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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몰랐던 오월의 이야기
"내가 몰랐던 오월의 이야기" 내용보기
나는 이 책을 도서관에서 책을 고르다가 보게 되었는데 제목이 뭔가 재밌어 보여서 빌려 보게 되었다. 이 책은 주인공인 무진이가 우연히 돌아가신 큰아빠의 편지를 발견하게 되면서 시작된다. 무진이가 슈퍼에서 받은 오래된 우표를 붙여 김용수라는 사람에게 편지를 부치자, 1980년에 살고 있는 용수의 동생 용주가 편지를 받게 되고 무진이는 용주와 편지를 주고 받으며 5.18 민주화
"내가 몰랐던 오월의 이야기" 내용보기
나는 이 책을 도서관에서 책을 고르다가 보게 되었는데 제목이 뭔가 재밌어 보여서 빌려 보게 되었다.
 이 책은 주인공인 무진이가 우연히 돌아가신 큰아빠의 편지를 발견하게 되면서 시작된다. 무진이가 슈퍼에서 받은 오래된 우표를 붙여 김용수라는 사람에게 편지를 부치자, 1980년에 살고 있는 용수의 동생 용주가 편지를 받게 되고 무진이는 용주와 편지를 주고 받으며 5.18 민주화 운동에 대해 알아간다.
 무서웠던 점은 계엄군이 시민들을 닥치는 대로 죽였던 작전의 이름이 화려한 휴가였다는 점이다. 그렇게 잔인한 일을 휴가로 비유하다니, 계엄군은 정말 무섭다. 그런데 이렇게 무서운 계엄군을 상대로 용감하게 맞선 시민들이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을 했고, 나라면 저렇게 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했다. 그리고 저런 분들이 있었기에 지금 현재 우리가 이렇게 편하게 살 수 있어 너무 감사하다는 생각도 들었다.
 속상했던 점은 5.18의 책임자가 유가족들에게 사과 한 마디조차 안 하고 잘만 살고 있다는 것이다. 어떻게 그렇게 끔찍한 짓을 저지르고도 고개를 들고 살 수 있는지, 정말이지 화가 난다. 하루아침에 가족을 잃게 된 유가족들의 심정은 생각하지도 않고 말이다.
 나는 우리나라 정치를 잘 모르지만 6학년 사회 시간에 5.18 민주화 운동에 대해 배워서 조금은 알고 있었다. 하지만 이렇게 오월의 편지를 읽으며 몰랐던 일들을 알게 되고, 알고 있던 일들도 더 자세하게 알게 되어 좋았다.
 마지막으로 나는 두 번 다시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모두가 자신의 권리를 존중 받을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 몇몇 사람들만이 아닌 우리 모두가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i******a 2025.09.2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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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월의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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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월의 편지 / 정복현 글 / 김주리 그림 / 리틀씨앤톡     리틀씨앤톡 모두의 동화 스무번째 동화 - 오월의 편지이다. 대부분 5월하면 떠오르는 사건이 있을 것이다. 그렇다 5.18사건을 다룬 동화이다.   영화 '동감' 과 비슷한 형식을 빌어서 시대와 공간을 초월하며 편지를 주고 받으며 이야기를 이어간다. 책의 전개방식도 다른 설명없이 오로지 주고받은 편지 내용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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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월의 편지 / 정복현 글 / 김주리 그림 / 리틀씨앤톡


 

 

리틀씨앤톡 모두의 동화 스무번째 동화 - 오월의 편지이다.

대부분 5월하면 떠오르는 사건이 있을 것이다. 그렇다 5.18사건을 다룬 동화이다.

 

영화 '동감' 과 비슷한 형식을 빌어서 시대와 공간을 초월하며 편지를 주고 받으며 이야기를 이어간다.

책의 전개방식도 다른 설명없이 오로지 주고받은 편지 내용으로 이야기를 전달한다.


 

어느 날 무진이는 할머니댁에서 부치지 못한 편지 한통을 발견한다. 바로 보내는 사람은 큰아빠. 받는 사람은 김용수.

무진이는 며칠 수 풍향슈퍼 주인 할아버지에게 엣날 우표를 받고 편지를 서서 용수 아저씨네 집주소로 보내봤더니, 얼마뒤 용수아저씨의 동생이라는 용주라는 아이에게서 답장이 왔다.

그런데 그 용주는 1980년을 살고 있다고 말한다. 이게 무슨 일인지, 편지의 원래 주인은 누구인지, 왜 이 편지를 부치지 못했는지, 어디서 무슨 일이 있는 것인지 궁금한 무진이는 용주와 편지를 계속 주고 받으면서 그동안 몰랐던 5.18민주화 운동의 진실을 알게 된다. 한편 무진이는 5.18민주화 운동을 공부하는 동아리 '오월단'활동을 신청하고 선생님과 함께 광주 일대 답사를 다닌다. 그렇게 1980년 5월 광주에서 어떤 일들이 벌어졌는지 알게 된 무진이는 아직 그날을 맞이하지 않은 용주에게 되도록 광주에 나가지 말라고 경고한다. 하지만 대학생이었던 용수 형에게 연락이 닿지 않으면서 용주와 가족들은 불안에 떤다. 답사 동안 처참했던 당시의 사건을 알게 된 무진이는 비로소 큰아빠와 용수 아저씨가 어떤 관계인지를 알게 되는데....

2021년을 사는 소녀, 정무진 - 용주와 편지를 주고 받으면서 큰아빠와 할머니의 아픈 과거를 알게 되고, 동아리 '오월단'활동으로 5.18민주화운동의 진실을 알아간다.

1980년을 사는 소년, 김용주 -무진이와 편지를 주고 받으면서 용수 형이 어떤 일을 겪었는지, 그리고 그날 광주에서는 무슨 일이 있었는지 알게 된다.

 


 

시공간을 훌쩍 뛰어넘는 편지 한 통으로 시작된 용주와 무진이의 펜팔은 우리를 대한민국의 아픈 현대사 속으로 데려간다. 사건의 진실이 하나씩하나씩 밝혀지면서 무진이와 용주는 서로 다른 시각으로 5.18민주화 운동을 지켜보며 반성하고 후회한다.

우리 또한 잊지말아야 할 과거이며 그 과거가 있었기에 지금이 있을 수 있음을 알아야 할 것이다.

역사를 좋아하는 딸은 책을 받자 말자 그날 연달아 두번을 읽었다. 우리 다음세대에도 꼭 전해야할 이야기인것이다.

 

 

<위 도서는 서평이벤트로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체험 후 후기작성하였습니다. >

d*******1 2021.06.0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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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월의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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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는 과거의 일이지만, 현재와 연결되어 있다. 초등 시절 처음 역사를 접했을 때 신기하기도 했지만, 슬픈 역사를 접하는게 마음이 아팠다. 그리고 때론 충격적이기도 했다. 나는 자녀보다 먼저 알게 된 선배로써 아이에게 역사를 어떻게 알려줘야할지 늘 고민이고, 마음이 무거웠다. 다행히 요즘에는 유익하고, 몰입이 되는 잘 만든 동화들이 나와줘서 감사하다.   이번에 만나 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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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는 과거의 일이지만, 현재와 연결되어 있다.

초등 시절 처음 역사를 접했을 때 신기하기도 했지만, 슬픈 역사를 접하는게 마음이 아팠다. 그리고 때론 충격적이기도 했다. 나는 자녀보다 먼저 알게 된 선배로써 아이에게 역사를 어떻게 알려줘야할지 늘 고민이고, 마음이 무거웠다. 다행히 요즘에는 유익하고, 몰입이 되는 잘 만든 동화들이 나와줘서 감사하다.

 

이번에 만나 본 동화는'5.18 민주화 운동'을 알려주는 오월의 편지다.

시공간을 초월해 편지를 주고 받는데, 영화 '동감'에서 모티브하셨나 했더니, 프랑스작가의 책 '수상한 우체통'을 모티브로 하셨다고 한다.

 

2021년에 살고 있는 5학년 정무진이라는 아이는 겨울 방학을 맞이하여 할머니댁에 가게 된다. 그 곳에서 누런 편지를 발견하는데, 주인공 정무진의 돌아가신 큰아빠가 친구에게 쓴 편지다. 편지 내용에 다리에 총을 맞았다는 내용이 있어 무진이는 더욱더 궁금해진다. 6.25 전쟁이 아닌데, 혹시 내가 모르는 전쟁이 이었던걸까? 궁금증에 편지를 보내게 된다.

 

 

 

무진이와 편지를 주고 받는 1980년대를 살고 있는 용주의 형은 똑똑한 가족의 자랑이었다. 미래의 판검사가 될거라고 부모님은 생각하셨고, 전남대에 다니고 있었다.

무진이와 용주가 서로 편지를 주고 받으며 무진이는 5월 17일에 무슨일이 일어났는지 알려줬고, 뉴스로 접하는 시대와는 달리 당시 상황을 알게 된 용주는 형을 데리고 와야된다고 부모님을 설득했다. 부모님은 형을 데리러 갔지만, 조사를 받아야 되서 당장 데리고 올 수 없었고, 집 안 공기는 이전과를 달리 삭막해진다. 

용주의 형은 살아서 돌아올 수 있을까?

용주의 형은 살아 오더라도 휴유증이 없을까?

무진이의 큰 아빠는 그 시대에 무슨일로 돌아가셨기에 무진이는 광주에 살면서 5.18에 대해 자세히 몰랐던 걸까?

 

서로의 시대적 환경이 어떻게 다른지 설명해주는 부분도 흥미로웠지만, 절정으로 갈 수록 형이 어떻게 될까 하는 걱정에 나도 초조해하며 아이와 함께 보게 되었다.

5.18 민주화 운동은 이 이름을 갖기 전에 광주 사태, 광주 항쟁 등 다양한 이름이 있었다.

시간이 지나면서 그 시절 무슨일이 있었는지 알게 되고, 그 이름도 변하게 된다.

역사란 지나간 일들이라 아이들이 어렵게 생각할 수 있는데,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적힌 글을 보며 과거에 대해 관심을 더 가지길 기대해본다. 책을 읽고 내용을 더 알고 싶어하는 아이에게 영화 '택시 운전사'를 보여줘도 좋을것같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서평했습니다.

 

 

 

 

o******1 2021.05.2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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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민주화운동에 좀더 다가갈 수 있었던 이야기
"5.18 민주화운동에 좀더 다가갈 수 있었던 이야기" 내용보기
오월의 편지를 읽으니 예전 동감이라는 영화가 생각이 났다.오월의 편지에서는 21년에 12살 무진이가 전라도 할머니댁에서 우연히 돌아가신 큰아버지의 오래전 부치지않은 편지를 발견하면서 시작이된다 무진이는 그저 안부를 묻는 편지가 아니라는 생각에호기심을 갖고 편지를 쓰게되는데 그편지는 기묘한 우표 덕인지 80년의 12살 용주가 받게되고 둘은 편지를 주고 받으며 친구
"5.18 민주화운동에 좀더 다가갈 수 있었던 이야기" 내용보기
오월의 편지를 읽으니 예전 동감이라는 영화가 생각이 났다.

오월의 편지에서는 21년에 12살 무진이가 전라도 할머니댁에서 우연히 돌아가신 큰아버지의 오래전 부치지않은 편지를 발견하면서 시작이된다
무진이는 그저 안부를 묻는 편지가 아니라는 생각에

호기심을 갖고 편지를 쓰게되는데 그편지는 기묘한 우표 덕인지 80년의 12살 용주가 받게되고 둘은 편지를 주고 받으며 친구가 된다

서로의 시시콜콜한 일상을 주고 받으며 절친이 되어가는 것 같다.

좋아하는 여자친구 이야기와 데이트 했던 이야기, 그리고 그당시 대통령 딸이 최초여성 대통령이 됐다가 탄핵 받은 이야기등 서로의 이야기를 주고 받는다.
무진이가 학교에서 80년에 일어난 5.18 민주화운동에 대해 배우고 기념한다는 말에 용주는 한달 뒤에 무슨일이 일어날지 궁금해하기 시작한다.

두 아이가 주고 받는 편지를 통해 5.18 광주민주화운동에 대해 좀 더 쉽게 접근 하며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춰 자세히 설명이 된 것 같았다.

초3아들녀석 군인을 좋아하다보니 6.25전쟁, 5.18 민주화운동에 관한 이야기에 늘 관심을 갖고 있던 아이라

이번 오월의 편지 책이 5.18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해 준 책이었던 것 같다.

며칠전 tv채널을 돌리다 '나는 계엄군이었다'라는 프로를 잠시 봤었는데 그 분의 마음도 이해가 되는 계기가 되었다.

초등아이들에게 우리가 누리고 있는 이런 민주주의가 5.18에 희생하신분들이 계셔서 가능했다는 것과 우리가 그런 역사의 진실을 알고 기억해야한다는 것을 알려주는 책이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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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월의편지 #리틀씨앤톡 #518광주민주화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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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9 2021.05.1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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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씨앤톡 _ 오월의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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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씨앤톡 < 오월의 편지 > 5월이면 생각나는 그날.... 518 내일이 바로 5.18..... 리틀씨앤톡 < 오월의 편지 >는 조금 특별한 형식으로 5.18 민주화운동의 아프고 슬픈 그날의 이야기를 담고 있어요.       초등학교 5학년 무진이는 할머니 댁에 갔다가 창고 방 안에서 우연히 오래전에 큰아빠가 부치지 못한 편지 한통을 발견하게 된답니다. 보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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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씨앤톡 < 오월의 편지 >

5월이면 생각나는 그날.... 518

내일이 바로 5.18.....

리틀씨앤톡 < 오월의 편지 >는 조금 특별한 형식으로 5.18 민주화운동의 아프고 슬픈 그날의 이야기를 담고 있어요.

 

 

 

초등학교 5학년 무진이는 할머니 댁에 갔다가 창고 방 안에서 우연히 오래전에 큰아빠가 부치지 못한 편지 한통을 발견하게 된답니다.

보내는 사람은 무진이의 큰아빠인 정사진, 받는 사람은 김용수

주소까지 다 적혀있는 보내지 못한 편지였죠~

오래된 풍향슈펴에서 과자를 사서 나오는 길 휙~부는 강풍에 간판 하나가 떨어지고 주인 할아버지께서 아직 다 판지 못한

옛날 우표 몇 장을 선물로 준답니다. 1980년의 우표....

무진이는 정말 우표를 붙이면 편지가 가는지 궁금했고 할머니댁에서 발견한 큰아빠의 편지리 떠오르고 그 주소를 편지를 보내게 된답니다.

첫번째 편지에 답장을 못받은 무진이는 두번째 편지도 보내고 며칠 후 답장을 받게 된답니다.

근데 답장은 쓴 사람은 광주 인근 죽향리에 살고 있다는 김용수 아저씨의 동생인 용주였어요~

그런데 신기한 일이 생겼네요. 편지를 보낸 용주가 살고 있는 곳은 지금 1980년이라는 사실~!!!

 

 

 

 

2021년에 살고 있는 무진이와 1980년에 살고 있는 용주는 편지로 서로 주고 받으면서

왜 큰아빠가 편지를 부치지 못했는지... 5.18 민주화운동의 진실을 알아가게 된답니다.

우리의 가슴 아픈 과거 5.18 민주화운동....

저는 사실 어른이 되어서야 5.18 민주화운동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던 것 같아요.

택시운전사라는 영화를 통해서 정말 가슴이 아팠구요.

요즘 미얀마에서 비슷한 상황을 지켜보면서 정말 1980년의 광주에서도 미얀마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들이 일어났던 걸까?

너무 끔찍하고~ 절대 다시 겪고 싶지 않다는 생각도 들더라구요.

이 책에서는 조금 특별하게 2021년의 무진이와 1980년의 용주의 편지를 주고 받는 편지글로

5.18의 진실을 알려주는 형식이라서 초등학생 눈높이에 딱 맞는 것 같은 느낌~

어쩌면 아직 어린 아이들이 어려워 할 수도 이해하지 못할 수도 있겠지만

이 책을 통해서 가슴 아픈 역사의 진실을 제대로 알고 기억하길 바래봅니다.

 

 

출판사에서 도서를 무상제공받았습니다.

q********s 2021.05.1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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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월의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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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씨앤톡 모두의 동화 스무번째 이야기 오월의 편지를 보았어요. 이 책은 240페이지 정도의 볼륨에 호흡이 약간 긴 동화입니다. 책 표지의 색감이 포근하고 은은해서 따스한 이야기가 아닐까 생각했었는데 5.18 민주화 운동에 관한 이야기였어요.   1980년 전라도 광주에서 일어난 민주화 운동의 가슴 아픈 이야기들은 꼭 알아야 할 중요한 사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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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씨앤톡 모두의 동화 스무번째 이야기 오월의 편지를 보았어요.

이 책은 240페이지 정도의 볼륨에 호흡이 약간 긴 동화입니다.

책 표지의 색감이 포근하고 은은해서 따스한 이야기가 아닐까 생각했었는데

5.18 민주화 운동에 관한 이야기였어요.

 

1980년 전라도 광주에서 일어난 민주화 운동의 가슴 아픈 이야기들은

꼭 알아야 할 중요한 사건이지만 아직까지도 민주화 운동에 대해 생각하면

가슴이 미어지기에 처음 접하는 아이들에게 어떻게 알려줘야 할지 고민이 되던 부분이었어요.

저 역시도 자세한 그날의 이야기는 성인이 된 후 영화 택시운전사를 통해 알게 되었기에

아이들이 충격 받지 않고 역사를 전해야 한다는 부담감이 있었답니다.


 

오월의 편지는 어린이 동화이지만, 책을 읽으면서 제가 더 뭉클함을 느끼는 책이었어요.

아이는 처음 접하는 5.18민주화 운동에 관한 이야기라 놀라움이 컸고

전 이미 알던 내용을 어린이 동화로 잔잔하게 다시 보았기에 알고 있던 모습들이 떠올라

마음이 너무 아팠답니다.

 

이 책은 민주화 운동이야기를 다루고는 있지만 너무 무겁지 않게, 그렇다고 가볍지 않게

무진이와 용주의 편지를 통해 그 날의 이야기들을 전하고 있습니다.

 

5학년 무진이는 큰아빠의 제삿날이 되어 할머니 댁을 방문 합니다.

그곳에서 국군통합병원에서 큰 아버버지가 김용수라는 사람에게 보내는 편지를 발견하게 됩니다.

편지의 내용을 보고 궁금증이 생긴 무진이는 편지에 적힌 주소로 편지를 보내게 되지요.

집 앞 슈퍼에서 우연히 얻게 된 1980년대 우표들을 보관하고 있다가 편지에 붙여 보냈답니다.

두 번의 편지를 보낸 후 답장을 받게 되지만 김용수의 동생이라는 1980년대의 용주에게서 온 편지예요.

용주와 무진이는 시간을 넘나드는 편지에 호기심을 가지면서 우표가 떨어질 때 까지만 편지를 주고 받기로 했어요.


 

큰 아빠인 정사진과 김용수라는 친구의 이야기의 궁금증을 풀기 위해 시작되었던

두 아이의 인연은 책을 읽는 우리들에게 편지를 통해 1980년 전라도 광주에서 있었던

5.18 민주화 운동에 대한 이야기를 여실히 들려줍니다.

 

2021년에 살고 있는 무진이가 속해 있는 동아리 오월단은 5.18에 관해 알아보기 위해 답사를 가게 되고, 그 과정에서 무진이가 알게 되는 이야기들을 용주에게 전하고 용주의 답장을 통해

그 시대의 상황을 간접적으로 알리는 형식으로 이야기는 전개 됩니다.

무진이의 편지에서 5.18에 대한 역사적 사실들을 알 수 있었고 무진이의 편지를 통해

실제 그 시기에 내가 있었던 것 같은 느낌을 받았어요.

그 당시 광주에서의 일을 아무것도 모르고 있던 인근 주민들의 이야기와 무력 진압을 하면서도 뉴스를 통해서는 평화로운 모습만 내보냈던 그날의 잔인함. 그리고 군인이었기에

명령에 따를 수 밖에 없었지만 그 죄책감을 안고 제대로 살 수 없었던 계엄군의 모습.

학생의 신분으로 시민군이 되어버린 안타까운 이야기들이 너무 속상했어요.

아무것도 모르는 시민들의 죽음과 이를 북한군의 소행으로 알렸던 사건의 진실들..

우리 역사의 슬프고도 어두운 부분을 책을 통해 잔잔히 알리려 얼마나 노력이 깃든 책인지

읽을수록 알겠더라구요. 그래서 더 먹먹해졌었답니다..

 

이 책은 아이들이 읽기에 또래 친구들의 이야기나 신조어 등 위트 있는 부분들이

적절히 섞여 있어 정말 딱 너무 무겁지고 가볍지도 않게 잔잔하게 아이들에게

그날의 이야기를 들려 주는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 이상도 이하도 아닌, 5.18민주화 운동에 대해 처음 접하는 아이들에게

천천히 다가갈 수 있는 책이었답니다.

혹시 몰라서 제가 먼저 이 책을 읽었었는데, 다 보고 난 후 아이에게 조용히 건네고는

경건한 마음으로 읽어보도록 권했답니다..^^

아이도 책을 다 읽은 후 뭔가 마음이 묵직해지는 걸 느꼈다고 해요.

 

설명하기 힘든 가슴아픈 우리의 역사에 대해 동화로 접근을 하여 전달할 수 있어서

너무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초등 고학년 정도의 아이들이라면 이 책을 통해 우리가 꼭 알아야 할 이야기를

들려 주는건 어떨까요?

 

리틀씨앤톡 오월의 편지 였습니다.

 

 

 

- 본 리뷰는 서평단 자격으로 출판사에서 도서협찬을 받고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 되었습니다. -

 

j******r 2021.05.1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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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월의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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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이 되면 봄 날씨에 봄꽃들이 휘날리며 나들이 가기에 딱 좋은 날씨다. 5월이 잔잔한 느낌을 주지만, 과거를 생각하면 마냥 기쁜 달은 되지 못하는 것 같다. 이 책은 1980년 518 광주민주화운동을 되새기며, 억울하게 죽임을 당한 사람들에 대해 아이들 눈높이로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과거와 현재를 잇는 편지가 오작교 역할을 해주고 있다. 어느 날 무진이는 할머니 댁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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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이 되면 봄 날씨에 봄꽃들이 휘날리며 나들이 가기에 딱 좋은 날씨다.

5월이 잔잔한 느낌을 주지만, 과거를 생각하면 마냥 기쁜 달은 되지 못하는 것 같다.

이 책은 1980년 518 광주민주화운동을 되새기며, 억울하게 죽임을 당한 사람들에 대해

아이들 눈높이로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과거와 현재를 잇는 편지가 오작교 역할을 해주고 있다.


어느 날 무진이는 할머니 댁에서 부치지 못한 편지 한 통을 발견한다. 보내는 사람은 큰아빠, 받는 사람은 김용수. 며칠 후 무진이는 풍향슈퍼 주인 할아버지에게 옛날 우표를 받고 바로 그 편지가 생각났다.

새로 쓴 편지 봉투에 옛날 우표 한 장을 붙여 용수 아저씨의 집 주소로 보내 봤더니, 얼마 후 용주라는 아이에게서 답장이 왔다.

하지만 이게 웬걸? 용주는 1980년을 살고 있다고 말한다. 편지의 주인이 누구인지, 왜 이 편지를 부치지 못했는지 궁금했던 무진이는 용주와 편지를 주고받으며 그동안 몰랐던 5.18민주화운동의 진실과 마주한다. 2021년의 무진이와 1980년의 용주 사이를 오가는 편지, 그리고 그 속에 담긴 가슴 아픈 진실에 우리도 한걸음 다가가 보자.



현재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언어(ㅋㅋㅋ, ㅋㄷㅋㄷ, ㅇㅋ) 등 신조어를 1980년대에 사는

친구 용주에게 알려주면서 알게 된 진실....

외삼촌과 형의 관계.

그리고 뼈 아픈 신군부 세력의 집권으로 민주운동을 하다 억울하게 돌아가신 분들을 향한 오월의 편지.

미래에는 또 다시 되풀이되지 못하도록 우리나라의 아픈 역사를 알고 있어야 하는데

아이들에게 어떤식으로 설명을 해 주질 난감할 때 아이에게 부담없이 읽어줄 수 있었던 것 같다.

미얀마 군부가 시민들을 향해 총부리를 겨누고 무자비하게 학대하는 기사를 보면서

언젠가는 민주주의가 이길 것이라는 희망으로 응원을 보내고 있다.

인권과 정의를 지키기 위해 해야할 일이 무엇인지 알고 있기에...

 

**무상으로 제공받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후기입니다**

s******9 2021.05.1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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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가 알아야 할 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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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5.18민주화 운동41주기이네요.시기에 맞추어 참 좋은 책이 나왔네요.시월애.시그널같이 시공간을 넘어선 무진이와 용주의 편지로 내용을 이어갑니다.무진가 큰아버지 편지에 나온 용수를 찾기 시작하면 용주를 알게 되고 큰아버지 사직과 용수의 이야기를 알게 되어갑니다.폭동.학생운동을 거쳐 민주화 운동이 되기까지가려져 있던 슬픈 과거를 아이들 높이에 맞추어 써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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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5.18민주화 운동41주기이네요.
시기에 맞추어 참 좋은 책이 나왔네요.
시월애.시그널같이 시공간을 넘어선 무진이와 용주의 편지로 내용을 이어갑니다.
무진가 큰아버지 편지에 나온 용수를 찾기 시작하면 용주를 알게 되고 큰아버지 사직과 용수의 이야기를 알게 되어갑니다.
폭동.학생운동을 거쳐 민주화 운동이 되기까지
가려져 있던 슬픈 과거를 아이들 높이에 맞추어 써있습니다.
영상으로 볼때는 이것보다 더 자극적이고 비참하기 이를데 없지만요.
아직도 5.18민주화운동에 책임을 지어야할 사람은 사과 한 마디없이 살고 있습니다.
숨겨야할 과거가 아닌 누군가의 피로 이루어낸 민주화임을 아이들이 읽고 감사하게 살기 바랍니다.
그리고 한편 미얀마의 민주화도 기원하게 되네요.
a******5 2021.05.15.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1980년 광주의 5월 [오월의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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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랑 저랑 재미있게 읽은 오원의편지예요 저는 읽으면서 영화 시월애가 생각나는 책이였어요. 아이가 우리나라 역사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데 5.18민주화운동에 관한 내용이라 아이랑 역사에 대해서도 이야기 나눠볼수 있는 좋은 시간이였어요         두암초등학교에 다니는 5학년 무진이는 할머니댁에서 부치지 못한 편지 한 통을 발견했어요. 보내는 사람은 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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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랑 저랑 재미있게 읽은 오원의편지예요

저는 읽으면서 영화 시월애가 생각나는 책이였어요.

아이가 우리나라 역사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데

5.18민주화운동에 관한 내용이라

아이랑 역사에 대해서도 이야기 나눠볼수 있는 좋은 시간이였어요

 


 

 

 

두암초등학교에 다니는 5학년 무진이는

할머니댁에서 부치지 못한 편지 한 통을 발견했어요.

보내는 사람은 무진이의 큰아빠이고 받는 사람은 김용수라는 사람이였어요

무진이는 풍향슈퍼 주인 할아버지에게 옛날 우표를 받아서

김용수라는 사람에게 편지를 써서 그 우표를 붙여서 편지에 있던 주소로

보냈어요. 그러자 신기하게 김용수의 동생인 용주라는 아이에게서

답장이 왔어요 그런데 날짜가 1980년 1월이라고해요.

 


 

 

무진이는 용주에게 2021년의 사진들을 보내줘요.

그리고 둘은 친구가 되어서 편지를 주고받아요

학교갔다와서 1980년대에는 무얼하는지 이야기해주고

소를 키우고 소소한 이야기를 나누어요

그러면서 편지 중간중간에 대통령이야기도 나와요

 

 


 

 

무진이는 학교에서 동아리활동을 해요.

담임선생님이 5.18민주화운동에 대해서 알아보자고해요.

동아리를 만들어서 5.18민주화운동이 일어난 배경,

그 과정을 공부하고 현장 답사도 다니는 것이였어요.

무진이는 편지를 주고받으면서 5.18 광주에서 무슨일이 있었는지도

알게되고 큰아빠와 친구랑 어떤일이 있었는지 편지에 대한 이야기도 알게되요

 

 


 

 

 

아이랑 읽으면서 신기하다고 지금은 2021년인데

1980년에 사는 아이랑 편지로 주고받고 이야기를 할수 있다니

자기도 옛날사람하고 편지를 주고받고 싶다고 이야기하더라고요

아이도 오월의 편지를 읽으면서

주인공인 무진이처럼 5.18민주화운동에 대해서

몰랐던 진실에 대해서도 알게되었어요.

아이가 5.18민주화운동처럼 그런일이 다시는 생기지 않았으면 좋겠데요.

 

 

해당출판사로부터 도서만 무료로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s******0 2021.05.15.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모두의 동화 오월의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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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월의 편지라는 왠지 아련한 제목과 동심이 느껴지는 그림의 책 표지가 참 이쁘다는 생각이 들었구요.   광주 5.18민주화운동 당시 이야기가 고스란히 담겨져 있는 책이라 무거운 주제일수도 있는데..   초등아이들이 공감하기 쉽게 또래 친구를 주인공으로 등장해서 부담없이 술술 읽혀지기 딱 좋은 책이더라구요.. 예전에 택시운전사 영화를 아이와 함께 굉장히 감동받고 의미있게 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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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월의 편지라는 왠지 아련한 제목과 동심이 느껴지는 그림의 책 표지가 참 이쁘다는 생각이 들었구요.   광주 5.18민주화운동 당시 이야기가 고스란히 담겨져 있는 책이라 무거운 주제일수도 있는데..   초등아이들이 공감하기 쉽게 또래 친구를 주인공으로 등장해서 부담없이 술술 읽혀지기 딱 좋은 책이더라구요..
예전에 택시운전사 영화를 아이와 함께 굉장히 감동받고 의미있게 봤었는데 이렇게 책으로 또 읽으면서 마치 실감나는 또 다른 영화한편을 보는것같아 뭉클함이 고스란히 느껴졌구요.
특히,, 오월단으로 활동하면서 첫 답사를 떠나 들려주는 이야기는 실제로 광주 여기저기 곳곳에 남겨져 있는 역사의 현장에  실제로 함께 가 있는것처럼 느껴질 정도로 생생하게 들려주는 설명과 그림들이 아주 인상깊었어요.
무엇보다도 초등 아이들도 이해하기 쉽고 공감되기 쉬울 정도로 쉬운 글밥과  무섭지 않고 너무 끔직하지 않은 그림으로 잘 정돈이 되어 있어서 5월 21일 계엄군의 집단발포로 수백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생생한 현장과...  계엄군에 맞서 민주화를 촉구했던 5.18 민주화운동의 희생자들의 이야기가 고스란히 담겨져 있기에  아이들과 함께 읽으면 너무너무 좋을 책인것 같습니다.

y******m 2021.05.13.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