게 할 수 있는 가상세계 정도로 받아들였습니다. 이 부분은 읽는 독자에 따라, 생각이 조금 다를 수 있다는 점을 알아주세요. 먼저, 전 책에서 제시된, 영화로 미리 구현된 메타버스를 차근차근 볼 계획입니다.^^ 1. 매트릭스 2. 토탈 리콜 3. 레디 플레이어 원 등.. 많이 제시되어 있으니 꼭 찾아보시길........ :) 현재 많은 기업들은 메타버스에 관심을 갖고, 다양한 자신의 방식으로 투자 및 프로그램을 만들고 있습니다. 발빠른 사람들은 이미 시작하고 있다는 거겠지요? 왜 이리 메타버스에 열광을 하는가? 왜 기업은 먼저 하고 있는가? 여기에 관심을 가져야 하는가? 이러한 질문에... 먼저 선점한 사람이 가장 많은 돈을 벌 수 있다는 생각이 깃들여 있는것 같습니다. 네, 사실 저도 이러한 생각에 책을 더 정독할 수 있었고, 3번,4번, 쭉 반복해서 읽고 싶은 마음이 가득했습니다. 물론, 다른 메타버스에 관한 책들도 읽어볼 생각입니다. 책에서 제시한 많은 가상세계에 대해서 저도 가입 후 지금 실행하고 있는것들이 종종 있습니다.
그냥, 다 하다보면 뭐라도 하나 걸리지 않겠습니까? 24시간.. 부족하네요. 열심히 살고 싶은 마음이 한가득이지만, 이 게으름..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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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최근 주식시장 메타버스 관련주들이 일제히 상승했던 적이 있다. 하면 아직도 모호한 개념임에도 불구하고 메타버스라 분류되는 종목들이 있었고 거기에 투자하는 많은 투자자들이 있었다. 주식시장은 미래를 선반영하는 성격을 가지고 있는 만큼 미래에는 메타버스가 상당히 중요한 산업이 될 거라 예측해 볼 수 있어 이 책 『메타버스의 시대』가 궁금해졌다.
메타버스하면 자연스럽게 생각나는 것은 가상현실이다. VR기기를 쓰고 가상현실을 체험하는 모습이 자연스럽게 떠오르고 가장 대중화된 모습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저자는 메타버스의 개념을 가상현실보다는 초월현실이 더 적절한 것이라고 말한다. 그 이유는 현실과 메타버스는 이분법적인 개념보다는 현실을 포함한 유니버스의 상위개념을 메타버스라고 지칭하기 때문이라 설명한다. 이렇게 말하면 이해하기 어려울 수도 있지만 지금은 메타버스에 대한 정확한 개념일 설립되지 않은 상태이니 이런 것이라고 모호하게만 알고 있어도 이해하는 데 큰 문제는 없을 것 같다.
메타버스의 산업을 크게 보는 이유가 모든 것의 통합형이라는 말을 하며 스마트폰과 비교한다. 스마트폰은 없던 것을 만든 것이라기보단 있던 것들을 잘 조합해 실현시킨 것인 데 메타버스도 그와 다르지 않다고 말하고 있다. 스마트폰이 발명된 이후 우리의 삶은 혁신적으로 발전해 왔다. 걸으면서도 인터넷을 할 수 있게 되면서 모든 산업의 구조 또한 빠르게 변화되는데 메타버스 또한 실생활에 쓰일 정도의 기술이 되는 순간 모든 산업이 빠르게 변할 것이다. 그렇게 변할 세상을 예측하여 투자와 사업을 해야 한다. 유튜브 같은 플랫폼을 찾아 선점하는 것도 좋을 것이라 생각된다.
메타피아는 멀티아바타, 확장 경제, 쌍방향, 익명성, 플레이 미션, 유사현실, 동시간 이라는 메타버스의 7가지의 트렌드의 앞 글자를 따서 만들어진 단어다. 메타버스의 특징을 저 7가지로 설명할 수 있는 데 제가 느끼기에 저자는 확장 경제를 강조하고 있다고 생각된다. 메타버스에서 사람들이 경제적인 이익을 볼 수 있게 될 것이라는 이야기다. 그렇지 않으면 사용자는 늘지 않을 것이고 그렇기에 많은 기업들은 그 부분을 고민하고 있을 것이라는 거다. 이 부분을 보고 자연스럽게 유튜브가 생각났는데 유튜브는 플랫폼을 만들고 자연스럽게 크리에이터들이 탄생하게 만들어서 콘텐츠를 끊임없이 제공할 수 있었기에 메타버스 또한 그러한 방향으로 흘러가지 않을까 하고 생각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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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의 정의도 모르고 아바타. 로블록스만 알고 있는 나의 무지함을 깨워주는책. 메타버스가 우리 생활과 다양한 산업분야에 시작이 되어있고 활성화되기 위해 얼마나 많은 분야에서 진행하고 있는지 참으로 놀랍다. 책에서 영화를 예로 들며 용어나 환경을 설명해주는데 이해가 정말쉽게 된다. 예를 들면 매트릭스 영화의 환경과 인간삶에 대한이야기~ 흥미롭게 읽어나갈수 있었다^^ 메타버스 세계에서 소통에 대해서 다룬점이 참좋았다. 메타버스가 뭔지 잘 모르는 사람이라면 한번 읽어보시길 바란다. 그리고 영화도 많이 접한사람이라면 더 재미있게 읽을수 있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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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가장 주목받는 주제 중 하나인 메타버스(Metaverse). 아직도 이 단어가 생소한 사람도 많이 있지만, 나는 최근에 이 단어를 꽤 많은 곳에서 들어보았다. 회사에서 있었던 온라인 강연에서, 아이들이 보는 과학동아, 어린이를 위해 가상현실과 메타버스를 소개한 책에서도 만날 수 있었다. 내가 놀랐던 것은 내가 이 단어를 알기 전에도 메타버스는 점점 확장되고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었으며, 우리가 알게 모르게 사용했던 서비스들도 이런 메타버스와 유사한 것들이 많았다는 것이다. 즉, 메타버스는 새로운 기술이 아니다. 하지만 혁명이라 할 수 있다. 그만큼 우리의 삶을 획기적으로 바꿀 수 있기 때문이다. 회사에서 메타버스에 대한 강연을 들은 이후 관심이 생겼다. 그래서 관련된 내용을 우연히라도 듣게되면 찾아보게 되었는데, 이미 메타버스는 너무 커져있었고 내가 알 수 있는 정보는 메타버스의 어느 조각들뿐이라서 좀 정리된 정보를 만나보고 싶었다. 그러다가 다산북스에서 신간으로 출판된 <메타버스의 시대>가 내가 알고 싶은 메타버스의 정보들을 모아놓은 것으로 보여 찾아 읽어보게 되었다. 저자는 메타버스가 혁명이라 말하면서 산업혁명 이후, 우리에게 혁명적 변화라고 할 만한 두 사건을 언급했다. 바로 인터넷 혁명과 스마트폰. 이 두 가지 혁명의 공통점은 인류의 연결 방식이 극적으로 바뀌었다는 본질적인 변화가 숨어있다. 그런 의미에서 다음 혁명으로 메타버스를 언급하고 있다. 책에 대해 적기 전 저자인 이시한 님에 대해 잠시 언급해본다. 연세대학교에서 학사 및 석사학위를 받고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전국 각지 대학교 및 기업에서 특강을 했다. SH 미래연구소 대표로서 조선일보, 동아일보 등에 비즈니스 칼럼을 연재했다. 한국 멘사 회원으로 tvN <문제적 남자>의 기획에 참여하고 여러 방송 프로그램에서 코너 진행도 맡았다. 유튜브 채널 '시한책방'을 운영하고 있으며 70여권의 책을 쓴 저자이기도 하다. 저자의 방송을 보거나 이미 알고 있던 건 아니었지만 다양한 분야에서의 활동을 봐서도 비즈니스 분야에 대해 전문가라는 생각이 들고, 오랜기간 공부하고 조사하여 이 책을 냈을 것이라 생각이 들었다. 저자의 이력을 봐서 예상했겠지만 이 책은 기술적인 관점에서 메타버스에 대해 이야기하는 책은 아니다. 메타버스가 어떻게 시대를 바꿀 것인지, 경제적인 관점에서 어떤지, 왜 앞으로 메타버스를 주목해야하는지를 보여주고 있다. 책의 구성은 총 6강으로 이루어져있다. 1강에서는 메타버스란 무엇인지 개념을 살펴본다. 2강에서는 메타버스를 구성하는 차별화된 특징을 일곱 가지 트렌드 키워드로 정리한다. 3강과 4강에서는 메타버스를 비즈니스에서 이용한 사례를 분류, 정리하며 메타버스가 비즈니스에 어떻게 적용될 것인가를 예측한다. 5강에서는 메타버스 비즈니스를 전개해야 하는 기업으로서 메타버스가 지닌 무한한 가능성을 어떻게 경제적 가치로 환원할 수 있을지를 담았다. 6강에서는 이런 메타버스 시대를 사는 우리에 관한 이야기. 즉, 메타버스 시대에 개인들은 어떻게 적응하고 성공할 것인가에 대한 저자의 생각을 담았다.
책 맨 처음 나온 메타버스 비즈니스 현황과 전망이다. 이미 많은 플랫폼과 기술들로 나와있다. 여기서는 익숙한 이름도 많이 보인다. 메타버스로 대표적으로 많이 거론 되는 이름 '로블록스','마인 크래프트', '포트나이트'도 보인다. 글로벌 10대 기업 중 메타버스 표방 기업은 7곳이나 된다. 이미 발빠르게 준비하고 있는 것이다.
메타버스는 무엇일까? 포털 사이트에서는 "가공, 추상을 의미하는 메타, 현실세계를 의미하는 유니버스의 합성어"라고 나온다. 일부에서는 '가상현실'이라고 인지하기도 한다. '가상현실'은 메타버스의 한 지류일 수는 있지만 메타버스 자체를 설명하지 못한다. 우선 메타는 '가상'의 뜻보다는 그리스어에서 유래한 접두어로 '더 높은','초월한','상위의'의 뜻으로 이해해야한다. 메타인지가 '인식에 대한 인식' 인 것처럼 메타버스는 '유니버스들의 유니버스'. 즉 하나의 유니버스를 초월한 상위 개념에 존재하는 포괄적인 유니버스이다. 여기서 인상깊었던 것이 이 그림이었다. 메타버스를 가상현실로 생각한다면, 우리가 사는 현실이 있고 이 외에 가상현실 속의 여러 유니버스들이 있어 이분법적으로 현실과 가상현실이 나뉘게 된다. 하지만 메타버스를 '상위'개념으로 이해하면 우리가 사는 현실도 하나의 유니버스이고 이와 등위의 유니버스가 디지털 세상에 여러 개 세워질 수 있는 것이다. 요즘 '부캐'라는 말이 많이 나오는데, 현실 속의 내가 '주캐릭터' 가상현실속의 내가 '부캐릭터'가 되는 것이 아니라 메타버스 아래서 현실과 다른 디지털 공간 속 유니버스들의 내가 모두 '내'가 되는 것이다. 메타버스는 현실의 대안이 아닌 또 하나의 현실, 다른 삶이라고 생각해야 할 것이다. 결론적으로, 메타버스는 현실과 현실 못지않은 의미가 있는 유니버스들이 공존하는 상태이다. 메타버스의 모습들이 영화속에서 구현되기도 했다. 이와 관련해서 '매트릭스','써로게이트','레디 플레이어 원' 등의 영화가 소개되기도 했다. 내가 재미있게 봤던 영화들인데, 영화 내용 속 메타버스가 어떻게 구현되었는지를 생각해 보았다.
메타버스의 핵심은 경제활동이다. 그렇다면 메타버스가 기존의 가상현실들고 다른 점은 무엇일까? 가장 핵심으로 본 것이 경제활동이다. 기존의 가상현실 프로그램들이나 메타버스의 초기모델이라고도 볼 수 있는 '싸이월드' 이러한 것들은 일방적으로 컨텐츠를 제공하고 그걸 이용하는 우리는 소비자의 입장이었다. '싸이월드'가 도토리라는 그 세계속 화폐를 가지고 거래를 했지만 이것도 우리가 서비스를 구매하는 입장이었다. 하지만 앞으로의 메타버스에서는 메타버스 속 세계에서 일을 하며 경제활동을 할 수 있다. 실제로 로블록스에서는 게임을 만들 수 있도록 스튜디오를 제공하여, 게임을 하는 사용자가 직접 게임을 만들어 수익을 내기도 한다. 실제로 수익은 게임 수익의 35% 정도라지만 전세계적으로 게임을 하고, 현재 미국의 절반 정도의 청소년들이 로블록스 아이디를 가지고 이용하고 있을 정도라니 그로 인해 버는 수입은 어마어마할 것이다. 이외에도 '포트나이트'에서 BTS 의 신곡 다이너마이트의 영상을 소개한다거나, 안무를 판매한 사례. 제페토에서 구찌와 콜라보레이션해서 구찌 브랜드 가방이나 아이템들을 판매한 사례. 그로 인한 간접 광고 효과. PPL 등. 직접 아이템이나 컨텐츠를 판매하는 것은 물론 간접적인 홍보, 광고까지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다. 특히나 최근에는 전세계적인 팬데믹 현상으로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것이 불가능하다. 그래서 일부 학교에서는 메타버스 세계에서 학교의 모습을 구현해서 온라인 입학식, OT 등을 진행하기도 하고 온라인 콘서트를 열기도 한다. 이러한 것들이 모두 경제활동으로 이루어질 수 있다. 그동안 간단하게 아이템을 구매하는 소비자의 입장에서만 생각하고 있었는데, 책에서 정리된 내용을 보니 이미 많은 경제활동들이 이루어지고 있었고, 제공될 수 있는 서비스와 경제활동들이 많이 있었다. 책에서는 메타버스에 대한 논의나 전망을 바탕으로 메타버스의 특징을 대변하는 일곱 가지 트렌드를 뽑았다. 합쳐서 '메타피아(METAPIA)' 멀티 아바타(Multi-Avatar), 확장 경제(Extended Economy), 쌍방향(Two-way interaction), 익명성(Anonymity), 플레이 미션(Play mission), 유사현실(In similar life), 동시간(At the same time). 트렌드 이름만 봐도 메타버스와 연결해서 어떤 내용일지 대충 파악이 되긴 했다. 책에서는 이 내용을 구체적으로 사례들과 함께 설명해 줘서 더 이해가 잘 된다. 특히 쌍방향과 동시간. 이건 현재의 회사 업무에서도 잘 활용이 될 수 있을 것 같다. 팬데믹으로 출근을 꺼리는 사람들도 많은데, 재택근무에 활용이 되어 쌍방향으로 소통하며 협업하고 회의도 참여할 수 있다.
계속해서 메타버스를 비즈니스에서 이용한 다양한 사례들이 나와서, 메타버스의 경제적 가치와 앞으로의 생활과 사회 전반적으로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를 살펴볼 수 있다. 이미 가상 디지털 부동산에서의 토지 거래로 얻는 수익들, 앞에서 언급한 로블록스 사례나 공연 전문 플랫폼, 그리고 건설업계에서도 활용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 건설업계에서 직접 만들어보거나 시제품을 만들어보는 과정을 메타버스 내에서 만들어보는 것이다. 꼭 영화 아이언맨에서 주인공이 슈트를 만들 때 인공지능 컴퓨터와 실제로 만드는 것 같이 시뮬레이션을 돌리고 문제 없음을 확인하고 실제 슈트를 제작하는 것과 같다. 이러한 것은 비용 절감을 가져와 결과적으로 이익을 만들어줄 것이다.
메타버스의 프론티어가 되기 위해서 '호기심'을 기르라고 한다. 호기심은 타고나는 것이 아니다. 호기심이 강해서 여러 가지 일에 도전할 수 있지만, 반대로 여러 가지 일에 부딪히고 공부하다보니 호기심이 생겨 더 다양한 것들을 도전하고 공부하게 될 수 있다. 그래서 호기심을 기르기 위해 다양한 책을 읽는 것이 좋다고 한다. 내가 요즘 다양한 분야의 책을 읽다보니 읽고 싶은 책들이 더 자꾸 늘어나는데, 이런 부분도 호기심이 늘어나느 것이라 생각되어 공감되었다. 메타버스의 세계에서의 경제활동은 많은 사람들이 필요하지 않다. 그리고 공간의 제약도 없다. 인재라면 다른 나라의 사람도 메타버스 세계에서 함께 만나 협업을 할 수 있다. 이런 여러가지 의미에서 현재의 삶의 모습과 많이 다를 수 있다. 그래서 필요한 것은 '적응'이다. 새롭게 메타버스의 시대가 온다고 하는데 내가 아는 지식만이 옳다고 우기며 제자리에 있을 수는 없다. 새로운 시대가 오는 것을 알아차리고 시도해 보고, 참여하는 것이다. 사용해보고 한 발 더 나가서는 거기서 무언가를 해보는 '행위자'가 되는 것이다. 플랫폼을 사용하면서 아바타 옷도 한 번 제작해보고, 컨텐츠 만드는 스튜디오에도 들어가서 뭐라도 만들어보는 것. 이렇게 하는 사람도 거의 없다고 한다. 그렇게 적응하고 해보는 것이다. 마지막에 저자는 이야기한다. 메타버스는 100% 기회라고 한다. 지금 열리고 있는 시장이고 혁명의 시작점에 있는 기회로 꼭 잡으라고 한다. 메타버스의 시장은 자본이 많이 필요하지 않다. 그리고 개인도 충분히 참여할 수 있다. 물론 거대 플랫폼이나 인프라는 큰 회사가 구축해야하겠지만 개인도 참여해서 경제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된다는 것을 책을 통해 알 수 있었다. 그동안 내가 생각한 메타버스는 아바타가 있는 공간, 가상의 게임 공간 정도였다. 책에서 정리된 내용을 보면서 얼마나 많은 회사들이 벌써 메타버스를 주목하고 움직이고 있는지 알 수 있었고, 개인에게도 어떠한 기회가 있을지 보고 예측해 볼 수 있었다. 책에서 내가 궁금했던 메타버스의 개념부터 활용 사례, 그리고 나아갈 방향까지 정리해서 읽어볼 수 있어서 무척 재미있었고, 유익하게 읽었다. 메타버스 적응을 위해 알아채기는 책을 통해 충분히 한 것 같으니, 이제 스며들기를 시도해 봐야겠다. *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고 솔직하게 작성한 서평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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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찬도서 미래의 부와 기회를 선점하는 7대 메가 트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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