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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마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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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지 마 울지않고 잘 자거라울며 안자면 업어주지 않고울며 안자면 강에 버리고잘 자지 않는 아이의 무덤을 세울 거야" (마비키자장가)20세기에는 유대인을,21세기에는 무슬림을 솎아낸다. 마비키(솎아내기)의 유령은 지금도 우리 곁에 살아있다. 난민과 여성을, 난민과 하층 노동자를, 난민과 청년 일자리를 대립 시키고, '표현의 자유' 아래 혐오 발언을 쏟아낸다. 그리고 추방과 배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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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지 마 울지않고 잘 자거라
울며 안자면 업어주지 않고
울며 안자면 강에 버리고
잘 자지 않는 아이의 무덤을 세울 거야" 

(마비키자장가)

20세기에는 유대인을,
21세기에는 무슬림을 솎아낸다. 

마비키(솎아내기)의 유령은 지금도 우리 곁에 살아있다. 

난민과 여성을, 난민과 하층 노동자를, 난민과 청년 일자리를 대립 시키고, '표현의 자유' 아래 혐오 발언을 쏟아낸다. 그리고 추방과 배제를 합리화한다. 

멀끔한 신사복에 스마트폰을 든 난민은 난민답지 않다. 
불안한 눈빛과 초췌한 낯빛 허름한 복장은 난민답다. 

 '~다운' 이미지를 강요하는 우리의 또 다른 폭력이다.  


"난민을 굳이 친구나 이웃으로 호명하지 않아도, 난민을 굳이 환대하지 않아도, 난민을 굳이 직접 만나지 않아도, 난민에 굳이 관심을 가지지 않아도, 난민의 권리는 권리라고 이야기할 수 있도록 설득하는 과정이 필요하다."(p69)


마비키의 유령이 우리 곁에 머물지 않기를. 

w******l 2026.08.23.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