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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낭산
"[역사] 낭산" 내용보기
저는 유적지를 다녀오면 희한하게 기분이 좋습니다. 역사를 공부하고 직접 보러 다니는 게 정말 재미있습니다. 코로나만 아니면 근래에 경주를 다녀왔을 겁니다.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는 때가 오면 경주도 꼭 다시 찾을 겁니다. 사실 낭산이 뭔지도 몰랐습니다. 신라인들에게 신들이 노니는 성스러운 숲으로 추앙받고 나라의 제사를 지낸 진산이라고 합니다. <낭산>을 읽고 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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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유적지를 다녀오면 희한하게 기분이 좋습니다.

역사를 공부하고 직접 보러 다니는 게 정말 재미있습니다.

코로나만 아니면 근래에 경주를 다녀왔을 겁니다.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는 때가 오면 경주도 꼭 다시 찾을 겁니다.

사실 낭산이 뭔지도 몰랐습니다.

신라인들에게 신들이 노니는 성스러운 숲으로 추앙받고

나라의 제사를 지낸 진산이라고 합니다.

낭산을 읽고 낭산과 얽힌 이야기, 유적, 유물 등을

새롭게 알 수 있어서 무척 유익합니다.

 

지역이 경주인만큼 신라시대 이야기가 주로 펼쳐집니다.

국사시간에 배웠던 내용에 보태어 더욱 알차게 신라 역사를 알아갑니다.

학교 다닐 때 배운 내용은 정말 극히 일부였다는 생각이 듭니다.

오래 전 역사라 자료가 많지 않을 것 같았는데

우리가 모르고 있던 역사적 사실이 꽤 많았습니다.

과학적으로 증명할 수 없는 신화적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서 더 재미있는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시간의 무게를 버티기 힘들었겠지만

이렇게 훼손된 문화재를 보니 너무 안타깝습니다.

문무왕릉비 하단부는 가정집에서 빨래판으로 쓰고 있었다는

웃지 못할 이야기도 기억납니다.

우연히 발견한 게 더 신기합니다.

우리 주변에 이렇게 숨어있는 문화재가 얼마나 더 있을지 궁금합니다.

 

드라마 선덕여왕을 너무 재미있게 봤는지

저도 모르게 드라마 내용을 사실로 착각하고 있었습니다.

드라마로 인해 역사적 사실이나 인물이 왜곡되는 것을

주의해야 한다는 말에 정신이 번쩍 듭니다.

마지막 경주 여행을 하면서 다녀왔던

분항사와 황룡사지 추억도 떠올려봅니다.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을 때 책에 나온 곳을

두루두루 살펴보며 경주를 노닐 수 있는 날이 어서 왔으면 좋겠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낭산 #경주 #신라문화유적 #삼국시대 #역사문화도서추천 #문화유산해설서 #지식과감성

h****1 2021.10.08.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낭산: 신의 숲, 왕의 산]을 거닐며 신라의 숨결을 느껴봅니다.
"[낭산: 신의 숲, 왕의 산]을 거닐며 신라의 숨결을 느껴봅니다." 내용보기
아이와 함께 신라 천년의 수도 경주를 여행하면서 신라의 궁궐터인 월성과 월지, 신라의 능묘가 밀집된 대릉원, 신라의 대가람이었던 황룡사터 등 한국 불교미술의 보고인 남산을 바라보게 되요. 삼국유사, 삼국사기에 담긴 재미있는 이야기를 책으로만 읽다가 오랜 전통을 지닌 신라역사를 마주하다 보면 아이가 상상력을 발휘하는 거 같아요. 아이를 위해
"[낭산: 신의 숲, 왕의 산]을 거닐며 신라의 숨결을 느껴봅니다." 내용보기

 

아이와 함께 신라 천년의 수도 경주를 여행하면서

신라의 궁궐터인 월성과 월지, 신라의 능묘가 밀집된 대릉원, 신라의 대가람이었던 황룡사터 등

한국 불교미술의 보고인 남산을 바라보게 되요.

삼국유사, 삼국사기에 담긴 재미있는 이야기를 책으로만 읽다가

오랜 전통을 지닌 신라역사를 마주하다 보면 아이가 상상력을 발휘하는 거 같아요.

아이를 위해 경주여행을 하면서 신라의 역사가 새롭게 다가와서

[낭산 신의 숲, 왕의 산]의 책을 읽게 되었어요.

 

 

 

 

요즘 여행객들에게 입소문이 난 낭산둘레길이 멋스러운데

낭산은 경상북도 경주시 보문동에 있는 신라 유적지예요

낭산은 실성왕 12년(413)부터 ‘신유림(神遊林)’이라 불리울 정도로

신라인들에게 신들이 노니는 성스러운 산으로 여겨졌기 때문이죠.

사실 저도 이 [낭산]이란 명칭이 경주 [남산]을 잘못 표기한 것은 아닌가 오해했는데

경주 여행을 통해 직접 보고 나니 [낭산]만의 매력이 있더라구요.

물론 경주 선덕 여왕릉, 경주 사천왕사지, 능지탑, 마애불, 경주 황복사지 삼층 석탑도 볼 수 있구요.

우리야 한번 보고 스칠만한데 저자는

경북 청송에서 태어나 자란 후 대학에서 역사학을 전공하면서

오랜기간 매료된 신라의 역사와 문화유산을 알리기 위해 이 책을 쓰셨다고 해요.

그래서 낭산에 있는 유·무형의 다양한 문화유산들을 사진과 함께 읽어볼 수 있어요.

 

 

 

'삼국사기'에 따르면 413년 실성왕이

'구름이 낭산에서 일어났는데 바로 보니 누각과 같았고 향기가 가득 퍼져 오랫동안 없어지지 않았다.'

이는 하늘의 신령들이 내려와 노닌다고 해서 나무 한 그루 베지 못하게 했을 정도라고 해요.

사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낭산 정상부 선덕여왕릉뿐만 아니라

낭산에는 문화재가 참으로 많아요.

국내 고대 조각품 중 걸작으로 알려진 사천왕사지에는 녹유신장상을 볼 수 있고.

의상대사가 출가하였다는 황복사 터나 황복사지 삼층석탑는 국보 제37호로 지정되었죠

그리고 낭산 마애보살삼존좌상, 문무왕의 화장터로 알려진 능지탑, 최치원이 공부하던 독서당 등

저자의 말처럼 신라문화의 숨겨진 보물창고같아요.

사실, 역사책으로만 읽었다면 스쳐 지나갈 텐데 이렇게 낭산만을 위한 책으로 읽다 보니

그간 저자의 많은 노고를 느낄 수 있을 정도로 세세한 내용들을 알 수 있어요.

 

 

 

호국 사찰로 알려진 신라 향가를 제대로 할 수 있는 사천왕사터에 가보면

불전(佛殿)의 주춧돌과 탑지(塔址)만 남아있어 잘 몰랐어요.

당시 신라와 손을 잡고 백제, 고구려를 친 당나라였지만 당나라의 속셈은

고구려, 백제, 신라 징벌에 있었고 당시 문무왕은

부처의 힘으로 당을 막아내고자 하는 염원으로 사천왕사를 세우게 되죠.

또한 낭산에는 석장사에 머문 신비의 조각가 양지스님, 양지의 조각유풍과 연기법송명 탑상문전

풍요를 통해 본 무형문화, 피리소리로 가는 달을 멈추게 한 월명스님

백결선생, 그리고 신라의 노동요 등 우리에게 익숙한 신라의 예술문화를 엿볼 수 있어요.

어쩌다 인생샷 장소로 알려진 황남대총의 왕비릉

[선덕여왕]이라는 드라마를 재미나게 본 기억이 있는데

그 역사 드라마가 강력한 왕권을 표출했던 진평왕을 나약한 왕으로,

선덕여왕과 비담과의 관계 등은 역사왜곡에 가깝게 표현되었다고 해요.

역사드라마는 작가의 상상력에 쓰여진 허구이기 때문에 어디까지 사실묘사를 해야하는 지는

논란의 소지가 있어서 매번 거론되는 문제인 거 같아요.

 

 

 

 

 

천년 왕국의 기틀을 다져간 모습들을 보면서

역사를 품은 도시 경주이지만 아직도 문화재발굴작업은 진행중이라

신라에 대한 이야기는 무궁무진한 보물창고같단 생각이 들어요.

신라의 찬란했던 불교문화나 권력의 상징과도 같았던 황금만큼이나

신라를 알 수 있는 낭산도 제법 볼거리, 읽을거리가 많은 곳인 거 같아요.

'구름이 낭산에서 일어났는데 바로 보니 누각과 같았고 향기가 가득 퍼져 오랫동안 없어지지 않았다.'

'삼국사기'에 따르면 413년 실성왕의 말표현처럼

다시 경주를 찾는다면 신의 숲 낭산에서 함께 호흡하며 걸어 보리라..

생사의 길은 여기 있으매

나는 간다는 말도 못다 이르고 가는가

어느 가을 이른 바람에

여기저기 떨어지는 잎처럼

한가지에 나서

가는 곳을 모르는구사

아아, 미타찰(彌陀刹)에서 너를 만나볼

나는

도를 닦아 기다리련다

『제망매가(祭亡妹歌)』 월명사

지금의 삶이란 그곳에 가기 위한 준비의 시간은 아닐까?

유명한 제망매가를 다시 읽어보며..

 

 

v******u 2021.10.0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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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낭산에 담긴 문화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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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에 어떤 기억이 있으신가요? 경주 단체 사진이 있는 제 세대 분들도 있으실 테고, <나의문화유산답사기> 읽고 방문하신 분들도 있으시겠지요. 물론 고향이시거나 근무처이시거나 현거주지이시거나 각자의 의미가 있는 장소이겠지요.   저도 그렇습니다. 여러 장면들이 있는데, 어느 해 한 겨울 경주에 무척 많은 눈이 내린 날 방문한 불국사는 아주 진한 기억으로 남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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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에 어떤 기억이 있으신가요? 경주 단체 사진이 있는 제 세대 분들도 있으실 테고, 나의문화유산답사기> 읽고 방문하신 분들도 있으시겠지요. 물론 고향이시거나 근무처이시거나 현거주지이시거나 각자의 의미가 있는 장소이겠지요.

 

저도 그렇습니다. 여러 장면들이 있는데, 어느 해 한 겨울 경주에 무척 많은 눈이 내린 날 방문한 불국사는 아주 진한 기억으로 남아 있습니다. 가장 좋아하는 풍경이기도 합니다. 바쁜 친구 덕에 한 여름에 남산 등반을 하기도 했습니다. 안전요원들이 조심해서 잘 다녀오라고 걱정하던 다정한 눈빛들도 기억이 나네요.

 

그리고 후쿠시마 핵발전소 사태가 터지고 경주 동국대 의대 교수이자 환경연합 활동 하시는 김익중 교수께서 <한국 탈핵>을 출간하시고 북토크 겸 강연하실 때 뵙고 경주에 다시 내려가 보았습니다. 수많은 분들의 추억과 시간이 흐르는 땅에 무슨 짓을 한 건지…… 몹시 분노했습니다.

 

장소를 방문하는 일은 책을 읽는 일과 비슷합니다. 일독으로 알 수 있는 내용이 한정적인 것처럼 방문으로 알 수 있는 것들도 제한적이지요. 오늘은 익숙한 듯 싶었던 경주에 ‘낭산’이 있다는 것을 처음 배웁니다.

 

김호상 저자는 역사고고학 연구자로서 낭산*의 가치와 역사성을 알리기 위해 문화유산해설서인 이 책을 출간했습니다. 오래 전 <언덕에 올랐다 산에서 내려온 잉글리시맨>이 생각나는 도심의 낮은 구릉을 경주에 사시는 분들은 산이라고 오래 부르셨습니다. 예전 모습은 많이 달랐을 수도 있겠습니다.

 

* 낭(狼)산 : 이리 랑. 산의 지형이 ‘이리’가 길게 엎드려 있는 모습.

 

“신라인들에게 낭산은 신들이 하늘에서 내려와 노니는 성스러운 숲으로 추앙받았던 곳이며, 높은 격을 지닌 나라의 제사를 지낸 진산 (...) 잘 알려져 있지 않은 작은 동산이지만 (...) 신라문화의 깊은 금광 같은 곳.”

 

낭산의 행정수도는 경주시 보문동입니다. 동네 이름도 역시 보물 가득한 명칭답습니다. 무려 실성왕 12년(413)년부터 성스러운 산으로 여겨졌고, 선덕 여왕릉, 사천왕사지, 능지탑, 마애불, 황복사지 삼층 석탑이 낭산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왕들의 장례를 지낸 곳이고 비를 세운 곳이고 왕사를 포함한 절들을 지은 곳이니 낭산은 신라시대 경주의 행사장이자 광장이자 무대였습니다. 신화와 역사의 경계처럼 느껴지는 솔거, 양지, 월명, 최치원과 같은 인물들 역시 낭산에 역사적 흔적을 두고 있습니다.

 

이 책을 읽고 경주 낭산에 대한 자료들을 찾아보니…… 많습니다. 잘 알고 역사기행을 다니시는 분들도 계시고 조사 연구하는 분들의 글도 있고 보도 자료들도 있습니다. 명칭 하나를 안다는 것이 경주라는 세계에 대한 경계선을 쭉 늘려 줍니다.

 

역사기행을 가보면 좋겠습니다. 모임을 통해 공부하고 가도 좋고 문화해설사와 함께 해도 좋고 가족과 느긋하게 다녀와도 좋겠습니다. 꼭 많이 배우고 봐야겠다는 마음을 내려놓고 겸사겸사하는 마음으로 옛날 옛적 신라인들처럼 신화와 현실의 경계에서 상상하고 소원하고 즐겁게 문화를 누리는 경험이어도 좋겠습니다.

 

판데믹 시절에 국내의 여러 장소들과 관련해서 새로 계발한 관광포인트들만이 아니라 역사 이야기를 발굴해 주는 책들이 많아지면 반갑겠습니다. 차를 달려 남한 한 바퀴 돌고 답답하다, 갑갑하다 하소연한 시간들이 조금 부끄럽고 후회되는 독서였습니다.

 

"모든 여행은 정확히 그 속도만큼 더 따분해진다."  미술평론가, 존 러스킨

 

귀한 시공간인 경주와 거주민들 그리고 우리 모두를 위해 경주 땅 속에 묻은 방사성폐기물 처분장 - 경주방폐장 - 에 대한 대책도 수명이 진작 끝난 월성핵발전소에 대한 대책도 하루빨리 잘 마련되길 더불어 바라며 마칩니다.

 

 

k****k 2021.09.2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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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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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문화 #신의숲왕의산낭산 #신라문화유산 #김호상 #지식과감성       표지에 신의 숲, 왕의 산, 낭산이라고 나왔다. 낭산이라는 산이 있는지 낭산이 무엇인지 호기심이 들었다. 도대체 낭산이라는 곳은 어디일까? 국사 시간에 들어보지도 못했고, 여러 경로로도 들어보지 못했던 이름이다. 내가 역사에 대한 문외한(門外漢)이라서 그런 것일까?   저자는 ‘낭산’이 조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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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문화 #신의숲왕의산낭산 #신라문화유산 #김호상 #지식과감성

 


 

 

표지에 신의 숲, 왕의 산, 낭산이라고 나왔다.

낭산이라는 산이 있는지 낭산이 무엇인지 호기심이 들었다.

도대체 낭산이라는 곳은 어디일까?

국사 시간에 들어보지도 못했고, 여러 경로로도 들어보지 못했던 이름이다.

내가 역사에 대한 문외한(門外漢)이라서 그런 것일까?

 

저자는 ‘낭산’이 조그마한 동산에 불과하다고 말한다.

그러나 ‘낭산’은 신라문화의 금광과 같은 곳이라고 말한다.

낭산은 ‘이리’가 길게 엎드려 있는 모습으로 보여 이리 ‘낭(狼)’ 자를 따서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낭산은 역사의 기록만 무성히 전해져 내려오는 곡이 아니라

실제로도 다양한 유?무형의 역사문화유산들이 복합적으로 남겨져 있어,

낭산은 신라로 통하는 역사의 출입구와 같은 곳이라고 한다.

 

저자는 낭산을 출발점으로 하여 삼국사기에 기록된 박제상을 불러온다.

그는 신라 눌지왕의 충신으로 성격이 강직하고 용감하며 꾀가 있어

왕의 근심을 풀어드릴 수 있는 적임자로 추천을 받는다.

고구려의 사신으로 갔다가 돌아온 제상은 다시금 왜국으로 들어가 왕자를 구한다.

제상은 마사흔을 구한 후 모진 고문을 받고 불에 타 죽는다.

이 박제상의 충절을 기리기 위해 박제상의 출생지로 알려진

상북면 소토리 효충 마을에 효충사가 세워져 있다.

 

이 책은 이러한 이야기들로 가득하다. 역사책을 보는 듯하다.

저자의 해박한 역사 지식이 책 곳곳에 녹아있다.

황금 천 냥 뇌물로 나라를 살린 망덕사 이야기,

신문왕릉에 관한 이야기, 그리고 진덕여왕 2년 김춘추의 외교적인 노력으로

나당군사동맹이 체결되었지만, 이 동맹은 처음부터 동상이몽(同床異夢)으로 출발한다.

신라는 고구려와 백제로부터 나라를 지키기 위한 것이었고,

당(唐)의 속셈은 고구려?백제?신라 정벌에 있었기 때문에 당의 태종(太宗)은

이러한 흉계를 숨기고 신라를 도와서 출병한 것에 대한 흥미로운 이야기들이 이어진다.

 

우리가 잘 알지 못했던 녹유신장벽전이라는 동?서 목탑의 기단면에 장식되었던

녹유신장벽전은 네 면에 모두 24점(동?서 목탑 총 48구)이 배치되었으며,

종류는 3가지로 분류된다고 기록하고 있다.

이러한 문화제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통하여

우리가 그동안 잘 알지 못했던 것들의 정보를 전해준다.

 

저자는 그동안 출토되었던 수많은 역사적 사료들을 사진으로 정리하고

거기에 역사적 사건과 해설을 덧붙여 독자들에게 전달한다.

흥미진진한 이야기들로 책은 가득차 있다. 역사에 대해 흥미가 없는 이들에게도

좋은 자료가 되며 특히 신라의 역사에 대해서는 백과사전과 같다.

역사 속에 묻혀 있던 이야기들을 끄집어내고 그 현장에 저자가 함께했었던,

그 모든 역사적 기록들을 책을 통하여 독자들에게 전해준다.

 

낭산을 시작으로 한 신라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책이다.

꼭 한 번 읽어보아야 할 책이다.

역사를 공부하는 이들에게 삼국시대를 알고자 하는 이들에게 꼭 필요한 책이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헌 리뷰입니다.

이달의 사락 c*****9 2021.10.05.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