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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몰에 기대다 - 배교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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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의 시선에 담긴 자연의 모습은 현재의 고민이나 고난들을 무의미하게 만든다. 그녀의 시 속에서 불어오는 바람이 그러한 것들을 전부 날려보내는 것 같다. 암 투병을 하며 죽음과 맞닿아 있었던 때에도 절망에 갇혀 있기보다 죽음 그 너머를 바라보고, 자연에서 위안을 얻는 모습이 아름답게 느껴진다. 제목 ‘일몰에 기대다’가 작가의 태도를 잘 표현해주는 듯 하다. 읽고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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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인의 시선에 담긴 자연의 모습은 현재의 고민이나 고난들을 무의미하게 만든다. 그녀의 시 속에서 불어오는 바람이 그러한 것들을 전부 날려보내는 것 같다.

 암 투병을 하며 죽음과 맞닿아 있었던 때에도 절망에 갇혀 있기보다 죽음 그 너머를 바라보고, 자연에서 위안을 얻는 모습이 아름답게 느껴진다. 제목 일몰에 기대다가 작가의 태도를 잘 표현해주는 듯 하다. 읽고나니 어쩐지 바람에 몸을 기대고 싶은 기분이 든다.

0*****4 2020.07.0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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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몰에 기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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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시 안에서 그려내려는 이미지가 뚜렷해서 쉽게 읽을 수 있었다. 시에서 나타나는 자연 초월적인 분위기가 따뜻하면서도 독자를 위로해주는 힘이 있는 시집이다.죽음을 상기시키는 시와 시인의 불안정한 내면을 직접적으로 보여주는 시가 있음에도 무겁지 않고, 오히려 자신의 삶을 다시 돌아볼 수 있게 만드는 것 같다.배교윤 시인의 반짝이는 눈으로 바라본 세상은 아름답고도 유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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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시 안에서 그려내려는 이미지가 뚜렷해서 쉽게 읽을 수 있었다. 시에서 나타나는 자연 초월적인 분위기가 따뜻하면서도 독자를 위로해주는 힘이 있는 시집이다.
죽음을 상기시키는 시와 시인의 불안정한 내면을 직접적으로 보여주는 시가 있음에도 무겁지 않고, 오히려 자신의 삶을 다시 돌아볼 수 있게 만드는 것 같다.
배교윤 시인의 반짝이는 눈으로 바라본 세상은 아름답고도 유유자적하다. 그러한 세상을 독자들도 온몸으로 느낄 수 있도록 이 시집을 통해 길을 인도하는 것을 엿볼 수 있다.

a****9 2020.07.05. 신고 공감 0 댓글 0