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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을 위한 현대시 작품론을 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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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를 읽을 때 작품에 자신의 상상력을 가미해서 이해하는 것이 요구된다. 어떤 정해진 답을 찾는 것이 아닌, 텍스트 자체에서 느껴지는 바의 정서와 형상을 떠올릴 수 있기 때문이다. 그만큼 작품 해석의 독창성이 허용되고, 다른 이들과 다르게 이해했다고 하더라도 그 해석에 설득력을 갖췄다면 큰 문제가 되지는 않는다. 하지만 누군가에게 시를 가르친다는 것은 단순히 감상하는 일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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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를 읽을 때 작품에 자신의 상상력을 가미해서 이해하는 것이 요구된다어떤 정해진 답을 찾는 것이 아닌텍스트 자체에서 느껴지는 바의 정서와 형상을 떠올릴 수 있기 때문이다그만큼 작품 해석의 독창성이 허용되고다른 이들과 다르게 이해했다고 하더라도 그 해석에 설득력을 갖췄다면 큰 문제가 되지는 않는다하지만 누군가에게 시를 가르친다는 것은 단순히 감상하는 일과는 성격이 다르다고 할 수 있다개인적으로 감상하는 것과는 달리수업을 듣는 많은 학생들이 공감할 수 있는 해석을 제공해야 하기 때문이다더욱이 작품에 대한 이해가 다른 학생이 있다면그러한 이견이 왜 발생하는지에 대해서도 설명을 해야 할 것이다.

 

이 책은 개인적인 시 감상이 아닌, ‘문학교육’ 수업의 교재로서 편찬된 현대시 작품론을 제시하고 있다저자들은 일반적인 독자로서가 아니라 문학교육의 주체로서 현대시를 가르치려는또는 현재 가르치고 있는 이들을 이 책의 주요 독자로 생각했음을 밝히고 있다. 17명이나 되는 현직 교수들이 포진한 필자들의 규모도 적지 않지만, 1910년대 후반에 발표된 주요한의 불놀이로부터 21세기에 창작된 이문재의 오래된 기억에 이르기까지 모두90편의 현대시 작품에 대한 작품론을 수록하고 있다.

 

전체 3부로 이뤄진 목차에서 1부는 국권 회복과 근대적 시형의 모색이라는 제목으로일제 강점기와 해방 이후 즉 1940년대까지의 작품들을 대상으로 작품론을 펼치고 있다물론 각 필자들의 시를 이해하는 방식과 교육 방법이 일치하기 힘든 만큼 작품에 대한 서술 방식이 다르다는 것을 전제로 할 필요가 있다누군가는 작품 자체의 내용을 설명하는데 치중하는가 하면다른 이는 수업을 진행하는 학교 현장의 상황을 제시하면서 작품을 해석하기도 한다작품을 이해하는 방식과 서술 방식의 차이는 여러 명의 필자가 공동으로 출간하는 책에는 항시 존재하기 마련이다

 

자본주의 시대와 현대시의 다양화라는 제목의 2부에서는, 1950년대의 작품부터 1980까지의 작품들에 대한 해석을 다루고 있다특히 이 시기 시에 대한 관심과 사회적 영향력이 적지 않았기에가장 많은 수의 작품들이 매치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하겠다마지막 3부에서는 한국 현대시의 현재와 미래라는 제목 아래, 1990년대 창작된 작품들과 21세기 첫 10년 동안 발표된 작품들에 대한 작품론이 수록되어 있다이미 21세기도 20여 년이 훌쩍 지난 현재의 시점에서아마도 학생들은 일제 강점기의 작품들도 시대적 상황을 고려하여 이해하는 것이 쉽지 않을 수도 있겠다.

 

단 하나의 교과서였던 국정 교과서 제도가 폐지되면서이제 학교 현장에서는 서로 다른 국어문학’ 교과서를 활용하여 교육이 행해지고 있다그렇기에 앞으로 발간되는 교과서에는 새로운 작품들이 포함될 가능성이 있으며기존에 수록된 작품들 역시 빠질 수도 있음을 전제할 필요가 있다적어도 이 책에 수록된 작품들에 대해서는 대학에서 가르치고 있는 필자들이 문학교육의 대상으로 내세울 수 있어 선정된 것이라고 하겠다독자들은 아마도 학생 혹은 교사의 입장에서 수업을 진행한다고 생각하면서이 책을 읽어보는 것도 흥미로울 것이라 생각된다.(차니)


* 개인의 독서 기록 공간인 포털사이트 다음의 "책과 더불어(與衆齋)“(https://cafe.daum.net/Allwithbooks)에도 올린 리뷰입니다.
YES마니아 : 골드 이달의 사락 i*****n 2022.03.12. 신고 공감 8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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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시작품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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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대비용으로 구매했는데요 굳이 보지 않아도 될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기존 임용 시험에서 출제된 적 있던 작품들이 실려있고요... 명쾌한 해답을 제시하기보다는 약간 두루뭉술한 느낌이에요. 차라리 문제 풀이에 집중하시려면 시중의 해설서나 자습서를 한번 더 읽으시는 걸 추천... 그냥 수록된 시 작품이 뭐뭐 있는지 확인하고 개별적으로 공부하는 게 나을 거 같습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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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대비용으로 구매했는데요 굳이 보지 않아도 될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기존 임용 시험에서 출제된 적 있던 작품들이 실려있고요... 명쾌한 해답을 제시하기보다는 약간 두루뭉술한 느낌이에요. 차라리 문제 풀이에 집중하시려면 시중의 해설서나 자습서를 한번 더 읽으시는 걸 추천... 그냥 수록된 시 작품이 뭐뭐 있는지 확인하고 개별적으로 공부하는 게 나을 거 같습니다 ㅋ...

v****6 2021.09.13.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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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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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윤여탁 저 <문학교육을 위한 현대시작품론>을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글 속에 개인적인 감상평이 포함되어 있으므로 주의해서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사회평론에서 나온 국어교육 총서 중 양장 커버로 된 교재는 처음인 만큼 압도적인 두께를 자랑하는 책입니다. 2쇄부터는 다시 소프트 커버로 바뀌었다고 하니 좀 다를 수도 있겠습니다. 역락 총서의 <현대시 교육론>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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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글은 윤여탁 저 <문학교육을 위한 현대시작품론>을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글 속에 개인적인 감상평이 포함되어 있으므로 주의해서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사회평론에서 나온 국어교육 총서 중 양장 커버로 된 교재는 처음인 만큼 압도적인 두께를 자랑하는 책입니다. 2쇄부터는 다시 소프트 커버로 바뀌었다고 하니 좀 다를 수도 있겠습니다. 역락 총서의 <현대시 교육론>과 비교를 하자면, 역락의 현대시 교육론은 교육과정에 명시되어있는 가르쳐야할 이론 요소가 중점이 되는 반면, '현대시 작품'론은 제목에 걸맞듯 작품 분석에 치우친 책이라는 것입니다. 개인적으로는 폭넓은 배경지식과 분석력을 위해 장만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j*****u 2021.09.1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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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교육을 위한 현대시작품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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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교육을 위한 현대시작품론(해설)다른 리뷰들에 대부분 있는 두께에 저도 상당히 놀랐구요이걸 언제 다 읽지 했는데 가독성은 나쁘지 않았습니다해설서로 구입한거지만 깊이있게 다뤄지지는 않아서 참고용으로만 사용해야 할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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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교육을 위한 현대시작품론(해설)

다른 리뷰들에 대부분 있는 두께에 저도 상당히 놀랐구요

이걸 언제 다 읽지 했는데 가독성은 나쁘지 않았습니다

해설서로 구입한거지만 깊이있게 다뤄지지는 않아서 참고용으로만 사용해야 할 거 같습니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h*******2 2026.07.2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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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작품이 수록된 현대시작품론
"많은 작품이 수록된 현대시작품론" 내용보기
받고나서 두께에 놀랐습니다. 그만큼 많은 작품이 수록되어있습니다. 문학이라는 게 최대한 다양한 작품을 접하고 생각해볼수록 이해의 폭이 넓어진다는 점에서 소장할만한 개론서라고 생각합니다. 글자 크기와 자간, 줄간격도 적당하여 분량이 방대하지만 가독성은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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받고나서 두께에 놀랐습니다. 그만큼 많은 작품이 수록되어있습니다. 문학이라는 게 최대한 다양한 작품을 접하고 생각해볼수록 이해의 폭이 넓어진다는 점에서 소장할만한 개론서라고 생각합니다. 글자 크기와 자간, 줄간격도 적당하여 분량이 방대하지만 가독성은 좋습니다.
YES마니아 : 로얄 s*****4 2025.02.0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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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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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당히 두껍네요. 놀랐습니다. 꽤 많은 작품이 수록돼 있습니다. 새로 나왔다 해서 사 봤는데 다른 리뷰에서 말씀하신 것처럼 저도 작품에 대한 말들이 좀 두루뭉술하다고 느껴졌습니다. 물론 문학이란 게 정답이 딱딱 나오는 학문은 아니지만요.. 암튼 급할때 읽을 수 있는 기본에 충실한 탄탄한 해설서라 하기엔 무리가 있겠습니다. 대신 그간 보지 못했던 새로운 해설들을 만날 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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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당히 두껍네요. 놀랐습니다. 꽤 많은 작품이 수록돼 있습니다.
새로 나왔다 해서 사 봤는데 다른 리뷰에서 말씀하신 것처럼 저도 작품에 대한 말들이 좀 두루뭉술하다고 느껴졌습니다. 물론 문학이란 게 정답이 딱딱 나오는 학문은 아니지만요.. 암튼 급할때 읽을 수 있는 기본에 충실한 탄탄한 해설서라 하기엔 무리가 있겠습니다. 대신 그간 보지 못했던 새로운 해설들을 만날 수는 있었네요. 기본이 된 상태에서 재미있게 덧붙여가며 읽어볼 만합니다.
YES마니아 : 로얄 p******y 2021.09.16.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