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차의 제목부터 남다른 언어로 와닿습니다. 가을비 추적추적 내리는 9월 딱 읽기 좋은 시! 기다렸던 시간을 초월 해줄 손님처럼 깊은 내공의 말동무가 되어 줄거 같아서 마냥 얼른 펼쳐 보며 순식간에 읽어야겠습니다. 코로나로 인한 삶의 공기는 모든 그리움의 뒤안길 돌아보며 글을 쓰듯 시를 읽듯이 하루 하루를 마지막처럼 아껴아껴 채워 나가곤 합니다. 가을비가 여름과 나란히 어깨 동무 하는 9월을 충분히 사색하게 해줄 안창섭 시인님의 시! 외우며 뛰고 걷고 해봐야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