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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추천받아 읽게 된 책. 타인에게 온정을 베푸는 일이 희생하는 것이 아닌 결국은 선한 일임을 그저 모두가 살아가는 방식이라는 걸 알게 된다. 당장 이 책을 읽으면 내가 이 마을 사람들처럼 행동할 수 있을지는 잘 모르겠지만 적어도 비슷한 상황에 처했을째 아주 작은 행동이라도 시행할 것 같아진다. 그게 올바른 일이라서가 아니라 그저 힘든 상황에서 누군가는 내 도움을 기꺼이 바라고 있기 때문에. 이 책은 하늘 위에서 갑자기 갈 곳을 잃은 사람들의 사고 이후 일주일을 들여다본다. 갑작스레 납치의 위험 속에서 수십 명의 목숨을 어깨에 지게 된 조종사들, 그런 조종사들을 도와 외딴 공항에 비행기 수십 대를 안전하게 착륙시켜야 하는 관제사들 등등 다양한 인물들이 등장한다. 그리고 각자 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최선의 결과를 만들어낸다. 놀라운 점은 이 마을 사람들의 선행은 처음이 아니라는 것이다. 그들은 종종 이런 일이 발생할 때마다 자원하는 사람들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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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911테러 당시 뉴스보도를 기억하고 있고, 그 이후 911테러에 관한 다큐멘터리도 많이 보았다. 우연히 이 책을 알게 되었고, 다시 한번 책으로 읽었다. 여전히 많은 희생에 안타깝고 슬픈 감정이 든다. #인생책독서모임 #온 세계가 마을로 온 날 #911 |
| 인터넷에서 짧은 이야기를 보고 비슷한 내용의 책이 있다고 해서 읽어보고 싶었습니다. 작은 마을에서 감당할 수 있을지 궁금했고, 과연 저런 일이 나에게 닥친다면 나는 어떻게 행동할 수 있을지 고민이 되었습니다. 저 마을의 사람들같은 사람이 많아지면 좋겠습니다. |
| 짐 디피디님의 소설 '온 세계가 마을로 온 날'을 읽어봤다. 어느 날 갑자기 아주 거대한 배가 작은 마을에 도착하고, 그 배에서 온 세계의 사람들이 내린다는 상상력 넘치는 이야기였다. 마을 사람들이 갑작스러운 변화와 낯선 이들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반응하는지 보여주면서, 다름을 이해하고 서로 공존하는 것에 대해 깊이 생각하게 했다. 따뜻하면서도 울림이 있는 이야기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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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 디피디 작가님의 < 온 세계가 마을로 온 날> 이북 읽고 리뷰쓰고있습니다. 한권 순삭이었었네용! 볼때마다 제목을 어떻게 이렇게잘지었나싶어요. 커뮤에서 글보고 구매해봤는데 생각못했던 면들이라 흥미로웠어요 키워드가 취향저격이라 구매해봤는데 만족스럽게 읽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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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난 휴먼 감동스토리 눈물 철철~~ 을 기대하고 샀는데 그런 이야기는 아니네요. 과대광고에 속은 느낌..... 그냥 재난 상황에서 사람들이 어떻게 행동했는가의 나열이에요. 저 마을 사람들이 인심이 좋긴 하더라구요. 근데 이게 뮤지컬로 나온다고....? 읽으면서 의문스러웠음. 책 뒷부분에 책 발간 후기같이 적힌 부분에서, 이 책에서 조명된 주민들은 전 세계 뮤지컬 초연에 초청받아서 보러 다니는데, 그 외 도움을 제공한 다수의 주민들은 인정받지 못하고 차별받는다고 느껴서 속상해 하시는 분들도 있다는 부분이 현실적이더라고요... 제일 인상깊었던 부분은.. 불시착 다음날 조깅을 하는 아저씨가 등장한 장면이었어요. 와 역시 미국인! 불시착 다음날에도 조깅을 하다니! 너무 인상깊었음ㅋㅋ |
| 그날의 또 다른 이야기를 풀어낸 이야기라는 광고글을 보고 기대 가득한 마음으로 시작했지만. 이야기 전개가 지저분해서 집중이 잘 안되었어요. 따듯한 이야기지만 많은 사람의 이야기를 나열식으로 풀어내다 보니 집중하기에 좀 어려웠던 책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