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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오랜만에 재미난 소설을 읽었습니다. 금요일 조금 읽다가 토요일 오후에 다시 읽기 시작했는데 저녁 밥 때를 놓쳐가며 한 번에 완독한 책은 정말 오랜만입니다. 부산 사투리도 나오고 적당하게 욕도 나오고 제가 어릴 때 지냈던 지역 근처 지명들이 나와 더욱 친숙했던 것 같습니다. 마치 고향 친구를 만난 것 같은 소설이라 가끔 어릴적이 생각날 때 한 번씩 읽어 보게될 것 같습니다. 참 그 때는 누구나 넉넉치 않았던 것 같습니다. 마치 추억을 선물받은 느낌을 받을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