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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보 배긴스 일행의 모험은 점점 긴박하게 이어집니다. 강물이 몸에 닿으면 마법에 걸려 잠을 자게 되는 강을 건너다가 봄부르가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흠뻑 젖기도 하고, 가도 가도 어둠이 음습하게 가라앉은 숲, 나무 위에 올라가 아무리 눈을 크게 뜨고 둘러보아도 나무와 나뭇잎의 바다 이외에는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숲을 지겹게 걷기도 하고, 거대한 거미의 거미줄에 모든 난쟁이들이 꽁꽁 묶였다가 빌보 덕분에 도망하기도 하고, 엘프에게 붙잡혀 동굴 감옥에 갇혔다가 역시 빌보 덕분에 숲의 강을 통해 탈출하기도 하고, 잠시 인간의 호수 도시에서 환대를 받았다가 마침내 스마우그가 사는 외딴 산 기슭에 다다릅니다. 그러나 이들에게 용을 죽일 방법은 아직 없습니다. 빌보가 스마우그가 잠든 사이에 용의 소굴에서 손잡이가 달린 커다란 잔을 훔쳐 용의 분노를 살 뿐입니다. 스마우그는 호수 도시 사람들이 난쟁이들을 도왔다는 눈치를 채고 공격하기에 이릅니다.
사람들의 비명 소리와 울부짖음과 외침 소리가 한창일 때 용이 쏜살같이 날아왔다. 용은 우선 다리를 덮쳤지만, 다리를 박살내려던 계획은 좌절되었다. 다리가 이미 없어졌기 때문이다. 적들은 깊은 물에 둘러싸인 섬에 틀어박혀 있었다. 용은 화가 나서 으르렁거리며 다시 날아올라 도시를 덮쳤다. 검은 화살이 빗발치듯 날아와 용의 비늘과 보석에 부딪쳤다. 용의 입김에 불이 붙은 화살들은 활활 타오르면서 호수로 떨어져 쉿쉿거리는 소리를 냈다. 그날 밤의 광경보다 더 굉장한 불꽃놀이는 상상할 수도 없을 것이다. 수많은 활시위가 탕 하고 울리는 소리와 귀청이 찢어질 듯한 나팔 소리에 용의 분노가 폭발했다. 흥분한 용은 광기에 사로잡혀 눈에 보이는 게 없을 정도였다. 오랫동안 감히 용과 맞서 싸운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용의 아가리에서 불길이 뿜어져 나왔다. (187 - 188쪽 발췌)
스마우그의 공격을 막을 길은 없습니다. 끔찍한 전쟁의 피비린내를 고스란히 느끼게 하는 대목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러나 기리온의 먼 자손인 바드는 늙은 지빠귀에게 용의 급소가 어디인지를 듣습니다. 그리하여 집안에 대대로 전해져 오는 활로 용을 호수에 거꾸러지게 합니다. 그렇지만 호수 도시는 폐허가 되었고 사람들도 무수하게 죽거나 다쳤습니다. 그 이유를 난쟁이들 때문이라고 여긴 호수 도시 사람들은 엘프와 손을 잡고 난쟁이들을 봉쇄하기에 이릅니다. 용은 죽었지만 위험은 끝나지 않았습니다. 아니, 오히려 더 위급한 상황입니다. 대규모 전쟁이 착착 진행 중이기에 말입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빌보 배긴스의 지혜와 평화를 사랑하는 마음과 모험은 돋보입니다. 그리하여 단순히 판타지라는 재미에만 매몰되지 않고 우리는 우리 자신이 알고 있는 것보다 더 훌륭한 존재라는 것, 그러나 넓은 세상에 견줘 아주 작은 존재일 뿐이라는 깊은 철학도 느끼게 합니다. |
| "반지의 제왕"을 읽고 나서, 호비트를 한번 더 읽고 싶은 생각이들어서 2번째 읽었다. 그리고 난 이책을 한번 더 읽으면서 이 책의 지은이 존 로널드 로웰 톨킨(1892-1973) 가 같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왠지 비슷하다는 생각이 들었었는데.. 이 책의 호비트는 옛날 인간과 신과 요정들이 한데 어울려 살던 시대에나 흔히 볼수 있었던 종족이다. 그 옛날, 언덕이라는 고장에 빌보 배긴스라는 호비트가 살고 있었다. 빌보 배긴시는 부유하고, 먹고 마시기를 즐기며, 용맹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호비트로, 바로 이 책의 주인공이다. ("반지의제왕"에서는 프로도가 주인공이였지만..) 어느날, 빌보에게 간달프라는 마법사가 찾아온다. 그 다음날 빌보는 낯선 난쟁이 열세 명의 방문을 받는다. 그리고 마치 마법에라도 걸린 듯, 처음 보는 열세 명의 난쟁이들과 함께 보물 지도와 용기만 달랑 들고 난쟁이들의 보물을 찾으러 떠난다. 그들이 살던 그 시대의 숲에는 무시무시한 고블린과 트롤들말고도 무엇이 있을지 모르는데다가, 그들을 무사히 피한다 하더라도 난쟁이이자 산 아래의 임금인 스라인이 건설한 궁전 안에 난쟁이들의 보물을 가로챈 용, 스마우그가 그들 앞을 가로막고 있는데도 말이다. 난쟁이들까지 겁쟁이 빌보를 썩 달가워하지 않는다. 겁쟁이 빌보 앞에는 수많은 위험과 모험이 기다리고 있다. 이 책과 "반지의 제왕"책을 비교하자면, 등장인물도 거의 같다. 하지만 "반지의제왕"은 반지를 폐기 하기 위해서 떠나는 여행이고, "호비트"는 요정들의 보물을 얻기 위해서 떠나는 여행이며, 주인공이 틀리다. 반지의제왕은 어른들의 환타지 소설이고 호비트는 어린이 환타지 소설이라는데, 반지의 제왕이 영화를 봐서 그런지 조금 더 재미있었던 것으로 기억된다. |
| 이 책은 반지의 제왕 저자인 톨킨이 반지의 제왕을 쓰기전에 지은 책 이다. 그만큼 이 책도 많은 종족이 나오며 흥미 진진한 이야기가 쓰여져 있다. 책 안에는 작가 톨킨이 직접그린 멋진 삽화들이 그려져있으며, 책의 내용은 반지의 제왕에 나오는 프로도의 삼촌 빌보가 외딴산으로 난쟁이족들과 함께 보물을 찾으로 가는 이야기 이다. 정말 손에 땀을 쥐게하는 이야기가 쓰여져 있고 나중에는 슬프기도 했다..(난쟁이중 한명이 죽어서..) 그리고 좀 허무했던것이.. 용을 죽인것이 빌보와 난쟁이들이 아니라 다른 종족이었다는것... 아무튼 해피엔딩으로 끝나는 이야기 이고 한번쯤 읽어보면 좋은 책 같다. |
| 2002년 1월 1일에 개봉한 대작 영화 반지의 제왕의 원작을 J.R.R톨킨(존 로널드 로웰 톨킨)이 쓴 책으로서 반지의 제왕의 전작이라고 불리우는 작품으로 전 2권으로 이루어져 있다. 책뒤에는 권장연령 초등학교 5학년 이상이라고 적혀져 있고, 글씨도 큰게 확실히 쉬워보이지만 내용을 보면 전혀 그렇지 않다. 반지저쟁보다는 약하지만 그만큼 진행이 지루하다. 초등학생 5학년 이상이 읽기엔 적당치 않아 보인다. 호비트는 반지전쟁의 전작이라 말할 수 있다. 반지전쟁에도 나오는 주인공의 할아버지로 나오는 빌보가 호비트의 주인공이다. 빌보는 호비트의 천성으로 부유하고, 먹고 마시기를 즐기며 살아가고 있었다. 그런데 어느날 빌보에게 갠달프라는 마법사가 찾아오고 찾선 난쟁이 열세 명도 뒤따라 방문한다. 그리고 난쟁이들과 갠달프의 말대로 난쟁이들의 보물을 찾으러 떠나게 된다. 궁전안에서 보물을 지키고 있는 스마우그에게 가면서 일어나는 일들과 그 보물들을 얻는 과정을 그린 책이다. 이 호비트라는 책에서 빌보가 절대반지를 얻는 장면이 상세하게 기록되어있다. 반지전쟁을 보신분들 또한 또다른 재미가 될거라 생각한다. 반지전쟁은 판타지의 시초라는 이야기를 듣고 읽기 시작했다. 호비트는 반지전쟁의 전작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책을 읽게 되었다. 두개다 재미를 따지기 보다는 의무? 적으로 읽은 것이지만 읽고나서 많은 것을 얻게 했던 것 같다. 톨킨의 글솜씨와 이야기 진행은 지금까지와의 판타지소설과 틀렸으니 말이다. 그리고 마법을 난무하지도 않고 말이다. 한편으로는 반지전쟁과 사뭇 비슷하다. 호비트가 반지전쟁을 짓는데 있어서 많은 참고가 되었을거라 생각한다. 반지를 버리러 가는거나, 보물을 찾으러가는 길... 비슷한 맥락 아닌가... 무언가를 얻고, 버리러 가는 그런 약간의 차이점이지만 말이다. 읽은지가 오래되서 느낌은 기억이 안나지만 재밌게 읽었던 책 같다. |
| 이 책은 반지의 제왕의 작가 톨킨이 지은 판타지 소설이다. 이 소설을 지은 후 반응이 좋아 반지의 제왕을 지었다는데.. 그만큼 이 책도 스릴과 재미가 숨겨져 있다. 반지에 제왕의 주인공인 프로도의 삼촌 빌보가어느날 갑자기 찾아온 난쟁이족들과 여행을 떠나서 외딴산의 용을 죽이고 보물을 가져온다는 흥미 만점의 모험 이야기 이다. 반지의 제왕을 읽으려고 한다면 이 책을 먼저 읽어 보는 것이 좋을 것 같다. 반지의 제왕과 내용이 이어지기 때문이다. 시공주니어판 호비트는 2권으로 나왔고, 2권이 1권보다 더 두껍다. 삽화는 거의 없다고 볼 수 있고 반지의 제왕처럼 아름다운 시와 노래들도 나온다. 그럼 이 책으로 재미있는 모험을 떠나보자....! |
|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책이다. 그러면서도 한번더 생각하게끔 하는 책이다. 빌보가 자신의 생각과는 달리 운명적으로 모험을 떠나게 되고, 그렇게 용감한듯 보였던 난쟁이들은 실질적으로 하는 일이 하나도 없다는 점...빌보고 북치고 장구치면서 모든일을 다헤쳐나가는 모습, 스마우그를 어이없이(이부분은 정말로 어이없었다)다른 사람이 화살 하나로 죽이는 장면 등 약간은 우습기도 하면서 이런 것이 인생이다라는 생각도 들었다. 어린이용 동화에 내가 너무 이상한 생각을 한 걸까? 하지만 이 소설 역시 톨킨의 톨킨만의 아늑한 세계 분위기가 실감나게 묘사됐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읽는 순간만큼 매우 즐거웠다. 그 하나만으로 별다섯개를 주어도 아깝지 않다. 정말 좋은 책이다. |
| 어른들이 보기에는 다소 황당하고 말이 안된다고 생각하는 이야기들도 아이들의 눈으로 보면 모든것이 신기하고 정말로 그일이 이세상 어딘가에 내 눈에 보이지 않는곳에서 이루어지고 있지 않을까??? 라고 생각할것이다. 물론 그이들의 생각이 나과는 다르다는점에서 나는 벌써 동심이라는 것을 가지고 있기에는 세상에 너무 휘둘러 졌나???란 생각에 약간은 아쉬움이 남지만 아직은 우리 아이들은 꿈과 같은 이야기를 좋아하고 나도 아직은 그런 이야기를 읽으며 즐거움을 느끼고 그것을 좋아한다는 것에서 나도 아직은 아이구나란 느낌을 받아 오랫만에 즐거움을 느낄수 있게 해준 책이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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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보 배긴스는 실로 운이 억세가 좋은 친구이다. 간달프 라는 멋진 마법사로부터 이유도 전혀 알 수 없는 절대적인 신뢰와 지지를 받는 그, 손가락에 끼기만 하면 몸을 숨길 수 있게 해 주는 반지를 얻은 경위와 그 반지, 그리고 다른 많은 친구들과 사건들. 그는 억세게 운이 좋다. 그가 아무리 억세게 운이 좋더라도 결국 그는 거대하고 넓은 세상에서는 아주 작고 미묘한 존재에 불과하다니. 그러고 보니 영화, 개미가 생각난다. 영화 개미에서 개미가 믿고 살아간 세상은 결국 인간의 눈으로 볼 때 한 두 발자국 거리였다. 인간의 세상은 하나님의 눈에 또 얼마나 미묘하게 비칠까. [인상깊은구절] 자네는 아주 좋은 친구야, 배긴스. 나는 자네를 무척 좋아해. 하지만 자네도 어차피 이 넓은 세상에서는 아주 작은 존재일 뿐이야! 맞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