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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의 빈민가에 살고 있지만 일정한 직업도 있고, 영어도 잘했던 지반. 그녀가 살고 있는 곳 근처에서 기차에 불을 붙여 대규모 사상자를 낳은 테러가 발생하고, 지반은 SNS의 글귀 하나로 그 테러의 주동자가 되어 끌려간다. 내가 한게 아니다, 나를 믿어달라, 나를 위한 증언을 들어달라 소리치지만 그녀에 대한 여론은 이상한 쪽으로 흘러가고, 그녀를 잘 아는 그녀의 편에 섰던 배우 지망생 러블리와 고교 체육선생은 본인 앞에 다가온 기회와 운명 앞에서 지반을 애써 외면하고 만다.
굉장한 흡입력을 가진 작품. 긴박하게 돌아가는 사건이 등장하는게 아님에도 불구하고 서사에 이끌려 책을 잡으면 놓기가 어렵다. 실제로 우리나라에서도 저런 일이 있겠지 이런 생각도 들고, 여론이라는건 정말 어떻게 끌고 가느냐에 따라 달라지는건데 이게 바로 우매한 민중정치가 아닌가 이런 생각도 들었다. 가엾은 지반.. 꿈많고 착했던 그녀의 삶을 한순간에 시궁창으로 밀어넣은 나쁜 인간들.. 결국 자기들의 욕심을 위해 깨끗하고 정의로운 정치인인척 행동하면서 지반의 인생을 짓밟는 그들의 행태를 보고 있자니 구역질이 날만큼 역겨웠다. 그녀의 꿈을 펼칠 수 있는 세상에서 아름답고 순수한 영혼으로 다시 태어나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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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카타의 세 사람에서 '세 사람 '은 억울하게 테러범 누명을 쓴 지반, 트랜스젠더 히즈라로 살고있는 러블리, 평범한 사람에서 우연한 기회에 권력에 편승해 인격을 버리고 더러운 거짓말쟁이로 변해버린 체육교사다. 이걸 읽으면서 미드 프리즌브레이크가 생각이 났다. 극 중 스코필드의 형 링컨이 부통령 살해범이라는 누명을 벗을수없는 것만큼이나 지반이 누명을 벗을수있는 가능성이 낮아보인다.. 아직 다 읽은건 아니지만 앞으로 어떻게 얘기가 진행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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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사람의 관점에서 진행되는 이야기
너무 현실적이여서 이게 한국이야 인도야 하는 생각도 들었다. 소설은 그려가면서 읽는 거라고 생각하는데, 이건 뭐 너무 생생해서 더 속쓰렸던 그런 느낌. 꼭꼬꼬무에서 이야기 나올법한 상황들의 연속.
인물 셋이 나오고, 둘의 행보가 참 씁쓸했는데, 이걸 욕한다 보기보단 진짜, 인간적이다. 그냥 진짜 인간. 이런 생각도 들었고. 특히 러블리. 한 때는 나에게 호의적이고, 나에게 도움을 건네주었던 사람이었는데, 그 사람이 위기를 겪고 있을 때 당연히 도와야지! 하는 마음에서 변화하는 그녀의 모습이 생생하게 느껴졌다. 나의 성공을 위해 그녀를 외면하는 말을 하면서도 수치심에 뺨이 달아오른 러블리의 모습은 인간 그 자체로 느껴졌다.
결말 또한 현실적인 결말이라 생각이 들었다. 마지막 장면이 그냥 딱 어렸을 때 영화관에서 봤었던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이 생각나는 이유는 뭘까. 읽는 내내마음이 착 가라앉는 것이 꼭 우중충한 비오는 날이 계속되는 느낌, 그리고 회색도시 같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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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백 대여로 읽은 콜카타의 세 사람 입니다. 인도 콜카타에서 기차 테러 사건이 일어나고 우연히 휘말려 체포된 젊은 여성 지반과 지반의 결백을 증명할 유일한 증인인 배우 지망생인 러블리, 그리고 테러 사건을 발판으로 정치에 뛰어든 중년 남성 체육선생 세 사람의 이야기입니다. 추악한 매스미디어와 가짜뉴스에 휘둘리는 군중, 그리고 정치적 극단주의에 세 사람이 휘말려 들어갑니다. 요즘 같은 시대에 생각할 점이 많은 소설이었던 것 같네요. 잘 읽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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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후기는 북하우스 출판사에서 출간한 메가 마줌다르 작가님의 콜카타의 세 사람을 읽고 작성하는 후기입니다. 약간의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을 수 있으니 아직 감상 전인 분들은 유의해주시기 바랍니다. 기차 테러가 발생하고 사건에 휘말린 주인공들이 서로 얽히면서 일어나는 이야기입니다. 한 사건을 중심으로 세 명의 주인공들이 시점을 전환하며 바라보는게 흥미로웠어요. 뜻하지 않은 사건으로 새로운 인생을 살아가게 되고, 생각보다 순탄하지 않게 흐르는 삶과 관계들이 꽤 날카롭게 느껴졌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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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백 이벤트로 대여하게 된 콜카타의 세 사람 입니다. 제목의 뜻대로 인도 콜카타라는 도시를 배경으로 하고 있습니다. 최소 100여명 이상이 사망한 기차 테러 사건을 중심으로 세명의 사람을 그리고 있습니다. 가짜 뉴스에 휘둘리는 SNS 같은 여론과 썩은 정치는 희생양을 찾고 세명은 자신의 무고함을 알리기 위해 노력합니다. 요즘 세대에 맞는 소설 인 것 같네요. 재미있게 봤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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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페이백이벤트로 대여해서 읽어보게된콜카타의 세 사람/메가 마줌다르?저/ 리뷰입니다. 기차태러사건을 중심으로 세 인물이 얽혀 이야기가 전개됩니다. 주인공중한명인 지반은 빈곤한 환경 때문에 중등학교를 중퇴한 뒤 쇼핑몰 직원으로 일하고있습니다. 어느 날 밤에 지반의 집의 근처 기차역에서 테러 사건이 일어나 기차 승객과 주민 100명 이상이 사망하는일이 일어나게됩니다.그 사건과 관렴해 매체와 sns라는 소재가 큰비중으로 나옵니다. 작가는 사회적 문제와 그것을 연관시켜 작품속에 속뜻을 내포하는듯햤네요 조금은 어렵게 느껴지기도했지만 작가의 상상력을 더해 진행되사 재미는 있었네요 책속설명중에 타락한 포퓰리즘 정치, 허영 가득한 영화/방송 산업, 진실을 은폐하고 희생양을 찾는 정치권 및 사법 체계 등 현대사회에 대한 초상은 지역의 경계를 넘어 수많은 사회에 적용 가능한 시대적 통찰이다. 여기에 가짜 뉴스, 여론의 포화, 언론 재판 등 현대사회 작동 방식의 무서운 유사성이 우리 독자들의 허를 찌른다. 라고 설명되는 글이 작가의 생각을 담고 있는듯해서 담아왔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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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 마줌다르 작가님의 <콜카타의 세 사람>을 100% 페이백으로 대여 후 작성하는 리뷰입니다. 인도 출신 작가의 소설은 처음 접했던터라 신선하면서도 재미있었던 작품입니다. 우연한 사건에 휘말리게 된 세명의 이야기를 굉장히 흥미롭게 풀어내고 있는데요, 그 안에 담긴 메시지들이 결코 가볍지 않아서 인상깊은 부분이 참 많았습니다. 현실적으로 피폐하게 느껴지는 지점들이 있어서 뒷맛이 조금 씁쓸하기도 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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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 마줌다르님의 콜카타의 세 사람 리뷰입니다.쇼핑몰 직원인 지반의 집 근처에서 테러 사건이 일어나고 그 일로 주민들이 100여명 사망하는 큰 사건이 일어납니다.이 일에 분개한 지만은 페이스북에 정부를 비난하는 짧은 코멘트를 올리고 이 일로 체포됩니다.읽다보면 지반의 상황이 너무 어이없고 당황스러워 답답함을 느끼게 되네요. 마지막까지 흥미롭게 잘 봤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