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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디셀러 동화 작가인 조성자 작가의 책이 출간되었습니다 어느날 저녁, 줄거리만 살짝 소개할게요 산후우울증인 엄마와 동생 호야가 태어나고 4주만 지나면 엄마만 아픈거 아니에요! 그런 호재에게 위로가 된 존재가 있었습니다
참고로 이 책은 초5~6학년 (3단계)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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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필요한시간
동생이 생긴 후 엄마의 달라진 모습에 스스로를 다독여야 했던 아이의 입장을 되새겨보며 우리아이 더 자주 안아줘야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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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이 생겨버린 호재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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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필요한 시간의 큰 사건은 엄마의 산후우울증입니다. 초등문학도서에서 산후우울증을 다룰 거라고는 생각도 못해봤어요. 우리집 남매들은 나이차이가 많은 편이에요. 린냥 초등학교 1학년때 엄마는 힘든게 한 임신을 유지하느라 버거웠고 할머니의 암때문에 수술과 병원 생활까지 힘든 시간이였어요. 그렇게 태어난 용용이가 아파서 산후조리도 제대로 하지 못했었어요. 한달여만에 아이와 함께 집에 돌아왔을때 감정이 주체가 되지 않더라고요.
이건 무슨 책인가~ 하고 들춰보는데 첫장에서 눈이 머물렀어요. 그래서 아이보다 제가 먼저 책을 읽었답니다. 나도 모르게 공감되는 이야기와 린냥에 대한 미안함 때문에 눈물이 또르르 흐르더라고요.
우리 모녀는 중간이나 끝에 포스트잇에 간단히 코멘트를 남기는데 간만에 길게 남겼네요.
4주가 지나면 사라진다고 했는데 왜 엄마는 아직도 아픈걸까. 그리고 4주가 지나고도 힘들어하는 엄마를 기다려주는 호재. 이런 호재의 말에 눈물이 죽죽.
세상에서 제일 빛나는 보석 같았던 반짝이는 아이에게 나도 모르게 화내고 짜증내고 그랬던 내가 떠올라서.. 린냥도 호재처럼 저렇게 엄마 눈치보고 마음아팠을까봐 너무 속상했어요.
근데 울 린냥의 한줄 코멘트는 아주 쿨내나다 못해 춥네요. 린냥은 호재처럼 의리있는 친구들이 있음 좋겠다고 써놨어요. ㅋㅋㅋ 아무래도 엄마와 아이의 보는 관점이 많이 틀리네요. 암튼 지난 일이라 흐려졌지만 그때 엄마 마음이 그랬었다고 이야기해주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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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필요한시간은 아이에겐 창작동화로 초등문학으로 인정, 엄마에게는 힐링도서로 인정합니다 동생이 태어난 뒤 마음에 병이 들었다는 엄마, 딱 4주만 참으면 상냥한 엄마로 돌아올까요? 꽃을 좋아하던 엄마였기에 호재는 어느 날 꽃집에 들러 꽃을 사는데 호재네에는 다시 웃음꽃이 피어날까요? 동생 호야를 낳은 후 산후우울증으로 마음이 아픈 엄마를 이해하고 지키는 아이, 호재 이야기로 남매 키우는 저도 어쩜 이리 푹 빠져들게 하는지. 울 첫째는 호재의 마음을 많이 공감해주네요. 호재를 보며 우리 첫째를 다시 돌아보게 되네요. 아이도 엄마도 읽음 아주 좋을 책이에요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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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부모의 마음을 함께 위로해주는 따뜻한 이야기. 우리딸이 읽고 엄마에게 추천한다며 건네준 책. 이른새벽 잠이 깨어 읽고있는데 왜인지 공감도 되고 내마음 어뤄만져주는 느낌이라 편안하게 읽었던 책이예요. 출산 이후 갑자기 변해버린 엄마와 아이의 갈등을 사실적으로 담아내었는데 많은 엄마들의 모습, 내모습도 스쳐지나가더라구요. 아이들뿐만 아니라 육아에 매몰되어 자기를 잃어가는 부모의 마음을 어쩜 이렇게도 잘 어루만지는지..... 이래서 사랑받을수밖에 없구나 싶었어요. 산후우울증은 누구나 겪을수있기 때문에.... 언젠가 나도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고 갑자기 마구 화를 내었던적이있는데, 큰아이의 마음이 다쳤을수도 있겠다싶었어요. 산후우울증과 함께 흔들렸다 다시 또 서로를 사랑하게 되는 호재가족의 이야기. 아이들과 함께 보면 정말 좋은 책인거같아요. 아이들은 자신을 사랑하고 아껴주는 엄마의 존재에 대한 소중함을 느끼고, 엄마역시 사랑하고 배려해야하는 상대임을 깨닫기 충분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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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례만 보아도 엄마 마음이 왔다 갔다, 우울증은 꼬리가 너무 길다, 엄마가 미쳐 가고 있다 등으로 우울증이 온 엄마의 내용이구나 알 수 있네요
아들 호재의 시점에서 이야기가 시작되네요 학교에서 돌아온 호야는 집안에서 시크름한 냄새를 느끼고 냉장고 안에 음료수를 집어 드는데 빈 통이어서 발로 차고 엄마는 그 모습을 보고 화가 난 듯 말도 쏘아붙이고 공부 안 할 거면 나가서 공이나 차라며... 그 사이 동생 호야가 깨서 울고요 늦둥이 동생 호야가 태어나면서 엄마가 이전 같지 않고 변한 내용이에요
엉망이 된 집과 마음이 아픈 엄마... 5학년인 호재는 그런 엄마를 조금이라도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참 안쓰러워요 초등 3학년 운동회 때 호야를 임신해서 우울증이 왔던 엄마에게 당당히 1등 하는 모습을 보여주려고 했는데 넘어지는 바람에 등수 안에 들지 못했지만 그때 엄마는 잘했다며 우리 호재가 1등이라며 초콜릿을 주었거든요 눈물과 함께 먹었던 그 초콜릿이 지금까지 먹어본 초콜릿 중 최고로 맛있었다는 호재 그런 호재가 인터넷에서 검색도 했네요 '산후 우울증은 출산 후 4주 정도면 사라진다'고요 ㅎㅎㅎ
이 가족들은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하면서 사랑을 지켜낼 수 있을까요??? 아이에게는 엄마의 소중함을, 엄마에게는 육아로 힘든 일상에 위로를 주는 힐링도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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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책이기에 당연히 아이에게 엄마가 필요한 시간 이라고 예상하며 책을 펼쳐들었는데 내용은 사실 의외였어요.
아이에게 엄마가 필요한 시간이 아니라 엄마가 엄마를 위해 필요한 시간 이었던 내용
세상의 많은 엄마들이 겪으며 힘들어하는 산후우울증에 대한 이야기였답니다.
아이를 위해 직장도 잠시 포기하고 육아에 전념하던 엄마 아이가 커서 이제 사회로 돌아가려는 순간 둘째의 출산과 육아로 다시 육아의 삶으로 되돌아가게되면서 찾아온 좌절감에 엄마가 어릴적 겪었던 상처가 더해지면서 겪었던 심한 산후우울증을 아이의 시선에서 풀어냈답니다.
5학년이라는 학년이 마치 아이가 다 큰것처럼 느껴지기도 하지만 알고보면 고작 12살 아이일 뿐이잖아요.
그런 첫째가 조금은 큰 마음으로 엄마를 이해하려 노력하고 그러면서도 어쩔수 없는 아이이기에 엄마에게서 상처를 받는 ...
산후우울증에 대해서 들어서 알고는 있지만 사람이 정신적으로 얼마나 피폐해지는지 구체적으로는 잘 알 수가 없었는데 디테일하면서 사실적으로 묘사되어있었어요.
뫼비우스의 띄 처럼 끝나지 않는 갈등이 이어지지만 서로를 사랑하고 아끼는 가족이기에 힘들었던 엄마도 극복해내고 힘들지만 잘 기다려줬던 아이도 행복한 나날을 다시 되돌려받게 된답니다.
읽어보면서도 인상깊었던 부분이 아이가 엄마때문에 마음이 힘들지만 산후우울증을 겪기전 엄마의 사랑을 받았던 기억으로 엄마를 이해하고 극복해내는 모습에서 엄마의 사랑이 얼마나 중요한지 생각해볼 수 있었어요
준이와 똑 같은 나이의 호재의 시선들이다보니 준이 또한 그 입장에 들어가 집중하면서 읽어내더라구요.
아이들에게는 다소 생소한 주제일 수 있는 (산후)우울증에 대해 다루는게 신선했고 가족간의 사랑으로 극복해나가는것도 인상적이었던 재미있는 고학년 감성동화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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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이 책을 보았을 때,, 책제목과 겉표지만 봤을때에는 어떤 내용일까.. 아이에게 무슨 일이 있었을까 의아해했었어요. 우리네 생활에서도 있을 수 있던 일... 다시 한번 생각해볼만한 그런 책이 아닐까 싶네요
기존에 <3년> 이라는 이야기로 이미 알려지기도 했었는데요 그때에는 부모의 불화로 마음의 상처를 가지고 있던 아이의 성장에 대한 이야기라고 하지요 참...마음을 울리는 작가라 해도 되겠죠
첫장. 잠긴 문 앞에 서서 길게 숨을 들이켰다 아이가 집에 들어가기 전 너무 빨리 오고싶어 뛰어 온 것이 아닌 뭔가 각오하면서 들어가야 하는 모습이 드러납니다.
불끈 성질이 올랐다. 내 입에서만 맴돌 뿐이다. 참아야 한다, 참자 엄마는 지금 마음이 아픈 사람이다
엄마는 산후우울증. 이제 일주일이 남았다. 희망이 있다 지금 엄마도 내 엄마야, 예전의 엄마만 내 엄마가 아니야 그러니까 그대로 받아들여야해
호재야 행복과 불행은 함께 다닌단다. 행복과 불행은 마음먹기에 달렸어. 이것 또한 지나가리라
참...아이가 감당하기에는 참 어려운 일이 아닐까싶긴해요.
아무리 봐도 넌, 참 멋있는 아이야 우리도 스스로에게 말해봄 좋겠죠
동생이 태어난 이후로 엄마 마음속에는 호야만 있을 뿐 호재를 위한 자리는 없어보이는.. 터울이 큰 아이들의 경우 큰 아이가 겪을 수 있는 이야기이기도 하지만 산후우울증을 크게 겪고있기에 더더욱 큰 아이가 겪기에는 힘들 수 있는 이야기 하지만 엄마도 깨닫지요.
읽으면서 마음을 울렸는데요 동생이 생기면서 스트레스를 크게 받는 큰 아이 큰아이와의 단독 데이트를 해보게끔 일상에서는 이야기하곤했었는데 아이들과 함께 읽고 생각나눔 하기에도 좋다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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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아이도 엄마도 꼭 같이 읽어봐야 할 조성자 작가의 신작도서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