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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숨을 구해 주었더니 은혜를 모르다니! 9살 딸아이와 한국 정서에 맞는 옛이야기 하나를 읽었어요 고전 이야기는 아이들에게 주는 교훈이 참 많은데요 이번에 읽어본 책 은, 오랫동안 마음에 남는 교훈을 주었어요 어떠한 교훈을 주었는지 이야기를 한번 살펴보도록 할게요 나이 사십이 넘도록 아이가 없는 부부 아내는 정성을 다해 빌고 빌어 아이가 생겼고 건강한 사내아이가 태어나며 이야기는 시작이 돼요 어느 날, 내리는 비는 멈출 주 모르고 하늘에 구멍이 난 것 마냥 계속 퍼부었는데요 결국, 그 비로 인해 집은 물에 잠겨버렸어요 부부는 어렵게 낳은 아들을 구해야겠다는 생각에 지붕 위로 아들을 올려 보냈어요
아들을 올려 보낸 뒤 부부는 결국 물속으로 사라져 버렸어요 그렇게 아이는 빗물 속에 홀로 남았을 때였죠 통나무 하나가 둥둥 떠내려 오더니 아이 앞에 멈추는 게 아니겠어요 아이는 부모님이 보내주셨구나 하며 얼른 통나무 위로 올라탔어요
통나무에 올라탄 아이는 그 뒤에 물에 빠져 있던 돼지, 참새, 개미, 모기를 통나무 위에 태웠어요 그리고.... 잠시 뒤 사람 살려라는 소리를 듣고 아이는 도령을 구해주고 친구가 되었죠 그렇게 통나무를 타고 폭우를 피해 떠내려간 곳에 집 한 채가 있었으니 집주인 할머니에게 갈 곳이 없다며 무슨 일 이든 하겠다며 거두어 달라 부탁을 했죠 할머니는 때가 되면 딸들과 짝을 맺어 줄 생각에 두 아이를 받아 주었죠 대신! 밥 값을 하려면 일을 해야 한다는 말을 했는데요 두 아이는 과연? 일을 열심히 할까요? 한 놈은 열심히 일하는데 한 놈은 놀기만 하는구나 .. 주인공은 열심히 일을 하고 있는데요 살려주었더니, 한 녀석은 탱자 탱자 놀기만 하네요 혼자서 일하니 잡초를 뽑아도 뽑아도 그대로 이니, 밭을 언제 다 일구나 걱정이 앞서네요
그때! 어디선가 꿀꿀 소리와 함께 돼지 떼가 나타났어요 이! 돼지가 ..? 아까? 살려줬던! 암돼지는 새끼를 낳아 자식들을 데리고 아이를 도와주러 온 거예요 돼지들의 도움으로 밭은 금방 기름진 밭이 되었답니다
기름진 밭에 이제 해야 될 일이?? 그러는 사이, 이번에는 참새 떼가 등장합니다 이 참새 또한 아까 아이가 구해주었던 참새입니다 날개를 파닥 거리며 좁쌀을 뿌려 줍니다 넓은 밭에 금방 좁쌀은 모두 뿌려졌어요
참새가 다녀가 뒨 다음 타자는 일개미였어요 흐터져 있던 좁쌀을 한 알씩 물고 나르기 시작했어요 좁쌀이 자루에 금세 다 찼어요 열심히 일을 해서 땀을 흘리며 돌아온 아이에게 주인집 딸은 찬물을 한 사발 내어 주었어요 그 모습을 본 구해 준 아이는 씩씩 거렸어요 이런이런, 주인집 딸아이가 주인공을 좋아하고 구해준 아이가 주인집 딸을 좋아 하나 봅니다
다음날, 주인 할머니는 두 아이를 불렀어요 장가를 가야 할 때가 되었으니 할머니 두 딸 중에 골라 결혼을 하라는 거였죠 주인공은 부끄러워 얼굴을 붉히고 구해 준 아이는 신이 났어요 양쪽 방에 주인집 딸 그리고 수양딸이 있으니 어느 방을 고르든 그 방에 있는 사람과 결혼을 하라는 거였는데요 자~ 우리 주인공 아까 찬물을 준 주인집 딸 이 어느 쪽에 있을지 찾고 싶었습니다 통나무에 탑승했던 돼지, 참새, 개미들이 도와줬으니 이제 마지막 모기 차례인데요 모기는 주인집 딸이 있는 방에 위치를 알려줬어요 ㅎㅎ 모기가 알려준 방에는 주인집 딸 이 있었어요 둘은 얼굴이 싱글벙글 웃음을 감추지 못했어요 흠.. 다른 방은 어찌 되었냐고요ㅋㅋ 망했네, 망했어라는 소리만 들렸다네요 이렇게 이야기는 마무리되었어요 동물 짐승도 구해준 은혜를 갚었는데 사람은 동물만도 못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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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숨을 구해주었더니 은혜를 모르다니! <아이앤북>
제가 어렸을 때만 해도 책이 참 귀했었어요.
다행히 저희 엄마도 책 욕심이 있으셔서 때때마다 전집으로 책장을 채워주셨었었죠.
그때 닳도록 읽었던 책이 바로 '전래동화'였답니다. 왜 전래동화는 그렇게 재미가 있었던 걸까요??
그래서 첫아이에게 사준 첫 책이 저 역시 전래동화였답니다.
전래동화 중에서 아이가 제일 좋아했던 <이쁜이와 두꺼비>였어요. <은혜 갚은 두꺼비> 이런 제목이기도 하고요.
이쁜이가 두꺼비에게 음식을 챙겨주곤 했었는데 어느 날 마을의 제물로 이쁜이가 바쳐지죠. 큰 지네가 이쁜이를 잡아먹으려는 순간! 두꺼비가 나타나 싸우며 이쁜이를 지켜주는 이야기였는데 지네와 두꺼비가 싸우는 장면이 좋았던 걸까요??
원래는 작고, 약한 동물에게도 착한 마음을 베푸는 거라는 교훈이었던 거 같은데...
전래동화는 또 이야기와 함께 '그림'이 재미있죠!!
그림과 함께 읽는 전래동화는 지금도 재미가 있더라고요.
오랜만에 아이들과 함께 읽은 <목숨을 구해주었더니 은혜를 모르다니!> 다 큰.. 아이들이 읽어달라고 해서 오랜만에 구연동화하듯 읽어줬어요.
몇 번을 읽어달라고... 중등이들도, 초4도 아직 애인가 봅니다.
나이가 사십이 넘도록 자식이 없는 부부가 있었어요.
정말 자식이 가지고 싶었던 이 부부는 하늘에 기도를 드렸고, 건강한 사내아이가 생겼답니다. 그 아이가 열 살이 되던 해, 하늘에 구멍이 난 것처럼 비가 쏟아졌고, 부부는 아들을 지붕 위에 올리고 물에 떠내려가고 말았어요.
물이 점점 불어나 아들도 물에 빠지게 되었는데 커다란 통나무가 둥둥 떠내려 오더니 아이 앞에 멈취섰어요.
아이는 얼른 올라타며 돌아가신 아버지 어머니께서 보내주신 거라고 생각합니다.
순수하지 못한 전... 뒤에 반전으로 돌아가신 아버지 어머니가 막 살아계시고, 금은보화를 얻고..
이렇게 생각.. 했.. 왜?? 이렇게 생각했을까요?
암튼 통나무를 타고 내려가는 도중 돼지를, 참새를 그리고 개미와 모기까지 구해줍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물에 빠진 사내아이를 구해내려고 하자, 통나무는 꿈쩍하지 않아요. 마치 그 아이는 구하지 말라는 것처럼 말이에요.
하지만 착한 나무 도령(아이 이름이 어느새 나무 도령이 되어 있었어요)은 그 아이를 구해줍니다.
그리고 할머니와 딸, 그리고 수양딸이 함께 사는 집을 발견하고, 그 집에서 일을 해주며 살게 되는데...
그런데 이 구해준 아이는 나무 도령에게 심술을 부려요.
자꾸 심술을 부리는 구해준 아이. 그리고 나무 도령이 구해준 돼지, 참새, 개미 그리고 모기가 어떻게 나무 도령을 도와주는지 이야기를 통해 만나보세요!!
아주 단순한 주제이지만 아이들이 꼭 기억했으면 해요.
착한 일을 하면 착한 일로 돌아온다는 것을 말이에요.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직접 읽어보고 쓴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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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만 봐도 대충 무슨 일이 일어날지 알 것 같고, 그를 토대로 큰 교훈을 주는, 전래 동화 형식의 책입니다~ 요새 판타지를 많이 읽었는데, 색다른 느낌에 아이가 무척 좋아하며 읽더라구요.
오래도록 아이가 생기지 않던 부부에게, 귀한 아이가 생기고, 그 아이가 무럭무럭 자랐지만, 물살에 휩쓸려 부모님을 잃어버리게 되죠.
그 아이는 휩쓸려가는 도중, 돼지,참새,개미,심지어 모기까지 구해줍니다. 사람도 한 명 구해주게 되는데, 소년이 타고 있던 범상치 않은 통나무는, 안된다고 처음으로 거절을 했어요. 하지만 여차저차 그 아이까지 구한 소년. 이하 나무 도령입니다 ㅎㅎ
딸 둘을 데리고 사는 할머니집에서 얹혀 살게되는데, 나무 도령이 어려움을 겪을 때마다, 구해줬던 친구들이 도움을 주게 됩니다. 하지만 검은 머리 짐승은 거두는게 아니라는 듯! 살려줬던 아이만이..다르게 행동합니다. 결국 베품이 어떻게 돌아오는지, 은혜를 모르면 어떻게 되는지.. 큰 교훈을 얻는 그런 이야기입니다.
푹 빠져 읽던 우리딸 하는말, 나무도령이 맘에 드는 여자아이와 결혼해 참 다행이라며.. 본인도 착하게 살면 반드시 보람으로 돌아올거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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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전래동화를 좋아해서 참 많이 읽었는데요...아직도 좋아해서 전집으로 갖고 있는 책 중의 하나랍니다^^ 전래동화는 우리에게 재미와 웃음을 선사할 뿐만 아니라 우리 조상들이 전해주는 삶의 지혜와 슬기를 느낄 수 있어서 아이들에게 사랑받지 않나 싶어요. 이번에 아이와 함께 아이앤북의 감성을 키우는 우리 옛이야기 시리즈 중의 하나인 <목숨을 구해주었더니 은혜를 모르다니!>도 참 재미있게 읽었답니다~~
자식이 없던 부부는 늦게 아이를 낳게 되는데 어느 날 내린 많은 비로 어머니와 아버지는 물살에 떠내려가고 아이만 가까스로 둥둥 떠내려오던 통나무에 올라타 목숨은 건지게 되요. 통나무의 도움으로 목숨을 건진 아니는 나무도령으로 불리며 떠내려가던 돼지, 참새, 개미, 모기를 구해줘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나무 도령은 자신과 비슷한 또래의 아이도 한 명 구해주죠. 나무 도령과 나무 도령이 구해준 아이는 계속 떠내려와 어느 집 앞에 이르게 되고 오갈 곳 없는 자신들을 거두어 달라고 그 집 주인 할머니께 부탁드려요.
이후 돼지, 참새, 개미, 모기는 나무 도령이 도와주지 않았다면 목숨을 잃었을 거란 걸 알고 자신들을 구해 준 나무 도령에게 은혜를 갚아 나가요. 돼지는 나무 도령을 도와 밭을 일구고, 참새는 씨를 뿌리고, 개미는 그 씨를 다시 거둬 줘요. 그리고 모기는 나무 도령에게 주인집 딸이 어느 방에 있는지 알려 주고요.
그럼 나무 도령이 물에서 구해 준 아이는 나무 도령에게 어떻게 했을까요? 나무 도령에게 목숨을 구해 준 은혜를 갚기는커녕, 오히려 나무 도령을 괴롭히고 누명까지 씌워요. 이 책의 제목처럼 '목숨을 구해주었더니 은혜를 모르다니!'라는 말이 절로 나오네요...
사람은 혼자서 살아갈 순 없어요. 누군가에게 도움을 주기도 하고 도움을 받으며 살아가게 되죠. 통나무의 도움으로 살아난 나무 도령이 자신과 같은 처지에 있는 이들을 도와주며 은혜를 베풀고, 또 나무 도령의 도움을 받고 살아난 동물들이 나무 도령에게 은혜를 갚아 나가는 모습에게 아이들은 세상을 살아가는 올바른 방법을 배우게 되는 것 같아요. 그리도 나무 도령이 구해 준 아이처럼 행동하면 안 된다는 것도 느끼게 되고요.우리 아이들이 누군가에게 도움을, 은혜를 받았다면 받은 만큼 누군가에게 베풀며 살아가는 삶의 태도를 갖게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목숨을구해주었더니은혜를모르다니 #감성을키우는우리옛이야기 #박혜선 #아이앤북 #전래동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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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옛이야기는 재미있게 읽고 나서 큰 깨달음을 주니 아이들이 더 좋아하는 것 같아요:)
_ 많은 비가 내리는 바람에 한순간에 엄마 아빠를 잃은 주인공이에요 거대한 물살에 둥둥 떠내려가게 된 주인공에 커다란 통나무가 떠내려오더니 아이 앞에 멈춰 서는 게 아니겠어요?
통나무를 타고 물결이 치는 대로 흘러가다가 물에 빠진 돼지, 참새, 개미, 모기를 만나 구해줍니다 마음 착한 도령은 그냥 지나치질 못했지요 "사람 살려~!"라는 다급한 목소리가 들리는 쪽을 보니 물에 빠진 사람이 살려달라고 애원하는 거예요 통나무는 꿈쩍도 하지 않았죠 처음으로 통나무가 '안 된다'라고 말을 했어요
그래도 애원하며 살려달라던 도령이었지요
도령과 구해 준 아이는 어느 섬에 도착했어요 먹을 것을 찾아보던 중 집 한 채를 발견했지요 그 집에는 할머니와 두 딸이 살고 있었어요 나무 도령이 우리를 거두어 달라고, 할머니께 간곡히 청했습니다 할머니가 두 아이를 받아들이고 함께 살게 되었지요 아침마다 부지런하게 할 일을 찾아 나선 도령과 괜한 심술을 부리는 구해 준 아이 구해 준 아이의 심술은 점점 심해졌지요 할머니한테 구해 준 아이가 거짓말을 하며
도령을 골탕 먹이곤 합니다
힘이 약하고 농사일을 해 본 적 없어 일이 느리던 도령이 걱정할 때마다 도와주는 이가 있었지요 돼지는 받을 일구는 걸 도와주고 참새는 씨를 뿌리고
개미는 그 씨를 다시 거둬주었죠
마지막으로 모기는 주인집 딸이 어느 방에 있는지 알려주었고요
돼지, 참새, 개미, 모기는 물에 빠졌을 적 구해준 은혜를 갚은 거예요
구해 준 아이는 도령을 골탕 먹이려고만 했었는데 말이죠 그래서 통나무가 아이를 구해주면 '안 된다'라고 말했던 걸까요?
'나도 누군가에게 도움을 받게 되면 꼭 은혜를 갚을 거예요!' 라고 이야기 하던 아이에요 옛이야기를 읽으며 우리 조상의 지혜를 엿볼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지만,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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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숨을 구해 주었더니 은혜를 모르다니!> 박혜선 글, 임미란 그림, 아이앤북 --------------------------------------- 목숨을 구해 주었더니 보따리 내놓으라 한다 머리 검은 짐승은 거두는 게 아니다 모두 은혜를 모르는 사람을 가리키는 말입니다. 동물은 구해줘도 머리 검은 짐승, 사람은 이기적이고 못되서 자기 욕심 차리기에 바쁘지요 은혜를 모르는 사람은 어떻게 될까요? <목숨을 구해 주었더니 은혜를 모르다니!>에서는 은혜를 모르는 아이가 어떻게 되는지 생각보다는 약한 벌(?)을 받게 되는데요 이야기의 시작은 이렇습니다 어렵게 얻은 사내아이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만 홍수가 났지요 귀한 아이는 부모의 살신성인으로 살아납니다만 빗물이 너무 불어 아이도 위험해집니다
착한 아이는 어디선가 나타난 통나무에 의해 구사일생, 그렇게 흘러가다 돼지도 구하고 참새도 구하고 개미도 구하고 모기마저 구합니다 저희 집 초등이는 모기는 왜 살리냐고 했지만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아이의 마음이겠지요 아이를 살리고자 했던 부모의 마음이 전달된 것인지 어디선가 나타난 통나무는 아이를 안전하게 이동시켜주어요
착한 아이는 통나무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물에 빠진 또래의 사내아이를 구해주게 됩니다 착한 아이는 그저 살려달라고 외치는 아이가 그냥 두었다가는 죽을 것 같았고 자신이 살려줄 수 있기 때문에 그랬지요
그러다 도착한 어느 섬, 다행히 머무를 수 있는 곳이 나타났고요 착한 아이에게 시련이 다가오지요 바로 구해준 아이가 자신의 편리를 위해서 자꾸 술수를 쓰는 것입니다 자신들을 거둬준 할머니를 현혹시켜 착한 아이를 자꾸 못살게 구는 거죠 도대체 왜 그럴까요? 자신의 편함만을 위하면 그냥 게으르면 될 일을 착한 아이를 모함하고 더욱 곤란하게 합니다 착한 주인공이 어려움을 겪을 땐 구원자가 나타나게 마련이죠 아이의 어려움을 알게 된 돼지, 참새, 개미, 모기 모두 은혜를 갚으러 나타납니다
다소 약한 벌이 기다리고 있답니다 아니, 할머니는 마음씨 고운 딸과 못된 수양딸 중 결혼을 시켰으니 무시무시한 벌인가요? ㅎㅎㅎ 딸들의 이야기는 나오지 않습니다만 얼핏 보이기에 주인집 딸은 마음씨가 참 고왔고 수양딸은 팥쥐 느낌이 물씬이었네요 옛이야기의 인과응보의 결과대로 구해 준 아이는 좋지 않은 끝을 맞게 되겠지요
옛이야기는 재미있기도 하고 그 속에 얻을 수 있는 교훈도 있습니다 어딘가 익살스럽고 무지막지해서 카타르시스가 느껴지기도 합니다 부모를 잃는 시련과 자신을 음해하는 어려움을 만나지만 올곧은 삶을 살려는 착한 이는 꼭 보답을 받게 되는 <목숨을 구해 주었더니 은혜를 모르다니!>의 아이처럼 우리들도 결국에는 바른 것이 인정받아야겠어요! +출판사로부터 도서제공을 받고 주관적으로 쓴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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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숨을 구해주었더니 은혜를 모르다니
요즘은, 책을 읽기전에 표지를 먼저 보고, 어떤내용일까 유추해보기도 하고 어떻게 된걸까? 아이와 얘기를 나누고 시작하는데
이책에서는 제목과 그림이 매치가 잘되어 그림만보고도 누가 은혜를 안갚게 되는건지 알수 있는 책이었다.
책표지를 보고, 물속에 빠져 있는 아이가 은혜를 갚지 않나봐! 하고 이야기를 읽기 시작했다.
마을이 물에 잠기면서, 통나무를 타면서
개미, 모기, 새, 그리고 물에빠진 아이 돼지등을 구해오면서 일어나는 일들을 나타내었다.
그들은 은혜를 꼭 갚겠다며 살려달라고 했고, 제발 구해달라고 애원했던이들이었다.
결국, 나무를 탄 아이가 다구해서 살지만 다들 뿔뿔히 흩어지게 되는데
어떻게 되었을까?
나무를 탄아이가, 곤욕을 치루고 있을때 자신이 살려주었던 돼지가 밭을 일궈주고 참새가 씨를 뿌려주고 또한, 개미가 다시 씨를 거둬주고
마지막 모기는 나무를 탄아이의 결혼까지 도와주게 되는데
끝까지, 자신이 도와주었던 물속에 빠져있는 아이는 자신을 구해줬던 이에게 은혜를 못갚을 망정 그아이를 곤경에 빠트리는데 일조했다.
뻔한 이야기이지만, 은혜를 입었지만 그 은혜를 갚지않았더니 자신이 원치 않았던 여인과 결혼을 하게 되는 이야기 이다.
8살 아이가 책을 보고 나서는 친구한테 내가 줬는데 왜 나한테 은혜를 안갚지?
라고 말한다.
책을 보면서, 자신의 상황에 빗대어 생각하게 되는건 참 좋은점 같다.
책이 어렵지 않아서, 아이스스로 읽기에는 조금 글밥이 많지만 엄마가 읽어주면 아이들은 충분히 받아들이고 생각을 나눌수 있는것 같아 좋은것 같다.
아들아 도움을 받았으면, 꼭 은혜에 보답하며 살자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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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멋진 이야기와 아름다운 그림으로 구성된 전래 동화를 통해 지혜를 배울 수 있다. 나이 사십이 넘도록 자식이 없는 부부가 있었다. 그러 던 중 아내의 기도가 하늘에 닿았는지 부부에게 건강한 사내아이가 생겼다. 아이는 무럭무럭 자라 어느덧 열 살이 되었다. 어느 날 큰 물살이 아이의 부모를 휘감고 사라졌다. 눈앞에서 부모를 잃은 아이는 자신도 물속에 휘감게 생겼다. 그 때 커다란 통나무가 둥둥 떠내려 오더니 아이 앞에 딱 멈춰 섰다. 평범한 통나무는 아닌 것 같았다. 과연 아이는 무사히 살 수 있을까? 그 통나무를 통해 아이는 어떤일이 벌어지게 될까?
이번에는 할머니가 밭에 좁쌀을 뿌려달라는 요구를 한다. 망연자실한 나무 도령한테 새 떼가 몰려와 좁쌀을 날개짓에 얹어 밭을 휠휠 날아 다녔다. 날개를 파닥거릴 때마다 좁쌀이 호도독 호도독 떨어졌다. 할머니는 너무 기뻐했지만 구해 준 아이는 믿지 못하겠다는 의심을 하며 다시 좁쌀을 주워오라고 한다. 결국 밭에 나온 나무 도령은 흙 속에 숨은 좁쌀을 어찌 다시 주워 담을까 고민하는 찰나 수천 마리의 개미 떼가 새까맣게 몰려와 좁쌀을 한 알씩 물고 나르기 시작했다.
전래동화를 아이들에게 읽어줘야 될 이유도, 반대로 읽어주면 안 되는 이유도 있다. 그렇지만전래동화는 아주 예전부터 입에서 입으로 전해 내려왔다. 그 이유는 아마도 많은 사람들이 그 이야기를 듣고 그렇게 살기를 바라는 마음과 더불어 현실에서 흔히 일어날 수 없는 일이기에 더욱더 간절한 마음을 담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전래 동화가 가진 힘은 쉬운 비유를 통해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에까지 동일하게 강한 교훈을 줄 수 있다는 점이다. <목숨을 구해주었더니 은혜를 모르다니> 우리에게 많은 울림과 지혜를 선사한다. 선한 마음을 가진 의인이 결국은 악인에 맞서 승리 한다는 내용을 재미있게 다루고 있다. |
박혜선 글 임미란 그림 아이앤북
제목에 교훈적인 의미가 담겨있어 전달 메시지를 콕! 집어 이야기해 주는듯하다 하나뿐인 목숨을 구해주었는데 은혜를 어찌 모르겠는가ㅜ 어떻게 된 일인지 아이와 함께 책 속으로 들어가야겠다고 생각했다^^
늦둥이 아들을 본 부부가 있었다 아들이 10살이 되던 해 며칠 동안의 집중호우로 홍수가 나게 되었다 부부는 물에 휩쓸려 떠내려가고 아들은 지붕 위에 있었지만 위험한 상황에서 우연히 발견된 통나무 위에 올라타게 되었다
통나무를 타고 물결이 치는 대로 흘러가다 돼지를 태우고 참새를 태우고 개미도 태우고 모기까지 건져 올려 함께 흘러갔다
나무 도령이라 불리게 된 아이는 자기와 같은 또래를 발견하고 나무 아버지(통나무)에게 살려달라 이야기하니 안된다고 한다;; 나무 도령은 마지막으로 살려달라고 애원하고 통나무는 한숨을 쉬더니 주춤주춤 다가가 살려주게 된다
물결 따라 흘러가다 섬이 발견되고 모두 내리게 된다 함께 타고 온 돼지, 참새, 개미, 모기는 어디론가 사라지고 나무 도령과 구해준 아이는 섬을 돌아다니다 집 한 채를 발견한다 그 집에는 할머니와 두 딸이 살고 있었다
나무 도령과 구해준 아이 할머니와 두 딸 섬에서 어떤 일이 벌어질까? 나무 도령의 착한 마음씨가 복이 되어 돌아오는 이야기다
현대물이나 판타지 위주로 읽다가 오랜만에 읽은 전래동화 장르?의 책이다 동화 배경도 정겹다 아이들과 함께 이런 감성적인 전래동화를 읽어 뿌듯하기도 하다^^ 홍수로 목숨을 잃을 뻔했다가 나무 도령이 구해주어 무사히 목숨을 건진 돼지, 참새, 개미, 모기가 나무 도령이 힘들어할 때 절묘한 타이밍에 다시 등장해 은혜를 갚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나무 도령 혼자서는 하기 힘든 일들이다 아이가 콩쥐팥쥐, 놀부와 흥부가 생각난다고 한다 평소에 따뜻한 마음씨가 큰 보답으로 돌아온다
도와줌에 보답하고자 말 못 하는 동물들도 은혜를 갚는데 욕심 많은 사람의 모습에 눈살이 찌푸려진다 목숨을 구해준 것이다 하나 뿐인 목숨을 얼마나 고마운 일인가 하지만 은인을 골탕 먹이고 괴롭히니 안 좋은 결과가 나타난다
우리 옛이야기 속에 조상들의 지혜와 도와주고 베푸는 따뜻한 마음씨가 담겨있다 삶도 똑같다 모든 관계에서 배울 수 있는 교훈이 있다 서로 도와주며 더불어 사는 삶 책을 통해 자연스럽게 배우고 느끼니 얼마나 좋은가 나무 도령의 따뜻한 마음씨를 본받고 은혜를 베풀고 고마움에 대해 보답하는 마음도 배울 수 있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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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함께 감성을 키우는 우리 옛이야기 목숨을 구해 주었더니 은혜를 모르다니! 책을 함께 읽어보았습니다. 책 제목만 딱 봤을 때 무슨 내용일까? 아이들과 먼저 얘기해 보았습니다. 토끼의 재판에서 함정에 빠진 호랑이를 한 청년이 구해주었더니 은혜도 모르고 배고프다며 잡아 먹을려고 한 내용하고 비슷하지 않을까 하는 얘기도 나왔습니다. 무슨 내용일지 살펴보겠습니다.
목숨을 구해주었더니 은혜를 모르다니! 나이 사십이 넘도록 자식이 없는 부부가 있었습니다. 부부는 신령님께 밤낮으로 빌고 또 빌었습니다.하지만 해와 달이 바뀌어도 자식을 얻지 못했습니다. 남편이 아내에게 "자식복이 없나 보오"하고 포기합시다 얘기 했지만 아내는 포기하지 않고 마음을 다해 기도드렸습니다. 아내의 기도가 하늘에 닿았는지 부부에게 정말 아기가 생겼습니다.건강한 사내아이였습니다. 무럭무럭 자라서 어느덧 열 살이 되었습니다.
어느날,아침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했는데 하늘에 구멍이 난 것 마냥 며칠을 쏟어부어서 들이 잠기고 길이 잠기고 마당까지 물이 차올랐습니다.
부부는 아들을 구하기 위해 지붕 위로 올려보내고 부부도 따라 올라갈려고 하는데 큰 물살이 두 부부를 휘감고 사라졌습니다. 눈앞에서 부모를 읽은 사내아이는 지붕 위에서 엉엉 울었습니다. 아이의 몸도 물에 반쯤 잠겼습니다. "아버지 어머니, 제발 살려 주세요!" 아이는 저도 모르게 소리 질렀습니다.
그 때 커다란 통나무가 둥둥 떠내려 오더니 아이 앞에 딱 멈춰 섰습니다.평범한 통나무는 아닌 것 같았습니다. 아이는 돌아가신 아버지 어머니가 나를 살리기 위해 보냈는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나무 아버지,고맙습니다." 아이는 저도 모르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통나무를 타고 물결이 치는 대로 흘러가는데 한참을 가다보니 돼지 한마리가 곧 숨이 넘어갈 지경으로 물 밖으로 나왔다 들어갔다 하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아이가 나무 아버지에게 "나무 아버지, 저 돼지를 살려 주면 안 될까요?"부탁하니 통나무가 돼지쪽으로 갔습니다. 아이가 돼지를 얼른 통나무 위에 태워서 또 흘러갔습니다. 이번엔 날개 다친 참새가 짹짹거리며 살려달라고 했습니다. 마음씨 착한 아이는 통나무에게 참새도 구해 주면 안되냐고 물어보았습니다. 통나무가 말없이 참새가 있는 곳으로 가서 참새도 도와주었습니다.
또 얼마쯤 흘러가서 개미도 구해주고 모기도 구해주었습니다. 모기까지 구해주고 다시 떠내려 가고 있는데 나무도령과 비슷한 아이가 "사람 살려, 사람 살려" 하고 외쳐서 구해주고 싶다고 통나무에게 말했지만 통나무가 "안 돼" 하고 말했습니다. 여기까지 읽었을 때는 왜 "안 돼"라고 했을까 궁금했는데 뒤 쪽 이야기를 읽으니 이해가 되었습니다. 역시 사람이 사람 볼 줄을 모르는 것 같습니다.
통나무에게 마지막으로 저 아이까지 태워달라고 부탁해서 아이까지 구해 주었습니다. 나무도령과 구해준 아이가 같은 또래여서 친구가 되었습니다. 통나무는 섬으로 아이들을 데려다 주었습니다. 그 섬마을에서 할머니와 두딸이 사는 집을 발견하고 무슨일이든 열심히 할테니 같이 살게 해달라고 애원했습니다. 할머니는 두 딸의 짝으로 맺어줄 생각으로 두 아이들을 받아들였습니다. 그 후 같이 생활하면서 일어나는 일들이 너무 웃기면서도 세상을 어떻게 살아야 할 지 아이들에게 가르침을 줍니다. 세상을 살면서 은혜를 모르고 자기 이익만을 위해서 살아가면 안 되겠지요. 읽으면서 콩쥐팥쥐도 생각나고 팥죽 할멈과 호랑이 동화책도 생각이 났습니다. 아이들과 책을 읽고 친구든 아는 사람들에게 도움을 받았으면 다시 도움을 줄 수 있을때 다시 돌려줘야 한다는 것도 다시 한번 잘 가르칠수 있는 기회도 되었습니다. 앞으로의 세상은 개인주의가 심해지겠지만 사람이 존재하는 한 로봇과 다른 건 감정이 있다는 것과 남을 생각하는 마음이 있다는 것입니다. 돈주고도 못사는게 있죠. 그 큰 지혜를 아이들이 잘 실천하며 살았음 좋겠습니다. 오늘도 밤에 읽으며 자야겠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았지만 직접 읽고 작성한 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