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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날... 서부시대에는.... ![]()
나는 말을타고 사냥을 하러 다니지.... 그날아침도 그랬어.... 날씨가 좋았어.... ![]()
나는 사냥을 하러 떠났어 개 요나스와 함께 말이지.... 처음이라서 쉽지않았지 아주 큰 사냥감을 만나게되어서.... 화살두발. 세발째 표적의 얼굴 한가운데를 맞췄지... ![]()
토끼 한마리를 잡아서 집으로 돌아왔더니 "사냥하러 나간사람은 자기 자리를 뺏기는거야" 라는 제프의말..... 어리둥절했지만... 일단은 이해하고 받아들였다 ![]()
그의 이름을 코코.. 코코는 나와 비슷한 취향을 가졌다 내 옷을 입고 아버지에게 편지를 쓰고 맛있는 음식을 나눠먹고... 코코는 우리와 함께 잘 지냈어.... ![]()
하지만... 그가 싫기도했는데.. 지켜보니 좋은 친구였어... 나 대신 청소도하고, 노래도하고 하모니카도 불어주고... 코코의 생일에 나와 제프와 짐은 활과 화살, 예쁜 모자를 선물했지.. 그러자 그는 사냥하러 떠났어... ![]()
코코가 샤냥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왔을때 그 자리에는 새로운 여인이 자리를 잡고 앉아있었다 코코는 상황을 받아들이고 또 그렇게 되고..... ![]()
계속계속 반복이 되었다 누군가 자리를 비우면 새로운 사람이 들어오고.. 계속계속 반복됐다 이 책의 결말은.. 없다.. 아이와 함께 이 책을 읽으니 자리를 비우면 다른사람이 계속오고 내 자리가 없어진다고 한다.. 어떻게 그럴수가 있냐고..... 아직은 어려울 수 있겠지만... 원래 자리는 돌고돌아서 내가 비우면 누군가 채워주고... 알게되겠지??? 혼자는 살 수 없으니 다같이 사는게 좋은것같다 이 책의 결말은 어떤이야기로 끝을 내야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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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 시대 / 페터 엘리오트 글 / 키티 크라우더 그림 / 김영미 역 / 논장 / 2020.11.20 / 그림책은 내 친구 60 원제 : Farwest (2018년)
줄거리
- <서부 시대> 두 작가님의 인터뷰 -
- '연대'에 관한 그림책 -
행복한 그림책 읽기! 투명 한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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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시대와 카우보이 표지그림. 과연 어떤 내용을 담고 있는 책일까? 과연 아이들 동화책에 서부시대의 어떤 이야기를 담고 싶었을까? 그 부분은 저자의 약력에 약간 들어나 있었다. 벨기에 출신의 저자들. 바로 아메리카 대륙의 원래 원주민들을 몰아내고 서부를 개척한 유럽인들의 후손. 저자는 그러한 역사를 반성하고 싶어 하는 듯 하다. 책의 내용 전달이 상당히 간접적이다. 등장인물들의 행동과 말이 정확히 어떤 것을 의미하는지 유추하기가 싶지는 않다. 책의 초반에 나오는 시애틀 추장의 유명한 말과 세계 인권선언 1조가 아마도 저자가 가장 하고 싶은 말이 아닐까 한다. 대지는 우리 것이 아니며 .. 우리가 대지의 일부분이다. 모든 사람은 태어날 때부터 자유롭게 존엄하며 평등하다. 이 책에서는 원래의 주인이 잠시 사냥을 나간 사이 새로운 이가 와서 그 자리를 차지해 버린다. 그러나 서로 싸우지 않고 공생한다. 그러한 일이 반복되며 점점 다양한 이들이 와서 모여 살게 된다. 결론적인 모습은 지금의 미국을 보는 듯 하다. 그 과정에서는 원래의 역사처럼 희생이 아닌 저자가 바라는 공존의 모습을 담고 있다. 처음에는 유럽인에 의해 인디언들이 무차별하게 희생되었고 그 후에는 아프리카 이주민들도 희생을 당했다. 그리고 이 책의 말미에 나오는 여러 선구자들에 의해 지금의 미국이 완성된 것이다. 이야기가 다소 추상적이라 아이가 이 책의 본질을 혼자서 파악하기는 힘들 것 같다. 아이와 같이 미국의 역사에 대해 공부하며 인권에 대해서도 많은 이야기를 해 볼 수 있는 부모와 같이 보는 동화책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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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
그림책은 내 친구 서부시대 글 페터 엘리오트 그림 키티 크라우더 논장 "황야의 무법자"가 떠오르는 듯한 시대적인 배경과 그에 어울리는 카우보이와 말 미국 서부시대가 연상되는 서부시대라는 그림책은 카우보이처럼 거칠고 다듬어지지 않아 어디로 튈지 모르는 사나이가 주인공으로 나와요. 모랫바람이 불어오는 공터에서 서로 총을 겨누고 결투를 신청하는 장면이 나오나 싶었는데 그건 아니고 서부시대는 사냥을 떠나는 사나이의 모습으로 시작합니다.
뭔가 밝고 화사하고 따뜻함보다는 투박함과 거친 색체와 말투가 툭툭 튀어나올 듯 했어요. 힘든 사냥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와보니 집에는 생각지도 못한 사람이 집 주인양 앉아 있었어요. 제프라는 그 사람은
이렇게 사냥을 끝내고 온 그 사나이에게 말합니다.
아마도 이 문장 하나로 이 그림책의 작가가 하고 싶은 말을 다 전한게 아닌가 싶어요.결국에 이 작가가 전하고 싶었던 생각은 자리 자체는 영원한 자신의 소유물이 아니라 내 것이 아니고 우리의 것이라고 말해주는 듯 해요. 자리를 뺏긴 것도 황당한데 그 제프라는 남자는 사냥을 떠난 사나이의 모든 것을 다 자기가 대신 행동하고 가지게 되지만 시간이 흐르니 점점 적응을 하게 되더라구요. 원래부터 내 것이 아니라 잠시 빌려온 것이라는 불교 사상도 얼핏 느껴지구요.
하나 둘 셋 십 이십 점점 늘어나는 집 주인을 만나는 것도 또한 어딘가 모르게 친숙한 집 주인의 이름으로 그가 누군지 추리하는 것도 놓칠 수 없는 흥미로운 요소였어요. 그림책 뒷 표지에 있는 qr코드를 활용해서 노래도 들어볼 수 있었는데 아주 많이 신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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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봤을 때 제목을 보지 않아도 제목이 연상되었던 것은 어릴 적 보았던 영화때문일거라 생각했어요. 자세히 그려졌다고 하긴 키티 크라우더의 특색이 확 묻어나 있었죠. 카우보이로 보이는 사람, 능청스럽게 웃고 있는 개의 모습에서 허무주의 웃음 같은 게 연상되기도 했죠.(책의 첫 느낌이었죠) 이 책은 솔직히 한 번 읽고는 이해가 잘 되지않았죠. 그냥 가볍게 읽히지 않는. 생각해봐야 하는 그림책 중에 한 권 아닐까 싶어요.
![]() <서부시대>는 단어에서 느끼듯 더 넒은 미대륙의 개척시대를 떠올리게 했죠. "사냥하러 갑시다!"라며 개 요나스와 사냥하러 가서 커다란 코뿔소를 잡았는가 했는데 정작 집 앞에서는 작은 토끼를 가지고 있었죠. 그리고 집을 비운 사이 자신의 자리에 알지도 못하는 낯선누군가가 앉아 있음에도 주위에는 아무렇지 않았죠. 생각과 달랐던 사냥감, 자신의 자리를 차지한 낯선 사람 저를 당황스럽고 불편하게 했죠.
![]() 그런데 이 책은 끝까지 낯선 손님으로 시작되어 다시 낯선손님. 누군가에게 자리를 내어 주는 것도 함께 하는 것도 아무렇지 않아 보인답니다. 역사 속 서부시대를 생각하면 이 이야기는 있을 수 없을 것 같았는데 작가가 보이지 않는, 이 시대 우리에게 꼭 필요한 것을 아무렇지 않은 척 위트있게 담아내었다는 걸 깨달을 때쯤 이 책이 가진 대단한 의미가 제게 다가왔죠.
다시 천천히 읽으면서 속표지의 인디언 추장의 '대지는 우리의 것이 아니며 우리가 대지의 것이다'라는 문구가 다시 들어오기 시작했어요. 역사 속 서부 개척 시대와 대조적으로 이 책에서는 광활하고 넓은 자연 앞에 누구의 것이라고 명명지어 정하는 것은 아무런 의미가 없다는 것을요. 그저 자연을 느끼며 자유롭게 여행하다가 쉴 곳이 있다면 누구든 쉬어갈 수 있는 곳, 그리고 마음을 열어 환영하는 것, '함께' 라는 의미로 서로의 생각과 가진 것을 나누어 갖는 연대의 의미를 느끼게 하였죠.
멈추지 않는 이 이야기에 열린 결말과 작가들이 숨겨놓은 역사 속의 인물이야기를 다시 한 번 되새기며 자유를 위해, 인간으로서 누릴 가치를 모두가 평등하게 누리기 위해 우리가 어떻게 살아야하는지를 그림책< 서부시대>를 위트있게 잘 담아내고 있다고 느꼈죠. 책을 자꾸 들여다볼수록 책 속의 담긴 의미가 더 크게 다가오는 이 시대 우리들을 위한 책이 아닐까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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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사람들은 태어날 때부터 자유롭고, 존엄하며, 평등하다."
일러스트레이터이자 작가, 밴드에서 노래하는 싱어 페터 엘리오트와
날씨 좋은 아침에 나는 사냥을 하기 위해
처음 사냥하는 거라 쉽지 않았지만,
하지만, 내가 사냥을 떠난 사이에 낯선 사람이
낯선이는 이름이 코코인데 우연히 이리로 오게 됬다고 했어.
코코의 생일이 다가와서 나와 짐과 제프는 코코에게 . . . 과연 나는 잠깐 나갔다 온 사이 나의 자리를 빼앗은
내 자리를 내어 준다고 나의 모든 것이 빼앗기는 것은 아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
![]() ![]() ![]() ![]()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보다 많은 연대와 나눔을 위하여! 이 책은 다른 사람과의 관계 맺기를 알려준다. 제프와 짐에게 인사를 한 뒤, 나의 개 요나스와 사냥하러 주인공은 집을 나선다. 사냥을 할 때 사냥감을 잘 고르는 게 비결이다. 화살 두 발은 훈련용으로 날려 버리고 세 번째는 표적의 얼굴 한가운데를 명중 시켰다. 집에 돌아와서 문을 열었더니 주인공이 사냥 나간 사이에 낯선 친구가 주인공 자리를 떡하니 차지 해버렸다. ‘코코’라는 사람이 우연히 이리로 오게 되었다. 제프가 사실대로 주인공에게 사냥하러 나간 사람은 자기 자리를 뺏기는 거라고 말해 주었다. 하지만 내가 원한다면 집에서 지내도 되고 작은 의자에 앉아도 된다고 한다. 그렇게 나는 코코와 같이 지내게 되었다. 역시 쉽지는 않는다. 코코가 내 잠옷을 큰 몸에 꽉 끼게 입거나 내 말에 오르거나 우리 아버지에게 엽서를 쓰는 모습을 지켜봐야 했다. 특히, 그가 내 여자 친구와 영화 구경을 가기로 약속을 잡을 때에는 진짜 어찌할 바를 몰랐다. 코코, 그는 좋은 친구였다. 코코의 생일에 나와 제프와 짐은 활과 화살과 예쁜 모자를 선물했다. 코코는 기뻐하며 사냥하러 나갔다. 과연 그가 사냥에 돌아오면 집은 어떻게 되었을까? 서부시대라는 다소 거리감이 있는 듯한 옛 이야기를 통해 다른 사람과의 관계 맺기를 유쾌하게 그려내고 있다. 자신이 머무는 집에 타인이 들어와 같이 살게 되고 그 공간은 개인의 공간이 아닌 다 같이 공유하는 공간으로 탈바꿈하는 것을 보여준다. 개인의 소유가 많아지는 지금과는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타인과의 관계 맺기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는 동화인 듯 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