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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그림책은 처음으로 만나보는데요 어두운 곳을 밝게 하고 삭막한 곳을 따뜻하게 하려는 민들레의 꿈이 담겨있는 시 그림책. 보름달 입니다
갓털에 싸인 민들레 씨가 지붕에서, 어두운 보도블록에서, 달까지 날아가 노란 꽃을 가득 피워 환한 보름달로 떠오르게 합니다
7살 아이와 함께 보름달 시그림책을 함께 봤어요 글보단 그림을 보며 한장 한장 넘어갔는데요 민들레의 갓털의 작은사람이 나와 세상 구석구석 다니며 민들레를 꽃을 피우는 장면을 보니 아이와 저, 모두 마음이 따뜻해짐을 느낄 수 있었어요 세상 곳곳을 돌아 다니다 달까지 날아가 노란 꽃을 가득 피우는 장면이 제일 기억에 남았다고 하네요 살다보면 때론 힘들고 지칠때가 많은데 가끔씩 이 책을 꺼내보며 따뜻한 감정을 느껴볼 수 있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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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기 전
오승민 작가님의 그림이 있다면 당연히 읽어봐야지요. 도토리숲 시그림책 시리즈라는 것도 궁금증을 부채질해요. 음력으로 그달의 열닷새째 되는 날이면 만날 수 있는 보름달 보러 갈까요?
줄거리
봄날, 갓털에 싸인 민들레 씨가 둥 둥
여기저기 민들레가 번지며 노란 꽃을 피웠어요.
달에까지 날아갔어요.
어둡던 달나라가 환해졌어요.
책을 읽고
봄날, 갓털에 싸인 민들레 씨가 둥둥 달에까지 날아갔어요. 여기저기 민들레가 번지며 노란 꽃을 피웠어요. 어둡던 달나라가 환해졌어요. - '보름달' 전문
봄날, 민들레, 갓털, 노란 꽃, 달이라는 익숙한 단어들이 모여서 위로, 꿈, 희망의 시가 되었지요. 시가 되는 것도 신기하지만 저는 그림만의 이야기가 더 놀라워요. 하나의 민들레 꽃에는 수백 개의 씨앗 그림책 속의 꼬마 민들레 씨는 또 다른 민들레가 되는 민들레의 열매를 캐릭터화했지요. 꼬마 민들레 씨는 바람에 둥둥 날아가 민들레를 피우고, 또 다른 곳으로 날아가지요. 꼬마 민들레 씨는 소외되는 것, 잊히는 것, 약한 것, 쓸쓸하고 외로운 것, 죽어가는 것들에 마음을 주고 희망을 품게 하며 어찌 이렇게 어여쁜지요. 달로 날아간 꼬마 민들레 씨는 이 작고 여린 마음들을 더해서 민들레 꽃을 피우지요. 달은 발 디딜 곳이 없이 온통 노란 민들레 꽃으로 가득하지요. 어둡고 차가웠던 달이 민들레 꽃으로 노랗게 되며 따뜻해지는 것 같아요. 환해진 달을 보며 많은 이들이 희망을 갖겠지요. 하늘에서 민들레 홀씨가 별빛처럼 떨어지고 있어요.
작고 노란 민들레 꽃은 보도블록의 틈, 계단의 틈, 담장 아래 작은 틈, 큰 나무의 구멍, 등 가끔 의외의 장소에서 보이면서 저에 시선을 끌어당기지요. 흙 한 줌만 있어도 어디든, 볕이 있다면 어느 계절이든 꽃을 피우고 홀씨를 퍼뜨리지요. 작고 귀여운 아이인 듯하지만 사실 그 누구보다 강하고 질긴 생명력으로 살아가고 있지요. 이런 민들레라면 누군가에게 희망, 위로가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저 역시 새로운 누군가로부터 힘을 얻기보다는 가까운 주변 지인들로부터 위로와 힘을 얻지요. 마치 우리 주위에 가까이 있어서 있는 듯 없는 듯하는 민들레처럼 말이지요. 저도 누군가에게 받은 위로와 응원을 오늘은 그녀에게 보내보아야겠어요.
면지의 변화도 놓치지 말고 꼬옥 들여다봐 주세요. 표지의 보름달? 민들레 씨앗
저는 노란 꼬마 민들레 씨의 이야기만 집중했는데 작가님은 노란 가방을 멘 꼬마도 또 다른 주인공으로 아이만의 이야기도 있다고 해요.
(딴소리 1. 민들레꽃의 구조를 보니 꽃잎 하나가 꽃 한 송이가 될 수 있지요. 노란 꽃잎을 가진 하나의 민들레는 수 백 송이의 민들레가 될 수 있는 씨앗(열매)을 가지고 있지요. 꽃잎 하나의 구조를 보면 씨방, 갓털, 수술, 암술머리, 꽃잎으로 이루어져 있지요. 암술과 수술이 만나면 하얀색의 열매가 갈색으로 변하고 갓털과 씨방만 남게 되지요. 우리가 홀씨라고 부르고 있는 갓털과 씨방이 날아가 또 다른 민들레가 되는 거죠.
는 포자식물의(이끼 및 고사리류) 무성적인 생식세포로 (블로그 친구 혜석님이 알려주셔서 하나 배워갑니다)
- 도토리숲 시그림책 시리즈 -
도토리숲 시그림책 시리즈는 우리 정서와 문화를 담고 있는 현대시와 동시, 동시조, 시조, 우리 한시에 개성 있고 독창적이고, 아름다운 색감과 그림으로 글과 그림이 어우러지는 또 한 편의 시가 되는 그림책으로 만들려고 합니다. 어린이와 어른,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기고 나눌 수 있는 시 그림책을 펴낼 것입니다. - 출판사 도토리숲 책소개 내용 -
<우리 집 하늘> 포스팅 : https://blog.naver.com/shj0033/222102257616
- <보름달> 속에서 찾은 <서울> -
<서울>은 오승민 작가님의 2010년 작품이지요. 오승민 작가님의 작품 중 <서울 / 느림보>, <나는 안중근이다 / 스콜라>, 그리고 <새끼 표범>은 웅진주니어, 한울림어린이에서 출간 그림책까지 가장 좋아하지요. <보름달>을 받고 <서울>의 장면이 생각나서 함께 올려 보았어요.
행복한 그림책 읽기! 투명 한지입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만을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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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름달 #박방희시 #오승민그림 #도토리숲 #도토리숲시그림책03 #시그림책 #도서협찬 #북리뷰 #책서평 #bookreview #review 출판사로부터 도서만을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시그림책은 처음으로 받는거같아요 너무도 이쁜책 보름달 시작합니다?? 봄날, 갓털에 싸인 민들레 씨가 둥둥 달에까지 날아갔어요 어둡던 달나라가 환해졌어요 ㅡ보름달 책중 보름달 <박방희> 봄날, 갓털에 싸인 민들레 씨가 둥둥 달에까지 날아갔어요 여기저기 민들레가 번지며 노란꽃을 피웠어요 어둡던 달나라가 환해졌어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민들레 홀씨하나가 소년에 입김에 여행을 떠납니다 어디든 바람이 가는대로 전봇대 기와지붕에도 닿고 안가는데가 없이 여러곳곳에 노란 꽃을 틔이지요 아슬아슬 전봇대줄에도 건물벽면에도 화분에도 노란꽃씨를 옮기지요 온세상이 점점 노란꽃으로 물들여져가요 피곤에지친 노숙자의머리에도 잠시내려앉아요 이장면을 보면서 뭔가 뭉클했어요 희망이없이 사는이에게 작고 소중한 희망으로 보여졌거든요 민들레홀씨는 길가에 로드킬로 쓰러져죽은 고라니에게도 닿게되요 안타깝고 힘없는이에 희망 그리고 위로가되는거같았어요 보잘것없는 홀씨 하나가 정말 크게 느껴지네요 홀씨는 달에까지 날아갔죠 그곳에도 또 노란꽃들을 퍼뜨리죠 그 어둡고 외로운 달이 어느순간 노랑빛 조명으로 물들며 환해졌어요 갓털로 싼씨를 달에까지 날려보내서 노란꽃을 가득 피우고 환한 보름달로 떠오르게 만들어주네요 여기에선 함께 동행한 고라니도 아픔도 슬픔도 없이 신나게 뛰어노네요 봄철 민들레를 길가에서 많이봐요 아이들은 그냥 지나치질않고 또 신나게 불죠 행선지가 어디로 갈진몰라도 참 연약할것 같은 홀씨는 힘껏뿌리늘 내리고서 어디서든 잘자랍니다 강한 생명력을 갖은 식물이죠 어두운곳을 밝게 삭막한곳을 따뜻하게 만드는 민들레의 작은 소망이담긴 예쁜 시그림책이였어요 우여곡절 이야기를담은 예쁜 꼬마민들레씨가 보름달을 만나서 다행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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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름달 <도토리숲> -오승민- 예쁜 시 그림책을 만났어요. 표지부터 너무나 예쁘죠? 시 그림책을 많이 읽어 보진 못했는데 이 책을 통해 시에 대한 따뜻한 느낌에 앞으로도 이런 책들을 꾸준히 읽어 줘야겠단 생각이 드네요. 시 그림책이다 보니 그림을 통해 맘껏 상상할 수 있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어요. 짧은 시지만 풍부한 그림으로 정말 많은 것들을 담고 있고 느끼게 해 주었어요. 따뜻한 느낌의 그림들... 민들레 씨가 멀리 날아가 달까지 가서 어둡고 삭막한 곳에 민들레가 가득 퍼져 노란 민들레 빛 환한 달빛으로 비춰준다는 작가님의 상상력이 멋졌어요. 민들레와 보름달 .. 주변에서 자주 보던 것에 이런 상상력을 더하니 아름다운 이야기가 만들어졌고 아이와 저도 각자의 상상을 마음껏 펼칠 수 있었던 책이었어요. 추석 전날 귀성길에 봤던 크고 둥글던 보름달을 떠올리니 이 책이 더욱 감동을 준 것 같아요. 마지막 그림의 민들레 가득한 달이 겹쳐져서요~ 이런 따듯함을 느끼게 해 준 시 그림책 추천드려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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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름달> 봄날, 갓털에 싸인 민들레 씨가 둥둥 달에까지 날아갔어요. 여기저기 민들레가 번지며 노란 꽃을 피웠어요. 어둡던 달나라가 환해졌어요.
예쁜 그림과 함께 마음이 풍요로워지고 따뜻해지는 시를 아이와 함께 읽었어요.
따뜻한 봄날, 갓털에 싸인 민들레 씨가 바람을 타고 둥둥 날아갑니다. 어디로 날아가는 걸까요? 민들레 씨는 바람을 타고 날아다니며 우리가 사는 세상 여기저기를 따뜻하게 해줍니다. 지붕 위에, 담벼락에, 빈 화분에 내려앉아 노랗고 예쁜 민들레 꽃을 피워요. 민들레 씨는 우리가 평소에 지나치던 것들에 더 많은 관심을 갖고 따뜻한 마음을 보내고 있는 것 같은 느낌도 들었어요. 아이는 민들레 씨앗이 차에 치여 죽어가는 고라니의 몸에 내려앉아 영혼을 위로하고 함께 달까지 날아가는 장면에서 많이 마음 아파 하더라고요. 이후 달까지 날아간 민들레 씨앗은 달에 노란 민들레꽃을 가득 피워 환하고 노란 보름달을 만들어 내요. 어둡던 달나라가 환해진 것처럼 민들레 씨앗은 세상 여기저기에 노란 민들레를 가득 피워 우리에게 희망과 행복을 전해주고 싶었던게 아닐까요?
짧은 세 줄의 시지만 그림과 함께 시를 읽으며, 아이와 함께 이야기하며 마음이 따뜻해지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참 좋았어요. 이런게 시를 그림과 함께 읽는 그림책의 묘미가 아닌가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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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3공주 맘이에요. 오늘은 "보름달"책을 소개해 드릴게요.
추석이 되니 보름달 모양에 관심을 갖고 매일 관찰하는 딸에게 동그란 보름달을 보여주기 위해 이 책을 읽었어요. 책 표지를 보면 보름달에 요정이 앉아있는 것 같았는데 자세히 보니 보름달이 아이에요! 줄기도 있고 달의 표면도 이상하고! 이것은 무엇일까요? 달인지 아니면 다른 무엇이 달의 흉내를 내고 있는 건지 한번 알아볼까요?
하얀 민들레 씨가 갓털에 싸여 날아가고 있어요. 민들레 씨는 하늘을 날며 지붕 위, 담벼락, 화분, 전깃 줄, 버려진 의자, 폐지 줍는 할아버지의 모자 등 차갑고 외로워 보이는 곳에 민들레 꽃을 피우죠. 꽃씨는 곳곳에 노란~ 민들레 꽃을 활짝~ 피우고 환하게 비춰줘요! 어두운 곳을 밝게 비춰주는 달처럼요. 차도에서 죽은 사슴에게도 꽃을 피우고 꽃은 또 다시 씨가 되어 사슴의 영혼과 달나로 날아가요. 캄캄한 달라나에 도착한 민들레 씨는 달을 온통~ 민들레 꽃으로 채우고 달을 환하게 했어요. 지금 달이 반짝이고 있는 이유가~ 혹시! 민들레 꽃이 활짝 피어있는 모습은 아닐까요?
" 내가 같이 있어줄께~ "
조그만 틈만 보이면 날아와 노란~ 민들레 꽃을 피우는 씨앗! 캄캄하고 외진 곳~ 남이 들여다보지 않는 곳을 환하게 비춰주는 이유는 주위를 둘러봐 달라는 씨앗의 신호가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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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같이 그림책을 읽을 때 책에 있는 내용만을 읽던 때에는 글밥이 많은 책을 좋아했었어요 아이가 점점 커가면서 아이와 대화를 하고 책의 그림에 대해 이야기하다보니 글밥이 많지 않아도 그림을 보며 상상하며 책을 볼 수 있어서 이제는 꼭 글밥이 많은 책만을 고르지는 않아요
도토리숲 출판사의 보름달을 아이와 함께 보며 시그림책 보름달에는 짧은 시가 적혀있지만 시의 내용에 어우러지는 그림들을 보며 아이와 함께 이야기를 채워나가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었어요
봄날, 갓털에 싸인 민들레 씨가 둥둥 달에까지 날아갔어요 여기저기 민들레가 번지며 노란 꽃을 피웠어요 어둡던 달나라가 환해졌어요
세줄의 시지만 그림작가의 상상력이 가득한 그림책을 넘겨보며 민들레씨가 날아가서 지붕위, 학교, 길위 등에 뿌리내리고 노란꽃을 피우는 모습과 고양이를 피해 훌쩍 날아가서 새로운 곳에 씨를 뿌리는 모습에 따쓰함을 느낄 수 있어요
도로에서 차에 치여 죽어가는 고라니를 위로하며 고라니의 영혼과 함께 달나라까지 날아가서 노란 민들레 꽃을 가득 채워 어두웠던 달나라를 환하게 보름달로 채우는 모습에서 따뜻한 위로를 받을 수 있는 그림책이예요
아름다운 색감과 그림에 위트가 느껴지고 때로는 슬픔과 위로를 함께 할 수 있는 여운이 가득한 도토리숲 시그림책 보름달이예요
-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