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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부키 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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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부키를 직접 본 적은 없으나 이 책으로 인해 가부키와 그 전통 역사에 대해 알게 되었다 요시다슈이치 책은 여러권 읽었으나 이 책이 가장 기억에 남을 것 같다 가부키는 일본 행위 예술의 하나로 보아도 무방 할 것 같다 그 깊은 내막 속에서 연애 우정 사랑을 다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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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부키를 직접 본 적은 없으나 이 책으로 인해 가부키와 그 전통 역사에 대해 알게 되었다 요시다슈이치 책은 여러권 읽었으나 이 책이 가장 기억에 남을 것 같다 가부키는 일본 행위 예술의 하나로 보아도 무방 할 것 같다 그 깊은 내막 속에서 연애 우정 사랑을 다룬다
l*****e 2026.01.2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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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보 상-청춘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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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어에 できている와 できる라는 표현이 있다. 데키루는 영어의 can같은 역할을 한다. 니혼고와 데키루는 일본어 초급자라면 다 알 수 있다.  미묘한것은  데키데이루이다.영어나 한글로 표현하기가 참 애매하다.의미는  지금까지 할 수 없었는데 이제 배워서 가능하게 된다는 것이고 한편데키루는 이전부터 가능했던것이 계속 이어지는걸  의미한다.  일본어책을 오랫동안  보아오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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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어에 できている와 できる라는 표현이 있다. 데키루는 영어의 can같은 역할을 한다. 

니혼고와 데키루는 일본어 초급자라면 다 알 수 있다.  미묘한것은  데키데이루이다.

영어나 한글로 표현하기가 참 애매하다.

의미는  지금까지 할 수 없었는데 이제 배워서 가능하게 된다는 것이고 한편

데키루는 이전부터 가능했던것이 계속 이어지는걸  의미한다.  

일본어책을 오랫동안  보아오면서 느끼는건 신문 사설이나 비소설은  읽을 수 있는데 소설이나 만화는 도저히 페이지가 넘어가지 않는다는 것이다. 

일본어를 훨씬 늦게 배운 젊은애들은 만화책이나 소설도 술술 넘겨가며 보는데 사설이나 역사책은 힘들다 한다.  

차이를 생각해 보니 한자어에 익숙한 세대는 일본어가 쉽다고 느껴지는데서 오는 허들이었다.

중국어 역시 한자를 알면 들어가는건 용이하다. 지난 세기 대만여행을 갔을때 영어는 전혀 안통하는 

모텔 직원과 한자와 그림을 통해 방을 바꾼 기억이 난다.열하일기를 쓴 박지원도 중국여행을 갔을때

필화로 대화를 나눴다고 한다. 그때는 한자가 거의 국어였으니 발음은 달라도 지식전달에는 문제가 없었으니

그런 클래식이 등장한건지도 모른다. 물론 역관도 대동했지만 한계가 있었으리라. 

그러나 지금 일본만화책이나 소설은 한자어를 거의 히라카나로 풀어써 놓고 있다. 거기다

우리나처럼 개강추니 쌉가능 이런 표현이 난무하는 만화책을 한자어로 맞춰가는건 거의 불가능하다.

중국어도 한자를 알면 발을 들여놓긴 쉽지만 발음은 우리의 한자와 전혀 다르고 게다가 

간체자가 등장하면 데키루라 할 수없고 데키데이루 상태가 되야한다. 그래서 오히려 한자문화권이 아닌 서양인들이 중국어나 일본어를 더 빨리 흡수하는걸 많이 목도한다.

본서 첫서두에 한자가 많이 나온다. 그래서 한자상식이 있다고 덤벼 들면 바로 난관이다.

晴れ着姿 ,初詣客,鷺の間..등에  가부키에서 사용되는 용어가 한자어로 곳곳에 등장한다.

원래 음악이나 영화나 인트로가 젤 중요하다. 오죽하면 가수 설운도가 좋은 노래는 앞소절에서 판가름 난다고 했다.

그래서 명작은 서문이 중요하고 또한 어렵다. 대표적인게 밀란 쿤데라의 존재의 참을수 없는 가벼움이다.

-참을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은 잘못된 제목이라 생각한다, 어떻게 존재가 참을 수 없는가-

챕터1만 넘어가면 그나마 진도가 나가는데 그게 어렵다. 움베르트 에코의 장미의 이름도 그랬다.

그 소설의 핵심이 그 장에 압축되있기 때문이다.

국보 역시  대설이 내리는 가운데 조폭들의 신년 인사로 시작하는데 문장이 만만치가 않다

몇번을 읽는지 모르겠다. 그런데 이상한건 문장이 힘든데 참 아름답다는 것이다. 미모의 가부키 주인공을 암시하는것이다. 아름답다는건 또한 시련이 도사리고 있기 때문에. 

できている의 심정으로 독해하니 또 새로운 풍경이 펼쳐진다.

YES마니아 : 로얄 d****t 2026.07.28.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