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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는 언제나 논쟁 그 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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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식민지의 시작에서 벌써 100년이라 세월이 흘렀다. 이만하면 우리시대를 정리할만한 책이 필요하기도 하겠다. 이책은 개항이 시작되면서 개화사상의 대두부터 최근의 박정희 신드롬까지 여러가지 논쟁거리에 대해 꾀 괜찮은 사람들이 쓴 글들을 모은 것이다. 이광수의 민족성 개조논란, 신사참배, 한국전쟁시 도강과 잔류, 한일회담, 김일성 까지 여러가지 사건들이 시기별로
"역사는 언제나 논쟁 그 자체" 내용보기
일제 식민지의 시작에서 벌써 100년이라 세월이 흘렀다. 이만하면 우리시대를 정리할만한 책이 필요하기도 하겠다. 이책은 개항이 시작되면서 개화사상의 대두부터 최근의 박정희 신드롬까지 여러가지 논쟁거리에 대해 꾀 괜찮은 사람들이 쓴 글들을 모은 것이다. 이광수의 민족성 개조논란, 신사참배, 한국전쟁시 도강과 잔류, 한일회담, 김일성 까지 여러가지 사건들이 시기별로 구분되어 논쟁을 시도한다. 어차피 역사적 사건은 시대적 흐름을 무시할 수 없다. 어떤 사건이 역사적으로 논쟁의 대상이 된다는 것은 그 시대를 가장 잘 반영하고 있기 때문이기도 할 것이다. 어쩜 우리 사회는 최근의 100년을 후퇴하고 있었는지도 모르겠다. 그런 의구심들이 일게하는 일련의 사건들을 한책에 모아 그 논쟁을 시도해 본다. 어차피 역사로 남았다는 것은 논쟁 그 자체이기 때문이니까...
4****i 2001.07.20.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한국의 20세기 - 잃어버린 100년
"한국의 20세기 - 잃어버린 100년" 내용보기
세상은 10년에 한 번씩 바뀐다고 했다. 우리도 그러하다면 지난 세기 100년 동안 열 번은 변했으리라. 열강의 다툼과 일제의 35년간의 지배, 그리고 미군정과 사상 대립의 짧은 시간을 거친 후 다시 민족간의 피를 터뜨리는 전쟁 그리고 독재와 민주주의에 대한 열망의 극한 대립 그리고 이제 새로운 세기를 맞이하고 있다. 우리는 국민 총화니 여론 통일이니 하는 말들로 위장된 지배층
"한국의 20세기 - 잃어버린 100년" 내용보기
세상은 10년에 한 번씩 바뀐다고 했다. 우리도 그러하다면 지난 세기 100년 동안 열 번은 변했으리라. 열강의 다툼과 일제의 35년간의 지배, 그리고 미군정과 사상 대립의 짧은 시간을 거친 후 다시 민족간의 피를 터뜨리는 전쟁 그리고 독재와 민주주의에 대한 열망의 극한 대립 그리고 이제 새로운 세기를 맞이하고 있다. 우리는 국민 총화니 여론 통일이니 하는 말들로 위장된 지배층과 우익의 지배전략 속에 지난 반세기를 또한 살아왔다. 누가 뭐래도 민주주의는 시끄럽고 지루하고 비용이 많이 드는 경제적으로 보면 비합리적인 면이 유난히도 많은 제도임에 틀림이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렇게 절절히 희망했던 것은 그것이 우리의 삶과 함께 우리와 같이 살아가는 인류 그리고 우리의 자식들이 살아가야 할 바른 길이라는 믿음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것이다. 이 책은 그런 열망들과 대립되어 나타난 갈등의 역사를 조목조목 짚어 주고 있다. 자기의 돌아온 길을 뒤돌아 보고 정리하는 사람, 그리고 한 사회는 발전의 가능성이 있음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

[인상깊은구절]
"좌익세력.정치세력에 이용될 수 있어" 노동자들이 정치에 참여 하는 활동, 즉 자본가를 대상으로 하는 교섭이나 단체활동을 통해 임금인상이나 노동조건 개선을 도모하는 일상적 활동을 넘어 국가나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파업이나 집회.시위등 단체행동을 하거나 선거에서 특정 정당이나 후보를 지지하는 활동에 반대하는 입장은 크게 세 가지로 구분될 수 있다.
k*****k 2001.06.06.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