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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부터... 불편하다. 딸을 키우는 입장에서... 2008년 원작 발표 2009년 일본 영화 제작 2014년 한국 영화 제작 2021년 일본 드라마 제작 원작이 주는 스토리텔링이 많은 사람들에게 공감을 주고, 분노를 유발하고 이목을 끌 충문한 요소가 있다고 생각하기에... 영화와 드라마로 제적된건 아닌지 모르겠다. 아내와 사별 후 외동딸을 키우며 살아가는 아버지에게 딸의 죽음이 알려지고 딸을 죽인 범인이 미성년자-소년법에 의해 보호 받는 나이-인걸 알게되고... 그러나 아버지의 분노는 법을 넘어서게되고... 범인을 응징하는 장면에서 우리는 법보다 현실의 분노가 분출될 때 박수를 치게 된다... 불편한 일이다... 딸아이가 그렇게 갔다는 것이... 죽여 마땅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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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히가시노 게이고 붉은 손가락을 우연히 보고 다른 작품을 찾다가 방황하는 칼날 책 추천이 많아서 구매했습니다. 악의 등 다른 책도 있었지만. 재밌고 가볍게 읽을 수 있을 거 같고 법이 우선이냐 자식을 사랑하는 마음이 우선이냐는 갈등을 두고 흘러가는 내용이 재밌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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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좋아해서 여러번 읽고 소장까지 하게 만든 책 한번 읽기 시작하면 술술 읽히는 최고의 책이예요 딸아이가 처참하게 죽음을 당한 아이 아버지의 복수극... 읽으면서 살인...나쁜다는걸 알면서도 많은 생각을 하게되는 그런 책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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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가시노게이고#방황하는칼날 “저 유카타? 괜찮네.” -강에서 떠내려가던 소녀의 시체가 발견된다. 피해자의 이름은 나가미네 에마. 유족은 아버지 나가미네 시게키 단 한 사람뿐이다.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보물을 잃고 삶의 의미를 상실한 시게키에게 발신인을 알 수 없는 음성 메시지가 도착한다. “나가미네 에마는 스가노 가이지와 도모자키 아쓰야, 두 사람에게 살해당했다.” 반신반의하면서도 도모자키의 집에 숨어든 시게키는 운명적으로 충격적인 영상을 보게 된다. 이 순간부터 피해자는 가해자로 변했다. 시게키는 사회와 법률, 모든 것을 등지고 도주, 복수극을 시작한다. 그에게는 아직 해야 할 일이 남아있었다. 범죄자이기엔 너무 순수한 남자, 범인을 잡고 싶지 않은 경찰, 그리고 사회 부조리가 만들어낸 짐승들의 추격전이 시작된다. -사회파 추리소설에 특히나 감정 동요가 심하게 되는 편이라 #야쿠마루가쿠 작가님의 책들을 읽으면서 눈물을 항상 흘리곤 했는데, 히가시노게이고 작가님 책을 읽으면서 울기는 처음인 것 같다. 570페이지에 달하는 꽤 묵직한 책인데도 가독성이 좋아서 약 3시간만에 완독한 이 책은 약간 과장해서 말하자면, 570페이지 중 100-200페이지 정도를 제외하고 나머지 부분은 읽는 내내 울었다. 감정 소모가 너무 심하다. -소년법을 다루는 소설들은 많아서 사실 어떤 구도로 전개될 지 눈에 선하지만 이 과정 속에서 피해자가 느끼는 감정들은 결코 뻔하지 않다고 매번 느낀다. 책을 읽다보면 어느샌가 딸을 죽이게 만든 범인을 쫓고 있는 한 아버지를 응원하게 되는데, 그 과정에서 나와 마찬가지로 마음이 흔들리는 여러 경찰들을 볼 수 있다. 왜 가해자를 보호하기 위해 피해자를 쫓아야 하며 가해자를 지키기 위해 피해자에게 총을 쏴도 되는건지..... 소설 속에서 강간당하고 살해당한 에마라는 소녀의 아버지는 매일밤마다 울면서 자신의 딸이 강간당하는 비디오를 본다. 딸을 위해 기필코 이 아이를 죽이겠노라 매일 밤 약해지는 마음을 다잡는다. 이게 정말 맞나..? 왜 피해자가 가해자의 갱생을 위해야 하지? 왜 법은 항상 가해자의 보호를 위하는걸까. -마지막에 반전이 있을거라 생각 못했는데, 생각지도 못한 부분이었다. 이 부분 때문에 책 제목이 방황하는 칼날이구나.. -소년법에 대한 내 입장은 언제나 변하지 않을 것. _ 너무 쉽게 죽어버렸네.... _ 사랑하는 사람을 부조리하게 빼앗긴 인간에게 그 어디에도 빛은 없다. _ 한번 생긴 ‘악’은 영원히 사라지지 않습니다. 가령 가해자가 갱생하더라도 그들이 만들어 낸 ‘악’은 피해자들 속에 남아, 영원히 마음을 갉아먹습니다. _ 우리는 아무것도 해줄 게 없구나. _ “우리는 어떤 답도 내놓을 수 없어. 내 아이를 잃은 부모에게 법률이 정했으니까 참으라고. 도대체 누가 그렇게 말할 수 있나? 추천 ★★★★★★★★★★ -출판사: 하빌리스 / 대원씨아이 -옮긴이: 민경욱 -디자인: WONHEE_ARTWORK -가격: 17,000원 #독서#독서기록#소설#읽고기록하기#기록하는공간#책#책추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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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읽힌다. 재미있다. 흥미롭다. 히가시노 게이고의 작품은 직접적인 잔인함을 묘사하는 건 많지 않다. 소설을 관통하는 주제는 명확하다. 왜 법은 피해자에게 더 가혹한 것일까? 마지막의 결말은.. 그래.. 이렇게밖에 끝낼 수밖에 없다는 것을 알고 있다. 개인적인 의견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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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에서 떠내려가던 소녀의 시체가 발견된다. 피해자의 이름은 나가미네 에마. 유족은 아버지 나가미네 시게키 단 한 사람뿐이다.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보물을 잃고 삶의 의미를 상실한 시게키에게 발신인을 알 수 없는 음성 메시지가 도착한다. “나가미네 에마는 스가노 카이지와 도모자키 아쓰야, 두 사람에게 살해당했다.” 반신반의하면서도 도모자키의 집에 숨어든 시게키는 운명적으로 충격적인 영상을 보게 된다. 이 순간부터 피해자는 가해자로 변했다. 시게키는 사회와 법률, 모든 것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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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들어 미성년자의 범죄 건수가 증가하고 있으며 그 범죄의 심각성 또한 크게 증가하였다. 이로인해 최근 빈번하게 등장하는 토론의 주제가 바로 소년법의 개정에 대한 필요성이다. 소년법의 취지는 아직 사회에 진출하지 못한 미성년자의 일탈에 대해서는 강력한 처벌 보다는 계도를 목적으로 소년범을 교화하는데 있다. 문제는 전제에 있다. 소년범을 교화하기 위해 존재하는 법률이라면 자고로 소년범의 교화가 필수인데 과연 범죄를 저지른 소년범이 교육으로 교화가 될까. 개인적으로 어렵다고 생각한다. 이 책은 이러한 문제를 픽션으로 풀어내고 있다. 여자사냥을 빈번하게 저지르던 소년범과 이들에 의해 희생당한 피해자의 아버지가 복수하는 스토리. 피해자의 아버지는 범죄현장에서 마주친 소년범 한 명을 잔혹하게 살인하고 남은 한명의 범죄자도 살해하려고 그를 추적하지만 끝내 형사의 총에 맞아 사망하게 된다. 개인적인 바람으로는 피해자의 아버지의 복수가 깔끔하게 성공하길 바랐지만 작가가 풀어낸 결말을 보면 작가도 소년법의 옳고그름에 대한 정확한 결론을 도출하지 못하여 이런 식으로 맺음한 것으로 보인다. |
| 항상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는 촉법소년에 관한책. 너무 현실감있고 우리주변에서 일어날법한 일이어서 더 몰입감있게 읽었던것 같다. 현실과 너무 닮아있어서 안타까운 심정은 사회파 특유의 색채인듯. 히가시노 작가는 이런느낌도 참 잘쓰는것 같아서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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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인하게 살해당한 딸의 죽음을 영상으로 직접보고 아버지의 복수가 시작된다. 읽는내내 마음이 괴롭고 슬프다. 과연 결론이 어떻게 날것인지 페이지를 아주 빨리 읽어내려갔다. 미성년자를 갱생시켜 사회로 복귀하게하는 초점에 맞춘 소년법을 악용하는 청소년들 때문에 강력범죄자임에도 처벌이 약함을 분통해하며 직접 할수밖에 없다고 아버지는 결심하며 피해자가 어느순간 가해자의 시점으로 전환된다. 그와중에 만난 주변 인물들로 더욱 괴로워하는 아버지의 모습에 과연 이것이 잘못되었다고 누가 말하겠는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