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상의 소설은 읽기가 상당히 난해하다. 그만큼 뭔가 굉장히 복잡한 내면을 표현하고 있어서 어렵다. 이 소설도 역시나 그랬다. 내면이 복잡했는지, 죽음에 관해서 이야기가 전개된다. 12월 12일이란 특정한 날짜에 주인공의 운명은 큰 변화를 맞이하게 된다. 그는 현해탄 너머에 있다가 귀국을 하게 되는데, 결국 그가 하던 일이 잘 안풀려 고단한 삶이 되버리고 만다. 딱 죽고 싶은 심정이랄까? 그의 불운함이 절절히 녹아 있어 굉장히 어두운 느낌을 받은 소설이었다. |
| 이상 저 이상 - 12월 12일 을 읽고 작성하는 후기입니다. 1930년 발표한 첫번째 장편소설이다. 주인공이 현해탄을 넘어 이국 탐험을 시작하는 날이자 10여년의 이국생활을 마감하고 귀국하는 날입니다. 소설의 결말이 허무하네요. 묘사가 흥미롭습니다. 잘 읽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