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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 읽어주는 남자 / 라혜원 / 고즈넉이엔티]
책 제목을 보고서 '기억'이라는 단어가 궁금했다. 도대체 무슨 내용일까? 왜 기억 읽어주는 남자인 것일까? 제목을 보고서 한참을 생각했다. 저자의 작품인 [내 도도한 항아리]를 너무 재미있게 읽어서 이번 작품도 잔뜩 기대한 것은 사실이다. 또한 읽는 내내 기억이라는 것이 어디까지 진실인지 아니 기억과 마음이 별개라고 할 수 있는 것일까?라는 의구심이 수없이 들었었다. 안타깝기도 하고 책을 보면서 재후와 하윤의 관계가 뭔가 아슬하면서도 아련한 마음이 들어버렸다. 마음이 기억을 이길 수 있을까? 아니 원래부터 질문 자체가 될 수 없는 말인듯 하다.
소설의 시작은 자동차 사고로 시작된다. 교통사고가 난 후 급하게 차안에서 도망을 쳐야하는데 여성은 무엇인가를 찾기 위해 뒷좌석을 바라보다가 그만 사고를 당했다. 그리고 눈을 뜬 곳은 어느 병원이었고 자신이 누구인지 어느 것도 기억이 나지 않는다 다만, 사고를 당했던 그 날밤의 일만 또렷하게 생각이 날 뿐이다. 혼란스러운 상황에서 약혼자라고 앞에 나타난 남자 천재후 너무나 다정하게 자신의 이름을 부르는데 그녀의 이름은 '송하윤'으로 그룹 손자인 천재후와 연인이라는 사실이다. 사고가 일어나던 날 밤 같이 차를 찼던 남자가 약혼자였을까? 현재로선 어느 것도 확실하지 않아 두려움 뿐이며 이곳에서 유일하게 의지할 사람이라곤 천재후 밖에 없었다. 그런데 자신을 진찰하는 박사에게 묘한 기시감이 느껴진다. 무엇인가 알려줄듯 하면서 애매하게 말을 마무리를 해 버리기 때문이다.
하윤이 있는 곳은 섬으로 재후의 할아버지가 지은 인공섬이다. 어디로든 도망갈 수없는 것 같은 분위기에서 하윤은 더욱더 공포감을 느끼면서 자신이 정말 누구인지 알고 싶어한다. 그렇게 의구심을 키워가면서 우연히 자신을 치료한 남박사의 진료실까지 가게 되는데 그곳에서 누군가 컴퓨터를 접속할 수 있도록 비밀번호가 적힌 포스트를 모니터가 붙이고 떠났다. 도대체? 왜? 누가 그런 것이지? 그러나 자신이 누구인지는 뜻밖의 재후의 비서를 통해 알게 되었다. 재후에게 돈을 노려 그에게 의도적으로 접근을 시도했었고 이름이 송하윤이 아닌 한재경이라는 사람이란다.
그렇게 하윤은 자신의 과거를(?) 알게 되고 이 일에 남자가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결국, 재후의 할아버지인 천회장이 이 남자와 떠나라는 명령으로 공항까지 가게 되었는데 그곳에서 남박사가 하윤을 기다리고 있었고 이대로 떠날 수는 없다는 불안감에 도망치기 시작한다. 그리고 그녀가 마주한 진실...어쩌면 자신과 재후에게는 너무나 아픈 진실이었을까?. 천회장의 욕심으로 천재후가 이 세상에 나왔고 그에게 완벽한 삶을 주려고 하지만 생명이란 사물이 아니기에 계속해서 끊임없이 변화한다. 여기에 동참한 송하윤과 남우성박사 도대체 두 사람은 천재후에게 무엇을 했던 것일까?
기억이식이라는 독특한 소재로 한 번 더 놀란 소설 [기억 읽어주는 남자]. 안개로 인해 가려졌던 숲이 이제 안개가 사라지면서 서서히 그 모습이 드러나기 시작하면서 일어나는 갈등. 초반 하윤이 기억작화증이라는 병명을 받았을 때 인간의 기억은 끊임없이 만들어내고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것을 알았다. 그 기억이 진실인 것처럼 믿어버리기도 하는데 여기엔 마음이 가야하는 것이 아닐까? 오로지 기억만으로 사랑의 감정이 만들어지지 않기 때문이다. 책은 재후보다 하윤의 불안한 모습을 더 보여주고 있는데 한편으로 재후의 심리변화를 더 보여줬다면 좋았을 거라는 아쉬움이 들었다. 하지만, 음 뭐라고 해야할까.....책을 덮고서도 하윤과 재후의 모습이 쉽게 떠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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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즈넉이엔티의 케이스릴러 시리즈 중 한 권인 <기억 읽어주는 남자>..시놉만으로도 흥미가 생기고 읽어보고 싶었던 로맨스 스릴러 소설이예요.
비오는 밤 고속도로에서 교통사고를 당한 이후 낯선 곳에서 깨어난 여자...교통사고를 당했던 순간만 기억이 날 뿐 자신에 관한 아무런 기억이 없네요. 그런 그녀를 송하윤이라고 부르면서 자신의 약혼자라고 말하는 천재후..국내 최대 IT기업의 후계자인 천재후의 헌신적인 사랑에도 불구하고 그가 말해주는 기억을 온전히 믿기 어려운 하윤은 진실을 파헤치려 노력하네요. 과연 그녀가 맞닥뜨리게 될 진실은 무엇일까요? 그리고 그 진실을 믿을 수 있을까요?
370여페이지의 작품이었는데 그녀가 찾는 진실이 무엇일지 너무도 궁금했기에 집중해서 읽어나가게 만들었던 작품이었어요. 총 3부로 구성되어 있는데 이야기가 전개되면 될 수록 뜻하지 않는 반전이 등장해서 과연 뭐가 진실인지 헷갈리게 만들더라구요. 이 작품은 잃어버린 기억을 찾으려는 여자의 스릴감 넘치는 기억찾기와 더불어 사랑이라는 감정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들었던 작품이었던 것 같아요. 얼마전에 읽었던 <퍼펙트 와이프>의 코봇 생각이 나면서 솔직히 과학의 발전을 거듭하면서 언젠가 이런 일이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자 좀더 무섭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고 뭔가 생각이 많아지고 짠한 마음이 들기도 하는 결말이었어요.
컨셉만으로 영화제작자들을 사로잡은 로맨스 스릴러 소설이라고 하더니 정말 반전을 거듭하고 긴장감이 넘치는 색다른 작품이었던 것 같아요. 특히 '사랑하는 사람을 의심하고 동시에 의심스러운 사람을 사랑해야하는' 이라는 소개문구처럼 스릴러와 로맨스가 결합된 이 작품이 영화로 만들어지면 어떨지 너무 궁금해지네요.
<출판사로부터 협찬받은 책으로 쓴 주관적인 서평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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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을 떴는데 사고 당시의 어렴풋한 기억만 있고 다른 기억은 전혀 없고, 낯선 남자가 약혼자라며 눈앞에 있으면 어떤 느낌일까? 다른 가족도 없고, 나를 알아봐주는 사람이 그 남자 한 명이라면? 나는 온전히 그 남자를 믿을 수 있을까?
자동차 사고가 났고, '송하윤'은 무엇인가 차에서 꺼내려 하다가 크게 다쳤다. 동승자가 약혼자인 '전재후'라고 생각했지만 어딘가 섞연치 않다. 그리고 아무리 기억이 없지만 사랑하는 사이라는데 '천재후'가 너무 낯설다. '천재후'에게 이것 저것 물어보면서 자신이 누구인지 찾으려고 했지만 재벌 3세인 '전재후'와 같은 회사 직원인 자신의 신분에 괴리감이 느껴진다. 주치의인 '남박사'가 '전재후'를 어디까지 믿냐는 질문도 의심스럽다. 어렵게 교툥사고 기사를 찾았지만, 곧바로 다시 찾으니 마치 없었던 일 마냥 기사가 사라졌고, 도망치듯 경찰서로 찾아갔지만 '송하윤'이란 사람은 어디에도 없었다.
병원도 아니고, 외딴 섬의 좋은 집에 개인 주치의까지 두고 머물고 있는 '송하윤'은 이 모든 것이 혼란스럽다. 과연 그녀는 누구인가? 진짜 '천재후'의 약혼녀가 맞을까? 범죄에 말려든 것은 아닐까?
그런데 이 남자 '천재후'는 그녀에게 너무 잘해주고, 그녀가 의심하는 여러가지 상황이 왔는데도 계속 그녀를 감싸준다. '송하윤'이 믿을데라곤 '천재후'밖에 없기도 하고, '천재후'의 한결같은 모습때문인지 진실이 무엇이건 그냥 '천재후'곁에 있을까 싶다. 모든 인물들이 의심스러워서 궁금해하던 찰나에 그녀가 손에 넣게된 자신의 신분증. 이건 또 무슨 반전인가? 의심해야 할 사람은 "천재후"가 아니라 "송하윤"인 것일까?
의심의 목표물이 옮겨가면서 서서히 드러나는 관계들과 사건들이 밝혀지면서 내 감정도 긴장감에서 안타까움과 짠함으로 바뀌어갔다.
기억을 잃어버린 것이 더 불행할까? 기억이 조작된 것이 더 불행할까?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은 도서입니다.
#기억읽어주는남자 #라혜원 #고즈넉이엔티 #케이시리즈 #한국장편소설 #로맨스스릴러 #리뷰 #독서 #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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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 읽어주는 남자"
송하윤.28세,회사원,대졸,영문학전공,서울 출생,부모님은 안계심.....전생활사건망의 증상!!나에게 주어진 병명이라고 했다.쉽게 말해 기억상실증!!송하윤이라는 이름으로 불리우는 나는 교통사고의 순간만이 뇌리에서 맴돌뿐 그 어떤 기억조차도 존재하지 않는다.극심한 고통속에서 깨어났을때 나를 물끄러미 바라보던 한남자.그는 나의 약혼녀 천재후라고 했다.이 모든 현실을 어떻게 받아들여야할까.나를 제일 잘알아야 할 나를 모른채 살아간다는 사실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교통사고로 인해 큰 수술을 받고 병상에서 깨어난 사실보다 기억을 잃은 사실이 더 절망적인 송하윤이라고 불리우는 여자는 지금 위기에 놓여있다.모든것이 수상한 상황속에서 자신을 찾아야만 한다.어떻게 자신이 처한 상황들을 헤쳐 나갈수 있을까..
언제나 자신이 고통속에서 눈을 떴을때 자신의 곁에서 지켜주는 이 남자는 막연하게 자신에게 특별한 존재일것이라고 예상했다.모든것이 완벽해 보이는 이 남자가 자신의 약혼자라는 사실에도 흠칫 놀란 마음이었지만 그가 국내 IT기업의 후계자라는 사실은 자신을 더 놀라게 했다.자신은 어린시절 부모님을 잃고 홀연단신 혼자이며 천재후의 회사의 신입사원이었다고 했다.그런 그녀의 존재가 현실적으로 천재후의 약혼녀가 될 수 있단 말인가.모든것이 의문이었지만 그 어떤것도 모른다는 고통속에서 하루하루를 보내던중..늦은밤 눈을 떳을때 누군가 자신에게 다가오는 소리가 들리고 곧 주사액을 주입하는 모습을 바라보며 그녀는 위기감에 탈출을 시도하게 되지만...놀랍게도 자신이 있는곳은 무인도에 천재후의 별장이자 곧 자신들의 결혼후 보금자리가 될 곳이라는 것..바깥 세상은 흘러가는데 자신만이 이 외딴섬에서 자신이 누구인지도 모른채 살아간다는것은 더더욱 고통으로 다가오는데..점점 드러나는 천재후의 수상한 행동들.그리도 의문들을 그녀는 어떻게 알아내야만 할까.사랑하는 사람을 의심하고 동시에 의심스러운 그 존재를 사랑할수 밖에 없는 이러한 현실들은 그녀의 복잡한 마음으로 표현되며 복선으로 자신을 밝혀내기 위한 노력들이 마주치면서 이야기에 어느새 빠져들게 만든다.서서히 드러나는 모든 사건의 내막!!그와 동시에 드러나는 재후의 실체들로 인해 하윤은 힘들어하는데....과연 그녀를 둘러싼 모든 비밀은 무엇이란 말인가...
이 소설은 고즈넉 이엔티에서 꾸준히 장르소설 매니아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케이스릴러의 스물다섯번째 작품이다.이번 작품은 스릴러에 로맨스를 더해 로맨스스릴러라는 장르로 내새운 작품인데..이 소설을 마지막까지 읽는다면 이 장르에 대해 이해력이 더해질까.의문이 더해질까.그것은 독자들에 몫일꺼 같다.처음 전개되는 스토리는 분명 미스터리장르였지만..비밀이 하나둘 풀어질수록 로맨스에 가까워지는건가.........란 기대를 품기도 했지만..정답과 각기 누리는 책의 평가는 다를터이니 이책을 읽는 사람의 정의로 판단되길 바래본다.암튼 그리 짧은 소설도 아님에도 앉은 자리에서 읽어버린 가독성 강한 소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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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 스릴러'시리즈 신작 '기억 읽어주는 남자'가 출간이 되었습니다. 믿고 읽는 '케이 스릴러'시리즈인지라, 바로 구매를 했는데요 ㅋㅋㅋ 역시 '가독성'과 '반전'은 믿을만하더라구요..
소설의 시작은 '밤길'을 달리는 두 남녀입니다.. 그런데 차가 사고가 나고, 운전석에 있던 남녀는 나오는데요 그때 '여자'는 '차'에 중요한 무엇인가를 두고 내렸음을 알게 되고, 다시 '차'로 돌아가는 순간, 갑자기 무엇인가가 그를 덮치는데요.
의식을 잃은 여인... 그녀는 낯선 '병동'에서 눈을 뜹니다 그런데 아무것도 기억이 안나는..
그의 앞에는 자신을 '약혼자'라고 하는 '남자'가 있었는데요 기억 안나는 그녀의 이름을 '송하윤'이라고 부르는 '남자'
그는 '재벌3세'인 '천재후' 이 곳은 '병실'이 아니라 '천재후'의 '별장'이였던..
'천재후'의 '주치의'인 '남박사'는 '송하윤'이 '기억상실증'이라고 말합니다.
자신이 누구인지, 아무것도 '기억' 안나는 '송하윤'이지만.. '사고'당시의 '기억'은 나는데요.. 자신의 옆에 있었던 '남자'의 손은 '천재후'의 보드라운 손은 아니였던..
착하고 배려심많고 따뜻한 '약혼자'였지만.. 점점 그를 의심하기 시작하는 '송하윤' 거기다가 '남박사'는 그에게 '의문'스러운 '질문'을 던지고
'송하윤'은 자신이 당한 '사고'를 추적하기 시작합니다.. 야밤에 일어난 '4중 추돌사고' 그러나 '첫 사고'가 난 '운전사'는 사라진 상태..
그녀는 '경찰서'에 가서 자신이 '운전사'라고 '자수'를 했다가 놀라운 '사실'을 알게 됩니다.. '송하윤'이라는 '사람'은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
그럼 자신은 누구인지?? '천재후'는 왜 자신을 그녀의 '약혼자'라고 주장하는지..
역시 믿고 읽는 '케이 스릴러'시리즈 답게 이번에도 좋았는데요 정말 그렇게 '전개'가 될지는 생각도 못했는데.. 참 '독특한'이야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책 '홍보'를 '로맨스 스릴러'라고 해서.. 정말 그런줄 알았는데...읽다보니 좀 다르던데 말입니다. 이것을 '로맨스'라고 부를수 있을지? 말이지요..
'송하윤'의 정체와, 그녀의 '반전'은 전혀 예상치 못했는데 말입니다. '영화'나 '드라마'로 만들어져도 잼날꺼 같다 싶었던 '기억 읽어주는 남자'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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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돌사고로 자신에 대한 기억을 잃은 여자 송하윤. 병원에서 눈을 떴을 때 옆에 있던 남자 천재후가 자신의 약혼자라는 것을 알고 불안하다. 가족도 아니고 약혼자라면 자신은 버릴 수도 있기 때문에. 자신에 대한 것은 이름조차 기억할 수 없는 여자 하윤은 자신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줄 사람이나 의지할 사람도 재후밖에 없다. 재후에게 듣기론 부모님도 모두 돌아가셨다고 한다. 그의 말을 온전히 믿어도 되는 걸까? 정말 그는 하윤의 약혼자가 맞는 걸까? 사고는 정말 어쩔 수 없었던 것일까? 첫장부터 마지막장까지 쫄깃쫄깃해지는 로맨스릴러 <기억 읽어주는 남자>
하윤도 마찬가지로 의심을 한다. 사고의 순간은 기억하고 있어 사고로 인해 지금 이런 상태가 되었다는 것은 인정을 하면서도 온전히 재후의 말을 믿지는 않는다. 그가 자신을 속이고 있을 수도 있다고 의심을 한다. 하윤이 덜컥 남의 말을 곧이곧대로 믿어버리는 주인공은 아니라 내심 마음이 놓이면서도 나도 하윤과 함께 주변을 의심하기 시작했다. 기억을 잃는다는 건 도대체 어떤 느낌일까, 정말 상상도 안 된다. 내 얼굴도 성격도 낯설고 모르겠는 그 기분. 하윤은 병원에 있는 것이 아니다. 재후는 재벌 3세였고 서울이 아닌 어딘지 모를 섬에 있는 자신의 별장에 의료시설을 꾸려 하윤을 데리고 왔다. 로맨틱하지 않다. 스릴러다. 이건 좋게 말해 별장이지, 어떻게 보면 가둬둔 것이 아닐까? 하윤이 기억을 되찾더라도 빠져나갈 수 없도록. 남우성 박사도 의심스럽다. 짜고 치는 것일 수도 있지 않을까? 사실 하윤은 재후의 스토킹으로부터 다른 누군가와 도망치다가 재후에 의해 사고가 난 것이 아닐까? 재후가 재벌이라는 설정도 이런 사고 같은 것을 쉽게 치고 숨길 수 있다는 재력을 보여주기 위한 게 아닐까? 정말 책을 읽을 때마다 온갖 상상이 펼쳐진다. 이렇게 의심 잔뜩 했는데 정말로 사랑했던 사이라면 재후에게는 미안한 마음이 들 것 같지만 말이다. 한장 한장 넘길수록 오싹한 느낌도 들고, 진짜 사랑인가 싶기도 하고 여러 감정이 교차했다. 라혜원 작가님 책 처음인데 진짜 사람 들었다 놨다 글 잘 쓰신다, 왜 영화제작자들을 사로잡는지 납득 갔다.
드라마나 영화로 제작이 되는 것도 상상을 해보았다. 음악이 삽입된다면 더욱 긴장감 넘치게 읽을 수 있을 것 같은데! 모처럼 재미있게 읽은 K스릴러, 한국의 로맨스릴러를 찾는 분들께 정말 추천하는 책 <기억 읽어주는 남자>
※ 출판사로부터 도서만을 지원받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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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 읽어주는 남자 - 라혜원
평소 스릴러 소설을 즐겨 읽지만 그 중에서도 번역을 거치지 않은 국내 작가의 한국적 요소가 이야기에 가미 된 수작이 목말랐는데 그 갈증을 채워주는 소설이 바로 케이스릴러 시리즈다 이 책은 그 시리즈의 25번째 책으로 라혜원 작가의 작품이다.
특히 스릴러에 로맨스까지 가미된 스토리로 숨막히는 스릴러를 로맨스 설정으로 풀어내는 방식이 흥미로웠다. 여기에 몇번의 기가 막힌 반전까지 있어 그야말로 페이지터너의 전형을 보여주고 있다.
스포일러가 우려되어 자세하게는 얘기 못하지만 이 소설은 교통사고 순간을 제외하고 모든 기억을 잃은 여자 하윤이 등장한다. 그리고 눈을 떴을 때 가장 먼저 마주한, 자신의 약혼자라 주장하는 남자 ‘천재후’를 본다. 국내 굴지의 IT기업 후계자이자 하윤이 누워 있는 큰 별장 그리고 그 별장을 둘러싼 중세의 요새 같은 큰 섬의 주인인 재후이다.
어떻게 이런 기발한 설정을 구상했는지 감탄이 나왔고 재후의 실체가 궁금해서라도 이 소설을 끝까지 읽을 수 밖에 없다. 하윤은 유일한 동아줄인 재후의 손을 잡을 수밖에 없다. 그러면서 서서히 재후에게 진심이 싹트고, 그가 자신을 해치지 않을 거라 합리화하면서 하윤은 걷잡을 수 없이 혼란스러워진다. 사랑하는 사람을 의심하고 동시에 의심스러운 사람을 사랑해야 하는 하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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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로 인해 눈을 떴을 때 눈에 보이는 사람들 모두 내가 알지 못하는 사람이고 그 사람들에 대해 기억조차 나지 않는다면 어떤 기분일까? 세상이 무너지는 기분일거 같다
송하윤은 교통사고로 인해 기억을 상실했다 눈앞에 서 있는 이 남자 천재후는 하윤의 약혼자라고 소개를 했지만 전혀 기억이 나지 않는다 자신의 기억을 전부 잃었지만 하나 기억나는건 사고가 나던 그 순간이다 그 찰나의 순간만은 명확히 기억이 난다 오로지 나에게만 다정다감한 이 남자는 재벌3세 그리고 지금 눈 뜬 이곳은 천재후의 할아버지가 인공으로 만든 섬에 있는 별장이다 아무것도 기억나지 않지만 뭔가 알수없는 불안감이 나를 덮치는 순간순간이 다가온다 이 남자말곤 아무도 나에 대해 물어볼수가 없지만 이 남자는 아니라는 결론이 자꾸만 나온다
천재후의 주치의인 남성우 박사는 좀더 천재후에게 기대며 자신에 대해 궁금한것을 물어보라고 한다 천재후의 주치의이니 감시하라고 시킨것인가 아니면 나를 도와줄수 있는 사람인가 한순간도 마음을 놓기 힘들다 자신에게 벌어졌던 교통사고는 온통 의문투성이다 알아보기 위해 경찰서로 찾아갔지만 사고처리는 정리가 되었고 인터넷 기사는 사라졌다 그리고 송하윤은 세상이 없는 사람이다 나는 누구인가? 천재후를 믿어 보기로 했으나 그것도 잠시뿐 송하윤을 차갑게 바라보는 천재후 할아버지의 비서라는 사람이 나타났다 그리고 송하윤의 세상이 무너지듯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되었다
교통사고로 모든 기억을 잃은 나에게 나와의 추억이 있는 약혼자가 나와의 기억을 읽어줬다 세상 환하게 웃는 모습이지만 늘 어딘가 슬픔을 간직한듯 보이는 천재후 그리고 그가 알려주는 나의 기억을 쫓아가면 그곳엔 또 다른 송하윤의 모습이 똬리를 틀고 있다 총 3부로 구성되어 있는 기억 읽어주는 남자는 1부 로맨스를 쫓아가는 거면 2부는 송하윤의 인생을 찾으러 떠난다 3부는 그들의 기억이 시작되는 모든 이야기가 서려있다 처음부터 끝까지 스릴러 로맨스 일거라 생각했던 이야기는 2부 막장 같은 스토리에서 3부엔 어마한 SF적 뇌과학에 관한 이야기로 돌변한다 그리고 천재후가 누구인지에 대해서 새로운 사실이 드러나면서 점점더 스릴이 넘쳤다
그들은 인간 복제에 대한 그리고 누군가의 기억에 얽힌 진실을 이야기하지만 기억과 기억 사이의 틈을 메우기 위해 뇌가 임시로 만들어낸 거짓기억의 오류를 드러낸다 천재후와 송하윤의 로맨스 반전과 뇌과학에 대한 문제의 오류도 드러난다 삶을 좀더 윤택하게 하거나 아픔을 치유하기 위한 이유 외의 개인적인 욕심을 드러내는 건 기기적인 오류보다 다른 감정에 대한 오류가 더 커진다는걸 보여주는듯했다 사랑은 거짓 기억까지 다 수용할수 있을지에 대한 생각을 다시 해보게 된다 기계가 아닌 인공이 아닌 가끔은 진실만으로 세상을 살고 싶어졌다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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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비오는 날 주인공을 태운 차는 무언가에 쫓기듯 빗길을 속도내서 달렸고 속력을 올리는 순간 차는 빗길에 미끄러져 돌면서 중앙분리대에 부딪치며 멈춰섰다. 운전을 하던 남자는 괜찮은지 물어왔고 운전대를 꽉 쥔 그의 손등은 푸른 핏줄이 선명하게 불거졌다. 두 사람은 사고차량에서 급하게 내렸지만 주인공은 뒷좌석의 중요한 물건이 생각나 차로 다시 가지러 갔다. 차문을 여는 순간 뒤따르던 자동차의 불빛이 덮쳐왔고 정신을 잃었다.
주인공이 다시 눈을 떴을 때는 병원인 듯한 장소에서 낯선 남자가 걱정스러운 눈빛으로 그녀를 내려다봤다. 그녀는 그가 누군지 기억이 나지 않았다. 자신의 이름, 나이, 직업, 가족… 아무것도 떠오르지 않았다. 생각나는 것이라고는 교통사고 당시의 기억의 조각들 뿐. 남자는 주인공이 교통사고로 큰 수술을 받았다고 이야기하며 그녀를 하윤이라 불렀다. 하윤은 그날 운전대를 잡고 있던 남자의 손이 떠올랐고 그에게 사고 당시 자신과 같이 있었는지를 물으며 자신은 아무것도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이야기했다.
남자는 담당의사를 호출했고 의사는 하윤에게 기억상실증이라는 진단을 내렸다. 주치의로 보이는 남우성 박사와 자신을 걱정해주는 남자와의 대화를 듣고 있던 중, 하윤은 자신을 걱정해 주는 조각같이 잘생긴 남자가 이름은 천재후이며 자신의 약혼자라는 사실을 알고 놀란다. 기억을 잃어버린 하윤에게 모든 것이 낯설었다. 자신의 얼굴, 자신의 이름, 자신이 처해진 상황. 하윤은 빨리 자신의 존재를 되찾고 싶었다. 자신이 낯선 사람처럼 느껴지는게 끔찍했다. 천재후는 하윤에게 지극정성이었다. 하윤은 사고의 여파때문인지 계속 잠이 쏟아졌고, 온종일 잠들어 있다 문득 깨어나며 천재후가 보였다. 그를 볼 때마다 하윤은 안심되었다.
그렇게 보내던 어느날 한밤중에 갑자기 눈뜬 하윤은 수상한 그림자가 자신의 링거병에 수상한 약물을 주사하는 것을 보고 그것이 천재후라고 확신했다. 그가 자신을 죽이려한다. 하윤은 그가 사라질 때까지 기다렸다가 도망쳤고, 병실을 나선 순간 자신이 있는 곳이 평범한 병원이 아님을 알게 되었다. 하윤이 복도를 헤매며 엘리베이터를 찾기도 전에 천재후가 문을 열고 복도로 달려 나와 하윤을 찾았다. 하윤은 천재후를 피해 절뚝거리며 달렸고, 비상구를 발견하고 문을 여는 순간 비상구 바깥은 아무것도 없는 낭떠러지 빈 공간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하윤이 떨어지려는 찰나 천재후가 있는 힘을 다해 하윤을 붙들고 겨우 끌어올린 후 하윤을 진정시켰다. 하윤을 안고 있는 그가 하윤보다 더 떨며 두려움을 느끼고 있음이 전해져왔다. 하윤은 자신이 그를 오해했음을 깨닫고 자신이 느꼈던 불안감이 터무니없는 것이었다고 생각하게 되었다.
남 박사는 밤사이의 일이 기억상실에 동반되는 일반적 작화증이라며 치료를 위해 면담을 시작할 것을 권한다. 면담을 하며 남 박사는 천재후를 믿냐는 질문을 던진다. 그는 하윤이 지금의 불안을 없애기 위해서는 천재후에게 좀 더 기대고 의지할 것을 조언한다.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하윤이 머무르고 있는 곳은 병원이 아니라 천재후의 별장이라고 했다. 할아버지 천 회장이 만든 인공섬에 지어진 별장. 그리고 천재후는 대한민국 IT업계를 선두 '휘성그룹' 천성묵 회장의 손자였다.
며칠 후 깁스를 풀고 하윤은 방을 옮긴다. 예전 이 곳에 올 때면 머무르던 방이라고는 하지만 기억에는 없었다. 그 곳에는 독특한 판화들이 벽면을 차지하고 있었고 하윤은 그 판화들의 정보를 좀 더 알기 위해 재후에게 인터넷을 쓸 수 있냐 묻지만 그는 망설였다. 남 박사에게 사용가능한 건강상태인지 물어본 후 사용하게 해 주겠다고 약속했지만 남 박사가 서울로 출장가는 바람에 기다려야 한다는 이야기를 한다. 며칠 내로 돌아올거라는 남 박사는 돌아왔다는 소식이 없었고, 하윤은 재후에 대한 의심을 다시 갖게 되었다.
그로부터 며칠 후 산책을 하던 중 재후가 전화를 받느라 자리를 잠시 비운 사이, 하윤은 우연히 산책로 끝지점에서 남 박사의 진료실 건물을 발견한다. 하윤은 텅 빈 남 박사의 진료실에서 컴퓨터를 사용하여 자신이 찾고자 하는 판화의 정보를 찾아 보았다. 재후가 설명했던 것과 똑같음에 안심하고 전원을 끄려던 순간 한가지가 더 생각났다. 하윤은 망설임없이 자신이 당했던 교통사고 기사를 검색해 찾아내어 그 기사를 급하게 옮겨적었다.
남 박사가 돌아왔고 재후는 남 박사가 컴퓨터를 봐도 상관이 없을거라고 했다며 자신의 노트북을 빌려 주었다. 하윤은 그 사고 기사를 다시 검색해 봤지만 그 기사는 사라지고 없었다. 하윤은 기사가 자신의 착각이었는지 혼란스러웠다. 어제 옮겨 적었던 기사를 찾아 확인하기 위해 책상 서랍을 열었지만 자신이 넣어 둔 종이도 보이지 않았다. 또 다시 불안과 의심이 고개를 들었다.
남 박사와 재후는 일을 하기 위해 서울로 올라가게 되었고, 하윤은 별장에 남기로 했다. 사실 하윤은 재후가 자신과 함께 가려고 하는 이유가 걱정이 되어서가 아니라 자신을 감시하기 위해서라고 의심했다. 다음 날 재후가 떠난 뒤 하윤은 재후의 차를 타고 당시 교통사고를 담당했던 경찰서로 향했다. 그 사건 담당경찰을 만났지만 그 경찰은 하윤이 당시 교통사고의 동승자라는 말을 믿지 않았고, 그 사고는 이미 운전자와 동승자를 찾았다는 말을 전한다. 하윤은 또 다시 혼란스러웠다. 경찰은 화를 내며 하윤을 쫓아내려 했고, 하윤은 경찰이 자신에 대한 신원조회를 해주기 바라는 마음에서 자신이 차를 훔쳤다고 이야기한다. 그러나 경찰은 신원조회 대신 차 소유주인 재후에게 연락을 했고, 재후는 경찰서로 와 하윤을 데리고 나간다. 재후와 집에 돌아가기 위해 차를 타려는 순간 하윤을 상대했던 경찰이 불러세웠다. 그는 재후에게 연락한 뒤 하윤의 이름과 주민번호를 조회했으나 조회가 되지 않았다고 했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지문을 채취해 대조해봤지만 역시 조회되지 않았다고 했다. 그런 사람은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 소름끼치는 소설은 뭐지? 소설이 미쳤다. 책을 읽어 갈수록 나의 상상과 추리를 비웃으며 나를 가지고 놀던 이야기는 끝까지 충격과 미친듯이 가슴아픈 여운을 주고 있다. 로맨스, 스릴러, 미스터리, 추리, 과학…. 함부로 추측하거나 상상하지 말라!
사고 당시의 희미하게 조각난 기억만 가진 채 모든 기억을 잃어버린 하윤은 처해진 모든 상황이 의심스럽고 주위 모든 사람들이 의심스럽다. 사고발생 경위도 의심스러운데 평범한 자신에게 영화나 드라마 속에 나오는 재벌 3세 약혼자라니. 모든것을 다 가진 듯한 남자 재후가 자신에게 헌신을 하는 상황도 전부 의심스럽다. 자신에게 무조건적인 헌신적 사랑을 속삭이는 재후. 말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자신에게 무엇을 바라는가. 자신이 모종의 음모의 한가운데 놓여있다고 생각하는 것이 당연하다.
그러나 기억을 잃고 기댈 곳 없는 하윤은 재후를 의심하면서도 의지하는 상황. 그런 의심과 불안을 없애려면 과거를 알아야 했다. 하지만 무언가를 확인하고 알려고 할 때마다 하윤의 존재는 실체가 없거나 충격적인 존재가 되어갔다. 현실에서 도망쳐서 자신을 지키려 했던 하윤과 달리 현실에 맞서 싸움으로써 하윤을 지키려 하는 재후. 이에 과거에 대한 집착을 버리고 재후가 있는 낙원에서 머무르겠다고 마음먹은 순간 하윤은 마음이 편안해 졌다. 그리고 재후를 원하고 잃고 싶어하지 않아하는 자신의 진짜 감정을 깨닫게 되었다. 재후가 하윤의 목적지이자 종착역이었다. 그녀는 재후와 함께하는 현실이라면 무엇이든 감당할 수 있을 거라 생각했다.
그러나 앞만 보고 절대 뒤돌아 보지 않을 것이라 다짐하며 재후를 믿고 영원히 놓치지 않겠다고 결심한 하윤이 접하게 되는 충격적 현실. 과연 하윤의 선택은?
소설이 후반으로 가면서 재후에 대한 애정과 연민이 커졌다. 삶에서 사람의 기억이 얼마나 큰 역할을 차지하는지 새삼 느끼고 깨닫게 했다. 그 기억에 모든 감정이 좌우되고 인생이 결정된다. 그러한 기억이란 영역을 감히 인간이 손댈 수 있는가. 재후가 자신의 왜곡된 기억을 이야기할 때는 너무 가슴아파서 자꾸만 흐르는 눈물을 주체하지 못했다. 재후 본인은 그것이 왜곡되고 자신이 만들어낸 거짓과 오류라는 것을 알지 못하고 행복해한다. 마지막은 꿈일까 현실일까. 소설은 열린 결말로 끝나는데 하윤은 어떻게 했을까? 나라면…….
소설을 다 읽고 난 뒤에도 계속 자신의 기억속을 헤매는 재후의 회청색 눈동자가 머릿속에서 떠나지 않는다. 정말 꼭 꼭 읽어보라고 추천하고 싶은 소설이다.
*출판사로부터 지원받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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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뒤쪽 줄거리로 보나 위에 문구를 보나 로맨스 스릴러라고 해야하나~ 영화 한편같은 이야기이다. 사고로 인해 전생활사건만증이 걸린 여자주인공 "송하윤" 한마디로 본인 자신에 대한 부분 기억상실증이 걸려서 본인의 이름과 옆에 있는 남자의 이름도 기억하지 못한다. 자신을 지켜주고 걱정해주는 남자는 자신의 약혼자인 "천재후" 송하윤은 28살이고 천재후의 회사직원이며 3년 연애후 한달전에 약혼한 사이라는데 송하윤은 너무 낯설기만한 약혼자. 재벌3세 직장 상사와의 연애 정말 거대한 연극의 한복판에 앉아 있는거 같은 하윤
하윤의 주치의인 남박사과 면담 치료로중 의미심장한 말씀과 많은 대화로 안정을 찾은 하윤 일단 주변에 대해서 재후에게 물어보면서 본인의 상황을 이해해가는데 노력하는데 병원이아니라 서울에서 조금 떨어진 섬의 호화로운 별장에 본인들이 있다고 설명해주는 재후 본인의 사건을 인터넷으로 알아보기위해서 검색해보았다. 그리고 얼마후 다시 검색한 순간 검색한 기사들이 사라져있었다. 점점더 이상한 사건과 너무 완벽한 약혼자 그리고 알수 없는 주치의 혼란스러운 하윤은 다시한번 남박사님의 컴퓨터를 확인하려는 순간 남박사에게 들킨다.
재후아 남박사님이 천회장의 지시로 서울로 가게된 사이 하윤은 사라진 사건을 조사하기위해서 경찰서로 찾아간다. 본인이 기억하는건 하나도 없지만 사건의 경위는 알고싶어서 가보지만, 송하윤이라는 인물이 세상에 없다는 사실만 알고온다. 본인은 누구이며, 약혼자가 아는 하윤은 누구이며 점점 미궁으로 빠져가고 자신의 교통사고는 어떻게 된것인지 점점 사건을 파헤쳐가면서 혼란스러운 하윤 그리고 재후의 기억속의 나 스릴러 한편이지만 마음이 찐한 로맨스가 같이 있어서 그런지 개인적으로 너무 재미있었다. 오랜만에 재미있었지만 한편으로 마음이 아픈 그런 로맨스 스릴러 소설인거 같다. 이거보면서 영화 "서복"이 생각났다. 이책도 영화로 만들어지면 좋을꺼같다. 아쉬운 부분도 있지만 저는 기억에 오래 남을꺼같다. *도서를 제공받아 서술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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