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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에게나 자기에게 꼭 맞는 일이 있어요!
"누구에게나 자기에게 꼭 맞는 일이 있어요!" 내용보기
아침마다 농부 아저씨를 깨우기 위해 목청껏 울어 대는 닭, 아저씨가 바깥일을 하러 나가면 집을 지키는 강아지, 곡식을 훔쳐먹는 생쥐를 잡는 고양이, 밭을 가는 힘든 일을 하는 듬직한 소 등 농부 아저씨 집에는 자신의 할 일을 열심히 하고 있는 동물들이 많이 있어요. 그런 동물 친구들 사이에서 쉬려고 하는 아저씨에게 '꿀꿀꿀'거리면 밥 달라고 졸라대는 자신의 신세를 한탄할만도
"누구에게나 자기에게 꼭 맞는 일이 있어요!" 내용보기
아침마다 농부 아저씨를 깨우기 위해 목청껏 울어 대는 닭, 아저씨가 바깥일을 하러 나가면 집을 지키는 강아지, 곡식을 훔쳐먹는 생쥐를 잡는 고양이, 밭을 가는 힘든 일을 하는 듬직한 소 등 농부 아저씨 집에는 자신의 할 일을 열심히 하고 있는 동물들이 많이 있어요. 그런 동물 친구들 사이에서 쉬려고 하는 아저씨에게 '꿀꿀꿀'거리면 밥 달라고 졸라대는 자신의 신세를 한탄할만도 하지요? 밥만 축내는 존재가 되고 싶지 않은 돼지는 늦잠을 자 닭처럼 아침 일찍 농부아저씨를 깨우지도 못하고, 생쥐를 잡지도 못하고 쟁기질도 못하는 자신의 무능력에 꽤나 충격을 받았을 겁니다. '나는 아무 데도 쓸모가 없어.' 이 한 마디에서 그가 받은 충격을 알 수 있을 것 같아요. 누구나 다른 사람으로부터 '너는 아무짝에도 쓸 데가 없다'라는 소리를 들었다면 절망할 것입니다. 아이에게조차 이런 말은 커다란 충격으로 다가 오겠지요. 어쩌면 삶의 목표를 가질 수 없게 될지도 모릅니다. 때로는 화가 나서 아이에게 심한 말을 하게 되는데 어떤 일이 있어도 이런 말은 해서는 안 될 것 같아요. 만약 아이가 정말 그 돼지처럼 자신을 무능력한 존재로 인식해 버린다면 그 아이의 앞날은 절망으로 가득 찰 테니까요.. 돼지가 음식찌꺼기를 먹는 것도 자신이 할 중요한 일로 인식한 것은 참으로 다행한 일입니다. 같은 상황이었지만 단지 밥을 축내는 것이라는 인식에서 음식찌꺼기를 없애는 중요한 일을 한다는 것으로 인식의 전환을 함으로써 비로소 돼지도 자신감을 가지게 되었으니까요. 우리 아이들에게도 사소한 일이지만 그러한 일을 아이가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는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것을 새삼 느꼈어요.

[인상깊은구절]
농부 아저씨가 장에서 돌아왔아요. "음식 찌꺼기가 많이 쌓였구나. 어떻게 치우지?" 농부 아저씨가 중얼거렸어요. '꿀꿀꿀' "그래,네가 먹으면 되겠구나." 농부 아저씨가 돼지에게 음식 찌꺼기를 주었어요. 돼지는 음식찌꺼기를 말끔히 먹어치웠어요. "얘들아, 나도 쓸모가 있어." 돼지가 배를 탕탕 두드리면서 말했어요.
r******3 2001.04.28.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각자가 가지는 역활
"각자가 가지는 역활" 내용보기
알뜰 살뜰이 신경을 쓴 흔적이 책 곳곳에서 보인다. 사실 이책을 과학이라고 하기보다는 인성교육책에 더 가까운 내용을 가지고 있다. 모두들 저마다 제 구실을 하는 일들이 있어서 뽐내고 농부아저씨에게 귀여움을 받는데 돼지만이 할일이 없어보인다. 저도 소처럼 밭을 갈아보겠다고 나서기도 하고 말처럼 짐을 날라보겠다고 나서기도 하면서 돼지는 자신이 무엇을 해야하는지 모르지만
"각자가 가지는 역활" 내용보기
알뜰 살뜰이 신경을 쓴 흔적이 책 곳곳에서 보인다. 사실 이책을 과학이라고 하기보다는 인성교육책에 더 가까운 내용을 가지고 있다. 모두들 저마다 제 구실을 하는 일들이 있어서 뽐내고 농부아저씨에게 귀여움을 받는데 돼지만이 할일이 없어보인다. 저도 소처럼 밭을 갈아보겠다고 나서기도 하고 말처럼 짐을 날라보겠다고 나서기도 하면서 돼지는 자신이 무엇을 해야하는지 모르지만 그래도 희망을 잃지 않는다. 그러다 아저씨가 주신 음식찌꺼기를 말끔히 먹어치우게 되는 돼지... 그럼 인성교육적인 면을 줄거리로 하면서 집짐승들이 무슨일을 하고 사람들과 어떻게 어울려 사는지를 간접적으로 보여주는 책이다. 그래서 과학동화책이라고 하는 모양이다. 동화책처럼 줄거리가 있어서 아이들이 쉽게 빠져들면서도 그 사이사이 주변의 과학적인 이고 관찰하는 일들을 접목시켜 놓앗다. 그리고 이 책은 말을 배우기 시작하는 유아들에게도 적당할 것 같다. 어린아이라고 해서 한 그림에 한 단어정도 들어간 그림책만 보여줄 것이 아니라 각 동물들의 울음소리를 접할 수 있는 책으로도 효과가 좋다. 우리아이에게는 엄마가 좀 부끄러운 것을 무릎쓰고 동물들 흉내를 내려고 애쓰는데 좀 컸는가 싶었던 아이가 너무도 좋아한다. 그림이 좀 만화적인데 어린 유아들이 보는 그림으로는 편안하고 귀여워서 그만이지만 좀 큰 아이들이 보기에는 조금 허전하다. 달팽이 과학동화 시리즈 중에서도 유아용에 속한다고 보면 되겠다.

[인상깊은구절]
밤이 깊었어요. "꼬꼬꼬, 내일 아침에도 아저씨를 깨워 드려야지." "움머, 밭 가느라고 참 힘들었어." "야옹야옹, 나도 쥐 잡느라고 바빴어." "멍멍멍, 나도 집을 잘 지켰어." "히힝, 나는 내일 짐을 나를 거다." 모두들 한마디씩 했어요 "치, 나도 쓸모가 있어.' 돼지가 씩씩대면서 말했어요.
q********1 2001.04.13.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어디에서든 쓸모있는 사람이 된다면 ...
"어디에서든 쓸모있는 사람이 된다면 ..." 내용보기
엄마 아빠가 하는 일이 다르고 아이가 엄마의 일을 할수 없듯이 동물들도 각각 하는 일이 다 다르게 있음을 쉽게 이해시키고 있다. 또한 서로 돕고 사는 것이 곧 생활임을 작게나마 느낄수 있게 한다. 농부아저씨의 집에는 온갖 동물들이 모두 모여 산다. 소는 밭을 갈아 아저씨를 돕고 고양이는 생쥐를 잡아주며 개는 집을 지켜주고 닭은 피곤한 아저씨의 잠을 깨워준다. 그대신 친절한
"어디에서든 쓸모있는 사람이 된다면 ..." 내용보기
엄마 아빠가 하는 일이 다르고 아이가 엄마의 일을 할수 없듯이 동물들도 각각 하는 일이 다 다르게 있음을 쉽게 이해시키고 있다. 또한 서로 돕고 사는 것이 곧 생활임을 작게나마 느낄수 있게 한다. 농부아저씨의 집에는 온갖 동물들이 모두 모여 산다. 소는 밭을 갈아 아저씨를 돕고 고양이는 생쥐를 잡아주며 개는 집을 지켜주고 닭은 피곤한 아저씨의 잠을 깨워준다. 그대신 친절한 아저씨는 동물가족에게 맛있는 먹이와 보살핌으로 서로 돕고 산다. 그런데 돼지만은 아저씨를 어떻게 도울줄 몰라 자신의 할 일을 찾아 나서는 내용이다. 이 책은 뭔가 도움을 주고 싶어하는 돼지가 있어서 더욱 의미가 깊지 않았나 싶다. 여기서 돼지가 만약 잠이나 자고 아무것도 하려고 하지 않았다면 이 동화는 휴지 조각에 불과했을 것이다. 열심히 자기 할 일을 찾아다니는 돼지의 행동에서 아이들이 동정심을 갖게 했고 나중에 돼지가 자기의 할 일을 찾았을땐 아이가 박수까지 치며 좋아하는 것을 보았다. 나는 그런 아이의 마음에 더 많은 박수를 쳐 주었다.

[인상깊은구절]
닭장으로 갔어요. "아침 일찍 나를 깨워 줘서 고맙다." 농부 아저씨는 닭에게 모이를 듬뿍 주었어요. "야옹아, 쥐를 많이 잡았니?" "멍멍아, 집을 잘 지켰니?" 농부 아저씨가 고양이와 강아지에게도 밥을 주었어요. 고양이가 농부 아저씨 다리에 얼굴을 비볐어요. 강아지도 꼬리를 살랑살랑 흔들었어요.
j****b 2000.09.28.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