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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어바웃 퍼피] 작가: 김진수 출판사: 이담북스 발행일: 2021년 9월 8일 처음 강아지를 키우는 사람들을 위한 [올 어바웃 퍼피] 어렸을 때 강아지를 세 번 키워봤다. 아니, 내가 키운 건 아니고 함께 생활해 봤다. 키우는 것은 밥주고, 응가치우고, 씻겨주고, 병원 데려다주고, 털 깍이고 하는 건데.. 그런 건 엄마가 다 해주고, 나는 귀여워해주고 안아만 주고 놀아만 줬으니까. 우리가 아파트로 이사를 간 후 1층에 살다가신 아주머니가 떠나시면서 우리집에 맡긴 개를 키운게 첫 번째였다. 이름은 방울이었는데, 진돗개처럼 생겼지만 진짜 종은 진돗개는 아니었던 것 같다. 수놈이어서 나랑은 친하게 지냈지만, 친정오빠랑은 상극이어서, 매번 오빠랑 전면에 서서 으르렁 대던 기억이 난다. 두 번째 개는 셰퍼드 였는데, 검정색이라 밤이 되면 경찰견처럼 쫓아다녀서 놀라 자빠질뻔 했다. 내가 기절할 것처럼 싫어하니 엄마는 도로 갖다줘버렸고, 우린 그렇게 이틀만에 헤어졌다. 마지막에 키운 개는 푸들과 말티스 잡종이었다. 말티스를 닮아 오목조목한 이목구비에 새하얀 푸들의 뽀글이 털이 너무나 예쁘게 조합된 강아지였다. 이름은 밍키. 새끼때부터 키웠는데, 암컷이어서 나는 별로 안 좋아해주고 친정오빠랑 친하게 지냈다. 5년을 키웠는데, 갑자기 자궁축농증이 생겨서 하늘나라로 가버렸다. 그 때 친정오빠가 군대에 갔을때였는데, 휴가나왔을 때 밍키가 없는 집이 쓸쓸해 오빠는 엉엉 울었다고 한다. 그렇게 정이 든 강아지와 이별을 할 때 나도 일년을 힘들었다. 고등학생때였는데 쉬는 시간마다 책상에 엎드려 울었고, 어느 날은 뒤에서 누가 쫓아오는 듯한 느낌이 들어서 뒤를 여러번 쳐다봤는데, 나는 그 때 쫓아온 것이 밍키의 영혼이라는 육감적인 생각을 한 적도 있었다. 개를 키운 경험이 있었기에 이 책을 참 재미있게 읽었다. 이미 지나간 일이지만, 이 책 속에 나오는 경우들에서 내가 키운 개들의 그때 그시절을 떠올리며 오랜만에 함께였던 즐거운 추억속에 잠길 수 있었다. p.62 두근두근 설레는 첫만남 인식표와 이중문 -반려동물을 키운다면 인식표와 이중문은 필수입니다. 실종 및 잃어버린 강아지의 대부분이 문이 열렸을 때 탈출을 했다는 것과 인식표를 착용하고 있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p.138 강아지 Yes or No 강아지 집은 클수록 좋다? -사람들과 집 안에서 함께사는데 굳이 개집이 필요할까? -> 꼭 필요하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집안에 따로 개집을 마련해 주지 않으면 개는 집 안 전체를 자신이 지켜야 할 영역으로 생각하게 되어 매우 불안해하고 스트레스를 받게 됩니다. p.246 강아지 입장 이해하기 자꾸 똥을 먹어요 -식분증 원인:영양부족, 기생충 감염 / 스트레스로 인한 일종의 놀이 / 보호자에게 관심받기 위한 행동 / 서열의 확인 / 식분증을 보이는 다른개로부터 배우는 경우 -교정방법 : 화장실 훈련의 실패시 칭찬과 보상으로 다시 훈련시킬 것 , / 반려견의 배변을 실외로 하고 먹기전에 다른 곳으로 이동 / 변 위에 싫어하는 맛과 향을 뿌리기. 이상으로 강아지를 더 잘 키우고 싶은 보호자님께 적극 추천합니다 [올 어바웃 퍼피] 였습니다. 본 서평은 이담북스 서포터즈로서 도서만을 제공받아 개인적 주관과 견해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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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런 준비 없이 "꺄악~ 귀여워. 키울래." 그랬다가는 큰일 난다는 것 정도는 알겠다. 한 생명을 책임져야 하는 일이기 때문이다. 그래도 키워야겠다는 생각이 들 때에는 귀엽고 사랑스러워서 결정하게 되겠지만, 일단은 이런 책을 평소에 읽어둘 필요가 있겠다. '처음 강아지를 키우는 사람들을 위한' 같은 책 말이다.
"나의 첫 강아지, 어떻게 키워야 할까?" 네이버 대표 애견카페 운영자가 말하는 '올바른 반려견 양육법' (책 뒤표지 중에서)
특히 훈련, 문제 행동 교정, 카밍시그널 등 초보 보호자라면 꼭 알아야 하는 필수 상실을 알려준다는 점에서 읽어보고 싶었다. 마냥 귀여워하는 것만이 능사가 아니니, 이왕 키운다면 제대로 교육시키고 문제 행동 교정까지 알아둘 필요가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어떤 점을 알아두면 좋을지 이 책 『올 어바웃 퍼피』를 읽으며 짚어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이 책의 저자는 김진수. 2005년 '우리 강아지와 나누는 더 깊은 대화' 온라인 카페를 개설해 여러 애견인과 우리 강아지를 더 잘 키우기 위해 함께 고민하고 있다. 이후 카페 내 상담코너를 만들었고,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강아지에게 잘못된 방법으로 접근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 이를 계기로 현재까지 보호자와 반려견이 함께 행복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올바른 훈련과 문제 행동 교정 방법을 공유하고 있다. (책날개 중에서) 많은 사람들이 강아지와 함께 생활하면서 수많은 문제에 부딪힙니다. 이들 대부분이 강아지의 습성이나 행동에 대해서 너무 모르고 있어서 발생하는 문제입니다. 우리는 강아지의 습성과 행동에 대해 이해하고, 사람과 함께 살아갈 때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올바른 방법으로 훈련해야 할 의무가 있습니다. 여기서 훈련이란, 사람과 강아지가 함께 살아가기 위해 서로 간의 예의를 배우고, 사람과 강아지라는 서로 다른 종 간의 커뮤니케이션을 습득하는 과정입니다. 그래서 저는 훈련을 '강아지와 나누는 더 깊은 대화'라고 표현하고 싶습니다. 이 책을 통해 좀 더 많은 사람들이 강아지를 이해하고 강아지와 지혜롭게 소통하는 법을 배울 수 있길 소망합니다. (6~7쪽, 프롤로그 중에서)
이 책은 총 5부로 구성된다. 프롤로그 '강아지와 나누는 더 깊은 대화'와 까미의 성장일기를 시작으로, 1부 '두근두근 설레는 첫 만남', 2부 '강아지 Yes or No', 3부 '강아지와 함께하는 즐거운 훈련 놀이', 4부 '강아지 입장 이해하기', 5부 '강아지 속마음 알아채기'로 이어지며, 에필로그 '뽀또 이야기'와 부록_알아두면 쓸 데 있는 강아지 상식 '강아지에게 위험한 음식', '강아지 나이 계산법' 등이 수록되어 있다.
그동안 반려견을 입양하고 나서 개에 대한 정보를 부랴부랴 찾아본다고 생각했다면, 입양 전부터 강아지를 키울 준비가 되어 있는지 점검해 보고, 특히 반려견 입양 전 고려 사항을 하나하나 체크해두는 것이 좋겠다. 29쪽에 있는 내용을 하나씩 점검하며 그래도 키울 것이라면 나와 어떤 강아지가 맞을지 견종을 생각해 보고, 입양처를 정하는 방식으로 하나씩 진행해야 할 것이다. 그러면 강아지 이름 짓기, 필수용품 준비하기, 우리 강아지 맞이하기, 예방접종하기 등 놓치지 말고 준비해야 할 것들을 이 책을 보며 점검해둘 수 있을 것이다.
3부와 4부의 목차를 보면 실질적으로 알고 싶고 필요한 정보라는 생각이 든다. 나는 누군가가 훈련을 해놓은 강아지만 만나보아서 "앉아" 같은 것도 어떻게 훈련시킬지 모르고 있었는데, 글을 읽어보니 간단하다. 또한 제일 겁나는 부분인 목욕, 병원, 미용 같은 것도 강아지 입장을 이해하며 정보를 접할 수 있어서 도움이 된다.
목욕에 대한 글을 한번 살펴볼까? 이 정도의 정보라면 구체적이어서 참고할 만하겠다. 반려견의 피부는 사람보다 훨씬 약하기 때문에 냄새가 난다는 이유로 너무 자주 목욕을 시키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목욕은 며칠에 한 번씩 해주는 게 좋을까요? 카페 회원 62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일주일에 1회 정도 목욕을 시킨다는 분들이 49.03%(304명)로 가장 많았습니다. 그 뒤를 이어 보름(2주)에 1회가 19.19%(119명), 10일에 1회가 13.23%(82명)로 나타났습니다. 물론 각자의 상황이나 환경에 따라서 다르겠지만 일반적으로 너무 잦은 목욕은 피부병을 유발할 수 있으니 산책 후 특별한 경우가 아니라면 발 주변에 흙이 묻은 부분만 잘 닦아주고 목욕은 한 달에 1~2회 정도를 권장합니다. (228쪽)
강아지를 처음 키우면 잘 모르는 부분이 많아서 당황하게 마련이다. 하지만 먼저 반려견을 키우고 있는 사람들의 고민과 해결책이라면 많은 도움이 되지 않겠는가.
이 책은 실질적으로 필요할 법한 사항들과 알아두면 좋겠다고 일러주는 정보들까지 알차게 가득 채워서 들려준다. 강아지를 키우려면 이 정도는 알고 있으면 정말 많은 도움이 될 거라며 아낌없이 챙겨준다는 느낌이 든다.
읽다 보면 '맞아, 이런 거 궁금했어.'라든가 '그래, 이런 건 알아두면 좋겠네.' 등등 눈에 띄는 정보들이 보여서 도움이 된다.
이 책에 보면 이런 보호자님께 이 책을 권해드린다고 언급하고 있다. 강아지를 처음 키우는 초보 보호자, 강아지를 키우려고 준비 중인 예비 보호자, 강아지를 더 잘 키우고 싶은 열정 가득 보호자, 강아지의 속마음을 알고 싶은 사려 깊은 보호자, 가족으로서 평생 함께하고 싶은 책임감 있는 보호자 등이 이 책을 읽는다면 더욱 알차게 필요한 정보를 쏙쏙 빼내어 알아두고, 반려견과 행복한 시간을 만들어나갈 수 있을 것이다.
<이담북스 서포터즈로 제공받은 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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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를 처음 키우는 사람들이라면 이것저것 궁금한 게 많아서 어쩔 수 없이 물음표 살인마 입장을 면할 수 없게 되는데요. 그럴 때마다 친구나 지인에게 물어 볼 수도 없고, 이것저것 챙겨야 할 게 많은데, 그때그때 시행착오를 겪어가며 알아가기에는 체력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한계를 느끼는 지점이 분명 올 거라고 생각해 왔어요.
그래서 항상 키우고 싶어 했으면서도 선뜻 입양해오지 못한 것도 있는데, 강아지를 너무 사랑해서 책임감이 그만큼 강해지면, 저처럼 고민하는 시간이 길어지는 건 어쩔 수 없는 것 같아요.
요즘은 1인 가구가 늘어나고, 딩크족도 많이 늘어나면서, 육아 대신 강아지를 키우는 사람들이나 커플, 부부도 흔치 않게 볼 수 있는데요. 제 블로그 이웃님이나 SNS 친구 중에서도 정말 많이 볼 수 있는 것 같아요.
물론 저는 제가 회사 가 있는 시간 동안 강아지가 외로워 할까봐 미안해서 아직 제대로 키워 본 적은 없지만, 중간중간 다른 애견인 친구들이 슬픈 일을 겪으면 함께 애도하기도 하고, 고민이 생기면 함께 걱정하기도 하면서 만약 내게도 귀여운 강아지가 생긴다면 저는 어떻게 강아지들의 언어와 행동을 배워갈 수 있을까 생각해 본 적도 많은데요.
물론 이웃님들의 글에서 생각지 못한 아이디어를 얻기도 하고, 여기 데려가면 좋겠다, 혹은 오?! 이 드라이 샴푸 괜찮은데?! 하고 생각만 할 뿐, 대부분의 글은 일상을 공유하는 글들이기 때문에, 혹시나 제가 키우는 강아지가 어려움에 처하면 어떻게 도와줘야 하는지, 건강과 청결은 어떻게 관리해줘야 하는지, 조금은 체계적으로 정리된 글에 대한 니즈가 항상 있어 왔습니다.
이 책이 재미있는 건, 아무래도 저같은 초보 분들을 대상으로 한 책이다 보니, "나는 강아지를 키울 준비가 되어 있을까?" "나는 어떤 견종과 잘 맞을까?"와 같은 흥미롭고도 아주 중요한 질문들을 놓치지 않았다는 거예요.
덕분에, 식물도 잘 못 키우는데, 어설프게 데려왔다가 원치 않는 이별을 겪게 될까봐 두려웠던 마음들은 사라지고, 어느덧 자신감을 갖게 된 저를 발견했어요.
또 챕터 하나 당 1-2장 씩 짤막하고 깔끔하게 잘 정리되어 편집도 예쁘고 아기자기하게 되어 있고, 평소 궁금했던 부분들에 대해서도 어느 정도 해소할 수 있게 도와주는 책이라 만족스러웠습니다.
입양처를 알아보는 것부터 시작해서, 입양 계약서 작성하기, 이름 짓기 등 첫 단추부터 제대로 꿸 수 있도록 도와주는 내용들로 가득하고, 그리고 무엇보다 강아지 입장에서 강아지의 행동을 이해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정리된 책이라 강아지를 아끼는 저자의 마인드에서도 배울 게 정말 많은 책이었습니다.
하여 초보 반려인 뿐만 아니라, 오만으로 인해 강아지에게 실수를 저지르고 싶지 않은 많은 애견인 , 견주 분들이 초심으로 돌아가 기본부터 점검하기 좋은 책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무엇보다 이 책을 보는 동안 강아지를 위하는 넘치는 사랑과 배려에 대해 충분히 느낄 수 있어서 이 책을 쓴 저자를 생각하면서 내내 마음이 뭉클해지기도 했는데요.
우리의 입장에서 강아지를 위했다고 생각하는 그런 배려들이 강아지에게는 오히려 스트레스로 다가올 수도 있다는 점, 그리고 사람과는 또 다른 방식으로 세상을 이해하고 바라본다는 점에서 아주 오랜 시간 강아지와 함께 시간을 보내야만 알 수 있는 고급 정보들을 쉽게 얻는다는 생각에 저자에게 송구스러운 마음도 들었어요.
이미 반려견에 대해 어느 정도 안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라도, 강아지와 보내면서 깨달은 점들을 되짚어보고, 강아지의 행동을 더욱 잘 이해하는 계기가 될 만한 책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런 의미에서 강아지를 처음 키우는 초보 보호자 뿐만 아니라, 강아지를 키우려고 준비 중인 예비 보호자, 강아지를 더 잘 키우고 싶은 열정 가득 보호자, 강아지의 속마음을 알고 싶은 사려 깊은 보호자, 가족으로서 평생 함께 하고 싶은 책임감 있는 보호자 분들께 이 책을 강력 추천하고 싶습니다.
자세한 이야기는 네이버 블로그를 참고해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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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처음 강아지를 키우는 사람들을 위한 올 어바웃 퍼피
아주 어린 시절 아기 진돗개를 키워본 적이 있는데 빌라에서는 몸집이 커지는 진돗개를 감당하기 어려워 마당이 있는 이모네 회사로 보냈었다. 터울지는 동생들이 태어나 강아지를 키울 엄두도 못내다가 부모님께서는 내가 고등학생이 되고 나서야 동생들과 함께 반려견을 아껴주겠다는 다짐을 받아낸 후 반려견을 맞이할 수 있었다. 나이가 어린 동생들이 걱정되서 그러셨으리라 생각한다.
귀여운 강아지를 입양한 후 훈련시키는 법이나 목욕법을 몰라 그저 놀아주는 것 밖에는 하지못하고 어른들이 훈련시킨 후에야 배워서 씻겨주곤 했던 기억이 난다. 만약 그 시절 <올 어바웃 퍼피>를 만났다면 우리 멍뭉이들에게 더 많은 신경을 써줄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운 마음이 들었다.
이 책의 저자 김진수님은 ‘우리 강아지와 나누는 더 깊은 대화’라는 카페를 개설해 여러 애견인과 강아지를 더 잘 키우는 법에 대해 고민하다가 카페 내 상담코너를 만들어 많은 이들이 강아지에게 잘못된 방법으로 접근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보호자와 반려견이 함께 행복할 수 있도록 올바른 훈련과 문제 행동 교정방법을 공유해 왔다고 한다.
김진수 작가님은 군견병으로 군복무를 하셨고, 반려견 지도사 등 여려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기에 더욱 신뢰할 수 있는 책이었던 것 같다.
목차를 보면 5가지 파트로 구성되어있고, 에필로그와 부록까지 담겨있어 처음부터 끝까지 실용적인 책 <올 어바웃 퍼피>였다.
내가 읽었던 부분 중 제일 기억에 남았던 부분은 파트2의 잘못은 매로 다스려야 한다 부분이었다. 모두가 그런 것은 아니지만 일부 어른들은 아직까지도 잘못하면 매로 다스려야 한다는 말을 하곤 하시는데 사람이든 강아지든 매가 약이 아니라 관심을 주고, 잘한 행동에는 칭찬하는 것이 문제의 해답이라는 글을 보고 매보다는 사랑을 더 많이 주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 부분이었다.
책을 읽는 동안 지금은 결혼해 분가했고, 여러 가지 사정상 삼촌 집에서 지내고 있는 우리 아름이와 콩이 생각이 더 많이 났던 것 같다. 내가 이런 내용들을 좀 더 빨리 알았더라면 더욱 신경 써주었을텐데 하는 아쉬운 마음이 제일 많이 들었던 것 같다.
반려견을 키우는 초보 보호자 분들이 이 책을 통해 반려견의 마음을 이해하고 소통하며 함께 행복한 날들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 감히 추천해본다.
★ 이 책은 이담북스 서포터즈로 제공받아 직접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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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어바웃 퍼피] 읽으며, 이제 11개월 되는 반려견 아론킴의 엄마로서 잘하고 있는 것과 잘못하고 있는 것 체크체크. 나의 첫 반려견 까미도 십여년 키웠고, 어릴 때부터 개와 함께 자라온 터라... 나름 개 박사까지는 아니어도 어느 만큼 알고 키운다고 생각했는데; 이거 완전 오만 오산이었다는;; 식구들 말대로, 나에게 고집 세고 주인을 아래로 보는 강아지만 오는 게 아니라,, 나의 맺고 끊음 없는 오냐오냐식 양육 방식 때문에 아이마다 다 그렇게 큰다는 것을 활자로 확인하고,,, '아, 그럼 이제 어쩌지?' 당혹스러워하며 더 열심히 읽었다. 문제행동 개선 방법과 카밍 시그널(속마음) 파트는 거의 모든 내용을 노트에 정리하고... 하우스(켄넬), 산책, 뛰어오르기 X, 사회화 교육 등 아론킴을 위해 지금 당장 적용해야 할 부분도 메모했다. 또한 나쁜 행동은 혼내고 좋은 행동은 칭찬해주었지만, 나쁜 행동을 혼내지 않고 좋은 행동으로 바꿔준 뒤 칭찬할 생각까지는 못했었는데... 한 수 배웠다. 어차피 혼내도 잘 안 듣고 나만 뻘개지는 상황이었으니, [나쁜 행동--좋은 행동--칭찬 보상] 이 얼마나 신박한가. '처음 강아지를 키우는 사람들을 위한' 책이라지만, 나처럼 오래 키웠어도 잘못 키우고 있는 반려인에게도 참 좋을 것 같다. 더 많은 사람들이 강아지를 소유물로 여기는 주인의식을 버리고, 험한 세상 함께 살아가는 가족 구성원으로 생각해주기를 바라며... 우리우리 아론킴, 엄마가 많이 스릉흔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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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어바웃퍼피 #처음강아지를키우는사람들을위한올어바웃퍼피 읽었어요.냥이와는 또 다른 재미가 있는 #반려견키우기 육견-이런 표현 쓰나요?고양인 육묘라고 하는데^^;;-인 듯요. 훈련하기 파트가 정말 재밌었어요.다 케바케인데 내 강아지는 진쫘 멍청한 거 같다는 강아지주인님들~강아지는 주인 닮는 거래요.고런 말 함부로 하지 마세요.강아지는 다 듣고 있답니다.그ㅡ그럴걸요? #유기견 은 먼가 하자가 있어 버림받은 거다?그건 대단한 오해세요. 단순히 #유기견들 이 불쌍해보여 입양한다?그런 마음이라면 섣불리 입양하지마세요.동정심으로 입양했다가 그 유기견 또 버림당할까 무섭네요.한번 버림 받은 #댕댕이 가 또 버림받을 거 생각하면 가슴아픕네다. 저는 냥2마리 비좁은 빌라에서 키우고 있지만 멍뭉이도 키우고 싶은 마음도 있긴 해요.세상에 견파와 묘파가 있다지만 다 아우르는 댕냥이파도 많더만요. 2005년 #우리강아지와나누는더깊은대화 온라인카페를 개설한 #김진수 님이 쓰신 책.해군 #군견병 으로 군복무하셨고 #애견종합관리사자격증 취득하셨고요.#애견훈련사 #헬퍼자격증 등등 취득하셨네요.반려견지도사 1급자격증 등등 네이버카페에서 꾸준히 추천받는 #반려동물추천카페 네요. 그만큼 오랜 시간동안 강아지와 소통해온 김진수님이 쓰신 책이라 믿고 읽을 수 있었어요. 올바른 #반려견양육법 궁금하시다면 책을 펼치세요. 지금 강아지를 키운지 얼마 안 된 #초보보호자 또는 강아지를 키우려고 준비중인 #예비보호자 강아지를 더 잘 키우고픈 #열정가득보호자 강아지의 속마음을 알고 싶은 #사려깊은보호자 가족으로 건강하게 평생 함께하고픈 #책임감있는보호자 라면 모두들 꼭 이 책 #함께읽어요 참 #책사진 속 #강아지인형 은 오류동그림책방 콕콕콕동네책방 콕콕콕책방 콕콕콕그림책방 의 #니들펠트인형 이에요.이 책과 같이 찍어주고 싶어서 전격방문 했답니다.정말 책과 찰떡같이 잘 어울려요.뿌듯하네요.ㅡ저는 똥손이라 #강아지니들펠트인형 은 못만들 듯?^^;;요론 강아지인형 만들고픈 분들을 위해 니들펠트인형만들기키트로도 많이 팔던데 여억시나 똥손인 나는 만들어볼 엄두도 못 내본다요ㅋ 훈련 문제행동교정 카밍시그널까지 초보보호자라면 꼭 알아야할 필수상식으로 꽉 채워진 책입니다. 우리에게 와줘서 고마워♡ #책추천 #이담북스 #서포터즈 #책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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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어바웃 퍼피>는 처음 강아지를 키우는 사람들을 위한 책이다. 하지만, 반려인으로써 산지 어언 20년 차인 나에게도 도움이 많이 된 책이기도 하다. 신생아기부터 사회와 시기까지 어떻게 하면 반려견이 사람과 동물 친화적으로 자랄 수 있는지에 대한 부분은 꼭 많은 분들이 읽었으면 한다.
내가 루나를 기르면서 가장 아쉬웠던 점이 바로 "사회화" 시기를 놓쳤다는 것이기 때문이다. 어릴 적의 루나를 데리고 갔던 동물병원에서 예방접종이 끝나는 시기까지 루나를 데리고 나가지 말라고 했다. 그리고 우리는 "수의사니까 더 잘 알겠지" 하는 마음으로 한치의 의심하는 마음 없이, 루나가 한창 사회화 훈련을 했어야 할 시기에 집안에만 두고 애지중지하며 길렀다. 그 결과, 한창 사람과 친구들을 많이 보고 자랄 시기에 가족만 보고 자란 루나는 다른 사람을 보면 짖는다. 불행 중 다행으로 강아지 친구들과는 아주 잘 지내지만, 사람에게는 경계태세를 취한다. 루나가 사람을 보면 짖는 이유는 아이러니하게도 "겁이 많아서"다. 다른 사람들이 두렵기 때문에 그들을 보면 짖고 싫어하는 거다. 이것이 다 사회화가 활발하게 이뤄져야 할 시기를 놓쳐서다.
다행히 루나를 향한 사랑의 크기가 가늠할 수 없을 정도로 큰 우리 가족은 루나의 사회화를 위해 무던히 애썼다. 산책을 데리고 나갈 때마다 다양한 사람들을 만날 수 있게 해 주었고, 강아지 친구들과 친구들의 반려인들도 소개해주며 최대한 사람들에게 짖지 않게 하려 여러 가지 방법을 시도한 끝에, 요즘 루나의 짖음은 아주 많이 나아졌다. 사람들과 눈이 마주쳐도 짖지 않는다. 역시 믿음 소망 사랑 중에 가장 중요한 건 사랑이라는 것을 여실히 깨닫는다.
그래서 나는 이 책을 반려견들과 함께하는 분들께 꼭 추천드리고 싶다. 우리가 반려견들에 대해 속속들이 알 수 없었던 것들까지 속 시원하게 가르쳐주기 때문이다. 개인적으로 이 책을 읽으며 우리 루나가 하는 행동에 대해 다시 한번 곱씹게 되었고, 무엇을 뜻하는지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 우리 루나와 더 친해진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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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초등 아이가 강아지가 너무너무 키우고 싶다고 조르더라고요. 그래서 코로나 전에는 아이랑 함께 유기견 보호소에 들려서 만약 키우게 된다면 어떤 일들을 해야할지 미리 체험해 보기로 했다지요. 하지만 그 시기 즈음에 코로나로 그런 봉사활동을 할 수 없게 되면서... 아이에게 반려견을 키우면 느끼게 될 책임감에 대해 이야기해주고 싶었는데 그렇게 할 수가 없었어요. 그러다가 '올 어바웃 퍼피' 책을 만났는데. 강아지에 대해 1도 모르는 우리 가족이 강아지에 대해 하나하나 알아가고, 또 반려견 키우는 것이 얼마나 힘든 일인지도 알게 되고~ 책임감이 생각보다 무겁더라고요. 이런 부분 때문에 반려견 입양을 꺼렸던 것도 있었는데 어떤 어떤 점들이 힘든지 책을 통해 알게 되어 좋았어요. 물론 우리 가족은 대리체험을 하려고 책을 읽었지만 직접 지금 반려견을 처음 키우고 있는 분들이라면 도움이 엄청 많이 될 책이라서~ 그런 분들께 추천하고 싶어요. *도서제공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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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어바웃 퍼피>를 읽으면서 반려견을 키웠던 뼈아픈 기억이 떠올랐다.
예전에 반려견을 두 번 키워보았으나 두 번 모두 실패로 끝났다. 실패의 원인은 두 번 모두 배변 훈련이 안되어서였다.
첫 강아지는 엄마네서 분양받은 강아지였다. 배변 훈련이 안 된 상태에서 와서 그런지 도저히 배변 가리기가 안되었다. 결정적으로 안방 침대를 빨아서 새것으로 갈기만 하면 그 위에 바로 오줌을 싸는 것이다. 결국은 다시 엄마 네로 돌려보낼 수밖에 없었다.
두 번째는 웰시코기로 아파트에서 키우기는 좀 큰 견종이었다. 딸아이가 초등학교 때 본인이 키우겠다고 하도 졸라서 새끼견을 입양하여 키우기 시작하였다. 역시 배변 훈련이 안되었다. 새끼일 때는 그나마 괜찮았는데 조금씩 자라다 보니 배변의 양이 감당이 되질 않았다. 결국 딸도 포기하고 다시 재입양을 보낼 수밖에 없었다. 조금 자란 성견이었지만 입양을 받아주는 곳이 있어서 다행이었다. (보내고 나서 치료가 필요하다고 하여 치료비까지 보내주었다.)
이후로는 감히 강아지를 키우겠다는 생각은 엄두도 내지 못하였다. 어려서 강아지를 그렇게 좋아하던 딸도 결국은 지금은 냥이들 집사가 되었다. (물론 지금도 강아지를 좋아하지만 키우기는 고양이가 더 편하다며 냥이 두 마리를 키우고 있다.)
반려견을 키우며 가장 힘들었던 것이 배변 훈련이었기에 제일 먼저 배변 훈련에 관한 부분을 읽어보았다.
책에서 이르는 대로 배변 훈련을 하였다면 이전에 키웠던 강아지들과 오래 함께 할 수 있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보지만 다시 반려견을 키울 엄두는 나지 않는다.
반려견을 두 번씩이나 제대로 키우지 못한 씁쓸한 경험이 있기에 반려견을 키우려고 생각 중이거나 반려견을 막 키우기 시작한 분들이라면 꼭 <올 어바웃 퍼피>를 읽어보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임신을 하면 아이가 태어나기 전 육아에 대한 공부를 미리 하듯이 반려견을 입양하기 전 반려견에 대한 공부를 미리 해야 하는 것이 당연하다는 생각이다.
<올 어바웃 퍼피>의 김진수 저자의 이력을 보면 이 책에 대한 신뢰도가 더 높아진다. 해군 군견병 군 복무, 애견종합 관리사 자격증 취득, 애견훈련사(1급)자격증 취득, 헬퍼 자격증 취득, 반려견 지도사(1급) 자격증 취득, 세계 반려견 전문가 및 동물 행동 전문가 초청 세미나 및 교육 다수 이수 등의 이력은 전문성 뿐만 아니라 반려견에 대한 애정 또한 그에 못지않을듯하다는 생각이 든다.
<올 어바웃 퍼피>는 처음 강아지를 키우는 사람들을 위한 책이다. 강아지를 키우기 전에 가져야 할 마음가짐부터 차근차근 일러준다. 사실 가장 중요한 것이 내가 강아지를 키울 준비가 되어 있을까? 라는 부분이 아닐까 생각한다.
반려동물을 키운다는 것은 결국 하나의 생명을 돌보는 것이다. 그런데 나의 경우를 되돌아보면 반려동물을 키우겠다면서 아무런 준비도 없이 너무 무책임하지 않았나 하는 반성을 해본다.
두 번째로 중요한 것은 펫티켓이다. 반려견을 키우는 사람의 입장에서는 본인의 반려견이 마냥 예쁘고 사랑스럽겠지만 간혹 다른 사람들에게는 불편함이나 불쾌감을 줄 수도 있기에 펫티켓은 꼭 알아야 하고 잘 지켜야 하는 것이다.
공원에 나가 운동을 하다 보면 반려견을 데리고 산책하는 사람들을 많이 만나게 된다. 그런데 가끔 펫티켓을 지키지 않는 사람들을 보면 저절로 눈살이 찌푸려지게 된다. 특히 반려견들의 배변을 치우지 않고 그냥 가는 주인들은 정말이지 펫파라치라도 하고 싶을 정도이다.
점점 반려견을 키우는 인구가 증가하고 있다. 그런 반면 유기견도 늘어나고 있다. 너무나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실수로 잃어버린 경우보다는 키우다가 버리는 경우가 더 많다고 한다. 너무나 무책임한 일이 아닐 수 없다. 어쩌면 너무나 쉽게 한 생명을 키우려 하였기 때문에 버리는 것도 쉽게 하는 듯하다.
반려견을 키울 계획이 있다면 꼭 반려견에 대한 책 몇 권을 읽어보고 키우기 바란다. 그중에서 <올 어바웃 퍼피>는 반려견을 키우는 모든 사항에 대해 꼼꼼히 알려주고 있기에 으뜸으로 추천하고 싶다. 특히 반려견을 훈련시키는 전반적이 방법들이 나와 있으니 집에서도 충분히 훈련시킬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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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어린 강아지는 아이처럼 장난이 많고 아직 세상에 모르는 것이 많다. 그러다보니 이것저것 물어보기도 하고 장난을 치고는 한다. 어릴 때 훈련을 시켜서 바로잡는 사람들도 있지만 훈련에 실패해서 그렇지 못한 사람도 있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반려견과 함께 할 수 없어라고 단정하는 것은 어리석은 짓이다. 우리가 사랑하는 이 반려견이라는 존재는 생각 이상으로 사람을 생각하고 이해한다. 특히나 보호자가 좋아하거나 싫어하는 것을 잘 알아차리기도 하고, 자신의 감정을 표현해 내기도 한다. 아마 반려견을 키우는 사람들은 대부분 믿을 말인, 우리집 반려견이 잘 삐친다는 것이다. 삐치기도 하고 어느 날은 정말 환하게 웃으며 달려오기도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끔씩 말썽을 부리거나 문제가 생길 때가 있는데 그럴 때는 적절한 훈련이 필요하다. 이 훈련에 대한 이야기는 이 책에 실려 있다. 개인적으로 아주 단순한 동작들에 대한 훈련만 가르쳤는데, 빵야는 탐나는 훈련 중의 하나이다. 잘 되지 않는 것이 이제와 조금은 아쉽다.
반려견을 키우려고 마음을 먹은 사람들이 어디서부터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입양에서부터 함께 살아가는 과정에 있어 필요한 것들의 모든 것들을 담아냈다. 반려견들이 주로 보이는 행동들이나 (발을 못 만지게 한다거나 목욕을 싫어한다는 등) 어떤 표현에 대해서 무슨 의미가 있는지 잘 설명해 두었다. 그리고 반려견의 나이와 사람의 나이를 비교해 놓은 표를 한참 들여다 보았는데, 다행이 아직 조금 더 오래 내 곁에 있어줄 수 있을 것 같아 안심이 되기도 했다. 반려견을 키우다보면 뭔가 대단하기 보다는 그저 건강하길 바라게 된다. 오랜 시간 건강하게 곁에서 오래오래 함꼐 하는 것이, 반려인들의 가장 큰 바람이 아닐까 한다. 아직 반려인이 되지 않은 사람들을 위해, 미래의 반려인을 꿈꾸는 사람들을 위해 이 책이 반려인의 모든 정보를 담고 있으니, 필요한 사람이라면 꼭 읽어보길 바란다.
#이담북스 #올어바웃퍼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