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 다 읽고나니 표지가 괜히 표지가 아니구나 싶네요. 세명의 서로 다른 배경을 가진 소녀들이 표지처럼 의자 밑 가방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미스테리 소설입니다. 2차 대전 당시를 생생하게 묘사한 부분도 좋았고 등장인물들의 컷이 교차할 때마다 아 이게 이렇게 연결된다고? 감탄했습니다. |
| 팜 제노프 작가님의 <사라진 소녀들>을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그동안 잘 알려지지 않은 여성 비밀요원들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입니다. 실제 사건에서 영감을 받아 만든 작품이라 그런지 더 몰입감있게 읽었어요. 여성들의 용기, 의지, 우정이 잘 느껴졌어요. |
| 엘리노어는 폴란드 출신인 여성으로 영국의 특수작전국에서 일해요. 영국의 시민권을 받지 못한 이방인이기도 하고 여자이기도 하기 때문에 다른 직원들에게 미덥지 못하다는 평을 들어요. 하지만 상관의 명령으로 여성들을 뽑아 첩보원으로 만듭니다. 재밌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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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진 소녀들 리뷰입니다. 2차 세계대전 당시를 배경으로 남성으로 된 비밀 첩보요원들이 연락이 끊기자 여성으로 된 첩보요원들을 모집하여 보내게 되었는데 바로 제목의 사라진 소녀들은 바로 그렇게 모집하여 보내졌지만 잊혀져서 사라질뻔한 소녀들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전쟁이라는 배경 속에서 어린 소녀들의 고군분투 그리고 그를 파헤치는 같은 여성인물의 노력까지 여성서사를 다루는 책으로 읽어볼만합니다. |
| 제2차세계대전이 한창이던 영국, 특수작전국 소속 엘레노어는 국장의 명령으로 여성 스파이 요원 양성을 전담하게 됩니다. 내부에서 교신 암호가 유출된 정황을 발견한 그는 작전을 중단할 것을 요구하나 상부는 거절하고, 결국 특수작전국에서도 물러나게 됩니다. 유출과 관련된 진상을 밝히고, 작전에 투입된 소녀들의 향방을 찾고자 했던 엘레노어와 우연히 얻게 된 사진의 주인을 찾아주려다 내막을 파고들게 된 그레이스의 이야기로 끔찍하고 막막한 상황 속에서도 단단하게 빛이 났던 여성들의 의지와 믿음이 인상적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